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신시모도에서 진행한‘신시모도 웰니스 트립’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30세대 MZ관광객 27명을 대상으로, 신시모도의 바다와 힐링 콘텐츠를 결합한 특별한 섬 여행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구봉산 트레킹, 수기해변 선셋 필라테스, 시도해변 모닝 러닝 등 웰니스 활동을 체험하며 자연 속에서 일상 스트레스를 자연 속에서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시모도는 신도, 시도, 모도가 연도교로 이어진 섬으로,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배로 단 10분이면 갈 수 있다. 하루 13번, 1시간마다 배편이 운항되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잘 정비된 도로 덕분에 자전거 여행지로도 인기다. 행사 기간 중 신시모도는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했다. 한 참가자는“서울 가까운 곳에 이런 섬이 있는 줄 몰랐다”며,“바다를 바라보며 즐긴 선셋 필라테스는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널담’,‘육수간’,‘화이트워터보이즈’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협찬으로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참가자들의 SNS 홍보를 통해 신시모도의 청정한 자연 환경과 웰니스 콘텐츠가 실시간으로 확산되며, M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올여름 극심한 폭염이 예고됨에 따라, 6월부터 9월까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거리 노숙인과 쪽방 주민 보호를 위한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특히 폭염이 가장 심한 7월과 8월을 집중 보호기간으로 정하고, 폭염에 취약한 거리 노숙인과 쪽방 주민들을 위해 노숙인 거점지역 순찰을 확대하고 무더위 쉼터를 개방하는 한편, 냉방 물품 지원 등을 통해 보호를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인천시에는 거리 노숙인 98명, 시설 노숙인 260명, 쪽방 주민 251명이 거주하고 있다. 시는 군·구 및 노숙인 시설과의 협업을 통해 위기 노숙인을 조기에 발견·보호하기 위한 폭염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하며, 각 군·구별로 현장대응반을 편성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하절기 취약계층 보호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부평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거리 노숙인을 위해 약 1,000병의 생수를 지원하고, 동구는 사회복지기금을 활용해 쪽방 주민에게 여름이불과 영양제를 지급하는 등 각 군·구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도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노숙인 밀집 지역과 쪽방촌을 정기적으로 순찰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긴급 구호 물품 지원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장애인거주시설 미추홀푸르내 장애인들이 지난 29일 21대 대선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29일 미추홀푸르내 거주 장애인 6명과 센터장, 생활지도원 3명이 투표장으로 나섰다. 기관 차량과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해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 투표장에 도착했다. 사전투표일과 투표일은 무료로 장애인콜택시로 투표장을 오갈 수 있다. 가장 가까운 곳은 주안1동 행정복지센터이나 엘리베이터가 없어 휠체어를 타고 투표장이 있는 층까지 올라가기 어려워 미추홀푸르내에서 차로 10여 분 떨어져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미추홀푸르내 장애인들과 생활지도원들은 일주일간 사전투표를 연습했다. 선거 공보물은 어려운 단어가 많고 숫자를 읽지 못하는 이들이 다수라 생활지도원들이 내용을 설명하고 후보자는 사진으로 익혔다. 그리고 투표 절차를 알려줬다. 신분증과 지문으로 본인을 확인한 다음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소로 들어가 도장을 찍고 투표함에 넣는 과정 하나하나 반복 연습했다. 미추홀푸르내에서 지내며 매년 투표에 참여하고 있는 김귀자(55) 씨는 생활지도원 없이 혼자 본인확인부터 투표함 넣기까지 전 과정을 해냈다. 김 씨는 숫자나 글씨를
[매일뉴스]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환경기초시설의 중요성과 공사의 공익적 역할을 친근하게 알리고자 ‘내가 그린 수도권매립지’ 웹툰·만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도권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폐기물이 자원이 되는 기술 ▲기후위기에 맞선 탄소중립 실천 ▲지역과 상생하는 드림파크 등 네 가지 주제 중 하나를 택해 만화(손그림) 또는 웹툰(디지털 그림) 형식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2025년 6월 5일(목)부터 8월 4일(월) 오후 3시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1인 또는 팀(최대 3인) 단위로 출품이 가능하며, 6컷 이상 20컷 이내의 작품 1점을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종합 대상 1점(상금 100만 원, 공사 사장상) ▲최우수상 2점(각 50만 원, 공사 사장상) ▲우수상 10점(각 20만 원)이 선정될 예정이다. 공사 홍보비서실 김문정 실장은 “자원순환 전문기관으로서의 공사 역할과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국민들의 창의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인천종합터미널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및 플로킹 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사 황치성 육상교통본부장과 서충일 인천교통공사 노동조합 버스지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노사합동으로 인천종합터미널 이용객과 버스 운전원을 대상으로 ▲안전벨트 착용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캠페인이 끝난 후 인천종합터미널 주변을 함께 걸으며 도로변과 승강대에 버려진 쓰레기, 담배꽁초를 줍는 플로킹 행사도 진행했다. 공사 황치성 육상교통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지역환경 보호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추진한 해병대 대민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9일까지 해병대 2사단과의 협조를 통해 진행됐으며, 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못자리 설치, 모내기 등 주요 영농 작업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총 1,547개 농가에 3,970명의 장병이 투입되었으며, 작년 대비 1천 명 이상 증가한 병력이 참여해 군민 체감도를 높였다. 