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가 무더운 여름,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쉼표를 선물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6월 27일, 구청 잔디광장에서 도로·하수도·녹지 관리 등 외부 작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220여 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현장 노동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에 특히 취약한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건강관리 지원의 일환으로, 망고빙수와 블루베리빙수 등 여름철 간식을 푸드트럭을 통해 직접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푸드트럭 옆에는 폭염 대응 포스터, 온열질환 자가진단표, 응급조치 요령 안내판 등이 비치돼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즉각적인 대응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천막, 대형 선풍기, 접이식 의자 등 그늘 쉼터도 마련, ‘물·그늘·휴식’이라는 폭염 예방의 3대 원칙을 현장에서 실천했다. 행사에 앞서 부평세림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가 구청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현장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방법들을 실습과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근로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 참여자는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영종도시기반사업단은 업사이클링 친환경 ‘편백나무 목베개’를 제작해 30일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기부 물품인 ‘편백나무 목베개’는 폐양말목을 활용해 영종도시기반사업단 직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제작된 것으로, 총 80개가 업무협약 기관인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 배부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물품 전달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전략에 맞추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전년도에도 편백나무 안마봉을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올해에도 농촌 일손 돕기 및 장애인 여가 지원 봉사활동, 영종도 관내 공영주차장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은 26일 사회적 책임 실천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노을공원(서구 로봇랜드로 291)에서 직접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 및 수확한 감자 600kg을 서구청에 전달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감자 나눔 행사가 우리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ESG경영을 실천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활동이 어려워 집 안에만 계시는 분들께 실질적인 변화를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한 사람의 미소가 모두의 감동이 된 하루,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미용 봉사 활동이 소외된 이웃들의 일상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넣었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체장애인부평지회와 봉사단체가 협력해 기획한 현장형 봉사로, 단순한 미용 서비스 제공을 넘어 장애인의 심리적·사회적 자존감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움직임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봉사 방식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집에만 있는 장애인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이 진짜 봉사” 이번 봉사를 주도한 전 회장은 “단지 머리카락을 자르는 일이 아니라, 사회와 다시 연결되는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활동이 어려워 집에만 계시는 분들”에게 집중해왔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 지원 활동의 범위를 더욱 넓혀갈 계획임을 밝혔다. “장애우들의 활짝 핀 웃음을 가슴에 담아간 것이 가장 큰 보람입니다.” 그는 이번 미용 봉사를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인천지체장애인부평지회와의 지속적인 협력 약속으로 확장하며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단정해진 외모, 살아난 자신감”… 감동
[매일뉴스] 강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양수)가 지난 25일, 교동면민회관에서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와 함께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주최하고 강화군자원봉사센터,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학생들과 (사)한국총주방장협의회 전문 쉐프들은 직접 만든 설렁탕, 생선구이, 불고기와 과일, 떡 등 알찬 구성의 영양 가득한 메뉴를 준비해 교동면 독거 어르신과 차상위계층 등 300여 명의 주민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한 어르신은 “학생들이 정성스럽고 먹음직스럽게 준비해 준 음식으로 힘을 얻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귀한 대접을 받아서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양수 센터장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건강한 점심을 나눌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의 심리적 소진, 일명 ‘번아웃’을 극복하고 건강한 봉사 리더십을 기르기 위한 특별한 교육을 마련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자원봉사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번아웃을 극복하는 리더십’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미쌈해피데이연구소 김보성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지속적인 봉사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서적 피로와 회의감을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는 전략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 대표는 “자원봉사는 누군가를 돕는 일이지만, 그 과정에서 나 자신도 돌봐야 한다”며 “지속 가능한 봉사란, 타인을 향한 관심과 더불어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와 치유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단순히 기술적 역량 강화가 아닌, 심리적 회복과 동기 회복을 중심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의 참된 가치를 되새기고, 의욕이 떨어지거나 회의감에 빠진 봉사자들이 다시금 자신이 가진 의미와 역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센터는 하반기에도 자원봉사자들의 내적 동기를 고취하고, 새로운 에너지로 지역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일뉴스]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평온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 그 시작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입니다." 24일, 6·25전쟁 74주년이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세계봉사단(단장 구재규)은 인천시 남동구 인현통닭삼계탕에서 인천 재향경우회 원로회원 30명을 초청해 따뜻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80세 이상 원로 경찰 출신 어르신 20명과 봉사단 회원 10명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다. 그중에는 흰돌교회 원로장로이자 총경 출신인 최병구 어르신(1938년생)을 비롯해, 경찰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김영열 원로회장, 김광석 사무처장, 남효원 회원 등 덕망 높은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제복의 시간, 기억과 감사의 자리로 세계봉사단은 이날 “제복 입은 영웅, 당신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랜 시간 정의와 질서를 지켜온 경우회 원로들을 예우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재규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헌신을 기억합니다. 여러분은 단지 제복을 입었던 분들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치안과 민주주의의 기틀을 지켜낸 진정한 영웅”이라며, “그 헌신에 저희가 작게나마 감사의 손길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기구이 통닭 1마리와 해피
[매일뉴스] 인천 서구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명진)와 희망우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미경)가 지난 6월 20일, 검단사거리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생활 속 복지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 가구에 신속한 지원 연결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경제적 위기, 건강 악화, 사회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지만 복지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손을 내미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15명이 참여해,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사거리역 내에서 복지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위원들은 시민들에게 다가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달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명진 검단동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일은 행정 혼자만으로는 어렵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제보가 곧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는 일이 될 수 있다. 더 많은 복지위기 가구와 고독사 위험 대상자가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검단동 희망우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에도
