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인천생태하천위원회(상임대표 노중선)가 지원한 ‘2050 에코 체인지’ 환경 보호 캠페인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자연 보호와 생태 하천 복원을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 50명이 참여해 공촌천의 역사와 문화, 수질 조사, 생태 체험 활동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50 에코 체인지’는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목표로, 지역 하천의 생태를 보존하고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촌천에서 직접 수질 조사… 생태 보호 의식 고취 공촌천은 인천 서구를 가로지르는 대표적인 생태 하천으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직접 수질을 측정하며 공촌천의 환경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COD(화학적 산소 요구량) 키트를 활용한 수질 검사 활동이 진행돼 참가자들은 하천 오염도를 측정하고 결과를 분석했다. COD는 물속 유기물이 분해될 때 소비되는 산소량을 의미하며, 이 수치가 높을수록 수질 오염이 심각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은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직접적인 환경 모니터링 경험을 쌓으며 생태 하천 보호의 필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매일뉴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개최된 제69차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 회의에 참가했다. IWPG는 세 가지 주요 이벤트를 개최해 여성평화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프리카 여성과 소녀들을 위한 성평등 정의 실현 및 평화 구축에 앞장섰다. IWPG는 10일 아프리카연합(AU)과 공동으로 뉴욕 아프리카연합 유엔 위원회에서 ‘아프리카 여성과 소녀들을 위한 배상, 젠더 정의, 평화 촉진: 2025년 이후의 의제’라는 주제로 사이드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평등은 나의 의제 캠페인(GIMAC) 네트워크, 아프리카연합 여성젠더청소년국(AUC WGYD), 아프리카연합 국제 소녀 및 여성교육센터(AU CIEFFA), 유엔여성(UN Women)과 함께 공동 주최했다. 이 행사는 베이징 선언 및 행동 강령(BPfA) 30주년과 유엔 안보리 결의 1325호 채택 25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다. 시몬 양키 우아타라 AU CIEFFA 대표, 전나형 IWPG 사무총장, 멜리사 루빔보 쿱보르노 GIMAC 청년 네트워크 대표, 코쿰바 폴 벤 아프리카여성연대 대표 및 젠더는 우리의 의제(GIMAC) 네
[매일뉴스] 인천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도시농업 활성화 연구회」(대표 의원 김남원, 이하 연구회)는 지난 18일부터 1박 2일간 부산 기장군 철마도시농업공원 현장 견학과 기장군의회 방문을 통해 도시농업 관련 3년 차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치유와 힐링의 자연 친화, 환경 회복 도시 환경 정책 개발을 위한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이번 현장 방문은 부산시로부터 도시농업 육성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는 만큼 주요 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연구회는 철마도시농업공원에서 운영 중인 ▲시민행복텃밭 ▲어린이공영텃밭 ▲씨앗대출 ▲치유원예교실 등의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돌아본 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서구 도시농업공원 모델 개발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연구회는 기장군의회(의장 박홍복)를 방문하여 의장단과 환담을 나누며, 주민을 위한 정책 개발 과정에서 의회의 역할과 지원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남원 대표 의원은 “부산 최초의 도시농업 테마공원을 직접 둘러보며 주요 시책을 벤치마킹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주민을 위해 좋은 정책이 만들어지는 데 기여한 의회의
[매일뉴스] 인천서구복지재단(이사장 강범석)은 인천 기초단체 최초로 청각장애인들의 일상생활 불편함 해소 및 위급 시 대처하는데 도움을 주는 ‘세상을 잇는 빛 초인등(무선호출벨 LED 수신기 세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구복지재단(이하 복지재단)에 따르면 청각장애(심한장애)를 가진 서구 거주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가구 200세대에 ‘초인등’ 설치를 위한 신청·접수를 받는다. 복지재단은 초인등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3월2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인천농아인협회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는다. 복지재단은 청각장애 추천자 중 1순위 기초생활수급자, 2순위 독거 또는 가구원 2인 이상 청각장애 가구, 3순위 청각장애인 고령자 선발 등의 기준으로 심사한 뒤 청각장애 가구에 초인등을 방문·설치할 예정이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초인등 사업은 화재 및 각종 비상 상황 알람을 인지 할 수 없어 큰 위험을 당할 수 있는 청각장애인에게 진동, 시각적 알림 통해 소리를 듣지 않고도 인지하도록 돕는다. 이에 대해 강범석 서구복지재단 이사장(서구청장)은“청각장애인들의 안전한 독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초인등 설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 사업을 통해 청각장애인들이 신체적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도시개발사업 경서3구역 내 체비지 중 일반공개경쟁 입찰 후 2차례 유찰된 공공지원시설 용지 6필지(6,612.6㎡)를 수의계약으로 매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체비지 수의계약 매수신청 기간은 내년 6월 25일 17시까지이며 매수신청인은 인천 서구청 도시계획과로 직접 방문하여 매수신청서를 제출하고 당일 계약보증금 10%를 납부해야 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체비지 수의매각 건은 별도의 현장설명이 없기 때문에 사전에 대상 필지의 규제 및 유의 사항을 철저히 확인한 후 매수에 임해야 한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도시계획과(☏032-560-4753)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www.seo.incheo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경서3구역 체비지 매각이 원활하게 진행될 경우, 지역 내 도시개발사업 활성화 및 공공시설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매수 희망자는 신중한 검토 후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환경 실천 활동가(그린플래너)들이 지역사회 환경보호와 자원봉사 참여를 촉진하는 1365자원봉사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린플래너는 자원봉사센터에서 환경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로 인천 시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안내, 자원순환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참여 유도, 환경보호 인식 개선 등의 다양한 실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인천2호선 임직원들과 함께 검단사거리역, 완정역, 검암역, 서구청역, 가정중앙시장역 등에서 환경보존 및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단지를 배포하고, 시민들의 환경 실천 선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우유팩 자원 수거 및 서구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 ‘인천 그린팩 캠페인’에 참여하여 더욱 실질적인 환경보호에 기여할 예정이다. 