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옹진군은 지난 14일 오전 11시 북도면 시도리 물량장에서 ‘시·모도 연도교 건설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신영희 인천광역시 의회 부의장,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건설공사 관계자들과 주민 등이 참석해 ‘시모도 연도교’의 준공을 축하했다. 옹진군 북도면의 시도와 모도를 잇는 ‘시모도 연도교’는 폭 10.4m 총연장 570m의 왕복 2차선 교량으로 총사업비 205억원이 투입되어 지난 2019년 10월 착공하여 이날 준공됐다. 기존 시도와 모도를 연결하던 교량은 콘크리트 박스로 건설되어 해수의 흐름을 저해하고 이로 인해 각종 환경문제가 발생했으나 시모도 연도교 개통으로 이러한 문제가 해소되게 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시모도 연도교 건설로 후손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줄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북도면의 교통과 정주여건 또한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오는 2025년 영종도와 북도면이 연륙되면 북도면이 수도권 제1의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군을 구성하는 7개면이 모두 섬으로 이루어진 특수한 조건을 가진 곳이다. 각 섬들은 해안선이 발달하여 쓰레기가 떠밀려와 해변에 쌓이기 좋은 지형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백령도 등 서해5도의 경우에는 중국 등 해외 기인 쓰레기가 전체 쓰레기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옹진군은 지속적으로 떠밀려 오는 해안쓰레기 처리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일자리 인력 500명을 투입하여 해안가에 떠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으며, 특히 면별로 매월 2회 이상 민ㆍ관ㆍ군이 함께 주요 해안가 등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clean up day를 추진하는 등 쓰레기 수거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그럼에도 쓰레기가 해류를 따라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해안가에 쌓이고 있으며, 일부 지역은 지뢰가 매설되어 수거가 불가능 하는 등 쓰레기 수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욱이 매년 수거된 쓰레기 일부를 반출처리 하고 있음에도 집하장에 보관중인 쓰레기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해안쓰레기 수거를 위해 인천시, 환경부에 2025년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 예산 증액, 국방부에 백령도 지역 지뢰제거를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며 “옹진
[매일뉴스] 옹진군은 지난 9일, 농협중앙회 인천본부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섬이 품은 옹진쌀”10kg, 423포(약 1,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섬이 품은 옹진쌀’기탁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옹진 관내 쌀 소비를 촉진하고, 경로당 등의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옹진군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서미영 복지정책과장,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김재득 본부장, 농협은행 인천본부 김선달 본부장,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송재만 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는 본연의 업무 이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장학사업 등에 꾸준한 기부 등을 실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매월 농협 임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전국의 농업인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를 비롯하여 (사)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의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더욱이 옹진의 첫 브랜드 쌀인 ‘섬이 품은 옹진쌀’을 우리 지역의 많은 이웃에게 넉넉한 마음과 함께 전달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옹진군, 인천관광공사는 옹진군 덕적도 북1리 마을이 행정안전부 섬 지역 특성화사업 3단계 승급심사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덕적도 북1리는 이번 3단계 승급 결정에 따라 2025년~2027년 3년간 국비 24억을 확보하여 총 30억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섬 특성화사업은 지속가능한 섬 마을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 주도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소득사업과 마을 활성화 활동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덕적도 북1리는 표고버섯을 10년 이상 산지 재배한 경험이 있는 표고버섯으로 특화된 마을이다. 2022년부터 2단계 섬 특성화사업에 선정되어 표고버섯 스마트팜 하우스 조성, 주민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표고버섯 실내재배 시범운영하여 작년 추석 첫 판매를 실시하는 등 4계절 스마트팜 버섯을 재배하여 주민들의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덕적도 섬의 청정함을 담아내는 ‘섬이담은’ 대표 브랜드를 개발했다.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섬이담은 섬송이표고버섯’은 무농약농산물 인증과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아 농수산물 온라인 쇼핑몰 ‘옹진자연’에서 판매되고 있다. 북1리 마을은 2025년부터 2027