[매일뉴스] 인천 서구복지재단이 사회적 고립을 경험한 청년들의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브릿지 어게인’ 행복캠프를 오는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홍천 일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청년들이 타인과 다시 관계를 맺고 사회와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연극 심리치료부터 공감 워크숍까지… 감정 회복과 자립의 첫걸음 ‘브릿지 어게인’ 행복캠프는 연극 심리치료 등 다양한 감정 회복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가 청년들은 또래 그룹과의 공감 대화, 자기 표현 활동, 관계 회복 프로그램 등을 함께 하며 자존감을 회복하고 스스로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사회 진입이 늦어지거나, 장기적인 무직 및 고립 생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심리적 위로와 사회적 연결의 계기를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 대상은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며, 사회적 고립을 경험했거나 자립·구직을 준비 중인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은 서구복지재단 홈페이지 또는 유선 문의로 가능하다. 모집 마감일(6월 22일)은 지났지만, 재단은 대기자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드림파크장학회’는 2025년 특기장학생으로 선발된 이지언 학생에게 특별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드림파크장학회는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과 가능성을 보여준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총 127명에게 1억8,9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지언 학생은 올해 선발된 특기장학생 중 한 명으로, 만 15세의 나이에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있는 세계적 명문 커티스 음악원(Curtis Institute of Music)에 최종 합격해 2025년 가을학기 정규 입학을 앞두고 있다. 드림파크장학회는 이번 특별장학금 전달을 통해 학생의 노력과 성취를 격려하고,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의 지속성과 의의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이지언 학생은 “커티스 음악원에 입학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성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병억 이사장은 “이지언 학생의 조기 입학은 지역사회 인재가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드림파크장학회는 앞으로도 재능 있는
[매일뉴스] 인천 관내 대표 전문건설업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별한 연대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6월 19일, ㈜대광이앤씨지·대주종합건설(주)·진성종합건설(주)·예은건설(주) 등 지역 전문건설업체 4곳이 총 1,400만 원의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각 업체 대표들이 직접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 기업은 ▲㈜대광이앤씨지(대표 신동현) ▲대주종합건설(주)(대표 구성회) ▲진성종합건설(주)(대표 최혁근) ▲예은건설(주)(대표 김광수)로, 이 중 ㈜대광이앤씨지는 500만 원, 나머지 3곳은 각 300만 원씩 기부했다. 기부금은 인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적십자 인천지사를 통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광이앤씨지 신동현 대표는 “건설업계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지만,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번 특별회비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지역사회는 결국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이기에, 기업도 그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조의영 인천
[매일뉴스] 산업안전 AI CCTV 기술의 혁신과 지역사회 기여를 동시에 이끌어온 임재학 대표가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기술을 넘어 인간 중심 가치를 실현해온 그의 행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리더십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비바코리아 임재학 대표는 6월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5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시상식에서 신지식인으로 공식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그가 이끄는 기업 비바코리아의 산업안전 AI CCTV 시스템 개발을 통한 기술 혁신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이 종합적으로 평가된 결과다. 감시를 넘은 ‘예측과 대응’, 산업안전 기술의 패러다임 전환 임 대표의 핵심 성과는 단순한 영상 감시에서 벗어나, 위험을 감지하고 즉시 대응하는 지능형 산업안전 시스템의 실현에 있다. 비바코리아가 개발한 산업안전 AI CCTV 시스템은 초고해상도 영상 처리와 딥러닝(Deep Learning) 알고리즘을 접목한 기술로, 산업현장의 각종 사고를 실시간으로 예측하고 대응하는 능동형 안전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CCTV가 ‘기록’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 시스템은 ‘예방’과 ‘개입’에 집중한다. 특히 제조업·건설업 현장에서의 재해 위험 요
[매일뉴스] ‘작은 나눔이 모이면, 더 큰 희망이 됩니다.’ 인천 서구에 민간이 주도한 따뜻한 장학금 기부가 이뤄졌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전문직업 봉사단체인 SNS컨설팅(회장 이성봉)이 지난 16일 장학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자녀들에게 전달되어 교육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은 SNS컨설팅이 주관한 ‘소외계층 자녀 돕기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SNS컨설팅은 소상공인과 전문직업인들로 구성된 민간 봉사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서 이성봉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작게나마 지역의 아이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민간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의 희망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서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보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구는 이번 기부금을 포함해 관내 민간단체 및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있으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 지원과 복지 인프라 확충에 더욱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 가좌사업소는 17일 인천시 동구 송림6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600kg(30포, 약 17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여름철 무더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지원하고자 가좌사업소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하였다. 특히 지역 특산물인 강화섬 쌀로 전달하여, 좋은 품질의 쌀 제공은 물론, 동시에 지역경제에도 작은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따뜻한 온기를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좌사업소는 2023년 하반기부터 매년 반기마다‘사랑의 쌀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3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성묵), 감골오리 계양점(대표 정흥주)과 ‘행복한 밥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외식이 부담스러운 위탁·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지지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계양구는 외식문화 체험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추천할 계획이다. 감골오리 계양점에서는 매월 10가구에게 외식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으로 연간 650만 원 상당의 보양식을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호 협업을 통해 사업 모니터링과 자원관리 등을 실시해 지역사회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감골오리 계양점 정흥주 대표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내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으로 외식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민간의 자발적 참여가 지역복지의 힘이며, 이번 협약이 아동들에게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