지난해에는 1,353개 농가에 2,966명의 병력을 지원한 바 있으며, 해병대 2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올해 규모를 늘렸다. 강화군은 사전에 읍·면사무소를 통해 대민 지원을 신청받고, 농업인이 실제로 필요한 시기에 인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했다. 또한, 농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가에 작업 전 유의사항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대상으로 안전 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대민봉사 상해보험도 가입하여 만일의 사고에 대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작년보다 더 많은 장병이 농촌을 위해 힘써준 덕분에, 많은 농가가 적기에 영농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바쁜 부대 일정 속에서도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6월 9일부터 2025년 제3기 동구 여성회관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3기 정규강좌는 7월 1일~9월 22일까지 운영되며,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강좌에는 신규 프로그램인 커피 바리스타 1급, 어반스케치반이 추가 개설되어 수강생들이 전문성과 흥미를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는 ▲커피바리스타 1·2급 ▲헤어자격증 ▲실내 인테리어(도배, 필름) ▲여성복기능사 과정이 포함돼 있다. 또한 자기계발과 취미 활동을 위한 ▲어반스케치 ▲캘리그래피 ▲민화그리기 등 요리·공예 관련 프로그램까지 총 26개 정규강좌가 운영된다. 여름철에 어울리는 단기 특강도 진행된다. 여름을 맞아 라탄을 활용한 소품 만들기, 여름 보양식 요리 등 계절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의 보다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일일 무료 특강으로 제철감자를 활용한 포슬포슬 감자빵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어 참여자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인천시 거주자를 대상(동구 주민 우선)으로 여성회관(032-770-5754)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
[매일뉴스] 중장년 1인가구의 외로움에 음악과 이야기가 따뜻한 연결고리가 되었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29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중장년 1인가구 소모임 ‘동글동글’ 회원들과 함께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글동글’은 중장년 여성 1인가구를 위한 자조모임으로,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정서적 지지망 형성을 목표로 올해 초부터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는 문화예술을 통해 구성원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클래식 연주와 책 이야기가 어우러진 공연 ‘홍진호의 브런치 책방Ⅱ’를 함께 관람하고, 공연 후 각자의 감상과 느낌을 자유롭게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누구나 혼자이지만, 결코 외롭지 않다”는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퍼진 시간이었다. 유은이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번 새로운 활동에서 밝은 미소를 보이는 참여자들의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문화·정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윤숙 부평6동장은 “문화예술 체험이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사회적 유대감을 회복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원장 김영섭)이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기념해, 헌혈에 참여한 시민들을 위한 특별 초청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6월 14일(금)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부천FC 홈경기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온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혈액원은 2025년 3월 1일부터 6월 2일 사이 부천 지역에서 헌혈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응모를 받아, 총 130명을 선정해 부천FC 홈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인원에게는 1인 2매의 관람권이 지급되며, 추첨 응모는 혈액관리본부 공식 홈페이지(https://bloodinfo.net) 내 프로모션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초청된 헌혈자들은 이날 부천FC 홈경기 관람뿐 아니라,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경기장 광장에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되며, 생명 나눔 캠페인 참여 인증, 기념품 제공 등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시축 행사도 예정돼 있어, 헌혈 참여자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감동의
[매일뉴스] 서구노인복지관은 뉴성민병원 자문위원회(위원장 이환설)와 함께 지역 어르신 건강기원 ‘사랑의 추어탕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뉴성민병원 자문위원회 이환설 위원장을 비롯한 뉴성민병원 자문위원 20여명은 복지관을 찾아 6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추어탕을 대접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자문위원들이 직접 배식과 설거지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으며 혈압측정, 혈관 나이 측정, 국가 무료 의료지원 안내로 구성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했다. 