임경환 센터장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은 한 사람의 힘이 아닌 모두가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1365 자원봉사 홍보캠페인’이 지역사회 환경 보호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하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이 함께 가꾸는 가족 존중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5월 10일(토) 인천아시아드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서로아우름 가족문화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문화공연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가족참여 부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구에 거주하는 모든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사전접수로 유치부(20년생~19년생), 저학년부(18년생~16년생), 고학년부(15년생~13년생)로 나누어져 진행된다. 전문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대상(인천서구청장상) 외 작품을 선정하고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후 선정 작품들은 온 ‧ 오프라인 게시를 통해 인천 서구 지역의 가족 존중 실천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그림그리기 대회 신청은 3월 17일부터이며, 각 부 별로 100명씩 총 300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아동이라면 누구나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인천서구가족센터 심정흠 센터장은 “가족 존중과 화합을 이루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서구의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매일뉴스]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병))은 19일 ~ 20일 양일 간 iH 검단신도시 홍보관 앞에 설치한 천막사무소에서 검단지역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릴레이 기자회견을 열고, 누구도 환영하지 않는 꼼수 분할매각을 지금이라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검단신도시 의료복합시설용지는 지난 14일 공급공모를 통해 낙찰자를 선정하고, 21일 입찰계약을 앞두고 있다. 주민들은 의료복합시설용지에는 대형종합병원을 유치해야 한다며, iH의 분할매각 결정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해당 부지는 검단지역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 원도심과 신도심 모두 접근성이 높다. 이에 모경종 의원은 17일부터 인천도시공사 검단신도시 홍보관 앞에 천막사무소를 설치하고 의료복합시설용지 분할매각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의사 표명과 낙찰자의 입찰계약 포기 촉구 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모경종 의원과 주민들은 “검단의 의료복합시설용지 분할매각을 단행한 것은 대형 종합병원 유치에 온 힘을 쏟아야 할 iH가 스스로 그 가능성 자체를 없애버린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입찰계약을 철회해야 한다”라고 꼬집었다. 또한 “인천도시공사가 의료복합시설용지를 졸속으로 팔아치운 이유를 주민들의 탓으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최재철), 아시아나항공㈜(대표 송보영)과 함께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내 최초로 추진한 항공 분야 탄소중립 캠페인 ‘푸른 하늘을 위한 기후행동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첫 번째 이벤트인 ‘나의 항공 탄소발자국 줄이기’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총 500명의 참가자가 본인의 항공편 정보를 입력해 탄소배출량을 직접 산정하고, 공사가 자발적으로 기부한 탄소배출권을 활용해 1인당 1톤씩, 총 500톤의 탄소를 상쇄했다. 참가자는 기후변화센터의 ‘아오라’ 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탄소 상쇄 과정을 체험하며, 개인의 탄소 감축 실천 가능성을 인식하고 기후 행동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선착순 500명의 참가자에게는 탄소 상쇄 인증서가 발급되었으며, 이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다양한 특별 기념품이 제공되었다. 또한, 추가로 45명에게는 기프티콘 등이 지급되었다. 이벤트 당첨 확인은 아시아나항공 누리집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벤트페이지 : https://flyasiana.com/C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8일 하나은행·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45억원 규모의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구 관내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2억원 이내로 1년간 대출(5년까지 연장 가능)을 받을 수 있다. 서구는 대출 이자 중 2%를 최초 1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총 대출 가능액은 45억원으로, 대출 적격 유무는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심사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자금난을 겪는 소기업과 소상공인 사업주들이 경영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금융지원으로 소상공인이 살아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억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5억 원의 특례 보증을 지원해왔다. 