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노인문화센터(센터장 한기량)가 지난 28일~29일, 노인문화센터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작품발표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의 복지와 배움의 터전을 마련하고자 개최된 이번 평가회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한 4개면 노인회 분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어르신들은 라인댄스․난타․요가 교실 등 일 년 동안 다양한 배움의 과정과 결과를 선보였고, 캘리그라피․서양화․드로잉 등 33과목 수강생 어르신들의 작품 110점도 출품을 받아 센터 1층 로비에 전시해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박용철 군수는 “어르신들의 열의에 힘입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정착하고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분야별 예산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기량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일하는 즐거움을 통해 건강도 지키고 지역사회 개발에 동참하시도록 앞으로도 희망과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여행을 떠나요’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30일 열린 제3회 중구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날 연주회에는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과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합창단 단원들과 학부모들도 함께해 무대를 축하하고 응원했다. 2019년 12월 창단된 중구어린이합창단은 2021년 첫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사회의 따뜻한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도 어린이들의 맑고 순수한 화음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은 “아이들의 목소리가 더욱 소중한 요즘, 오늘 무대가 단원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을 향한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또한, 중구의회가 어린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들이 걱정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은 12월 3일부터 특별전 ‘안녕Hi, 케이(K)-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개항 이후 양조장이 번성했던 인천에서 현대의 ‘케이(K)-술’로 재조명받기까지, 우리 술이 걸어온 역사적 여정을 다양한 자료를 통해 살펴보는 자리이다. 술은 예로부터 삶의 중요한 순간과 일상의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동반자였다. 최근에는 ‘케이(K)-술’이라는 이름으로 전통주가 국내외에서 주목받으며 젊은 세대에게 하나의 문화 코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인천의 역사와 함께 술이 걸어온 길을 조명하며, 우리 술의 과거와 현재를 재해석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돼 있으며, 270여 점의 유물, 회화, 영상, 사진 등을 통해 집집마다 빚었던 가양주에서 양조장의 술까지, 우리 술이 만들어진 공간과 그 속의 이야기를 깊이 탐구한다. 1부 ‘케이(K)-술의 탄생, 가양주’에서는 조선시대 가양주 문화의 정수를 다룬다. 당시 집집마다 쉽게 찾아볼 수 있었던 술 빚는 도구와 함께, 관람객은 술이 일상과 특별한 날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엿볼 수 있다. 2부 ‘케이(K)-술 팩토리, 양조장’에서는 일제강점기 일본의 주세법과 주세령으로 인해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구립 삼산도서관은 지난 30일 청소년 자원활동가 ‘도우리’(13기)가 ‘제28회 인천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단체(지도자 포함) 부문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1년 동안 꾸준하고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을 한 청소년과 지도자에게 시상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서 ‘도우리’는 ▲‘LIB 축제’ 부스지원 ▲도우리는 이 책을 추천합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연계 ‘책 읽어주세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 받아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평소 ‘도우리’는 삼산도서관에서 ▲도서 배가(서가에 배열하는 것) 봉사 ▲이용자들에게 책 선택을 돕는 활동(북큐레이션) ▲축제 지원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 개개인의 역량을 발견하고, 지역사회 도서관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배창섭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한 해동안 열심히 활동한 청소년자원활동가 ‘도우리’와 담당지도자 선생님에게 격려와 축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올바른 청소년 활동이 지역사회에 자리잡을 수
“힘겹게 지나온 2024년을 되돌아보고, 새롭게 도래할 2025년의 희망을 노래하다.” [매일뉴스] 윤의중 예술감독과 함께 최정상의 합창단으로 거듭나고 있는 인천시립합창단이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12월 12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우리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이야기를 합창으로 들려준다. 에너지와 서정적인 묘사로 정평이 난 작곡가 스티븐 파울러스의 무반주 합창곡 ‘더 로드 홈(The Road Home)’로 관객을 맞이한 시립합창단은 이어 1부 <어제 그리고 오늘>을 통해 따스한 희망과 위로의 노래를 전한다. 윤학준 곡의 ‘별은 너에게로’, 정환호 곡의 ‘꽃 피는 날’, 이현철 편곡의 ‘그대여 걱정하지 말아요’, 조혜영 편곡의 ‘선물’을 들려주며 음악으로 마음을 어루만진다. 2부는 관객과 다 같이 노래하는 무대이다. 지난 4월 인천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새롭게 창단하여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인천소년소녀합창단이 특별출연하여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로 송년의 기쁨을 나눈다. 마지막 무대는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모두를 위한 시간이다. ‘해피 윈터 송(Happy Winter Song’에 이어 조혜영 곡의 ‘새로운 길
