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4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아름다운 동행, 하나되는 동구’를 주제로 제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기념행사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오병규 동구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 공무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방송댄스 교실’ 참여 아동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동구 사회복지 활동 영상 시청, 사회복지 유공자 11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 구청장 기념사, 주요내빈 축사, 복지선언문 낭독, 힐링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원도심 지역 특성상 복지 수요가 많은 동구에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사회복지사업 종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도 힘써 더 나은 환경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2024 뷰티&헬스케어쇼'에 9천여명의 방문객과 2천900만달러의 수출상담 등의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운 조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뷰티 및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동향과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K-뷰티와 K-헬스케어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수출상담회와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년 실적(64개사)에 비해 73% 증가한 111개사가 181개 부스를 마련하여 뷰티 및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인천항만공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기관 단체관에도 작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26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국내외 판로를 확대했다. 특별 조성된 에스테틱관, 인천웰니스ㆍ의료 관광 특별관 ‘웰메디페스타’에도 업계 관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전시회 3일 동안 전시장을 찾은 방문객은 9,152명으로 집계됐다. [B2B 프로그램] 본 전시회와 더불어 개최된 ‘글로벌 뷰티&헬스케어 수출상담회’에는 당초 목표한 해외바
[매일뉴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7일과 10월12일 등 두 차례에 걸쳐 굴포누리기후변화체험관 일대에서 환경축제 굴포천천히 ‘그린라이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구를 위한 끝말잇기 ‘ME , EARTH, HARMONY’라는 주제로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삶의 방식을 제안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는 7일 1회차 프로그램은 굴포천의 아름다움을 담은 일러스트레이터 휘리의 ‘라이브 드로잉(현장 작화)’으로 막을 연다. 시민들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굴포천을 누비며 자연 환경과 새로운 삶의 방식을 느껴볼 수 있는 강연을 즐길 수 있다. 또, 거리 공연과 워크숍, 그린라이프 마켓을 진행하는 86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와 연계해 인천과 부천의 지역서점주가 직접 선정한 환경·생태 도서를 만나볼 수 있는 ‘초록서가 부스’가 열려 그와 관련한 체험 프로그램도 펼쳐질 계획이다. 한편, ‘굴포천천히’ 축제는 지난 2022년부터 굴포천 기후변화체험관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된 환경 축제로, 지속적인 생태 문화적 재생이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이 함께 환경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도록 기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4일 경명공원 내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에서 주한 콜롬비아대사관, 인천광역시, 육군 17사단, 인천보훈지청이 참여한 가운데 참전 73주년 추모 행사를 개최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렸다고 밝혔다. 콜롬비아는 유엔 참전국 중 유일한 중남미 국가로, 1951년 콜롬비아 해군 프리깃함인 ‘알미란테 파디야 함’이 한국에 도착하며 콜롬비아의 참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전투병 5,100여 명을 파병한 콜롬비아군은 ‘절대로 후퇴하지 않는다’는 신조 아래 금성지구 전투, 김화400고지 전투 등에서 큰 공을 세웠으며, 이 과정에서 213명이 전사 또는 실종되고 448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75년 가정동에 콜롬비아 참전 기념비가 세워졌다. 기념비는 지난 2018년 인천2호선 지하철 공사로 인해 연희동 경명공원으로 이전됐다. 이후 양국의 우호를 다지는 추모식은 매년 이곳에서 열리고 있다. 특히 서구는 올해부터 인천광역시와 협업해 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에 맞춰 콜롬비아대사관과 함께 추모식뿐만 아니라 공연, 사진 전시, 홍보 부스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며 행사 규모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매일뉴스] 명실상부 “합창의 도시 인천”에서 합창음악으로 시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이루는 '인천합창대축제'가 열린다. 2012년 ‘우리동네합창축제’로 시작한 '인천합창대축제'는 해를 거듭하며 합창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넘어 어느덧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가 좌절되기도 했지만, 이듬해 열정을 밑거름으로 삼아 유쾌하고 아름다운 합창의 향연을 재시작해 지금까지 애향심과 문화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념적인 10살을 맞이해 40개 팀, 1,500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돌아온다. 올해 새롭게 취임한 윤의중 예술감독과 함께 새 역사의 장을 수놓는다. 매해 참여하며 각 지역 대표 합창단으로 이름을 높인 남동구립여성합창단, 동구구립여성합창단, 부평구립여성합창단, 연수구립여성합창단, 계양구립여성합창단, 서구립합창단이 섬세하게 조율된 합창의 미덕을 보여준다.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윤학원유스콰이어 부평, 동구구립소년소녀합창단, 위자드콰이어,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밝고 순수한 목소리로 행복을 전한다. 어르신들로 구성된 중앙환희합창단, 에스더싱
[매일뉴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달 31일 ‘우.플.리.(우리가(歌)플레이리스트)’ 결과물 쇼케이스가 수련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우.플.리.’는 음악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작사, 작곡, 녹음까지의 음원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16명의 청소년들이 ▲K-POP ▲발라드 ▲R&B 3개 팀으로 활동했다. 쇼케이스에서는 3개의 팀곡과 4개의 개인곡을 최초 공개하고, 연주 및 댄스 등 무대가 펼쳐졌다. 완성된 음원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유튜브에서 들어볼 수 있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미래적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음악 분야 진로에 더 가까워지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적성분석은 청소년들의 진로체험기회를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청소년수련시설 진로 프로그램이다.
