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5일 구청 접견실에서 우수중소기업 2개 업체와 모범근로자 2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꾸준한 기술개발로 기업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중소기업과 산업 현장에서 숨은 일꾼으로 본인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모범근로자들의 공로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우수한 기술력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자코파인테크㈜(대표 이광호)와 ㈜미도전력(대표 전승엽)이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고,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다하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디피아이씨앤에스 정구영씨와 ㈜명진테크 장성현씨가 모범근로자로 선정되었다.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우수중소기업 현판이 수여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장기간 이어진 경제침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과 기술·환경적 애로사항 해소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인천)조종현 기자 = 정치개혁을 꿈꾸는 인천인 모임(정인모)은 국민의힘 연수구갑 당협위원장의 공석 문제와 관련해 중앙당의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연수구갑 당협위원장 자리는 2024년 5월부터 공석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지역 정치와 당원들의 사기 저하 및 결집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2026년 지방선거와 조기 대통령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지역 당원들의 불만이 심각하게 쌓이고 있는 상황이다. 연수구갑은 국민의힘이 지난 3번의 총선에서 전혀 힘을 쓰지 못한 지역으로, 현재까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선을 달성한 지역이다. 이 지역구에서 당협위원장이 공석인 상태로 방치되는 것은 국민의힘의 지역 활동 및 선거 준비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정치개혁을 꿈꾸는 인천인 모임은 당협위원장 공석 문제 해결을 통해 지역 정치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년 6월, 정승연 전 당협위원장이 대통령실 정무2비서관으로 임명되면서 공석이 되었으나, 국민의힘 중앙당은 당협위원장 선출을 위한 공개 모집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다른 지역만 공개 모집을 실시했다. 이는 지역 정치인들에게 불공정하게 비춰질
[매일뉴스]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기계과 동문회(회장 조종현)는 지난 5월 9일(금),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샤펠드미앙 연회장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운집 사무국장의 사회로 엄숙하게 시작됐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외빈 소개, 조종현 회장의 이임사, 송선영 총무이사의 경과보고, 최성인 재무이사의 재무보고, 조홍연 감사의 감사보고 등이 이어졌다. 신임 회장과 감사에 대한 추인 절차 이후에는 감사장과 격려금 전달, 선종길 신임회장의 취임사, 감사패 및 행운의 열쇠 전달식, 자문위원·부회장·사무국 직원 소개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되며 동문회의 내실과 전통을 재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조종현 제19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동문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했지만 부족한 점도 많았다”며 “선종길 회장은 누구보다 동문회를 아끼고, 소통과 화합을 실현할 적임자”라며 깊은 신뢰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회장을 도와 동문회의 발전을 뒤에서 힘껏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취임한 선종길 제20대 회장은 “전북에서 유학 와 인천기계공고를 졸업한 후, 오늘 이 자리에 선배님들 앞에서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은 전기차 피해를 신속 보상하는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자동차와, 충전시설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발사고나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행법은 충전시설에 대한 등록이나 신고제도가 운영되고 있지 않아 체계적으로 관리가 어려웠다. 또한 충전소 사업자에게 책임보험 의무가 없어서, 충전소 사고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는 사업자가 보상능력이 없거나, 사고의 책임소재가 명확히 규명되기 전까지 제대로 구제받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에 김의원은 사고 이후 빠르게 보상이 이뤄질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위해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법안에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신고제를 도입하여 체계적으로 관리감독하고, 책임보험가입 의무화로 피해자가 신속히 보상받을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작년 8월 인천 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 화재로 차량 100대가 완전 전소되고 대규모 주민 피해가 발생하여 전기차 안전을 위한 대책마련이 요구됐다. 이에 김교흥 의원이 전기차 화재사고 재발방지를
[매일뉴스] 대한민국 대법원은 2025년 5월 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 대해 2심에서의 무죄 판결을 깨고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이에 따라 이 대표는 다시 항소심 재판을 받게 된다. 쟁점이 된 발언은 이 대표가 지난 지방선거 당시, 경기도지사 시절의 국토교통부와의 갈등 상황에 대해 언급한 내용으로, “국토부가 협박했다”는 표현이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하는지가 핵심이다. 대법원은 다수 의견으로 해당 발언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민감한 사안에 대해 사실과 다른 발언을 하는 것은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할 우려가 있다”며 “허위사실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법관 2명은 이에 반대 의견을 내며 “당시 상황에 대한 주관적 해석의 차이일 뿐, 명백한 허위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일부 법조계에서는 이 같은 반대 의견이 향후 재심 과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이번 판결로 인해 이재명 대표의 정치 행보에도 상당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는 대응 방안 마련에 분주한 분위기이며, 야권은 정치적 공세를 강화
