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하대학교와 중국 연태대학교가 공동 설립한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GBLA, Academy of Global Business Leaders)"가 제2기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GBLA는 글로벌 인하대학교와 중국 경제기술개발구를 대표하는 연태대학교가 협력해 개설한 국제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급변하는 AI 시대와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갖춘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제2기 과정은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1년 과정(1·2학기, 총 16회)"으로 운영되며, 매월 첫주 2회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교차강의로 인하대학교와 연태대학교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다. 교육 과정은 ▲AI 시대 글로벌 리더에게 요구되는 미래 성장 전략 ▲경영혁신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 ▲중국 및 신흥시장 이해 등으로 구성된다. 강사진은 명문대 교수진, 대기업 CEO, 임원, 각 분야 전문가 그룹이 참여해 실전 중심의 강의를 제공한다. 특히 중국 연태대 현지 방문 및 수업, 중국어 On-Offline 교육을 통해 중국 비즈니스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한·중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환경기초시설의 안전 혁신을 위해 AI·로봇 기반의‘첨단 안전 기술 혁신 TF(ASET)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TF 운영을 통해‘사람이 위험을 떠안는 구조’를 첨단기술을 활용해 위험작업을 최소화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는 구조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TF의 공식 명칭을‘ASET(Advanced Safety Execution Team)’으로 정하고, 공단의 가장 큰 자산을‘안전’으로 정의하며‘ASET’을‘자산(Asset)’과 같은 개념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즉, 안전을 비용이 아닌 핵심 자산이자 투자 대상으로 인식·관리하겠다는 의미다. 이번 TF는 ▲현장관리 스마트화 ▲위험작업 무인화 ▲위험예측 고도화 ▲안전 기술 체계화 등 4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스마트 안전 표준모델 구축, 야간 순찰 및 위험물질 관리 로봇 도입, 정비·점검 디지털 관리체계 구축, AI 이상징후 탐지 모델 개발 등 12개 세부 이행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훈 이사장은“앞으로 인천환경공단의 안전은 개인의 주의와 희생에 기대는 수준을 넘어, 기술과 시스템이 위험을 먼저 감지하고 차단하는
[매일뉴스] 사단법인 한국학교발명협회가 인공지능(AI)과 발명교육, 융합과학 교육을 결합한 미래형 통합교육 모델 구축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연속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회는 12일 AI미래교육연구회 및 4D프레임(포디랜드)·융합과학문화재단과 각각 협약식을 진행하고, AI 기반 발명교육과 메이커 교육, 융합과학 콘텐츠를 아우르는 교육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오전 11시 AI미래교육연구회와 첫 번째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오전 11시 30분에는 4D프레임 및 융합과학문화재단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협력의 폭을 확대했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의 교육적 활용을 고도화하고 융합형 창의교육을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AI 기반 발명교육 고도화… 교안 공동 개발·현장 확산 추진 한국학교발명협회와 AI미래교육연구회는 AI 기반 발명교육의 정착과 확산을 공동 목표로 설정했다. 양 기관은 ▲AI 기반 발명교육 프로그램 및 교안·자료 공동 개발 ▲기존 발명교육 프로그램 소개 및 교안 제공 ▲교원 대상 발명교육 전문 연수 운영 ▲AI–발명 융합 교육 워크숍 및 연수 공동 기획 등
[매일뉴스]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학생 창의력 경연대회인 ‘2026 제27회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KCO)’가 내년 1월 31일 서울교육대학교 사향융합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학교발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창의교육평가원(KICE)과 ECA GLOBAL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협업 역량, 발표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미래형 교육 경연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KCO는 국내 예선을 넘어 세계대회 진출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는다. 우수 수상팀에게는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DI Global Finals, 이하 DIGF) 출전 자격이 부여돼 국제무대에서 창의적 역량을 펼칠 수 있다. KCO와 더불어 제9회 아시아창의력올림피아드(ACO)는 2026년 2월 1일부터 5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된다. 아시아권 창의력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ACO는 한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 여러 나라의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국제적 관점의 창의력 경쟁을 펼치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 KCO 수상팀은 내년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캔자스시티(Kansas City)에서 열리는 ‘제27회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DI Global F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와 경원재 바이 워커힐에서 『글로벌 톱텐 시티 위크 2025(Global Top 10 City Week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바이오·지속가능성 등 IFEZ의 핵심 전략 분야를 하나로 통합한 글로벌 혁신 주간(week)으로, AI와 첨단기술이 도시·산업·환경 전반에 융합되는‘AI 기반 미래도시’의 모델을 제시하고,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흘간 전 세계 10개국에서 15여 개 도시 대표단과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여해, AI 기반의 새로운 도시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혁신 플랫폼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세계 최초 ‘AI City Initiative(AI 도시 이니셔티브)’ 선언 인천경제청은 1일 오전 개막식에서 세계 최초로 ‘AI 도시 이니셔티브(AI City Initiative)’를 공식 선언했다. AI 도시 이니셔티브는 ‘AI가 도시의 핵심 두뇌로 작동하는, AI 도시 '로의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국제적인 선언이다. 이는 도시 전반의 데이터를 통합·분석하는 AI 도시 플랫폼(AI City Platform)을 기반으로 AI가 실시간으로 교통, 에
