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미국 통상정책 비상대응 TF’(단장 행정부시장, 이하 ‘비상대응 TF’)를 통해 최신 관세정책 정보와 TF 기관별 관세 대응 현황 등 관세 관련 종합 정보를 관내 기업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미국이 국가별 추가 관세부과를 90일간 유예하고, 우리 정부와 미국 정부 간 본격적인 관세 협상이 시작됨에 따라 당분간 정부의 협상 진행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관련 동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특히, 인천시는 미국의 관세부과 조치가 반도체, 바이오, 자동차 등 지역 주요 산업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KOTRA 인천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테크노파크 ▲한국무역보험공사 인천지역본부 등의 수출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대응 TF를 구성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하고, 지난 4월 18일 비상대응 TF의 첫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기업 대상 관세 정보제공은 18일 개최된 실무회의 후속 조치의 일환이며, 당시 참석 기관들은 미국의 관세 조치로 인한 기업의 불확실성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제공이 필요하다
[매일뉴스]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고잔동에 위치한 ‘(주)아주화장품’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기업 방문은 생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지원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을 하는 자리로, 남동구민 우선 채용을 위한 일자리 협약도 함께 진행했다. ㈜아주화장품은 2012년 설립한 이래 기초부터 색조, 바디/헤어까지 다양한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화장품 전문 제조업체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도전으로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뿐만 아니라 ODM(제조자개발생산) 제품 등 꾸준히 성장 중인 기업이다. 현재 전 세계 22개국에 수출 중이며, 특히 태국에서 기능성 기초화장품인 홍삼 에센스가 연간 6만 개 이상 팔리는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대기업과 달리 광고비, 마케팅, 유통비에 쓰이는 비용을 소비자를 위한 제품 개발에 투자해 제품의 품질 경쟁력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까지 강화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최근 미 관세 정책에 따라 해외 시장이 유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남동구도 기업이 직면한 규제 개선에 힘쓰고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5월 6일, 계양아라온 일원에서 열린 제2회 구립도서관 책축제 ‘책빛따라 아라온’이 1만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책 축제는 (재)인천광역시계양구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계양구립도서관이 주최하고, 구립도서관과 유관기관이 함께 꾸민 지역 밀착형 종합 문화축제이다.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과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지며 남녀노소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아토앙상블의 축하 연주로 막을 올렸으며, 동화·마술 공연, 로봇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와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2025년 ‘계양구 올해의 책’ 어린이 분야 선정도서인 『에이아이 내니-영원한 내 친구』(박미정 저)의 저자와의 만남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으며, 책 속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상상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도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도서 기탁식도 진행됐다. 계양구경영자협의회, 계양새마을금고, 인천서점협동조합(서협문고), 계양농협 등 지역 사회 기관·단체가 참여해 도서를 기탁하며 도서 문화 확산에 뜻을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규)가 천연기념물 제315호 ‘신현동 회화나무’를 널리 알리기 위한 포토존을 설치, 주민과 방문객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포토존은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에 마련되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자연 속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포토존에는 회화나무의 생태적‧역사적 가치를 담은 홍보 배너도 함께 설치되어 있어, 단순한 촬영 공간을 넘어 지역의 자랑을 널리 알리는 역할도 하고 있다. ‘신현동 회화나무’는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 바로 옆에 위치한 수령 500년의 거목으로, 서구에서 유일하게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생태 자산이다. 오랜 시간 마을을 지켜온 상징적 존재로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을 받고 있으며, 서구의 대표적인 자연문화 유산으로 손꼽힌다. 김재규 신현원창동장은 “주민들이 센터를 단순히 민원을 보는 공간이 아니라, 마음을 치유하고 추억을 쌓는 장소로 인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포토존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회화나무와 포토존을 다양한 행사에 적극 활용하고,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10월 현 회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 검암경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오승복)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문자)는 지난 4월 30일, 지역의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 300여 세대에 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눔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벽부터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진행됐으며, 새마을 단체 회원들이 이틀 전부터 절인 400여 포기의 배추에 속재료를 정성껏 채워 넣으며 김치를 직접 담그는 모습이 펼쳐졌다.