[매일뉴스] 부평구 문화재단은 오는 7일과 10월12일 등 두 차례에 걸쳐 굴포천 일대에서 ‘ESG_스밈(SMIM)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표어인 ‘ESG_스밈(SMIM)’에 따라, 일상에 스며드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ESG 경영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행사 당일 문화재단 직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Flea Market, 벼룩시장)이 열린다. 문화재단에서 제작한 굿즈(기념품)와 교육프로그램 키트(꾸러미)를 비롯해 직원들이 기부한 물건들이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에 환원된다. 올해 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부평협동사회경제협의회와의 협력 활동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 기관이 생산한 다양한 공익상품과 지역 공동의 사회적문제(환경문제 등)를 시민들에게 알린다. 또, 문화재단이 진행하고있는 자원순환 캠페인 스밈(SMIM) 활동을 소개하기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시민들이 폐건전지, 폐의약품, 우산(고장난 우산 가능)을 가지고 오면 문화재단에서 준비한 굿즈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번 행사는 같은 날 열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3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해 “남녀가 평등하게 공존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양성평등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구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문화예술팀 공연에 이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지위 향상에 공로가 큰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연계행사인 ‘무비토크쇼’에서는 가부장적인 집에서 자란 고모와 조카의 묵혀둔 감정을 다룬 독립영화 ‘이별여행’를 상영 후, 박수린 영화감독과 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 한미경 강사와 함께 양성평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행사 당일 수련관 야외 광장에서는 ‘함께 일하는 양성평등 사회’를 위해 중구여성회관이 주관하고 중장년내일센터,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관광 잡페어’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항공, 호텔, 물류 등의 분야에 취업 연계를
[매일뉴스] 갈수록 복잡해지는 글로벌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도시 외교, 특히 인천의 도시 외교가 빛을 발하며 한중관계 모색의 장이 열렸다. 인천광역시는‘동행을 위한 새로운 한중 협력’을 주제로 9월 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2024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차이나포럼’은 2016년 인천의 중국 교류·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민․관․산․학의 지혜를 모으기 위해 창립됐다. 이 포럼은 매년 사업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글로벌 지식 플랫폼, 한·중 정책 대화 채널,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비즈니스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로 9주년을 맞이한 인차이나포럼의 2024 국제콘퍼런스는 인천시와 주한중국대사관이 공동주최하고, 인천연구원,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관광공사,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천문화재단, 인천대 중국학술원, 현대중국학회 등 7개의 기관 및 학술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포럼에는 텐진시 등 7개 자매우호도시 대표단 20명, 기업인, 학자 등 50여 명의 외빈과 유관 기관 대표, 학계 전문가, 기업관계자, 청년, 학생 등 역대 최대규
[매일뉴스] 9.15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선행작전을 수행한‘영흥도 X-RAY 첩보작전’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행사가 지난 3일 인천광역시와 옹진군 주최로 영흥도 해군 전적비 일원에서 개최됐다.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9.6.~9.12.)의 사전행사로 대한민국특수임무 유공자회 인천광역시지부(옹진군 지회)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추모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홍경화 인천보훈지청장을 비롯해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참모장, 인천시 보훈정책과장, 보훈단체와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6.25 전쟁의 양상을 바꾼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적 초석이 된 X-RAY 작전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참전용사 14인(해군첩보부대 및 영흥청년의용대원) 전사자의 넋을 기리기 위한 묵념과 헌화, 추념사 및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영흥에너지파크에서는 그날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한 문화행사도 진행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그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옹진군은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율적 과학 탐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가을학기 교육프로그램' 7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가을학기 교육프로그램에는 ▲생활 속 과학을 주제로 한 '과학박사 교실'& '유아과학 교실', ▲코딩과 알고리즘을 체험하는 '스마트코딩교실'등 총 7개의 과정이 각 6회 운영된다. 