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공사의 재정 적자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국회의원(인천 서구을)은 매립지공사의 적자가 올해 8월까지만도 241억1,100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매립지공사의 예산안을 분석하면 2023년 수입과 지출이 2,853억 9,800만 원으로 일치하고, 2024년도 수입과 지출이 2,727억 3,000만 원으로 동일하다. 수입과 지출이 일치하여 수지가 0인 상황인 것이다. 여기에는 수입예산으로 계상된 ‘수지차 보전’이라는 항목 때문이다. 수지차 보전이란 매립지 기반조성을 위해 마련해둔 ‘기반사업 부담금’에서 빼와서 당해연도 수입부족분을 메우는 돈을 말한다. 다시 말해서 적자를 메우는 돈이란 의미이다. 매립지공사가 기반사업부담금에서 빼 온 수지차 보전금액, 그러니까 실질 적자 금액을 연도별로 보면, 2020년에 158억 5200만 원, 2023년에 164억 4400만 원, 2024년 8월까지 241억 1100만 원에 달한다. 해마다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적자 상황을 교묘히 숨겼다는 것이다. 국회에 보고한 업무보고자료에도 지출예산자료만 담고 있어서 이와 같은 사실을 알기 어렵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최정안 감독이 이끄는 탁구선수단의 안준영이 제105회 전국체전 일반부 탁구 혼합복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인천시설공단 안준영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소속 양하은과 조를 이뤄 17일 경남 양산종합운동장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탁구 일반부 혼합복식 결승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인천시설공단 탁구선수단은 2020년 6월 창단 이후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일반부 혼합복식 동메달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하여 2년 연속 입상했다.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은“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최정안 감독과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더 좋은 경기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국내 과학기술계가 조직 내ㆍ외부의 갑질 문화를 개선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외부 갑질이 심각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018년 대비 4배 가량 높아졌다. 해당 조사는 2018년, 2021년 두 차례 실시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의원이 17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 2월‘출연(연)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갑질 실태조사’결과보고서에 따르면, NST 및 산하기관 전체 구성원 중 31.5%가 소속기관 내부로부터, 14.4%가 외부로부터 갑질을 경험했다. 갑질 실태조사에는 NST를 포함한 정부 출연연 26개 기관 소속 1306명이 참여했다. 그 중 소속기관 외부로부터의 갑질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188명 중 85.6%(161명)가 외부 직무관련자로부터의 갑질이 심각하다고 응답했다. 이는 2018년 22.7%에서 4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외부 갑질 행위자는 ‘주무부처’ 소속이 35.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사업관리 기관 등 유관기관’(22.9%) 순으로 드러났다. 직종별로는 ‘연구직’(54.3%), ‘행정직’(36.3%) 순으로 외부 갑질을
[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으로 은빛보안관 240명을 부평구 관내 40개 초등학교에 파견하여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교통계도와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은빛보안관 사업은 녹색어머니회 운영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부모와 학교의 고민 해결은 물론 스쿨존 내 교통 혼잡 완화 및 통학질서 유지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교육을 통해 은빛보안관이 교통계도 활동에서 전문성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참여자 이OO(80세)는 “매일 아침 손주 같은 아이들에게 다정하게 인사를 건내면 밝게 안녕하세요로 인사를 하며 등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권승아 사회복지사는 “은빛보안관 사업은 지역 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으로 은빛보안관 외 9개 사업단에 898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중도 포기 참여자에 대비한 예비 인력도 수시로 모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위원장 김경식)는 지난 15일 관내 주요 사업지 3곳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제256회 임시회 집행부의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김경식 위원장을 비롯한 신정숙 의장, 조덕제, 황순남, 이상호, 신지수 의원이 지난 회기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현장 방문은 효성수영장, 의회청사 신축 현장, 계양3동 체육시설 신축 현장을 점검하였으며, 특히 효성수영장의 개장 지연 문제와 관련하여 시설 하자의 개선 상황을 세심하게 살폈다. 김경식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문제점을 직접 확인했으므로, 조속한 개장과 구민들이 기대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치도시위원회는 주민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 기획복지위원회(위원장 여재만)는 지난 15일, 지역 현안 발굴 및 정책 개발을 목적으로 주요 시설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256회 임시회를 앞두고 집행부의 업무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행정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현장 방문에는 여재만 위원장을 비롯해 문미혜, 조양희, 정춘지 의원이 참석해 계양구 유기동물 보호센터와 갈현동 경로당 신축 현장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보호센터 내 시설 전반의 위생 상태 및 유기동물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으며, 갈현동 경로당 신축 현장에서는 당초 설계 계획에 맞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위험 요소는 없는지 면밀히 살폈다. 여재만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실제 상황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부서별 회계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재무회계 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16일 인천가족공원 장사문화홍보관에서 실시했다. 1부에서는 지방 회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계약, 지출, 물품과 정부 권장 정책 등 실무 중심의 회계 일반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2부는 회계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실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문제 상황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나누고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지속적인 회계 교육 시행 및 선제적인 업무개선 사항 발굴을 통해 직원 내부 회계 역량과 개선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펼쳐 나갈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중부대학교 원격대학원(원장 권성연)과 지난 15일「인천서구-중부대학교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원분야 업무교류 및 정원문화 활성화․정원관련 정보 교류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인천 서구에서 추진 중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원도시조성’에 대한 정원정책에 힘을 보태고 정원산업 발전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하는 자리가 되었다. 중부대학교는 1983년 중부학원 설립인가 이후 2001년 원격대학원을 신설했다. 2020년 정원전문가 양성을 위한 정원문화산업학과를 신설하여 정원관련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관련 자문 및 정보 공유 ▲정원분야 사업연구관련 업무협력 및 지원 ▲정원교육관련 지원 및 학술적 교류 ▲지방정원의 지정․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 ▲정원식재 디자인 지원 및 정원실습 교육 장소 지원 ▲정원문화․산업의 질적 고도화를 위한 식물 소재 발굴 등이 핵심 내용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정원분야 선도적 역할 중에 있는 대학과 정원 관련 정보 교류를 통해 보다 좋은 정책을 수립하고 협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성연 중부대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2024년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 현안 대응에 기여한 지자체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하여 매년 10월 10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정하고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포상을 하고 있다. 올해 인천광역시 서구가 정신건강 현안 대응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서구는 인천광역시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통해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을 확대하고 청년 맞춤형 정신건강사업 추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 등을 펼쳤다.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정신요양시설 및 정신재활시설 확충에 따른 지원 등을 통해 정신질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신규 공무원 대상 심리지원사업, 정신건강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 소진 방지 및 처우개선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는 등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한 마
