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디지털 환경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지능형 사이버위협 자동 대응 체계를 안정화하고 2026년 4월까지 구축 대상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2025년부터 지능형 사이버위협 자동 대응 체계의 구축 대상을 산하 12개의 출자·출연기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 기관을 선정하고,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 인천광역시의료원, 인천연구원,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문화재단,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스마트시티(주), 인천투자펀드, 인천종합에너지(주) 지능형 사이버위협 자동 대응 체계는 사이버 공격이 발생했을 때 이를 신속히 탐지하고 분석해 적절한 대응 과정을 자동화하고 통합 관리하는 최첨단 보안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공공기관의 정보자산과 시민의 디지털 안전을 보호하는 데 기여한다. 한편, 인천시는 올해 본청과 산하 공사·공단을 대상으로 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시 누리집, 재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1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인천고등법원 설치법안이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쳐 12월 20일 최종 공포됨에 따라 2028년 3월 1일 개원하는 것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인천고등법원은 학익동에 있는 인천지방법원 청사를 사용할 전망이다. 각급 법원의 설치업무를 주관하고 있는 법원행정처는 고등법원은 지방법원 청사와 동일 청사를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고,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이 개원되면 인천지방법원 청사에 여유공간이 생겨 큰 예산 투입 없이 설치 가능한 상황이라는 입장이다. 또한, 서울고등법원 인천원외재판부가 2019년 3월 개원돼 민사와 가사재판부가 운영되어 왔다. 그러나, 2025년에는 행정과 형사재판부까지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2028년 인천고등법원 개원에 앞서 실질적으로 고등법원의 사법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향후, 인천고등법원 설치에 따른 정원 조정과 인력 및 사무공간 재배치 등 사전준비를 통해 2028년 3월 1일부터는 원외재판부가 아닌 인천고등법원으로서 독자적인 사법체계를 갖추게 된다. 천준호 시 기획조정실장은 “법조 기반이 확충됨에 따라 다양한 인재 영입과 새로운 기업들을 유치할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환경분야 A등급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가핵심기반으로 지정된 11개 분야, 144개 기관을 대상으로 보호계획 수립, 중점위험 선정, 관리전략 수립, 중점위험관리 등을 평가한다. 공사는 2007년부터 환경분야 국가핵심기반시설로 지정되어, 폐기물 매립 중단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시스템의 기능연속성 유지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아 환경 분야 최초로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A등급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공사는 범정부 훈련평가인 ‘2024년 안전한국훈련’과 ‘2024년 을지연습’에서 환경부 평가대상 산하기관 중 1위로 ‘우수등급,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각각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여 대외적으로 재난관리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공사 송병억 사장은 “외부로부터 공사의 재난관리 역량을 높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준 모든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국가 핵심기반으로서 재난관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센터장 최여진, 이하 센터)는 26일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주민과 나누는 함께, 한 끼 플러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송도에스이가 운영하는 카페오아시아의 운영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센터에 기탁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센터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족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2025년에는 모두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가족의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과 가족 상담, 가족문화-여가 활동, 아이 돌봄 지원 사업 등을 제공하는 가족의 행복과 가족 건강성을 지원하는 가족 서비스 전문기관이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인천사랑병원(병원장 김태완)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2,000kg(20kg 79포, 10kg 42포)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쌀은 (사)학산나눔재단의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태완 원장은 “이번 후원은 병원 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모두가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크다.”라면서, “앞으로도 인천사랑병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인천사랑병원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받은 쌀은 후원자의 마음을 헤아려 지역 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사랑병원은 소화기내과, 심장내과, 호흡기 내과 등 총 23개의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후원 금품 전달 등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매일뉴스] 강화군(박용철)이 1,325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2024년 군민정보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강화군행복센터 4층 디지털배움터에서 실시한 군민정보화교육은 총 64개의 과정으로 과정별 2주간 진행했다. 