이환설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양식을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서연 복지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식사 나눔 행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뉴성민병원과 함께 복지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성민병원 자문위원회는 노인복지관 식사 나눔 행사를 비롯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식료품 기부, 의료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수돗물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주요 수도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도·송수관로 총 814km 구간에 대해 제수밸브 작동 여부, 지반침하 위험 요소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운영·유지 관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수운영센터에서는 배수지와 가압장 등 주요 상수도 시설물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원격 감시·제어 시스템도 함께 운영 중이다. 수질 유지와 수돗물 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정비도 강화하고 있다.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수질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배수지 및 가압장에 방충망을 설치하고, 제초 작업과 수조 청소 등 위생 관리 작업을 꾸준히 시행함으로써 수돗물이 먹는 물 수질 기준을 안정적으로 충족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땅꺼짐(씽크홀)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천시는 직경 350mm 이상의 대형 상수도관을 대상으로 제수밸브 작동 점검, 지반침하 위험 요소 조사, 자체 누수탐사 등을 실시하여 위험 요
[매일뉴스] “끊긴 경력, 다시 이어야 한다면 혼자가 아닙니다.”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경력이음을 위한 특별한 강연이 인천에서 개최된다. 『2025 이호선과 함께하는 취업톡콘서트(Cheer Up Talk)』가 오는 6월 11일(수) 오후 2시,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 남동, 인천서구, 인천미추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출산·육아·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다시 사회와 이어질 수 있도록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다. 행사의 메인 강연은 대한민국 대표 상담 전문가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경력이음과 응원, 다시 시작하는 당신에게’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강연은 현실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고, 스스로를 다시 세우는 방법에 대한 직관적이면서도 따뜻한 조언이 담길 예정이다. 이 교수는 다양한 강연과 방송을 통해 심리적 회복과 관계 회복의 해법을 제시해 온 인물로, 이번 강연에서도 "멈춤이 끝이 아닌 시작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용기와 동기 부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연에 이어지는 ‘공감 토크’ 시간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29일 대전 ICC호텔에서 '대용량 청록수소 생산기술개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 국책연구과제인 ‘대용량 청록수소 생산기술개발’에 공사를 포함한 컨소시엄이 연구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과제의 원활한 추진과 실용화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는 공사를 비롯해 ▲고등기술연구원(주관기관) ▲인투코어테크놀로지(주)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코하이젠(주) ▲강남제비스코(주) ▲비나텍(주) 등 총 11개 공동연구기관 및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현대건설(주) ▲서울버스(주) 등 3개 수혜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기술개발은 수도권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와 도시가스가 모두 이용 가능하도록 국산 플라즈마 기술과 저온흡착기술을 적용하여 하루 3톤 규모의 청록수소를 생산하는 것이 목표다.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소 외의 고체탄소, 폐열 등 부산물은 공공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활용될 예정이며, 후속모델 발굴과 관련 제도 연계방안도 함께 검토된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4월 22일~6월 9일까지 아동학대 고위험 가구 5가구(아동 7명)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구청, 중부경찰서,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대응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동의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 등을 꼼꼼히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동이 불안하거나 불편함을 겪고 있지는 않은지, 재학대 가능성은 없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 중이다. 필요시에는 아동 보호 조치나 수사 기관 연계 등 신속한 대응도 이뤄지며, 학대 여부와 관계없이 가정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가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이 협력해 점검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피고 도울 수 있는 체계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8일 하점면 창후리 일원에서 국산 조사료 생산 확대와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을 위한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사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시연회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조사료 생산단체, 축산농가 등이 참여했다. 이날 시연에 참여한 술감농장(대표 김명래)은 조사료의 주요 품목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재배 기술과 과정을 설명하며, 수확 장비를 활용한 실제 작업 과정을 선보였다. 현재 강화군은 양질의 조사료 생산 확대와 유통기반 확충을 위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지원, 종자 구입비 지원 등으로 총 2억 3천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사료 가격 상승과 축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농가에서도 생산비 경감을 위해 조사료 식재에 동참에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