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자원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순환형 도시 실현을 위해 오는 5월 3일(금)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알뜰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장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관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도서, 의류 등 다양한 중고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품목은 안전하고 건전한 나눔 문화를 위해 새 제품, 화장품, 음식물, 위험물 등은 제외된다. 이번 장터에서는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캠페인도 함께 마련된다. 서구민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10개를 종량제봉투(10리터) 1장으로 교환해주는 행사가 동시에 진행되며, 생활 쓰레기 감축 및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알뜰나눔장터는 단순한 중고물품 거래를 넘어 자원 재사용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성현 자원순환과장은 “알뜰나눔장터는 자원 낭비를 줄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이 4월 30일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은 2022년 1월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 2023년 3월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을 착수하여, 2023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하였으나 작년 5월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상 수요의 50% 이상인 골든하버 개발사업의 불확실성으로 최종 미선정 되었다. 시는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한 결과 과감히 골든하버 교통수요를 제외하는 선택을 결정하고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중앙부처를 방문해 경제성 분석 결과를 사전 설명하여 사업 타당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올해 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재신청하였다.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타당성 검토 결과에 따라 최종 통과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은 2020년 12월 개통한 인천1호선 송도달빛축제
[매일뉴스] 강화군의회(의장 한승희)는 지난 28일 제304회 임시회에서 허유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위한 공동 건의안’을 채택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 관련 계획 수립과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의회 의원 일동은 이번 건의안을 통해 “1232년부터 1270년까지 39년간 강화는 고려의 수도였으며, 단순한 피난처가 아닌 궁궐과 관아, 성곽을 갖춘 정식 수도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었다”며 “이처럼 역사적으로 중요한 강화에 고려 유산을 상설 전시할 수 있는 국립박물관 분관이 없다는 것은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전국 고도(古都) 지역 중 대부분은 국립박물관 분관을 갖추고 있으나, 인천 지역은 고려의 정식 수도였던 강화에조차 국립박물관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군의회는 국립박물관 수장고에 보관 중인 고려 유산을 강화군에서 상시 전시하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향유할 수 있도록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건의안에는 ▲문화체육관광부는 ‘제3차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인천 강화지역에 국립박물관 분관을 우선 설치할 것 ▲국립박물관 설립을 위한 타당성 사전평가 및 기본계획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8일 인천서부경찰서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의 정서적 회복을 위한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서구청을 비롯해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인천검암아동보호전문기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등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를 담당하는 5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5월부터 학대 피해 아동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종합심리검사 ▲전문의 진료 ▲심리상담 등 전문 의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한 ▲상담 ▲사례관리 ▲위기 개입 등 정서적 지원 서비스도 병행된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아동학대는 조기에 발견하고 정서적 회복까지 이어져야만 진정한 해결이 가능하다”며, “각 유관기관의 협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서구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의료적 개입을 넘어, 피해 아동과 그 가족이 사회적으로 다시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은 아동 보호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9일 중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이 행사는 ‘어버이날(5월 8일)’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기념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 ‧ 구의원, 관계 기관 ․ 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한 어버이, 효 실천 및 기여 단체, 모범 노인, 효행자를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또, 부모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함을 담은 기념사, 격려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 ‘카네이션’을 나눔으로써, ‘어버이날’을 의미를 되새기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어버이날 행사를 열게 돼 뜻깊다”라며 “내년이면 중구는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다시 태어나는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의 복지를 위해 더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국가와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의 강화천문과학관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특별행사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을 겨냥한 행사에서는 4일간 무려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과학 마술 공연, 특별 강연, 다양한 참여형 체험 부스로 구성된 행사는 어린이들은 물론 동행한 가족 모두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연휴에 과학관을 방문한 한 관람객은 “벌써 세 번째 방문인데 올 때마다 새로운 놀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해 가족 모두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강화천문과학관의 5월 특별행사는 계속해서 진행된다. 