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해병대 청룡부대 선봉여단이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하 인천혈액원)과 함께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헌혈 릴레이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혈액수급에 앞장선다. 이번 헌혈 릴레이는 3일간 500명의 참여를 목표로 진행되며, 선봉여단 산하의 21일 짜빈동대대, 22일 중앙청대대, 24일 최선봉대대가 순차적으로 참여해 장병들 사이에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봉여단은 연간 4회, 약 2,600명 이상이 단체 헌혈에 참여하고 있으며, 꾸준한 헌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왔다. 특히 필요 시에는 신속한 협조로 단기간에 많은 인원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민·군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화동 여단장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군의 또 다른 사명이라 생각한다”며,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부대원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22일 헌혈 릴레이 현장에는 김영섭 인천혈액원장이 직접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부대에 감사를 전했다. 원장은 “해병대 선봉여단은 말 그대로 헌혈 문화의 ‘선봉’에 서 있는 부대”라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영남권 대형 산불이 번지며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모금 성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4.9.)까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성금 모금에 동참해 준 곳은 인천광역시 5억 원, 인천광역시교육청 1억3천만 원, 기전산업(주) 1억 원, 청라풍경채2차아파트 2천44만 원, ㈜우성씨앤에이 2천2백여만 원, 옹진군 1천5백만 원, ㈜트인건설 1천만 원, 일주건설㈜ 1천만 원,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 1천만 원, 인천도시공사 1천만 원, 인천대교 1천만 원, 영림목재(주) 5백만 원, 인천적십자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5백만 원이다. 그 외 단체 및 개인 모금도 이어지고 있다. 조의영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상심이 큰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 대한 피해 복구가 하루 빨리 이루어져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아진 성금은 산불 피해지역 복구 작업 및 이재민 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금 성금에 동참을 원하는 분들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회협력팀(☎ 032-810-1315~8)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작년 전기차 화재로 피해를 입었던 인천 서구 청라제일풍경채 2차 에듀앤파크 입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산불 피해 성금 20,440,000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입주자대표회의와 입주민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였다. 입주자대표희의 김주년 회장은 “청라제일풍경채 또한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화재로 인한 어려움을 견뎌냈다”며 “이번 성금으로 이재민분들이 화재 피해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 모금에 기여한 입주민은 “화재로 인한 아픔과 고통을 잘 알기에 우리가 받은 도움을 돌려주는 것이 당연하다”며 “이번 성금이 잘 전달되어 산불로 고통받는 분들이 최대한 빨리 회복하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청라제일풍경채 2차 에듀앤파크는 2024년 8월 발생한 지하주차장 화재로 많은 피해를 입었으나 각지에서 이어진 도움의 손길로 아픔을 극복하였으며, 이번 성금 또한 화재 피해를 겪은 입주민들의 제안으로 마련되었다. 청라제일풍경채 2차 에듀앤파크 입주자대표회의는 “모금에참여한 모든 입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원장 김영섭)은 지난 4일 고등학생 헌혈 홍보대사인 레드캠페이너 1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소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레드캠페이너는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헌혈 홍보대사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헌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대하고 헌혈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레드캠페이너 11기는 세일고등학교, 인천보건고등학교, 동산고등학교, 가정고등학교 총 4개교가 선정됐으며 올해 10월까지 약 7개월간 생애 첫 헌혈자 모집과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섭 인천혈액원장은 "헌혈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청소년 시기부터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레드캠페이너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들에게 헌혈의 의미를 전하고, 생명 나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광역시 내 고등학교는 2024년 전체 학교 수 127개교 대비 58개 참여하여 46% 수준으로 참여율이 매우 저조한 실정으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은 레드캠페이너 활동을 통해 단체헌혈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단체헌혈 참여 문의는 032-810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3신입 대학RCY회원 70여명을 대상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대학RCY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은 2025학년도에 신규 입회한 대학RCY회원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적십자 인도주의 교육·RCY활동 소개·안전관리지침 안내 및 신입회원 간 친교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신입회원 간 친교의 시간 및 레크리에이션은 대학RCY 회원협의회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여 완성도를 더하였을 뿐 아니라, 협의회 임원들의 운영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인천RCY본부 김기웅 대리는 “대학RCY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며, “오늘 행사에 참석한 신입 대학RCY 회원들의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대학RCY회원은 2024년 말 현재 약 3,00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약 6,000여명의 어린이·청소년RCY 단원들의 봉사 및 교류활동을 현장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기전산업(주)(회장 김종원)이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의성군 외)을 위해 기부금 1억 원을 전달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피해지역(의성군 외) 복구 작업 및 이재민 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원 대표는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과 불철주야 애쓰시는 분들의 소식을 접하고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적십자를 통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의영 회장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기전산업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전산업이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경북 피해 주민들(의성군 외)과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봉사자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달했다. 한편, 인천시 남동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전산업(주)는 국내 최대 수준의 철스크랩 가공시설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재활용 철스크랩을 생산, 제강사에 공급하는 회사이다. 오늘날 대두되고 있는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 보탬이 되고자 사용된 철을 재활용하는 철스크랩 가공사업을 영위, 확대함으로써 사회에 기여하고 후세에 보다 깨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