[매일뉴스] 인천시민의 애향심을 높일 수 있는 콘텐츠가 탄생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내달 7일 인천 마을 설화 그림책 <교동도의 욕심쟁이 마을>과 <문학산 술바위와 효자>의 발간 기념 북콘서트를 청학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마을 설화 그림책 출간은 인천시가 추진 중인 문화 콘텐츠 아카이빙 사업의 일환이다. 행사는 올해 마을 설화 배경인 강화군과 연수구 지역 내 아동기관을 대상으로 한 ▲신간 도서 기증식 ▲김옥재ㆍ김현정 작가 소개 및 인터뷰 ▲<교동도의 욕심쟁이 마을>의 북 뮤지컬로 꾸며질 예정이다. 앞서 인천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인천의 주요 섬 관련 해양 설화 그림책 시리즈 10권을 완간했으며, 지난해부터 인천 마을 설화 그림책 10권 발간을 목표로, 올해 두 번째로 두 권의 마을 설화를 완성하게 됐다. 이번에 출간된 마을 설화 그림책은, 강화군 옛 교동도‘정주’라는 마을에서 벌어진 이야기 <교동도의 욕심쟁이 마을>과, 아버지를 극진히 모시던 한 가난한 효자의 이야기를 담은 <문학산 술바위와 효자>다. 북콘서트 참석자는 12월 7일까지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으
[매일뉴스]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이 오는 12월 7일(토) 오후 12시~6시까지 국민의힘 인천시당 7층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손 위원장은 SBS 아나운서로 오랜 시간 활동하며 국민에게 친숙한 인물이었으나, 정치에 입문한 이후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그의 여정을 담은 신간을 통해 삶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현장에서 책을 구입하고 사인을 받을 수도 있다. 손 위원장은 1995년부터 SBS 아나운서로 26년간 활동하며 뉴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왔다. 이후 정치에 뛰어든 그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인천 지역 정치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출판기념회를 통해 공개될 신간은 그의 생애와 정치적 비전, 그리고 국민과의 소통에 관한 철학을 담은 책이다. 특히 아나운서 시절의 경험, 정치적 도전 과정, 그리고 지역사회에 대한 고민과 미래를 향한 계획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지역 주민뿐 아니라 정치계 인사들이 참석해 손 위원장의 여정을 축하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번
[매일뉴스] 지난 11월 29일 오후 6시부터 인천 부평구 쿠우쿠우 부평점에서 세계봉사단 총회 송년의 밤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사회 곳곳에서 선행을 펼친 숨은 봉사자 18명을 발굴해 시상했다. 이들은 자원봉사와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며 진정한 봉사의 가치를 실천한 인물들이다. 송년회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북한이탈 주민 출신 소프라노 이채원님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그리운 금강산'을 열창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또한 글로벌 오카리나 호론앙상블 공연도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으며 분위기를 한껏 올렸다. 봉사단은 이 자리에서 북한 이탈 주민 3만 명을 위한 지원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구 단장은 "북한 이탈 주민을 돌보지 않으면 통일의 기반을 마련할 수 없다"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을 위한 지속적 활동을 약속했다. 세계봉사단의 10대 역점 사업과 활동 성과 세계봉사단은 2015년 11월에 결성된 이후, "가슴에 사랑을, 손길에 나눔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1. 사회적 약자 지원 : 탈북민 돕기, 구청과 협력하여 사랑
[매일뉴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지난 27일 인천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24 인천 중구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 해 동안 지역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내빈과 자원봉사자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인천 중구, 지속 성장의 원동력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다가올 12월 5일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자원봉사 한마음대회 노래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박수진 봉사자와 「우수사례 공모대회 - 세상을 바꾸는 시간 V × 인천」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황금택 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1년 동안의 자원봉사활동 발자취가 담긴 영상을 시청했다. 또한 황금택 봉사자의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비롯해 자원봉사활동 유공자 및 단체(기업) 총 111명이 자원봉사 표창 및 인증패·인증서를 받았다. 아울러, 2부에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축하공연으로 초대 가수 박우철, 김지미, 현당, 정
♣구영회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찬용 총동문회장 축사 ▣감사패 전달 ▲左부터 이장원 화공과 회장, 조종현 기계과 회장, 김희동 前 토목과 회장, 이찬용 총동문회장 (매일뉴스=인천) 이장원 기자 = 2024. 11. 27(수) 오후 7시 인천기계공업고둥학교 토목과 동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을 학교 시청각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토목과 동문 참석은 조성현(25기). 고상원(28기). 이대신(29기). 김창율 전임 모교 교장(35기) 등 전임 회장 및 동문과 총동문회에서 이찬용(전기과.38) 총동문회장, 성락기(전기과.40) 사무처장, 조종현(기계과.41) 기계과 동문회장, 이장원(화공과.32기) 화공과 동문회장이 자리를 함께 하였고, 이건직(기계과.37기) 장학회 이사장은 재학생을 인솔하여 중국 기계전시화 견학으로 참석하지 못한 아쉬음을 전달했고, 원로 동문의 성원과 열정의 참석으로 든든한 버팀이 토목과 동문 모임의 활기가 충만하고 총동문회 임원진의 참석이 총회를 빛냈다. 이찬용 총동문회장의 축사에서, 토목과가 폐과 부활로 금번 회장의 간격이 10년 벌어짐에도 정체성을 잃지 않고 명맥을 이어오는 동문께 감사하고 신입 학생 수의 점차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024 멜론 뮤직 어워드(이하 MMA 2024)」가 오는 11월 30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리조트 아레나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주최/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 후원으로 열린다. MMA 2024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인천에서 개최되어, 중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 참관객 2,000명을 포함한 12,000여명이 인천을 찾을 예정이다. 