[매일뉴스] 인공지능(AI)과 바이오 기술이 결합된 미래 의학의 혁신 무대가 인천 송도에서 펼쳐진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7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에서 ‘인공지능 바이오 컨퍼런스 2025(AI BIO Conference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기반 신약개발과 정밀의료 혁신’을 주제로, 세계 유수의 대학과 연구기관, 글로벌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AI-Bio 융합기술의 최신 연구 성과와 산업화 방향을 공유하는 국제 컨퍼런스다. AI가 신약개발, 암 진단, 단백체·공간생물학 등 생명과학 전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글로벌 연구자들이 직접 그 해법을 제시한다. 이번에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미국 밴더빌트대학교(Vanderbilt University)의 황태현 교수다. 황태현 교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분자생명과학 연구를 이끄는 ‘분자 AI 이니셔티브(Molecular AI Initiative)’ 창립 디렉터이자, AI 기반 암 진단 및 정밀의료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전문가다. 그는 ‘AI 기반 3D/4D 분자 및 공간 생물학(AI-driven 3D/4D Molecular & Spatial Biology)’을 주제로 기조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이하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인천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2025 아시아생명공학대회 및 한국생물공학회 국제회의(International Conference of the Korean Society for Biotechnology and Bioengineering – Asian Federation of Biotechnology, 이하 회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생물공학회(KSBB)의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AFOB)와 공동 주최로 개최되었다. “바이오 제조의 최전선: 지속 가능한 바이오 경제를 형성하다”를 주제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주요 국제기구와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모인 3,000명의 석학, 연구자, 산업계 관계자가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했다. 특히 인천시는 OECD를 비롯해 주요 해외 참가자 200명을 대상으로 송도바이오클러스터 산업시찰을 포함한 △바이오시티 △스마트시티 △개항역사투어 △웰메디(Well-Medi)투어 등 4가지 테마의 관광 프로그램을
[매일뉴스]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주안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장구보, 이하 센터)는 ‘미디어 테이블: 인공지능과 휴먼, 인공지능(AI) 대전환(AX)의 시대를 유영하기’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미디어 테이블’은 미디어와 사회의 주요 현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정기 토론 프로그램이다. 이번 토론회는 급속히 발전하는 인공지능 시대를 배경으로 인간과 미디어의 관계를 재조명하고, 지역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은 청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유기상 교수가 맡았으며, 첫 번째 발제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미디어 혁신과 사회 전반에 끼친 영향을 다뤘고, 두 번째 발제에서는 디지털 혁신 속 인간이 직면한 삶의 과제와 미디어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논의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 토론에서는 미추홀구의회와 산업계, 언론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을 제시했다. 지역 주민의 삶과 연결되는 현실적 고민부터 산업 기술 변화, 언론의 역할까지 폭넓은 의견이 오가며 현장의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현장 방청과 더불어 유튜브 생중계로도 진행돼, 직접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매일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이하 과기정통부 ) 의 ‘R&D 예산삭감 진상조사 TF’ 가 구성된다 . 이는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끈질긴 문제 제기와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이끌어 낸 성과로 평가된다 . 이번 과기정통부의 ‘R&D 예산삭감 진상조사 TF’ 구성 약속은 윤석열 정부 하에서 발생한 대규모 R&D 예산삭감의 배경과 책임 소재를 규명하려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인천 부평구갑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 은 지난 7 월 14 일 과기정통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2023 년도 대규모 R&D 예산삭감 사태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고 , 당시 장관 후보자였던 배경훈 장관은 ‘진상조사 TF’ 구성 등에 대해서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 이후 8 월 20 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TF 구성은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 “R&D 예산삭감에 대해서는 진상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 이라고 밝혔다 . 이에 노종면 의원은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에게 “앞서 과기부 3 차관께서 R&D 예산삭감
[매일뉴스] 노인 계층의 디지털 소외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인천광역시의회 유승분 의원(국·연수구3)과 청소년들이 서로 만나 활동 공감대를 형성했다. 