교육 과정은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활용, 사진 및 영상 편집,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반 등 총 12개 과목으로 알차게 구성되었으며, 특히, 학생과 직장인을 위해 매월 저녁반을 편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에는 군민의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64개 과정에 1,792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기초과목뿐 아니라 키오스크 교육과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에 중점을 두어 일상에 필요한 정보화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부터 선착순 전화접수로 진행되며,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자치교육과(☎032-930-3463)로 하면 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정보화교육을 통해 군민이 디지털 기기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오는 31일 강화읍 고려궁지에서 ‘2024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타종 행사는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마무리하고, 군민들과 함께 희망차고 밝은 새해를 맞이하며, 군민 모두의 안녕과 소통과 화합으로 군정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한다. 31일 오후 11시부터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고려궁지 내 외규장각과 동헌 건물을 배경으로 미디어아트 공연이 펼쳐지고, 김혜미 재즈보컬그룹과 JTBC 풍류대장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가야금병창 서은미가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이외에도 가족단위 방문객들 위한 LED 소원등 만들기 체험공간, 포토월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일반인들도 별도 예약 없이 타종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제야의 종’ 타종은 매년 12월 31일 자정에 33번 타종을 하면서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로 조선시대 통행금지의 시작과 해제를 알리는 데에서 유래했다. 33번 종을 치는 것은 천상에 있는 33개의 하늘을 새롭게 밝힌다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군 관계자는 “겨울 야간행사임을 고려하여 안전요원들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해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타종행사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의 대표 관광명소인 동막해변이 소나무밭 휴식공간 조성 사업을 통해 가족 친화적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군은 2023년 동막해변 소나무밭 일부 수목이 고사되어, 지난해 토양개량 및 맥문동 식재로 소나무밭 생육환경을 개선해 왔으며, 올해 휴식공간 조성까지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막해변 환경 개선을 추진해 왔다. 지난 24일 모든 공사를 완료하며, 2년여에 걸친 동막해변 정비를 마무리했다. 올해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해변의 노후 시설물을 대폭 정비하고, 야영데크 설치, 약 360m의 해변보행로 조성, 세족장·개수대, 달빛 포토존, 저어새 조형물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새롭게 조성했다. 특히, 야영데크 및 해변 보행로는 해변에서 캠핑과 해변 관람을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기획했다. 이는 동막의 관광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피크닉 요소를 강화해야한다는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로 해변의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소나무밭 중심부에는 광장이 조성되어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할 수 있다. 저어새, 칠게, 좁쌀무늬고둥 등 8가지 강화 바다의 대표 생물을 돌판에 아로새긴 아트플로어로 기획된 광장에는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5년 학교 기본 운영비를 전년 대비 75억 원 증액한 4,013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혹서기 냉방비 급증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결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예산(안)을 전년 대비 1,905억 원(3.7%) 증액된 5조 2,975억 원으로 편성하였으나, 인건비, 학교 신 증설비, 늘봄학교 운영비 등 경직성 경비 증가로 실제 전년 대비 가용 재원은 감소한 상황이다. 이러한 여건에도 ‘학생 중심 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이라는 정책 기조에 따라 학교 기본 운영비를 증액하여 학교 현장의 재정 부담을 덜고자 하였다. 증액된 예산은 △표준운영비 중 교당경비 3% 증액 △특수학급 운영 일반 학교 추가 가산금 신설 △통합배부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방교육재정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학교의 안정적인 재정 운영과 특수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일상 감사로 지난 2년간 145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표준품셈과 물가 자료를 분석하여 AL(알루미늄) 몰딩, PVC(비닐타일) 바닥재 설치 등 6개 항목을 개선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했다. 특히, AL 몰딩의 경우 2년간 83개 학교에서 40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이번 개선 내용은 앞으로 진행될 시설 공사에도 적용되어 예산 절감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공사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비용을 절감하고,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와 교육의 질 향상에도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감사로 효율적인 교육재정 운용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천 및 전국의 소외계층에 겨울용품 및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나눔활동은 (사)수와진의사랑더하기가 주관하는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나눔행사인 ‘미추홀 산타클로스’활동의 일환이다. 공사는 2016년부터 미추홀 산타클로스단의 명예단장 기업으로 활동하며 기부금 후원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하는 2024 미추홀 산타클로스’라는 타이틀 아래, 인천지역 2,000 가정을 포함해 전국의 취약계층 총 4,000 가정에 겨울이불, 생활용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이와 관련해 25일 오후 인천시 중구 소재 인천상상플랫폼에서 미추홀 산타클로스 발대식이 열렸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 공사 임직원 및 가족, 일반시민 등 약 1,000명이 참여하였다. 발대식 행사 이후 자원봉사자들은 ‘일일 산타’가 되어 인천지역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겨울이불, 생활용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은 전국의 각