김종필 이사장은 “어린이과학관에서 준비한 가을학기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과학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고 창의적 사고를 키워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신청 기간은 9월 3일 10:00부터 9월 13일 18:00까지이며,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2024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와 공동 주관으로 ‘제11회 인천 건축물 그리기 대회’를 지난 8월 31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의 ‘개항장 문화 놀이터’와 함께, 공연,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추후 45명에게는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8일 상상플랫폼에서 최우수상인 중구청장상을 비롯해 대상, 우수상, 입선 등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수상작들은 갤러리파이브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이후 상상플랫폼에서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전시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많은 어린이가 인천 중구를 찾아 건축물 그리기 솜씨를 뽐내며 기억하게 된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인천의 건축문화발전에도 좋은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가 상호 연대한 축제의 장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 플리마켓’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열렸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31일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와 운서SK뷰 2차 사이 통행로(운남동 1598-10)에서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하이앤바잉(High&Buying)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영종국제도시 지역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센터장 김지영)가 주관한 행사다. 특히 인천공항영종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대우건설, 대우ST,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 운서SK뷰 스카이시티 1·2차 입주자 대표회의, 영종LH 1단지주거행복지원센터, 아이쿱생협, 사조대림 등의 지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만들었다. 행사는 중구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판매 부스, 구민 참여 중고 거래 프리마켓, 영종 브랜드(LOLOL) 팝업 스토어, 공유경제·공정무역 캠페인 등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한 5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중구가족센터의 놀이 체험, 중구 마을공동체들의 만들기 체험, 변검 마술, 합기도, 댄스공연은
[매일뉴스] 인천시는 오는 9월 10일 오후 7시 30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2014 인천아시안게임․패러게임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2014년 대회에 헌신한 자원봉사자, 서포터스, 그리고 인천 시민들을 초청하여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연에는 김연자, 코요태, 크라잉넛, 케이윌, JD1(정동원), SOLE, 엔믹스, 보이넥스트도어, 리베린테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음악 공연으로 구성된다. 음악회는 9월 10일 사전 녹화를 통해 진행되며, 9월 29일 오후 5시 40분 KBS1 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열린음악회를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북측광장에 임시 주차장을 마련하고, 당일 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검암역과 아시아드경기장역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입장권 소지자는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권 소지자라 하더라도 공연장 상황에 따라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14 아시안게임․패러게임 1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매일뉴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31일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펼쳐진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에서 만여 명의 관객과 함께하며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은 문화도시부평 음악도시 브랜드 창출을 위한 대표 축제로, 30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의 개막공연과 31일 야외광장 프로그램을 통해 이틀간 총 8팀의 무대를 선보였다. 야외광장은 피크닉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돗자리 존과 자유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스탠딩 존을 조성해 축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음악이 흐르는’ 주말 밤을 선사했다. 30일에 진행한 개막공연인 애스컴 스테이지에는 윈디시티,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가 출연했다. 사전예매를 마친 300여 명의 관객들을 대상으로 애스컴시티로부터 흘러온 부평의 대중음악 역사를 재조명하는 무대를 펼치며 음악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31일 뮤직 스테이지에서는 불고기디스코의 무대를 시작으로 인천 지역 뮤지션인 더 웜스, 힙노시스테라피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후 CHS와 바밍타이거의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렸으며, 장기하가 마지막 가수로 나서 축제장을 찾은 모든 관객들과 호흡하며 무대를 마무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