유승분 의원은 지난 18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채드윅국제학교 송도캠퍼스 (12학년) 김지안·변규리 양과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주희 평생교육부장 및 김명랑 정책연구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채드윅국제송도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인천시 노인계층 디지털 소외현상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승분 의원은 ‘제30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포용 사회 실현을 위한 시니어 디지털 격차 해소 정책 필요성 강조, 시니어 디지털 리터러시 활성화를 위한 태스크포스(TF) 구성 등 그동안 인천지역 노인들의 디지털 소외 문제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 또한, 채드윅국제송도학교 학생들도 지난해 11월과 올해 5~6월 등 총 10차례에 걸쳐 노인복지관에서 디지털 활용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교육에 사용됐던 자료들은 모두 학생들이 직접 제작했으며, 키오스크 주문 방법, 온라인 쇼핑과 라이브커머스 활용, 유튜브 시청, 카카오맵 길 찾기,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사용, 해외 유심 이용 등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8일 부평구청에서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재호)과 ‘2025년 찾아가는 인공지능(AI) 기업교육’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도가 높아지는 상황에 맞춰, 지역 중소기업과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의 실무형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부평구와 청운대 간 관·학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 중심의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교육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부평 소재 중소기업과 창업 초기 기업 8곳을 대상으로, 청운대 산학협력단 소속 강사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전환(AX) 활용 사업 전문가 과정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실습 ▲AI 마케팅 전략 ▲스마트 업무 자동화 등 총 4개 세부 과정으로 구성된다. 각 교육 과정은 참여 기업의 업종과 현황에 맞춰 커스터마이징될 예정이다. 참여 기업 모집은 이달 중 진행되는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신청을 받은 뒤, 협력단의 **사전 면접(인터뷰)**을 거쳐 최종 8곳이 선정된다. 교육 기간 동안 기업은 실무 적용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시민이 직접 인천의 미래 항만 도시를 그려낸 ‘2025 AI로 만드는 인천 미래 공모전’의 수상작 6편을 8월 7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시가 인천항만공사·인천도시공사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인천 내항 1·8 부두를 문화·관광·상업·주거가 어우러진 해양문화복합도시로 재창조하기 위한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인공지능(AI) 기술로 표현하도록 기획됐다. 행정이 제시하는 청사진을 넘어, 시민이 직접 도시의 미래 비전을 상상하고 표현하는 새로운 도시 마케팅 방식으로 주목을 받았다. 공모는 지난 5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되었으며 영상 187편과 이미지 279편 등 총 466편이 출품됐다. 참가자 연령은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고르게 분포됐으며 특히 20대의 참여율이 31%로 가장 높았다. 50대 이상 참여자도 25.5%를 차지해 다양한 세대가 인천의 미래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했음을 보여줬다. 최종 수상작은 영상·미디어·인공지능(AI)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6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인‘ 인천 해양미래대상’에는 ‘Ocean Bay, 항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일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마음AI(maum.ai)와 ‘읽걷쓰’ 기반 AI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음AI는 피지컬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사람 중심의 인공지능을 지향하는 기업으로,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읽걷쓰’ 교육과 인공지능·디지털 기술의 조화로운 연계 ▲인공지능을 활용한 융합 교육 방안 공동 모색 ▲학생·교사·학부모 대상 연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단지 기술에 익숙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자신의 생각을 온전히 표현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라며 “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 교육을 바탕으로 한 인공지능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월 4일 인천스타트업파크 커넥트홀에서 ’인천 AI 혁신 비전’을 발표하고, 6개 유관기관* 간 함께 AI 공존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경제자유구역청, (재)인천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사)한국피지컬AI협회, (사)남동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이번 행사는 관련 기업과 유관 기관, 대학‧연구소,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비전 발표와 협약식 후에는 3명의 전문가가 ‘피지컬 AI와 인천의 미래’, ‘인천 제조 AI 추진 전략’, ‘로봇 기반 도시와 신산업 생태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인천의 AI 혁신 방향과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과 유태준 한국피지컬AI협회장이 축사를 통해 인천 AI 혁신 비전 발표에 의미를 더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공지능(AI)은 사람을 위한 기술이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인천 인공지능(AI) 혁신 비전을 ‘사람 중심의 AI 공존 도시’로 제시하고 피지컬AI, 제조AI, AI로봇을 핵심 기술로 꼽았다. 인천은 제조 기반 도시로서 방대한 제조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국가 스마트시티 구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8월 22일(금)부터 9월 12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인천관광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SNS 기반의 지역 관광 콘텐츠 제작과 홍보 역량을 갖춘 전문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기업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인스타툰‧숏툰 작가, 영상 PD 등 콘텐츠 분야의 전문가와 인플루언서(멍디, 도니, 뾰뚜리, 이구할아버지 등)가 강사로 참여해 자신들의 실전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 과정은 ▲인스타툰 제작 및 활용법 ▲숏툰 마케팅 ▲스마트폰 촬영법 ▲스레드(인스타그램 연동 플랫폼) 운영 및 크라우드 펀딩 전략 등 기존 강의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실전 중심의 SNS 기법을 다룰 예정이다. 참가자는 원하는 강의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으며, 각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인천관광공사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신청은 8월 1일부터 ‘관광 e-배움터’(https://touredu.visitkorea.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인천관광공사 김민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