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2025년은 그동안 추진해 왔던 민선 8기 핵심 사업들에 대한 결실을 맺어야 함은 물론이고 중·장기 사업의 추진에 매진하여야 할 시기로서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고 주민의 삶이 편해지며 인구의 상승곡선을 그리기 위한 각종 사업에 탄력을 녛어야 할 시기입니다. 물론 정치적 불확실성과 오랜 경제 침체는 우리를 무겁게 억누를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금년도 사자성어로 삼은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군민 여러분과 굳게 손잡고 힘있게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내년도 군정 운영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섬 지역 교통을 혁신해 나가겠습니다. 주민의 사회적 기본권인 교통권 확보를 위해 혁신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먼저, 중단된 인천~백령 항로 대형여객선은 인천시와 공동으로 선박을 직접 건조할 것입니다. 건조를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도 시작했습니다. 물론, 행정절차 및 건조에 다소 시일이 예상되기에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매일뉴스] 존경하는 52만 부평구민 여러분! 희망과 기대가 가득한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넘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부평구의회 의장으로서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 우리 부평은 여러 도전 속에서도 값진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부평11번가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가 본격화되고, GTX-B 노선의 가시화, 그리고 굴포천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인 완공을 향해 순조롭게 진행되는 지금까지의 모든 여정은 구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애정어린 관심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부평’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부평구의회는 구민 여러분께 다음과 같이 약속을 드리며,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첫째,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정책의 중심에 두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작은 의견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구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부평
[매일뉴스] 존경하는 43만 연수구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먼저 무안국제공항의 비극적인 여객기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는 참으로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서민경제는 얼어붙었고 설상가상, 혼란스러운 국가 상황으로 우리 국민의 불안감은 커지고 나라의 미래는 불확실합니다. 이러한 위기와 혼돈의 상황 속에서도 주민의 삶을 돌보는 우리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은 한시도 멈춰 있지 않았습니다. 존경하는 연수구민 여러분! 이렇게 쉼 없이 달려온 우리 연수구가 2025년! 인천을 대표하는 미래 도시로 거듭나 개청 30주년을 맞이합니다. 1995년 인천광역시 남구에서 분구되며 21만명으로 개청한 우리 연수구는 2007년, 광할한 바다와 갯벌을 메워 송도동을 분동하였고 2016년, 구민 모두가 힘을 모아 송도 10공구와 11-1공구가 연수구로 귀속 결정이 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급격한 인구 증가와 발전을 거듭하며 2020년, 송도5동이 분동
[매일뉴스] 2025년이면 취임 3년차로 그간의 성과를 수확하는 시기입니다. 그동안의 소회를 말해준다면. 민선 8기 취임 후 동구 슬로건을 ‘살고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로 정했습니다. 기존 슬로건과 도시 브랜딩(branding)으로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활기찬’에는 동구의 적극적인 개발 추진과 도전 의식을 담았습니다. ‘살고싶은’과 ‘행복’에는 교육·복지·문화 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자 했습니다. 지난 3년여간 도시 리브랜딩(Rebranding)을 동구 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했습니다. 그동안 도시 이미지와 핵심 가치, 정체성을 돌아보며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는데요. 공약 이행률 77%라는 소기에 성과를 거뒀습니다. 개발 분야는 ▲화수부두 도시재생혁신지구 선정 ▲북성포구 매립지 개발 정상 추진 등의 성과를 냈습니다. 교육 분야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어린이영어도서관 개관 등을 통해 교육 혁신을 진행 중입니다. 복지는 ▲구립요양원 건립 ▲인천 최초 구강의료 지원 등 복지에 힘썼습니다. 2026년 7월 1일 동구와 중구 내륙은 통합돼 제물포구로 출범합니다. 행정체계 대변혁을 앞둔 2025년에는 동구의 행정적 역량과 일궈낸 성과과 정점에 이
[매일뉴스] 사랑하고 존경하는 미추홀구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여러분의 가정 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명야복야(命也福也)’의 자세로 삶의 모든 순간에 기쁨과 희망이 넘치길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 미추홀구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뤄냈으며, 여러 숙원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어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그러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새해에도 구민의 행복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첫째,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안전망 강화 미추홀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감염병 대응 체계를 24시간 상시 운영하여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주안역 남광장 경관을 개선하고 인주대로와 매소홀로에 도시바람길 숲을 조성하여 환경을 정비하겠습니다. 유아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에 녹색 공간을 확충하겠습니다. 배드민턴장 등 공공체육시설의 노후 시설을 보수하여 구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드디어 2025년 1월 1일 새해가 밝았다. 참으로 많은 분들이 다사다난 했던 甲辰년을 보냈다. 동시에 국가와 민족의 저력을 확인한 한 해 였다고 볼 수도 있다. 2025년의 운세는 어떻게 전개될까. 명리학적으로는 1월 1일 오늘은 여전히 을사(乙巳)년이다. 보통 정부, 공공기관과 회사 등 대부분 사람들이 양력 1월 1일을 한 해의 시작으로 보지만 명리학적으로 양력 1월 1일은 한 해의 시작이 아니다. 명리학은 절기를 기준으로 세수를 정하기 때문에 입춘을 한 해의 시작일로 본다. 명리학은 절기학이기 때문이다. 을사(乙巳)년의 간지(干支)인 乙巳는 물상적으로 뱀이 새를 입에 물고 있는 형상이다. 따라서 乙巳년은 매우 시끄럽고 혼란스러운 한 해가 될 것이다. 수많은 학자나 논객, 정당 기타 자칭 도사들이 등장하여 이러쿵 저러쿵 하면서 논쟁을 벌일 가능성이 높다. 일종의 백가쟁명(百家爭鳴)이 벌어질 것이다. 두 번째 물상으로는 乙목은 갈대의 물상이고 巳화는 공기나 바람을 상징하므로 갈대밭에 부는 바람의 형상이다. 이는 많은 대중이 이리저리 휩쓸리면서 세력을 확장하거나 축소한다. 일종의 이해관계나 감언이설에 따라서 이합집산이 일어나는 해가 乙巳년이다. 그러므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