올해 3억 원을 추가로 출연한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송문선, 공동위원장 김서란)는 지난 17일 관내 1인 취약계층 1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맞춤 영양 꾸러미 사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동 특화사업으로 밑반찬 지원사업을 단기간 지원하였으나, 대상자분들의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서비스 요청으로 올해부터 연간사업으로 매월 2회 지원하게 되었다. 맞춤 영양꾸러미 사업은 신체적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1인 취약계층 1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여,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가정방문 등 안부를 확인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가정1동 협의체 위원들은 10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 내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서란 공동위원장은 “1인 취약가구가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움 드려 기쁘다”라고 말했다. 송문선 가정1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찾아가는 복지 사업을 펼쳐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석남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홍나경, 공동위원장 김종권)는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어르신 안부전화 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어르신 안부전화 드리기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년째 진행되고 있는 석남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독거노인에게 주 2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사회적인 단절 등으로 고독사 위험이 있는 독거노인 32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안부 전화 시 통화가 불가하거나 가구에 위기 상황이 발생한 경우 즉시 자녀·친인척 등에게 연락하거나 가정방문을 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종권 민간공동위원장은 “어르신 안부전화 드리기 사업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홍나경 석남3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자생단체 회원 등 다양한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고독사 위험 가구를 발굴할 것”이라며 “고독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자원봉사 칭찬릴레이 183번째 주인공에는 이복순 자원봉사자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복순씨는 2009년부터 김장 봉사, 급식 봉사, 독거노인 계절 반찬 나눔 봉사, 축제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왔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는 자원봉사 누적 시간으로 인정되는 일반적인 포상 방식에서 벗어나 봉사자가 봉사자를 추천하여 선정되는 형태로 지역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봉사자를 발굴하여 선정하고 있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오랜 시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이복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러한 나눔 정신이 귀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인정·격려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다양한 혜택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지연)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서구지역분과위원회(위원장 정연호)와 재인천충북도민회(회장 이미경)의 후원으로 관내 동우2차아파트 경로당 리모델링을 실시, 지난 17일 새단장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도배, 장판 교체 및 주방 확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낡고 어두웠던 경로당이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1989년 개소된 동우2차아파트 경로당은 열악한 환경으로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밝은 경로당을 보니 내 마음까지 밝아져, 앞으로 경로당을 더 자주 나오게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동우2차아파트 경로당을 보니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후원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서구위원회와 재인천 충북도민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서구위원회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 등 지역 내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재인천충북도민회는 다양한 봉사 활동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
[매일뉴스] 인천 서구 청라1동 주민자치회(회장 최한수)는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3기 청라1동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임원 소개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내빈 축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강범석 서구청장, 시구의원 및 자생단체, 청라1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박철민 이임회장은 청라1동 주민자치회 최초 구성부터 1‧2기 주민자치회장직을 역임하며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여러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는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해 힘써왔다. 최한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그간 청라1동 주민자치회를 위해 노력해오신 박철민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원진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라1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청라1동 주민자치회는 3기 위원 위촉 및 임원 구성을 완료했으며, 올해 ▲아름다운 동행 2 ▲우리마을 굿즈 청소년 스타트업 ▲푸른 지구 건강한 삶 ▲꿈나무들의 무대 미술대전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라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핵심 조직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