[매일뉴스] 이형재기자 = 5월 11일 오전10시 검단 KT앞 종다리 공원에서 제22회 한국청소년 육성회장배 길거리 농구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검단관내 8개중학교에서 참가해, 2000년도 검단중학교 학생들로만 시작된 제1회길거리 농구대회가 이제는 관내중학교가 8개로 늘어나고, 내년에는 10개학교로 늘어, 참가 인원과 규모가 내년에 승격하는 검단구에서도 손꼽히는 대회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한국청소년육성회 인천서부지구회는 정기적으로 상, 하반기 관내 8개 중학교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청소년유해캠페인 전개와 선도활동을 하고 있다. 청소년육성회 안희종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이경관 수석부회장의 내빈소개로 이어졌고, 모경종 서구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강범석 서구청장, 이행숙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등 여·야 정치인이 대거 참석했으며, 검단지구대 신성훈지구대장과 선수와 지역주민, 그리고 청소년 육성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종다리 공원은 말 그대로 인산인해였다. 청소년 육성회 장기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학교폭력 근절과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아동 청소년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관내 8개중학교 학생들에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선거대책위원회 인선 1차 구성을 마치고 공식 출범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2일 오전 11시 인천 남동구 샤펠드미앙에서 17개 시도당중 처음으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선대위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는 인천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이 참여하며, 시민사회와 권리당원 등 2,500여명으로 구성된 역대급 규모다. 선대위 핵심 키워드는 ‘당원 중심’, ‘빛의 혁명’, ‘경청’이다. 상임 선대위원장은 고남석 인천시당위원장과 3선 국회의원인 김교흥(서구갑), 맹성규(남동갑), 유동수(계양갑) 의원, 그리고 박남춘 전 인천광역시장이 맡았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정일영(연수구을), 허종식(동구미추홀구갑), 박선원(부평구을), 이훈기(남동구을), 노종면(부평구갑), 이용우(서구을), 모경종(서구병) 국회의원과 조택상(중구강화군옹진군), 남영희(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이 임명됐다. 중앙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찬대(인천연수갑) 당 대표 직무대행은 상임고문단장을 맡아 인천 선거를 지원하기로 했다. 박찬대 상임고문단장은 “어제 대법원이 졸속판결을 내리며 나라를 통째로 흔들어대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 지체장애인협회(지회장 전경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새로운 시동을 걸었다. 지난 4월 30일 오후 5시, 부평구 ‘광어두마리’ 식당에서 열린 ‘부평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 및 자문위원회 출범식’에는 지역 기업인과 정치인 40여 명이 참석해, 실질적인 복지 연대를 선언하고 공식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이번 협의체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장애인 인구가 거주함에도 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부평구 현실을 개선하고자 구성됐으며, 단순한 명분을 넘어 정기 후원, 정책 연계, 제도 개선 등 실질적 변화 실현을 목표로 한다.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이겠다”… 민간 후원회의 첫 다짐 후원회장으로는 비바코리아 임재학 대표가 추대됐다. 임 회장은 “처음 맡은 역할이라 부담도 크지만, 낮은 자세로 부평구 지체장애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천하는 첫 걸음을 내딛겠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회에는 365플란트치과 송우성 대표원장, 사랑의요양원 신현란 원장을 비롯한 18개 지역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인천시 지체장애인협회 부평지회와 맞춤형 일자리 창출, 복지공간 확대, 정기 기부를 약속하며 민간 주도의 복지 안정성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자문위원단 “장
[매일뉴스] 인천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4월 30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 건설’ 현장을 찾아 시설물 안전 및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 사고와 잇따른 씽크홀(지반침하) 사고 등으로 높아진 안전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도시철도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적기 개통을 위한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은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연장되는 6.825km 구간으로, 정거장 3개소(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가 포함된다. 총사업비는 약 7,900억 원이며, 오는 6월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 ▲사전점검 ▲시설물 검증시험 ▲영업시운전 등 ‘철도종합시험운행’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통해 개통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현장에서 검단연장선 추진 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시험열차에 탑승해 주요 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지하철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핵심 교통수단으로, 작은 위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안전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철저히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은 4월 30일 정유업계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안정적 이행을 위한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신재생에너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정유사가 수송용 연료에 일정 비율 이상의 바이오연료를 의무적으로 혼합해야 하는 ‘바이오연료 의무혼합제도(RFS, Renewable Fuel Standard)’의 실효성을 유지하면서도, 원료 수급 불안정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행 