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인천 지하철 2호선 출근시간대 열차 운행 간격을 기존 3분에서 2분 30초로 30초 단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예비차량 1대를 추가 투입하여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출근길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4월 출근시간대 가정역에서 석남역 방향으로 기록된 최고 혼잡도는 147.2%로, 국토교통부의 기준인 보통 수준(150% 이하) 내에서 관리되고 있었으나, 실제 시민들이 느끼는 혼잡도는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이번 열차 운행 간격 조정은 첫걸음에 불과하며, 향후 이용 승객 수요 증가에 대비해 차량 증차 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인천 2호선의 전반적인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의 꾸준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추가적인 개선 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6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국정평가 우수부서·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인천 중구가 지난 8월 ‘인천광역시 주관 2024년 국정시책 군구 행정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은 것과 관련, 공로가 큰 우수부서와 적극행정을 펼친직원에 상장과 포상금을 전달해 공직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국정평가 장려상 수상에 이바지한 ‘최우수’ 부서로는 평생교육과, ‘우수’는 기획예산실·국제도시보건과, ‘장려’는 복지정책과가 선정됐다. 또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아름다운 도전 2팀 총 8개 사례의 주역들이 ‘2024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뽑혔다. 먼저 ‘우수상’의 도시행정과 윤공명 행정지원팀장은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 지원에 관한 법률」의 미비점을 찾아 법 개정에 이바지했고, 복지지원과 채미영 주무관은 인천 최초 ‘고독사 예방 앱(App)’ 도입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장려상’의 경제산업과 이서언 주무관은 연안동 아파트 승강기 운행금지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안전 확보에 이바지했고, 건축과 홍혜선 주무관은 지자체 최초로 ‘사전심사제도’를 도입, 과도한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최근 송도 롯데몰 3단계 사업의 송도 롯데 쇼핑몰과 리조트의 경관 심의(변경)가 통과됨에 따라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송도 롯데 쇼핑몰 건립 계획은 지난 9월 12일 열린 ‘2024년 제15차 경관심의위원회’에서 쇼핑몰 디자인과 조화될 수 있도록 리조트 상․하부 디자인을 조정하고, 미디어파사드 연출 구체화, 내외부 공간의 공공성 강화 등을 조건으로 의결됐다. 3단계 사업은 대지면적 51,165㎡(15,477평), 건축면적 33,785㎡ (10,220평), 연면적 285,249㎡(86.288평)에 지하 4층부터 지상 26층 규모의 쇼핑몰과 리조트 건설이 골자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롯데몰 3단계 조성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오는 2026년 말 완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4일 건립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변경 사업 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국제업무지구 A1 블록에 추진 중인 롯데몰 송도 건립 공사는 지난 2007년 11월 연면적 239,473m2의 규모로 건축허가가 이루어졌다. 이후 2013년 마트(1단계 사업), 2019년 오피스텔(2단계 사
[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으로 은빛보안관 240명을 부평구 관내 40개 초등학교에 파견하여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교통계도와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은빛보안관 사업은 녹색어머니회 운영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부모와 학교의 고민 해결은 물론 스쿨존 내 교통 혼잡 완화 및 통학질서 유지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교육을 통해 은빛보안관이 교통계도 활동에서 전문성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참여자 이OO(80세)는 “매일 아침 손주 같은 아이들에게 다정하게 인사를 건내면 밝게 안녕하세요로 인사를 하며 등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권승아 사회복지사는 “은빛보안관 사업은 지역 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으로 은빛보안관 외 9개 사업단에 898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중도 포기 참여자에 대비한 예비 인력도 수시로 모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중부대학교 원격대학원(원장 권성연)과 지난 15일「인천서구-중부대학교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원분야 업무교류 및 정원문화 활성화․정원관련 정보 교류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인천 서구에서 추진 중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원도시조성’에 대한 정원정책에 힘을 보태고 정원산업 발전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하는 자리가 되었다. 중부대학교는 1983년 중부학원 설립인가 이후 2001년 원격대학원을 신설했다. 2020년 정원전문가 양성을 위한 정원문화산업학과를 신설하여 정원관련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관련 자문 및 정보 공유 ▲정원분야 사업연구관련 업무협력 및 지원 ▲정원교육관련 지원 및 학술적 교류 ▲지방정원의 지정․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 ▲정원식재 디자인 지원 및 정원실습 교육 장소 지원 ▲정원문화․산업의 질적 고도화를 위한 식물 소재 발굴 등이 핵심 내용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정원분야 선도적 역할 중에 있는 대학과 정원 관련 정보 교류를 통해 보다 좋은 정책을 수립하고 협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성연 중부대