실내에서 즐기는 가상 우주극장인 천체투영관에서는 어린이 관객들을 위해 ‘냥박사’와 ‘코코몽’의 우주 시리즈를 상영한다. 천장의 둥근 스크린을 통해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한다. 인기 유튜브 채널 ‘코스모스웩(COSMOSWAG)’과 협업한 오프라인 특별 전시도 계속된다. 약 23만 구독자를 보유한 코스모스웩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유쾌한 태양계 캐릭터 일러스트 20점, AR 콘텐츠, 팬아트 체험 공간까지 마련했다. 과학과 예술, 디지털 기술이 결합한 이색 전시로 호기심을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동구 문화체육센터에서 어버이날 기념식 및 문화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동구 어르신 등 4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정이 넘치는 기념식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함께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동구소년소녀합창단원이 어르신 대표 2명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효행자, 장한 어버이, 효 실천 및 노인복지에 기여한 단체·기관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가 진행돼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와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2025년 말 준공 예정인 제3연륙교(가칭 청라대교)의 공식 명칭 결정을 앞두고, 구민 선호도조사를 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제안한 절차에 따라, 서구와 중구가 각각 2개의 명칭안을 제출해야 하는 상황에서 서구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명칭안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칭 유력 후보는 ‘청라대교’… 지역 역사와 기여도 반영 주장 제3연륙교는 인천 서구 청라동과 중구 중산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4.68km 해상교량으로, 인천대교와 영종대교에 이은 세 번째 연륙교다. 특히 청라 주민들이 건설비의 절반가량을 부담하고, 주탑과 주요 관광자원이 청라에 위치해 있는 점, 그리고 인근 제1연륙교 명칭과의 구분 필요성 등을 들어, 지역 주민들은 ‘청라대교’ 명칭에 강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이에 따라 서구는 이번 선호도조사에서 ▲‘청라대교’를 포함한 기존 지지 명칭과 함께, ▲새로운 제안을 추가로 받아 총 2건의 명칭안을 경제청에 제출할 계획이다. 참여는 홈페이지·방문 모두 가능… 추첨 통해 상품도 증정 서구청은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선호도조사를 운영하며, 참여는 서구청 홈
[매일뉴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 북부교육문화센터 수영장을 어린이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어린이 대상 각 부별 100명씩, 총 200명을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시킬 예정이다. 또한 수영장 일부 레인을 철거해 개방감 있는 풀 형태로 구성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된다. 성인용 튜브나 물총 등은 반입이 제한되며, 수영 모자와 수경은 모든 어린이가 필수 착용해야 한다. 공단은 그동안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어린이 일일체험 특강, 호국보훈의 달 국가유공자 무료개방, 수험생 대상 특별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 역시 어린이들이 공공체육시설을 보다 친숙하게 이용하고, 일상 속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단 윤낙영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관내 어린이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기길 바란다”며, “행사 전 시설 안전점검도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2024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항공 탄소배출량 93톤 전량을 공사가 보유 중인 국제 탄소배출권(CERs)으로 상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 탄소배출량 93톤 상쇄는 소나무 651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음(소나무 7그루가 탄소 1톤을 상쇄) 공사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따라 항공 탄소배출량에 상응하는 배출권 상쇄 절차를 진행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자발적 책임 이행과 실질적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사회적 책무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치는 공사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수행 과정 중 발생하는 환경적 영향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의 본보기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사는 앞서 2024년에도 아시아나항공, 기후변화센터와 공동으로 ‘푸른 하늘을 위한 기후행동 챌린지’를 추진하며, 500톤 규모의 탄소배출권을 자발적으로 기부한 바 있다. 여기에 이번 항공 탄소배출 상쇄로 93톤을 추가 감축함으로써, 2024년 한 해 동안 총 593톤의 탄소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청년의 자립 기반 조성과 권익 증진을 위해 ‘2025년 동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기반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이번 계획을 통해 일자리·생활·참여·주거 등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정책을 관리·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구는 ‘청년이 주체가 되어 만드는, 청년이 행복한 동구’라는 비전 아래 ▲참여·소통 ▲일자리·주거 ▲교육·개발 ▲문화·복지의 4개 분야의 38개 세부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우선 ‘참여·소통’ 분야는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활성화 ▲동구청년 유유기지21 운영 등을 통해 청년들의 구정 참여 기회 확대에 집중하기로 했다. ‘일자리·주거’ 분야는 ▲청년일자리 ▲구직자 취업지원 서비스 ▲월세 및 웰컴페이 지원사업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지역 내 청년 정착 유도 및 사회진입을 지원한다. ‘교육·개발’ 분야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 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문화·복지’ 분야는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컬처페이 지원 ▲다양한 문화공연 개최 ▲청년마음건강지원 사업 등 청년들의 문화적
