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오는 24일 오후 2시 올해 다섯 번째 커피콘서트 ‘김덕수 & 앙상블 시나위 'COSMOS'’가 열린다. 2008년에 시작해 누적 관객 9만 명을 돌파한 '커피콘서트'에서는 사물놀이의 창시자 김덕수 명인과 앙상블 시나위가 만나 시공간을 초월한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풀어낼 예정이다. 김덕수 명인은 아버지의 업을 이어 1957년, 5세란 나이에 남사당패 단원으로 입문했다. 새로운 우리 음악의 레퍼토리인 ‘사물놀이’를 창시한 인물로 유명하다. 명인은 사물놀이를 통해 전 세계에 우리 음악의 얼과 맛을 알리고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20년 동안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로 재직하며 후진 양성에 힘써왔다. 신현식(아쟁), 박순아(가야금), 허희정(바이올린), 정송희(양금과 건반), 정혜빈(소리)로 이루어진 ‘앙상블 시나위’는 시나위의 본질(사람을 위로하는 음악)과 의미를 되찾고자 결성된 전통 기반 창작 음악그룹이다. 산조와 굿, 가곡·판소리 등 다양한 전통음악 장르를 재해석하여 한국음악의 가치와 새로운 가능성을 발산시키고 있다. 신방곡(神房曲) 또는 심방곡(心方曲)로도 불리는 ‘시나위’는 무속음악에서 유래된 기악곡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진로체험교실’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진로체험교실’은 교과와 연계한 진로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이 구청과 의회, 폐쇄회로(CC)TV관제센터를 직접 견학·체험하면서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업무와 공무원의 역할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구는 관내 청본 창작소와 연계하여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하고 재미있게 진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구 관계자는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하여 2024년 하반기 어르신 품위유지비를 오는 15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김찬진 구청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동구’를 위한 품위유지비 지급은 대상을 기존 75세에서 지난해 70세로 확대했다. 이 사업은 동구의 대표 노인복지 정책으로 인천 최초이자 유일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70세 이상 어르신이며 연간 12만원을 상‧하반기로 나눠 각 6만원씩 품위유지비 전용 동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올해 하반기 품위유지비 지급 대상은 1만여명이다. 상품권은 관내 목욕탕과 이·미용실에서 사용 가능하며 오는 15일부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위생 증진뿐 아니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 송림3·5동은 지난 9일 장애로 인해 스스로 청소하기 어려운 가정에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집청소 및 방역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개선 활동을 시행한 가구는 물건들이 집안 곳곳에 쌓여 있고 쓰레기와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들이 뒤섞여 악취가 많이 나는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증장애인 3인가구이다. 송림3·5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동구 사회적경제 돌봄서비스 사업(청소 지원)과 연계해 집안 곳곳에 쌓여있던 쓰레기를 청소하여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청소 지원에 적극 참여 하는등 큰 도움을 줬다. 박혜정 송림3·5동장은 “장애인 가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함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며, 해당 가구가 쾌적한 거주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내고 문제 해결에 도움을 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당뇨병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치료를 돕기 위해 ‘제1형 당뇨병환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이라고도 불리는 ‘제1형 당뇨병’은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대사질환으로 인슐린 주사 등 당뇨 관리기기를 통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지원 대상은 구매영수증 발급일 기준, 인천시에 1년 이상 주소지를 두고 현재 동구에 거주 중인 19세 이상 성인으로, 제1형 당뇨병환자가 해당된다. 지원 항목은 올해 1월 1일 이후 구입한 관리기기 3종(인슐린 자동주입기, 연속혈당측정용센서, 연속혈당측정기)이며 구입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30% 중 20%, 1인당 최대 123만8천원 한도 내로 지원한다. 신청 시 구비서류는 ▲당뇨병 관리기기 및 소모성 재료 처방전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주소 변경내역 포함) ▲통장 사본 ▲구매영수증으로 보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보건소 만성질환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 청본창작소에서는 오는 20일 주민행복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제1회 동구청장배 청소년드론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 핵심인 ‘드론’을 스포츠와 접목시켜 청소년들의 접근성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 총 12팀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및 부전승전을 통해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아울러, 청본창작소 이용 청소년들은 직접 자신이 습득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체험부스(드론, 웹툰, 코딩 등)를 운영하며, 재능을 기부할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드론과 로봇 등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들에 많은 흥미를 가지길 바란다”며 “구는 미래 산업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여 청소년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도록 더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과 문의사항은 동구청본창작소또는 동구 청본창작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최근 동구 지방재정계획심의 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계획심의위는 관련 조례에 따라 신규 위원들을 위촉했다. 위원은 대학교수, 은행지점장, 세무사, 회계사 등 각 분야의 재정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에는 설영호 위원이 선출됐다. 심의위는 3년의 임기동안 지방재정계획의 수립, 지방재정 운영방향 및 재원조달, 지방재정 운용 상황 공시, 신규 투자사업에 대한 사전심사 등을 수행하며 구 재정 운영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설영호 위원장은 “구에서 추진하는 주요 재정사업을 심도 있게 심의하여 구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원활한 동구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동구는 제물포구가 출범될 때까지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 이익에 부합하는 중·동구 통합이 될 수 있도록 행·재정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귀한 재원이 합리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최근 제2회 동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회의를 개최하고 제10기 임원 선출 및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0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오병규(창영복지관 관장)위원장이 9기에 이어 연임하게 됐다. 새로 위촉되는 위원들은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 풍부한 인재들로 구성됐고, 임기는 2년(2024.7.1. 부터 2026.6.30.)이다. 동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조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시행, 변경, 평가에 관한 사항과 지역사회보장 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의결 및 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에 신규 위촉 위원들을 축하하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동구 지역보장정책 민관협력체계의 중심으로, 위원들의 열정적인 활동이 동구 복지 발전의 기본이 된다”며 “새로운 위원들은 향후 2년 동안 지역복지 발굴에 앞장서 복지 위기가구 없는 동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관내 암환자들의 자존감과 치료 의지를 북돋워 주기 위해 ‘가발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항암치료 과정에서 육체적 고통과 함께 탈모증세로 정신적 고통을 겪는 암 환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 성인 암환자다. 