[매일뉴스] 유정복 시장은 10월 16일 제17보병사단장 이광섭 소장과의 논의를 통해 최근 북한의 무인기 관련 발언과 전방 포병부대의 사격대기 태세 전환 등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한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에서는 북한의 ‘평양 상공 무인기 전단 살포 주장’과 수사적 위협, ‘전방 포병부대 사격대기 태세 발언’, ‘쓰레기 풍선 부양’등 최근 계속되는 도발과 ‘대남 소음방송’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강화지역 주민들의 상황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될 ‘2024년 호국훈련’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군과의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유정복 시장은 “한반도 긴장 고조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속에서도 헌신하는 장병들과 지휘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서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인천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며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 공고하고 유기적인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하자”라고 당부했다. 유 시장은 앞서 인천광역시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서도 북한의 비인도적·반인륜적 군사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고 즉각 중단할 것을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0월 14일, 인천 동북권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인천세종병원과 연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자 질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동 간호직 공무원을 단계적으로 배치해왔으며, 현재 모든 동에 배치가 완료됐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간호직 공무원들은 건강 분야의 종합 상담을 실시하고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14일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단계적으로 동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인천세종병원과 연계해, 만성질환자대상자 질병 관리에 관한 교육과 병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등 의료서비스 연계·협력에 관한 내용으로 김순옥 간호부원장의 전문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계양구는 복지정책과에서 실시하는 건강 분야 사례관리와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에 대한 지침교육을 10월 중 계획하고 있으며, 11월에는 4회기에 걸쳐 인천성모병원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과 시설물 유지관리 및 안전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5일 체결했다. 인천시설공단은 최근 2024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에서 ‘지하차도 유입수를 활용한 원격제어 소화설비 적용기술’로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고,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관련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성과를 발판으로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과 협력하여 시설물의 관리 수준을 한층 높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방공기업의 롤모델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주요 협약 사항으로 ▲시설물 유지관리 및 안전 분야 등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생활 SOC 등 관리시설물 예방적 유지관리 ▲수요자 중심의 공간 운영 등 사항에 대한 교차점검 및 점검 결과 개선 등이 있다.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은“이번 협약으로 구 시설관리공단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며, “시민이 안전한 도시, 편리한 시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10월 12일 인천대공원에서 유정복 시장과 주요 인사 및 3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시민의 날 기념 ‘2024 인천시민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60년의 역사와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뜻깊은 행사 올해로 60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1965년부터 이어온 인천시민의 날을 기념하며, 지난 60년간의 인천의 발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인천음식축제, 정책홍보 부스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의식행사를 간소화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먹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를 확대해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진행됐다. 제46회 시민상 시상… 인천의 자랑스러운 시민들 기념식에서는 사회의 각 분야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여 인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을 기리기 위한 제46회 시민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에는 ▲봉사분야 최윤정, 하헌영 ▲공익분야 윤기세 ▲환경분야 최진형 ▲새마을분야 유기선 ▲국제교류분야 오학룡 ▲특별분야 전훈영 ▲효행분야 나은영 ▲상공업사용자분야 윤석봉 ▲상공업근로자
[매일뉴스] 파이살 빈 아이야프(Faisal Bin Abdulaziz Bin Ayyaf) 사우디 리야드시장(아이야프 가문 왕자)과 리야드대표단이 10월 11일 인천을 방문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접견했다. 파이살 빈 아이야프 시장의 이번 방한은 서울시에서 열린 제1회 스마트라이프워크(SLW) 행사 참석차 이뤄졌으며, 인천 방문은 인천의 도시개발사업 현황 시찰을 위해 리야드 측의 특별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파이살 빈 아이야프 시장은 하버드대학교에서 도시계획을 전공하고, 버클리대학교에서 도시계획 박사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도시개발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리야드개발청 의장과 도시컨설턴트, 아랍도시개발연구소(AUDI)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사우디의 주요 도시개발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으며, 왕실의 핵심 인사다. 유정복 시장은 “글로벌 도시 인천을 방문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리야드의 도시개발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방문이 양 도시 간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파이살 빈 아이야프 시장은 “인천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사우디아라비아는 ‘비전 2030’에 따라 탈석유화와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일과 8일 국·시비 확보 방안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현안 논의를 위해 각각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2일에는 더불어민주당 노종면·박선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시·구의원, 당직자 등 18명이, 8일에는 국민의힘 유제홍·이현웅 당협위원장과 지역 시·구의원, 당직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구에서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23명이 배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에서 구는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관련 사업 ▲부평동 940번지 공영주차장 조성 ▲경원대로1184번길 보행환경 개선 ▲노후공원 리모델링 ▲산곡2동 철길정원 산책길 야간경관 조성사업 등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사업 예산의 광역·기초간 재정분담 비율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했으며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추진 ▲제1113공병단 부지 특별계획구역 개발 등 중장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당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 명실