[매일뉴스] 옹진군은 오는 5월 7일부터 5월 20일까지 옹진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옹진군 섬섬옥수 학습택배’에 참여할 학습자 그룹을 모집한다. ‘섬섬옥수 학습택배’는 군에서 강좌를 개설하여 수강자를 모집하는 방식의 옹진군 시민참여학교를 군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학습강좌를 직접 배달해주는 방식으로 개선하여 언제 어디서나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이다. 올해는 생활스포츠, 생활소양, 생활취미, 문화예술 4개 분야에 걸쳐 총 7팀을 모집하고, 학습자 그룹이 신청한 강좌에 대해 강사료와 재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옹진군민이라면 누구나 10인 이상 20인 이하로 학습자 그룹을 구성하고 학습장소를 정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학습자 그룹의 대표자가 옹진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옹진군 복지정책과 평생교육팀 또는 각 면사무소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섬섬옥수 학습택배의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원하는 분야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지난 7일 영흥면의 선재대교에서 2024년 옹진군 집중안전점검 부단체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추진을 위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하고 안전위험요소를 진단, 조치하는 예방활동이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정상구 옹진군 부군수가 선재대교를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관계자에게도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상구 옹진군 부군수는 “옹진군에서는 집중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수시 안전점검을 통해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군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옹진군은 안전점검대상 57개소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군민들에게도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자율적인 안전점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와 옹진군은 소이작도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줄 수 있는 경관 그네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인천에서 가까운 거리(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약 75분)에 위치한 옹진군의 보물섬인 소이작도 선착장에 도착하여 대표 관광지인 손가락 바위를 찾아가는 데크 길을 따라가면 그 신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소이작도 경관 그네는 약 5m 높이로 신비롭고 독특한 형상으로 디자인하여 소이작도의 대표적인 포토스팟으로서 여행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소이작도 경관 그네가 소이작도의 새로운 관광매력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6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소이작도에서 개최되는 ‘제1회 소이작도 해작해작 갯티길 산책’에 소이작도를 꼭 방문하셔서 이용하시고 즐거운 기억을 가져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옹진군 영흥면이 지난 1일 봄 관광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신답천 구간에서 5월 1회차 클린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클린업데이 행사에는 영흥면사무소 전 직원이 참여하여 신답천과 그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영흥면에서는 지난 3월 중앙천에 이어 이번 행사로 신답천을 정비하여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크게 기여했으며 봄 행락철을 맞아 영흥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산뜻하고 청결한 영흥면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흥면 관계자는 “지속적인 하천 환경정비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하고 관광객들에게도 청정 영흥면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와 옹진군은 6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옹진군 소이작도에서 제1회 ‘소이작도 해작해작 갯티길 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의 보물섬 소이작도는 가까운 거리(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약 75분, 방아머리선착장에서 약 110분 소요), 다양한 볼거리, 인심 좋은 섬 주민에 대한 입소문으로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본 행사를 대표하는 단어인 ‘해작해작’은 무언가를 찾으려고 조금씩 잇따라 들추는 것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참가자는 소이작도의 갯티길 (섬 둘레길) 약 5km를 산책하며 소소한 즐거움과 여유를 발견할 수 있다.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섬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갯티 장터’, 벌안해변을 무대로 펼쳐지는 ‘바다 버스킹’, 서울대학교 천문학부 교수가 들려주는 ‘갯티 별 이야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음식이 맛있기로 정평 난 소이작도에서의 든든한 한 끼 식사를 경험할 수 있는 ‘섬 밥상’은 사전예약을 통해 1일 10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사전예약 금액(1인 2만 원)에는 점심식사뿐만 아니라 소원 유리병 키링 체험과 소정의 기념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판매
[매일뉴스] 옹진군이 자연재해 위협으로부터 농민을 보호해 안정적 농업 생산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에 대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피해를 보상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태풍, 강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 및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보험료의 80%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여 농가에서는 보험료의 20%만 부담하면 가입이 가능하며, 특약을 통해 병해충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등 병충해 피해에 대해서도 폭넓게 보상이 이뤄진다. 보험가입은 면 소재지 농협 지점에서 가입 신청이 가능하며, 옹진군에서는 2023년도에 230농가가 가입하여 83농가가 관련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은 바 있다. 