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봉사회 서구협의회(회장 조진흠)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사랑의 김장 나눔」은 서구요양시설협회 100만원 기부금과 현대유비스병원 및 서구협의회 봉사원들이 십시일반 참여한 기부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추워지는 계절, 더욱 쓸쓸해지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서구협의회 봉사원들이 뜻을 모아 준비하였다. 기부자와 봉사원의 정성을 가득 담아 담근 김치는 서구지역 취약계층 115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구협의회 조진흠 회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서구지역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뜻깊은 봉사로 한 해의 마무리를 할 수 있어 기쁘고, 봉사원들과 함께한 송년 김장나눔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구협의회는 작년 청라 전기차 화재 구호활동 및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석남동 침수피해 세탁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