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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핵심 참모 합류”… 배강민 김포시장 예비후보, 후원회장에 이강철 전 수석 위촉

“김포 변화의 적임자” 지지 선언… 중앙 정치 경험과 지역 현장 리더십 결합

 

(매일뉴스=김포) 조종현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김포시장 출마를 선언한 배강민 김포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참여정부 핵심 인사였던 이강철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을 후원회장으로 위촉하며 선거 행보에 힘을 싣고 있다.

 

배강민 예비후보 측은 5일 “참여정부에서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과 시민사회수석을 지낸 이강철 전 수석을 후원회장으로 모시게 됐다”며 “국정 운영 경험과 정치적 경륜을 갖춘 원로의 합류로 김포 발전 비전을 보다 구체화하고, 본선 경쟁력 또한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강철 후원회장은 참여정부 당시 시민사회와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국정 현안 조율에 참여했던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과는 재야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 후원회장은 위촉 수락 배경에 대해 “배강민 예비후보는 김포 지역 현안을 꾸준히 챙겨온 인물로,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젊은 정치인”이라며 “김포가 안고 있는 교통, 도시 인프라, 교육·복지 등 구조적 과제를 해결할 추진력과 비전을 갖췄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원칙과 상식을 중시하는 정치가 지역에서도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배강민 예비후보는 “국정 경험이 풍부한 이강철 전 수석께서 동행해주신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중앙과 지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통해 김포의 현안을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 경쟁으로 평가받는 선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후원회장 위촉이 단순한 상징적 의미를 넘어 중앙 정치권과의 네트워크 강화라는 실질적 효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당내 경선 과정은 물론, 본선 구도에서도 인지도와 정책 역량을 동시에 부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한편 배 예비후보는 김포시의회 재선 의원이자 부의장을 지내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의정 활동을 이어왔다. ‘현장 중심 의정’을 강조해온 그는 교통망 확충과 자족도시 기반 마련, 생활 밀착형 복지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김포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번 후원회장 위촉을 계기로 배강민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본선에서 어떤 정치적 확장성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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