지난 9월, 인천관광공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음악콘텐츠를 활용한 인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MMA를 3년 동안 인천으로 유치했다. 공사는 추위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인천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인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를 홍보하는 담요와 핫팩을 나눠줄 예정이다. 올해 16회를 맞은 MMA 2024는 음악플랫폼 멜론의 데이터와 이용자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참여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이다. 올해 최종 라인업에는 (여자)아이들, 에스파(aespa), RIIZE, 아이브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은 내달 13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에 위치한 ‘열린박물관’의 2025년도 상반기 대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립박물관은 인천교통공사와 상호 공동발전 협약으로 인천시청역 역사 내 1, 9번 출구와 개찰구 사이에서 ‘열린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열린박물관’은 인천시민이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개방된 전시 공간이다. 대관은 인천시민이거나 인천 소재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관비는 무료이다. 대관 기간은 2025년 1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최소 14일부터 최대 6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립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관을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전시계획서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검토 후 대관 여부는 12월 23일에 개별 통보하며, 전시 일정은 담당자와 조율할 수 있다. 손장원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인천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문화원 (원장 정군섭)은 지난 11월 21일, 2024년 서구 생활사 아카이빙『서구의 뿌리, 목재산업단지』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970년대 이후 인천 서구 가좌동 일대에 형성된 인천목재 산업단지와 현재 북항 목재단지에서 일하는 근로자, 관계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된 구출 채록 결과물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성과공유회는 구술자, 면담자, 검수위원을 비롯한 목재협회 관계자, 서구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구술 기록 전시 관람, 감사장 및 답례품 수여, 구술 채록 영상 시청,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인천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인천 서구의 경제적 기반이 되어준 목재산업의 역사가 재조명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서구문화원은 생활사 아카이빙으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세대와 세대를 이어나가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구의 뿌리, 목재산업단지』구술 채록 발간물은 인천서구문화원 홈페이지(www.insc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섬발전지원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지속가능한 섬 발전을 위한「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인천 섬의 인구소멸 대응 및 해양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균형 발전과 섬 마을 활력 제고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올해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지사장 곽대영)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 규모를 확대하여 보다 많은 기관 및 단체가 인천 섬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였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센터는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인천 섬에서 ESG경영을 실천할 기업을 모집하였으며, 그 결과 ㈜얀센백신, 서울시설공단,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KT&G 상상유니브 인천운영사무국(상상프렌즈 및 대학생 봉사자), 인천가톨릭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의 임직원 및 대학생 약 212명이 인천 섬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였다. 캠프는 덕적도, 자월도, 소청도, 신시모도 등 6개 섬에서 진행되었으며, 기관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과 각 섬에서 필요로 하는 요구사항을 매칭하여 섬과 주민들의 생
[매일뉴스] 풍력발전을 주제로 한 국제 행사가 국내 처음으로 인천서 개최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의 핵심인 풍력발전에 대해 논의하는‘2024 아태 풍력 에너지 서밋’이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와 한국풍력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호주 멜버른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 한국에서 열린다. 한국에서는 풍력발전을 주제로 열리는 첫 국제 행사다. ‘아시아태평양이 선도하는 재생에너지 시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태지역을 중심으로 정부 관계자, 산업계 리더, 유관 단체가 모여 풍력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이슈를 논의하고 나아가 풍력발전 보급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 아태 풍력 에너지 서밋’이 개최되는 인천은 해상풍력발전의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다. 풍력자원이 풍부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2030년까지 용량 7GW 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올해 2월 덴마크 글로벌 해상풍력 1위 업체인 오스테드(Orsted)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신재생에너지 확대 전략과제에 발맞춰 인천시는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