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국민의힘 소속인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은 지난해 10월 숨진 김동욱 특수교사 순직 처리에 대해 "개인적으로 잘 납득이 안 된다"(『뉴스1』, 2025.10.22)는 망언을 토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21일 경인방송 ‘굿모닝 인천, 이도형입니다’에 출연해 인천 특수교사 순직 처리에 대해 납득이 잘 안된다는 망언과 함께 “무슨 일하다가 이렇게 그런 일이 벌어진 게 아니라 이거는 그냥 안타까운 선택을 한 건데 순직 처리가 됐다”라며 “잘못됐으면 모 정치인 얼마 전에 이렇게 유명을 달리 하신 모 국회의원 그분도 순직 처리해 드려야죠”(『뉴스1』, 2025.10.22)라고 문제를 전혀 파악 못한 인식을 드러냈다. 이 위원장이 순직을 인정하고 있지 않은 김동욱 특수교사는, 자신의 학생 8명 외에도 통합 학급에 있는 특수교육 학생 6명을 수시로 지도하고, 행정업무까지 맡는 등 격무에 시달리다(『경기일보』, 2025.10.22) 10월 24일 숨진채 발견됐다. 위 사실을 참작하여 인사혁신처는 김 교사의 순직을 인정한 바 있다. 이에 조국혁신당 인천시당은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에게 요구한다. 당장 김동욱 특수교사와 그의 유가족에게 사과하고, 과중한 업무
[매일뉴스] 새로운 계절 9월의 인사를 전합니다! 민선 8기 3년 동안 2024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에서 서구는 전국 1위라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는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입니다 . 행정체제 개편도 순조롭게 준비 중입니다. 내년 7월 예정된 검단구 분구를 앞두고, 새 명칭 '서해구’가 확정되었고, 주민 의견과 절차를 거쳐 순조로운 전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최근 진행된 '퇴근길 톡! Talk! 콘서트'에서는 문화공간에서 편안하게 소통하며 교통·육아·경제 등 생활밀착형 구정 현황을 공유했고, 구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 이 모든 것은 구민 여러분이 함께해 주신 덕분입니다. 9월에도 여러분의 생활 속에서 작은 변화들이 체감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담아 구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가을 바람처럼 포근하고, 알찬 한 달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서구청장 강범석 올림
[매일뉴스] 인천 서구 검단 주민과 시민단체들이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환영하며, 지역과 국가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수도권매립지종료 검단주민대책위원회는 8월 27일 오전 10시,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스포츠센터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성명서를 발표했다. 현장에는 ▲검단시민연합 ▲검단주민총연합회 ▲THE돌봄봉사단 ▲불로대곡아파트연합회 ▲서구주민환경총연합회 ▲수도권매립지종료주민대책위원회 ▲오류지구연합회 ▲인천광역시총연합회 ▲함께나눔봉사단 ▲행복한동행 검단연합회 등 지역 단체 관계자와 주민 30여 명이 함께했다. 주민대책위는 성명서를 통해 “이재명 정부가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국정과제로 확정한 것은 수십 년간 환경 피해와 싸워온 검단 주민의 인내와 연대가 이뤄낸 역사적 결실”이라며 “오늘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선언한다”고 밝혔다. 대책위 김효종 회장은 “수도권매립지는 더 이상 서구 주민의 희생 위에만 존재하는 공간이 아니다. 대한민국 전체가 함께 책임지고 후손에게 물려줄 자산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검단 주민들도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성명서는 수도권매립지가 “대한민국 인구 절반의 생활폐기물을 묻어온 공간”
[매일뉴스] 국민의힘 박종진 인천서구을 당협위원장이 인천시당 위원장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경선 행보에 돌입했다. 이번 선거는 박종진 위원장을 포함해 유제홍, 이행숙 후보가 출마 의사를 밝히며 3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출마 배경에 대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공천관리위원회 구성과 당 조직력 강화를 이끌 적임자”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당원과 인천시민의 여망을 받들어 혁신과 화합, 정책 중심의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민심이 곧 권력이다. 혁신 없이는 시대의 요구를 채울 수 없다”며 당의 쇄신을 강하게 요구했고, 이번 인천시당 선거를 “정치적 경쟁을 넘어 포용과 협치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종진 위원장은 채널A 앵커, 청와대·국회 출입기자, 정치팀장 등을 거쳐 현재는 인천 서구을 당협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기업 경영과 대학 강의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역 기반의 활동과 시민과의 소통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공정 공천 시스템 도입 ▲지방선거 공천관리체계 구축 ▲당원 확대 ▲조직문화 혁신 ▲정책 토론 활성화 ▲현장 중심의 소통 플랫폼 제공 등을 제
[매일뉴스] 유제홍 인천시당위원장 출마선언문 소신과 원칙이 살아있고 당내 민주주의가 살아있는 이기는 국민의힘 인천시당을 만들기 위해 시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유제홍 당협위원장 입니다. 저는 52년간 인천에 살며, 2006년 정치에 입문해 인천시당 청년위원장을 역임하고 인천광역시의원을 거쳐 부평구청장과 21대,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인천에서 꿈을 펼쳐온 청년 지역 정치인입니다. 저희 정당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부터 21대, 22대 총선의 패배와 계엄이라는 사태까지 국민의 눈높이에 벗어난 행동을 하는 자들과 아직도 중앙당에 거수기 노릇을 하고 패거리 정치에 기웃거리며 자기 공천에만 눈이 멀어 시대적 과오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당을 장악하고, 계엄을 옹호하는 목소리로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인천시당을 지켜낼 수 없습니다. 이제는 책임정치를 앞세워 미래 지향적이고 사회적 변화와 요구에 즉각 대응하며 국민의 삶이 안정적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 가치를 중앙당에 전달해 당헌 당규에 담아 변화되는 시대에 즉답하지 못하면 진보의 가치도, 보수의 가치도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시대의 변화에 시민과 당원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변화와 혁신을 넘어 혁명
[매일뉴스] 인천지검은 4. 14. ‘김포시 도시개발사업 비리사건, 前 김포시장 등 8명 기소’ 설명자료 배부를 통하여 정하영 前 김포시장 등에 대한 기소 사실을 알렸습니다. < 인천지검 알림 내용 > 인천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최종필)는 오늘(4. 14.) 막대한 이익이 예상되는 도시개발 사업 등과 관련하여 민간사업자들로부터 합계 155억 원의 뇌물을 받기로 약속하고, 약 62억 원의 뇌물을 수수한 前 김포시장 등 관련자 8명을 특가법위반(뇌물) 및 뇌물공여 등 혐의로 인천지법 부천지원에 불구속 기소하였습니다. 이들은 범행을 은폐하기 위하여 차명으로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하고, 마치 페이퍼 컴퍼니가 정상적인 용역 활동을 하고 용역의 대가를 지급한 것처럼 가장하여 용역 대금 명목으로 뇌물을 수수하였습니다. ※ 피고인 A-F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였으나 법원에서 기각하였습니다. 피고인별 구체적인 공소사실 요지는 별지를 참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검찰은 뇌물 수수자들이 범행으로 취득한 범죄수익을 철저히 환수하기 위하여, 인천지법으로부터 기소 전 추징보전 결정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훼손하는 공직 비리에 대하여 엄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