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연수지부가 평생학습과 인문학을 통해 건강한 노년과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교양강연을 열고 지역사회 내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IWPG 연수지부(지부장 정연주)는 지난달 27일 남동스카이문화원 소강당에서 ‘성장하는 뇌는 늙지 않는다’를 주제로 인사초청 교양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부 관계자와 회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강연은 고령화 사회 속에서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건강한 삶의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개인의 삶의 태도와 공동체 의식까지 아우르는 인문학적 접근이 강조됐다.
강연은 ㈔대한노인회 인천연수구지회장이자 인문학 강사인 이경자 씨가 맡았다. 이 강사는 ‘110세 무병장수와 품격 있는 삶’을 주제로,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생애 설계와 지속적인 자기 성장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경자 강사는 강연에서 “뇌는 지속적인 학습과 자극을 통해 나이가 들어서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며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는 신체뿐 아니라 정신적 활동과 배움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에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강연에서는 ‘무병장수’의 개념을 단순한 장수에 국한하지 않고, 품격 있는 삶과 행복한 일상으로 확장해 설명했다. 이를 위해 평생학습, 긍정적인 사고, 공동체 참여가 중요한 요소로 제시됐다. 강연은 실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노년기의 삶을 보다 능동적으로 설계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평생학습이 개인의 행복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의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의미를 두는 분위기였다.
행사를 주최한 IWPG 연수지부는 이번 강연이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사회 내 교류와 이해를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정연주 지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구성원 간 공감이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평화교육과 인문학 강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IWPG는 여성의 연대를 기반으로 평화문화 확산과 인권 증진을 목표로 활동하는 국제 비정부기구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돼 있으며, 국내에서는 여성가족부에 등록된 단체로 알려져 있다. 현재 전 세계 122개국 115개 지부와 68개국 900여 개 협력단체와 연대해 다양한 평화·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강연이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평생학습을 통해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공동체의 조화로운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도 제기된다.
IWPG 연수지부는 향후에도 다양한 인문학 강연과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세대 간 이해와 공존의 가치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