[매일뉴스] 인천연구원(원장 박호군)은 인천 개항장의 역사적, 문화적 장소성을 발굴하고 이를 새로운 방식으로 가치화하기 위한 스토리텔링북 ????나는 개항장 우전인입니다????를 발간했다. 이번 책은 인천연구원과 인천광역시가 함께 추진한 「인천 역사문화자산 가치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이 사업을 통해 인천연구원은 지역의 고유한 역사문화 자원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지역 브랜딩과 정책에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새로운 관점에서 탐색하고 있다. '나는 개항장 우전인입니다'는 역사적 접근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독자들이 흥미롭게 개항장의 이야기에 다가갈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개항장 일대의 원형 스토리를 수집하여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9개의 대표 장소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집필진으로는 ▲2013년 계간 창작과비평 신인 평론상으로 등단한 1930년대 한국문학 전문가 류수연 교수와 ▲한국문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다 2018년 강원문학 소설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고 본격적인 작가의 길로 들어선 장윤미 소설가가 참여했다. 이번 책은 타임슬립 판타지 장르의 초단편 소설과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에세이가 결합한 독창적인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9개의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 수질 정밀평가 및 관리방안 연구 결과를 실무 담당자들에게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인천시의 먹는물공동시설 관리를 담당하는 6개 군·구 담당자들과 시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연구원이 실시한 이번 연구는 시민 건강보호와 수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인천시 소재 약수터 30개소의 수질 정밀평가를 실시하고 최적 관리방안을 도출하고자 추진됐다. 연구 결과, 대부분의 약수터가 안전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일부 지점에서 미생물 항목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가 확인됐다. 기준치 초과는 기상 및 환경 요인, 관리 부족 등 복합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약수터의 수질개선을 위한 상황별 적절한 관리 지침을 공유하고, 자외선 살균시설의 미생물 제거 효과 검증 결과와 함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설계 및 운전 조건을 제시했다. 또한 약수터별 수질 특성과 기상 상황에 따른 맞춤형 운영 관리 지침도 함께 논의됐다. 권문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맞춤형 관리방안을 제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약수터 조성에 힘쓰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검단선사박물관은 내년 1월 3일부터 14일까지, 겨울방학 교육 <선사시대 시간여행>과 <우리동네 고고학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검단선사박물관 겨울방학 교육은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사시대 시간여행>은 화요일 오전과 오후에, <우리동네 고고학자>는 금요일 오전과 오후에 2주간 진행된다. <선사시대 시간여행>은 6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선사시대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연필꽂이를 만드는 체험이다. <우리동네 고고학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까지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유물 발굴 및 복원체험 활동을 통해 고고학자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다. 교육 신청 방법은 인천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회차당 10명을 모집하며, 1차 신청은 20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2일까지, 2차 신청은 2025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박물관 통합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797)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1월 1일부터 ‘현금 없는 인천 버스’를 전면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금 없는 인천 버스’는 교통카드를 통한 승차를 통해 시민 편의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3차에 걸친 확대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된다. 시범운영 결과, 현금승차 비율은 2022년 1.68%에서 2024년 0.086%로 현저히 감소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시민 대다수가 교통카드 이용에 익숙해진 것으로 판단하고, 이러한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전면 시행을 결정했다. 이번 시행을 통해 시는 현금 요금 수납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운행 중 현금 결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과 운행 지연을 예방하고, 요금함 관리에 따른 운수종사자들의 업무 부담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교통카드를 소지하지 않은 승객들을 위한 대안도 마련돼 있다. 교통카드가 없는 경우, 승객들은 버스 내 비치된 교통카드를 구매하거나 요금 납부 안내서를 통해 계좌이체를 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교통카드 발급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금 없는 인천버스’는 시내버스 준공영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