[매일뉴스] 코로나-19 이후 경기 침체 등으로 우리의 일상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외식산업 역시 시대적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 이에 계양구는 새롭게 변화하는 구민의 욕구에 발맞추고자 다양한 외식산업을 개발하고, 구민에게 안전을 넘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와 음식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고 있다. ○ ‘구민에게 다가가는’ 위생정책 수립 계양구는 안전을 넘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와 음식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음식문화 개선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구는 구민의 일상 속으로 다가가는 다양한 위생정책 수립으로 구민의 생활권 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소규모 음식점에 위생관리 등 기술 지원 컨설팅을 실시해 업소별 맞춤형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발굴에 힘쓴다. 2023년 음식명가 발굴과 위생등급 대상 업소 사전 컨설팅, 주방 수납 컨설팅 등 주방환경개선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청년창업 푸드트럭 육성 운영’, ‘외식산업 활성을 위한 식품산업 육성 페스티벌’, ‘골목식당 맞춤형 푸드서비스 선진화를 위한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 등을 신규 추
- 합참, 10월 15일 언론 및 국회 국방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브리핑에서 “북한군이 아스팔트 도로에 구덩이를 파 폭약을 매설한 뒤 흙으로 복토한 것은 폭파시 더 큰 비산 효과를 일으켜 그럴듯하게 보이게 하려는 의도”라고 설명 - - 그러나 도로 폭파시 폭약을 매설한 후 그 위를 흙으로 틀어막는 것은 폭발력을 아래쪽으로 향하게 하여 파괴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것으로, 폭파 교범에도 나와 있는 도로 폭파의 가장 기본적인 조치 -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부평구을, 국방위원회 위원)에 따르면 10월 15일 합참은 북한의 경의・동해선 연결도로 폭파와 관련, 언론 대상 백그라운드 브리핑 및 국회 국방위원 대상 브리핑을 실시하였다. 이 두 번의 기회를 통해 합참 관계자는 “북한측이 아스팔트 도로에 구덩이를 파 폭약(TNT)을 매설한 뒤 흙으로 복토한 것은 실제 매설한 폭약량보다 더 큰 시각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도로 폭파시 구덩이를 파고 폭약을 매설한 후 그 위를 흙으로 덮는 것은 폭발력을 아래쪽으로 향하게 하여 도로 파괴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것으로, 폭파 교범에도 나와 있는 도로 폭파의 가장 기본적인 조치이다. 박선원 의원실에서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5일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취업 소외계층 희망공작소’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구원,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단급식 조리원 양성교육을 실시해 지역에서 필요한 맞춤형 고용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 참가자들은 지난 8월부터 40일간 240시간의 교육 과정을 거쳤다. 주요 교육으로는 ▲한식조리기능사 이론 ▲한식조리기능사 실기 ▲단체급식 이론 ▲단체급식 실습 등이 있다. 교육 참가자 19명 중 17명이 최종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11명은 한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에 응시해 9명이 합격한 뒤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로이문화예술전문학교는 앞으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실시하고,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추가로 교육하는 등 구직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인천시의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구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인천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지역일자리 대책 실천협약’을 체결했다.
[매일뉴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15일 청소년의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국민참여 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시작됐다. 지목받은 기관장 등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SNS)이나 기관 누리집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협력해 청소년이 도박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한 차준택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최철호 인천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건호 부평구청소년수련관장, 이명선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지목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0월 14일, 인천 동북권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인천세종병원과 연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자 질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동 간호직 공무원을 단계적으로 배치해왔으며, 현재 모든 동에 배치가 완료됐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간호직 공무원들은 건강 분야의 종합 상담을 실시하고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14일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단계적으로 동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인천세종병원과 연계해, 만성질환자대상자 질병 관리에 관한 교육과 병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등 의료서비스 연계·협력에 관한 내용으로 김순옥 간호부원장의 전문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계양구는 복지정책과에서 실시하는 건강 분야 사례관리와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에 대한 지침교육을 10월 중 계획하고 있으며, 11월에는 4회기에 걸쳐 인천성모병원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과 시설물 유지관리 및 안전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5일 체결했다. 인천시설공단은 최근 2024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에서 ‘지하차도 유입수를 활용한 원격제어 소화설비 적용기술’로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고,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관련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성과를 발판으로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과 협력하여 시설물의 관리 수준을 한층 높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방공기업의 롤모델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주요 협약 사항으로 ▲시설물 유지관리 및 안전 분야 등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생활 SOC 등 관리시설물 예방적 유지관리 ▲수요자 중심의 공간 운영 등 사항에 대한 교차점검 및 점검 결과 개선 등이 있다.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은“이번 협약으로 구 시설관리공단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며, “시민이 안전한 도시, 편리한 시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