[매일뉴스] 강화군이 12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며, 산불예방활동 및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기간이나, 최근 크고 작은 화재 발생 및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선제적인 산불 대응을 위해 한 달 빠르게 대책 본부 조기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군과 13개 읍·면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들어가며, 주말과 공휴일에도 산불 취약지 집중 감시, 불법소각 단속 및 계도 등 활동을 펼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군은 AI 산불예찰 드론을 활용하여 실시간 산불감시를 하고 있으며, 올 12월까지 남산, 길상산, 해명산 3개소에 ‘지능형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설치를 완료해 산불감시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 외 소방서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있으며, 산불진화통합훈련을 통한 진화능력 배양으로 산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철저히 운영해 지역 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군민들도 소중한 산림을 지킬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민선 8기 계양의 평생학습도시 사업 목표는 평생학습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배움을 원하는 구민 누구나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공동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계양구는 2023년 인천에서 가장 먼저 교육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의 기반을 확보하고, 2024년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인천시민대학 사업, ▲시 교육청 등록 장애인 평생교육 시설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사업 등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계양구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사업비 1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구는 장애인 가족을 위한 특별강연 및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 인식개선 교육과 활동가 양성교육 등을 실시하고, 관내 평생교육 시설 15개 기관과 연계하여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차이를 넘어 배움으로 하나 되는 평생학습도시 계양’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평생학습 한마당을 개최하여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서 총 48개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하여 2,553명의 구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러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조직 내 윤리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존중하는 윤리문화 전시 월’을 공항청사 로비에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윤리문화 전시 월은 공사와 유명 오피스웹툰 작가‘김퇴사(@kimtoesa)’가 협업을 통해 ‘내가 바라는 바람직한 선․후배 모습은?’이라는 주제로 제작한 웹툰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사내에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전시 내용은 공사 직원들이 설문으로 답한 선․후배에게 원하는 모습인 ‘상호존중하는 윤리문화 행동수칙’부터 서로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순간, 직원들이 직접 창작한 재치 있는 웹툰 제목 등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되었다. 공사는 이번 캠페인이 임직원들 간 직장 내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바람직한 윤리문화를 자발적으로 확산시켜나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공사 내 윤리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가 지속적으로 형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하여 서로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신뢰와 소통을 중심으로 한 CEO의 윤리문화 확산의지를 바탕으로 △CEO 퇴근길 청렴라
[매일뉴스] 계양구가 주차 여건이 녹록지 않은 원도심과 주택 밀집지역 등 주차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도심의 경우 차량 수 대비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 간 갈등 초래, 긴급차량 통행 방해, 보행권 침해 및 도시경관 저하 등 주차공간 부족 문제는 고질적인 사회문제로 자리 잡았다. 계산택지 상업지역은 상가, 업무, 관공서, 숙박시설 등이 밀집해 있어 평소 주·정차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온 곳이다. 특히 주·야간 무분별한 이중주차로 인해 차량 통행 불편은 물론 긴급차량의 출동을 방해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기도 했다. 계양구가 이러한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성적인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해결에 나섰다. 원도심 핵심 상권인 계산택지 상업지역에 공영주차타워 건립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지난 5월 준공식을 가졌으며, 6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7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인근 지역 상인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계산2 공영주차장’은 민선 8기 윤환 구청장의 공약사업이다. 계산택지 내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기존 인천시에서 운영해왔던 노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