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로 완성된 김치는 검암경서동 관내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김치 나눔행사는 LG마그나와 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주축이 되어 매년 지역 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황인선 검암경서동 동장은 “직접 담근 김치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애써주신 단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되고, 검암경서동 전체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검암경서동 새마을단체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와 기부활동을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어촌 체험 관광 활성화와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용유·무의지역 어촌 체험 어장에 동죽 10톤을 살포했다고 2일 밝혔다. ‘동죽’은 백합목 개량조개과에 속하는 서해안의 대표 패류로, 이번에 살포가 이뤄진 동죽은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개체다. 특히 자연 생존율이 높은 3~4cm 크기의 개체를 선별했다. 이번 사업으로 수산자원 조성과 자원량 회복은 물론, 관광객들의 어촌 체험 기회를 확대해 체험 어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어촌체험객 재방문율 증가로 어촌 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지난 1일 무의동 소재 포내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열린 동죽 살포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관할 어촌계장, 주민, 종자생산업체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밖에 체험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해양생물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해양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최근 해양환경 변화 등으로 패류 자원량이 감소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체험 어장 동죽 살포를 통해 자원량 회복은 물론, 체험 어장 활성화로 활력있는 어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
[매일뉴스]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 겸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산불 예방과 안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일 공단에 따르면 임직원 20여 명은 지난달 30일 서곶근린공원 산책로와 야외무대 일대에서 ‘산불없는 푸른 숲! 작은 실천으로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산불 주의 현수막을 설치하고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면서 불에 타기 쉬운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이들은 또 공단이 최근 매달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한데 따라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 안전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될만한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주민들에게 일일이 배포하는 등 안전점검의 날 홍보 활동도 벌였다.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이와 관련, “봄철은 산불 위험이 높아 쓰레기 소각, 담뱃불 투기, 야외 취사 등의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은 평소 실천이 중요하기 때문에 공단 시설물을 찾아오시는 이용객분들이 산불도 예방하고 생활 속 안전 점검도 병행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시사회복지관협회, 인천시청년미래센터와 함께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4월 30일 체결했다.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은 보호자의 사고, 질병, 장애 등으로 인해 돌봄 역할을 맡게 된 아이들을 의미하며, 이번 협약은 이러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대상자를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원하며, 인천시는 대상자 발굴 및 읍면동 전담팀을 통해 공적 자원을 연계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후원금과 사업 홍보, 사회복지관협회는 사례 관리 및 사후관리 청년미래센터는 대상자 발굴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5월부터 만 24세 이하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多)품 프로젝트’를 운영, 연간 1인당 1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가족 돌봄 문제는 국가가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교육 안전망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대상자인 경우 5월 1일~6월 2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고 방법은 전자신고, 모바일신고, 우편·방문 신고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전자신고는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돼 별도의 추가 인증 없이 지방소득세를 신고 할 수 있다. 방문 신고의 경우 가까운 세무서 또는 시·군·구 세무부서 어디나 가능하며 동구는 구청 1층 세무과에 신고 창구를 설치하여 신고·납부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납부세액를 미리 계산해 제공하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안내문에 기재된 내용에 수정 사항이 없는 경우 지방소득세를 계좌로 납부만 하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신고로 인정된다. 다만 종합소득세는 신고가 필요하다. 신고납부 사항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개인지방소득세 상담콜센터 (1661-6669) 또는 동구청 세무과 지방소득세팀 (032-770-6535)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내 고용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2025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증 대상은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마이스(MICE)업을 대상으로 하며, 2023년 12월 대비 2024년 말 기준으로 근로자가 일정 기준 이상 증가한 인천 지역 소재 기업이다.