최철영 농정과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 증가로 농작물 피해가 많아지고 있어 농업인들의 안정적 소득 보장을 위해서는 재해보험의 가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많은 농가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 혹시 모를 자연재해에 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덕적면 주민자치회(회장 이광식)는 지난 4월 12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도우선착장 일원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임산물 불법채취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덕적면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에서 실시할 것이 결정되어,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부녀회, 자원봉사센터 등 13개의 덕적면 자생단체가 일자별 순번대로 참여하여 여객선 및 차도선을 통해 입도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여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홍보했다. 이광식 덕적면 주민자치회장은“등산객 등 관광객들이 많이 들어오는 봄철을 맞아 덕적면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행사를 계획했으며, 주말 바쁜 일정에도 솔선수범하여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13개의 자생단체와 면사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진희 덕적면장은“봄철을 맞아 덕적면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산나물, 약초 등 임산물에 대한 불법 채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애정과 관심을 가진 자생단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매일뉴스] “옹진 미래산업 청년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나서는 옹진군(군수 문경복)이 스마트팜 교육과 임대형 스마트팜 경영에 참여할 청년농업인을 공개모집한다. “옹진 미래산업 청년임대형 스마트팜”은 최신식 스마트팜 시설을 군에서 조성하여 청년농업인에게 임대함으로, 청년층의 지역 유입 계기를 마련하고 스마트팜 기술 이전을 통한 지역농업인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5월 24일까지로 공모 신청자격은 18세 이상 49세 미만 청년으로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 수료 또는 수료 예정인 자와 스마트팜 교육을 이수하고 스마트팜 운영 경력 2년 이상인 자로 사업 대상자로 선발 시 옹진군으로 주소지 전입을 완료하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옹진군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은 2025년 8월에 완공될 예정인 스마트팜시설의 설계 등 건립 과정에 참여하게 되며 임대기간은 기본 5년 최대 10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옹진군 농정과 농업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철영 옹진군 농정과장은 “본 사업을 통해 젊은 청
[매일뉴스]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Green 스마일 옹진' 사업이 지난 2월 16일 대이작 해당화봉사단의 마을안길 쓰레기수거활동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추진된다고 밝혔다. 옹진군에서는 해마다 진행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각 지역단체의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애향심과 협동심을 바탕으로 마을 내 방치장소 화단조성, 마을안길 쓰레기수거, 바닷가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추진되는 'Green 스마일 옹진' 사업에는 옹진군 3개 지역에서 5개 단체가 사업에 참여하여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홍득표 옹진군자원봉사센터장은 “그 어느 때보다 생활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됨에 따라 옹진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환경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실천적인 방법들을 모색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봉사단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올해부터 지급을 추진 중인 농어업인 수당의 신청 마감일을 18일에서 25일까지로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당초 신청기간 중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이 있을 수 있고 사업 첫해인 점을 고려하여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접수기간을 1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증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인천시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어업인에게 월 5만원씩 매년 6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인천시에 주소지 및 농업경영체를 두고 직전년도에 공익직불금을 지급받은 적이 있는 농어업인이며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후 지원자격 및 요건을 검토하여 지원대상자를 확정한 후, 오는 5월 중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농업경영체를 직전년도 2년 이상 유지하지 않았거나 직불금 수령내역이 없는 농어업인, 그리고 신청 직전연도의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등은 제외된다. 또한 부부·직계존비속·형제자매가 같은 주소지에 거주하거나 세대만 분리하고 실제 거주를 같이하는 부부, 농어업경영체의 공
[매일뉴스] 옹진군은 코로나19 여파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 사업은 점포환경 개선, 스마트기술 구축 및 위생 안전 등 점포환경 개선을 위해 업체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50개 업체를 선정·지원 하고자 했으나 170개 업체가 대거 신청하여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졌다. 이에, 문경복 옹진군수는 금번 선정되지 못한 업체는 연차적으로 선정· 지원할 계획을 밝히고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50개 업체 선정에 그치지 않고, 최대한 많은 옹진군 소상공인의 경영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