구는 지원 대상 암환자에게 최대 70만원 이내에서 가발구입비의 90%까지 지원한다. 가발 구입비 신청자는 항암치료로 탈모가 심하여 가발이 필요하다는 의사소견서와 가발 구입 영수증 및 신청서를 동구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으로 암 환자와 가족들이 힘든 치료 과정을 이기는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구는 의료비 지원사업 등 암환자들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암 환자 가발 구입비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 동구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역사회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굿이브닝 치매특강’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직장 등의 이유로 낮시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치매 환자 가족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은 오는 7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 부터 8시까지 총3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각 회차별로 ▲치매 환자 가족 휴머니튜드(인간존중 돌봄기법) 교육 ▲나의 성격유형 알아보기 및 스트레스 완화 ▲힐링 미술치료 순으로 진행된다. 7월4일 1회차 특강 참여자는 “올바른 치매 환자 돌봄 방법에 대해 궁금한 부분을 알고 싶어 이번 강의를 신청하게 됐다”며, “치매 환자를 이해하며 존중하는 돌봄 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부모님을 돌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굿이브닝 치매특강은 평일 낮 시간 가족 교육보다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향후 정례화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의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환자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구출범준비국’을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구출범준비국 신설은 오는 2026년 7월 성공적인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본격 준비를 위해서다. 지난 1월 ‘인천광역시 제물포구, 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공포됨에 따라 2026년 7월 동구와 중구 내륙을 합친 새로운 제물포구 출범이 확정됐다. 국에는 구출범준비과와 홍보체육과, 재무과, 민원지적과 등 4개과가 속한다. ‘구출범준비과’는 기획총괄, 재정관리, 기반구축 3개 팀으로 구성되며, 지난 5월 구에서 수립한 제물포구 출범 준비 기본계획에 따라 ▲행정, ▲재정, ▲인프라 등 분야별로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동구는 구출범준비과를 필두로 전 부서가 중구와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오랜 기간 분리됐던 두 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헹정체제 통합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제물포구 출범은 동구와 중구 원도심이 인천의 중심지로 재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구의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모든 분야에서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혈압, 혈당 및 고지혈증 등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7월부터 24주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보건소 플랫폼을 활용한 모바일 기반의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주요 서비스로 ▲활동량계 및 모바일앱 연동을 통합 집중건강관리 ▲분야별 전문가에 의한 건강정보 및 영양·운동 집중상담 ▲3회 건강검진을 통한 건강개선도 평가 ▲참여율 증진을 위한 건강 미션 부여 및 인센티브 등이 있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모바일헬스케어’에 본인의 건강상태 등을 등록해야 한다. 대상자 건강 상태 측정 및 건강 위험 요인 확인 ▶ 대상자 등록 및 군분류 ▶ 모바일 APP 설치 및 가입 ▶ 개인정보 동의서 입력 사전 설문조사 ▶ 영역별 상담 및 건강관리 목표 설정 ▶ 모바일 APP 서비스 개시일 설정 순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쉽게 건강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지속적인 자가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 동구보건소
[매일뉴스] 인천 동구 배다리성냥마을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배다리’ 탐험·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배다리 탐구생활과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배다리 시장놀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배다리 탐구생활은 7월30일 부터 31일, 8월6일 부터 7일, 8월8일 부터 9일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에는 인천 배다리의 지명·유래를 학습하고 지역을 답사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배다리 시장놀이는 가족 참여 수업형태로 진행되며 다음달 1일 에서 2일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배다리 시장의 생활 모습을 알아보고 장바구니를 만들어 시장역할 놀이를 하게 된다. 교육은 무료로 운영하며 신청 접수는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홈페이지에서 7월 26일까지 받는다. 단 교육은 박물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신청 인원이 정원의 절반을 채우지 못하면 취소될 수 있다. 그 외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문의는 동구청 관광체육과 박물관팀에 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2일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정책참여 기회 확대를 위하여 마련됐다. 올해 신규로 위촉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14명의 위촉식을 시작으로 임원진 선출을 위한 정기회의가 개최됐다. 이어 전문가들의 지도하에 이론교육 및 팀 빌딩 워크숍 등 청년정책 아카데미 1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생활안정·문화예술 2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되며, 동구 청년들을 대표하여 지역 내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올해는 총 7회 청년정책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매회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정책의제를 발굴·제안하는 분과활동이 진행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청년들의 목소리를 보다 더 귀 기울여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구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 위원들이 공론의 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정책 의제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3일 지역 명소 수문통을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날 상인 수문통 지역 상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서를 전달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천㎡ 내 면적에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지정이 되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상점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고객을 유입시키는 등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제1호 수문통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과 더불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제1호 골목형상점가를 시작으로 지역 내 다른 골목상권을 추가 발굴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장려해 지속적인 골목상권 활성화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