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기업은 3명 이상, 그 외 기업은 5명 이상 근로자가 증가해야 하며, 고용 증가율도 5% 이상이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경영안정자금 지원 우대,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수출신용보증 및 단기수출보험료 할인 등 총 28개 항목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올해부터는 청년 고용 우수기업에 대한 가점 항목이 신설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예정이며, 인천광역시 일자리포털 및 민간 포털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도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은 5월 1일부터 5월 23일까지 인천시 중소기업포털 ‘비즈OK(https://bizok.incheo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으며, 서류심사, 현장실사, 위원회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선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 서구보건소(소장 장준영) 산하 가재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중장년 남성의 건강관리와 심신 활력 증진을 위한 ‘중장년 심신단련 운동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3월 31일부터 5주간 인천건강증진협회 김봉수 협회장의 지도 아래 진행됐으며, 전통 심신 수련법인 ▲기체조 솔수공 ▲팔단금 ▲하체 근력강화 운동 ▲오십견 예방 운동 등으로 구성돼, 보건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 남성들의 건강 생활 실천을 유도했다. 서구보건소는 일과 가정의 균형을 중시하는 사회 변화에 발맞춰, 중장년 남성들이 자신의 건강을 되돌아보고 일상 속에서 건강한 루틴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이번 교육의 목표로 삼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무료한 일상에 활력이 생기고, 나 자신을 챙기는 계기가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재울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운동교실은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중장년 남성들의 자존감 회복과 지역사회 내 건강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뜻깊은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재울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아이 글로벌택배 지원사업’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까지 확대해 5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국의 새로운 관세정책 등 변화하는 국제통상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해외 역직구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확대 시행을 통해 인천 소재 모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기존에는 월평균 국제특급우편(EMS) 2,000만 원 이상 이용자에게만 제공되던 할인 혜택을, 이용 실적 관계없이 단 1건만 이용해도 기본 12%에서 최대 39%까지 우대 할인 혜택 및 픽업 수수료(3천~5천 원) 무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에 등록한 후 인천 지역 6개 지정 우체국(인천, 서인천, 인천계양, 남인천, 인천남동, 부평)을 방문해 국제특급우편 사용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기존과 동일하게 별도의 계약 없이 외국인등록증이나 국내거소신고증을 지참해 인천시 내 모든 우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사회 발전에 공헌하며 인천의 위상을 드높일 ‘2025년도 인천광역시명장’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명장’은 산업현장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갖춘 기술인을 의미한다. 인천시는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자동차정비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매년 명장을 선정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16명의 명장을 배출했다. 시는 올해도 관련 조례에 따라 총 37개 분야 85개 직종에서 직종별 1명씩 최대 10명까지 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면접심사 등 엄격한 절차를 통과해야 하므로 실제 선정 인원은 10명보다 적거나 없을 수도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인천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인천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계속 종사한 경력이 있는 자로 한정된다. 또한 해당 직종의 숙련기술 보유 수준이 높고, 숙련기술 발전에 기여한 성과가 우수해야 하며, 대한민국명장 또는 이에 준하는 상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6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신청자는 군수‧구청장, 관내 기업체의 장,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으로 전입하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이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사비는 올해 상·하반기 각각 125명씩, 총 250명의 청년에게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타 시도에서 인천시로 이사 및 전입신고를 완료한 18~39세(1985~2007년생) 무주택 청년 세대주이다. 전월세 임차보증금 거래금액이 2억 5천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해야 하며,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세전 월 2,871,000원)에 해당해야 한다. 또한, 신청인, 주민등록상 세대주, 임대차계약서상의 임차인이 모두 청년 본인으로 일치해야 한다. 다만, 인천시 군·구에서 동일한 사업의 수혜를 받은 경우, 임대인이 신청인의 직계존속인 경우, 임대차계약서가 없거나 전입신고가 불가능한 임차건물로 이사한 경우, 임대차 계약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반기 신청은 5월 7일부터 시작되며, 인천청년포털 ‘인천유스톡톡’(youth.incheon.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하반기 신청은 오는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