RFS제도는 정유사에 연간 혼합의무량을 부여하고 있으며, 혼합 비율은 현재 4% 수준에서 2030년까지 8%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그러나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 관세 전쟁, 기후 변화 등으로 팜유·대두유 등 바이오디젤 원료의 해외 수입이 불안정해지면서 국내 정유업계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김교흥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혼합의무자가 해당 연도에 채우지 못한 의무 혼합량을 다음 연도의 의무량에 이월하여 이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유예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이미 미국,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인천터미널역 대합실에서 강화·옹진 농어민과 함께 지역 농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지역 농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회차를 진행했으며, 다음 달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2회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강화군과 옹진군에서 생산된 ▲표고버섯 ▲고춧가루 ▲순무김치 ▲다시마 ▲젓갈 ▲건어물 등 다양한 특산품들을 소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게 했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농어민과 인천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마음건강 공개강좌 ‘다시 일어서는 힘’」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가족 갈등, 대인관계 문제, 진로 불안, 사회적 압박 등 다양한 요인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년과 유관기관 종사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다시 일어서는 힘’과 ‘청년 정신 건강 회복 경험담’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청년들의 심리적 고통과 회복 과정에 대해 공유하고, 심리적 지원과 정책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강좌가 청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원 방안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이 마음 건강을 관리하고 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마음 검진’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 상담 및 문의는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032-718-0625)를 통해 가능하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LIV 골프코리아 presented by 쿠팡플레이’골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LIV골프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본 대회는 LIV 골프의 첫 국내 공식 대회로 존 람, 브라이슨 디섐보, 브룩스 켑카, 그리고 최근 KPGA 투어에 데뷔한 장유빈 등 세계적인 골프 스타와 그들의 팀을 포함해 총 54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LIV 골프대회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대회 마지막 날에는 전국 최초로 골프장에서 K-POP 콘서트가 진행된다. 콘서트에는 세계 정상급 가수인 지드래곤, 다이나믹듀오, 거미, 아이브, KiiiKiii가 참가하여 관람객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인천시민을 비롯한 관람객을 위해 인천 관광홍보물을 제공하고, 팬빌리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친환경 대회에 걸맞게 인쇄물 대신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인천 관광지도와 홍보물을 다운받을 수 있다. 팬빌리지에서는 키즈존, 가상현실 게임(VR), 퍼팅 챌린지,
[매일뉴스] 5일 인천에서는 흐린 날씨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시 전역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체험 행사를 열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가장 큰 규모의 기념행사는 미추홀구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글로벌 인천, 꿈꾸는 어린이’를 주제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어린이와 시민 1만여 명이 몰려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기념식은 해양경찰악대와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으며, 이어 모범 어린이 표창과 아동복지 유공자 시상, 어린이헌장 낭독이 진행됐다. 메인무대에서는 아수라 태권도 시범단, 미추홀 댄스단의 치어리딩 공연, 매직쇼, 버블쇼, 다문화 하울림 합창단 등의 무대가 이어지며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 행사장 곳곳에는 ▲에어바운스와 비눗방울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플레이존’, ▲드론 축구와 캘리그래피 체험이 가능한 ‘미래존’, ▲세계 민속놀이와 전통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돼 어린이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추경)에서 국고보조금 35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아래 증액 없이 감액만 반영된 정부예산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전례 없는 상황 속에서도, 인천시가 5조 8,697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데 이어 이뤄낸 성과다. 특히, 이번 추경은 재해·재난 대응, 민생 지원 등 긴급하고 필수적인 예산으로 한정하여 최소한으로 편성된 가운데, 인천시가 제한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추가 국비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앞으로 인천시의 재정 운영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향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중요한 밑거름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확보한 주요 국비 사업으로는 ▲2025 APEC 국제회의 개최를 위한 송도 컨벤시아 인프라 개선 12억 원 ▲인천 1,2호선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 47억 원 ▲지역사랑 상품권 300억 원* 등으로, 이는 인천시의 미래 성장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전국 예산 4,000억 원 중 우리 시 추정액 인천시는 이번 추경 확보를 위해 올해 1월 국비 확보 기본계획을 수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