[매일뉴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이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수상자는 공단 이용준 차장으로, 부평구 관내 57개 노인여가시설의 효율적 운영, 안전관리, 환경개선 등 고령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지역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이용자 중심 운영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최근 3년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상위권을 기록하며, 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유공 포상은 경로당 등 노인여가시설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이웃 어르신을 위해 효를 실천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되며, 보건복지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윤낙영 공단 이사장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현장에서 책임 행정을 실천해 온 이용준 차장의 수상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모든 어르신이 존중받는 노인복지 선도 도시 부평 구현을 위해 공단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8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을 방문해 강화군의 4대 핵심과제를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공식 건의했다. 강화군이 건의한 4대 핵심과제는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남북 긴장 완화와 접경지역 지원 대책 마련 ▲‘수도권 정비계획법’ 개정 등이다. 해당 과제들은 지난 4월 30일 인천시가 발표한 대선 공약과제 22건에도 포함된 바 있으며, 수도권과 맞닿은 접경지역으로서 중첩규제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으로 나아갈 전략 사업들로 평가된다. 군은 건의서를 통해, 강화군이 지닌 지리적 ․ 역사적 가치가 국가 미래 전략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각 정당에 적극적인 관심과 정책적 뒷받침을 요청했다. 특히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해서는 인천국제공항과 20분 이내에 연결 가능한 공항경제권이라는 지리적 이점과 함께, 대규모 산업 용지를 저렴한 비용으로 공급할 수 있는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강화군은 향후에도 각 정당 및 대선 후보 캠프에 관련 자료를 지속 제공하고, 전략적 소통을 통해 공약 채택 및 국정과제 반영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그동안 강화군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수산물 체감물가 완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 5곳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화군 강화풍물시장, 중구 인천종합어시장, 남동구 소래포구전통어시장, 구월시장·인천모래내전통시장, 만수시장·간석자유시장 등 총 5개 시장에서 실시된다. 소비자가 해당 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국내산 수산물 구매 후 영수증을 현장에 마련된 환급 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환급 금액은 구매 금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은 1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다만, 환급은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구매한 경우에만 가능하며, 일반음식점, 제로페이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 비축 품목, 수입 수산물 등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인천시는 지난 설 명절과 수산인의 날에 진행된 환급행사를 통해 6만 6천여 명의 시민들에게 약 11억 2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5월 6일(화, 대체공휴일), 인천 옹진군 덕적도 벚개저수지 일대에서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와 함께 인천 섬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자연 친화적 여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덕적도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로 약 1시간 10분 거리에 있으며,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태자원을 간직하고 있는 섬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인천 섬과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은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참가자들은“여행을 즐기면서 자연을 보호하는 데 직접 참여하고 싶었다”, “섬의 아름다움을 지키는 뜻깊은 활동에 동참하고 싶었다” 등 덕적도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드러냈다. 또한, 여행·트레킹·아웃도어 분야에서 활약하는 인플루언서들도 캠페인에 함께하여,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덕적도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행사는 인천항에서 집결한 후 여객선을 타고 덕적도로 이동,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베롱나무(백일홍나무) 120그루를 심고 섬을 걸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고,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 및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