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이자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는 인천의 위상을 알렸다. 이번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청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공동 주최로 미국 애틀랜타에서 진행되었으며, 전 세계 재외동포와 국내외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킹과 경제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재외동포 인천 방문의 해’ 사업을 적극 홍보했으며, 특히, 10월 5일 한인의 날, 10월 15일 인천시민의 날, 그리고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등 오는 10월에 집중되는 인천의 다양한 행사에 재외동포들이 인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소개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인천시 중소기업 24개 사가 함께 참여해 인천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고, 미국 시장 진출의 기회를 모색했다. 인천시는 참가기업들을 위해 글로벌 바이어와의 1:1 수출 상담회를 통해 투자유치 및 상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적극 지원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4일간 ▲(주)프라임(상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식품안전관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조성 및 글로벌 식품산업 허브도시’에 걸맞게, 5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를 통해 인천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식품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평가 항목은 ▲식품안전관리 기반시설(인프라) 구축(40%) ▲기초 위생관리(60%) ▲가점 항목(10%) 등으로 구성되며, 인구 10만 명당 식품위생감시원 수 및 직무교육 이수율, 현장 보고장비(태블릿 PC) 활용률과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위해식품 회수 실적, 민원 기한 내 처리율, 지자체 특수 우수시책 추진 등 총 13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인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식품안전관리 기반시설 구축,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 시책의 적정 추진 등 모든 지표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식품안전관리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전국 최초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를 개소해 국내외 판로개척 사업, 찾아가는 유통전문가 컨설팅, 안심 멘토링 사업,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4월 30일 인천테크노파크 미추홀타워에서 인천노동권익센터 주관으로 노동자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천 시민과 취약계층 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가이드라인 및 절세를 위한 방법’을 주제로 진행되며, 돌봄·요양노동자, 이동노동자 등 다양한 분야의 노동자뿐만 아니라 해당 주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인천노동권익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노동권익센터 누리집(www.iclabor.or.kr)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전화(☎ 070-4406-9099)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미 시 노동정책과장은 “관내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이들의 처우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노동권익센터에서 추진하는 노동자 특강은 취약계층 노동자의 사회 진출과 취업 촉진을 돕기 위해 노동, 주거, 금융, 세무 등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감정노동 관련 전문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3월 주택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동반 하락했으나, 하락폭은 3개월 연속 줄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해 발표한 ‘2025년 3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3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20%에서 -0.16%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33%→-0.38%), 서구(-0.27%→-0.32%), 계양구(-0.31%→-0.27%), 남동구(-0.23→-0.06%), 동구(-0.07%→-0.06%), 중구(-0.08%→-0.02%), 미추홀구(-0.10%→-0.01%), 부평구(-0.08%→-0.01%) 순으로 하락했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13%에서 -0.01%로 하락폭이 대폭 줄어들었다. 지역별로 보면 연수구(0.04%→0.18%), 미추홀구(-0.13%→0.18%), 동구(-0.08%→0.09%), 부평구(-0.01%→0.05%), 남동구(-0.10%→0.03%)는 상승했다. 반면, 서구(-0.36%→-0.36%), 중구(-0.29%→-0.15%)는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월세가격 변동률은 전월 0.24%에서 3월 0.21%로 상
[매일뉴스] 2025년 4월 20일,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이 반환점을 돌았다. 현재까지의 경선 결과, 이재명 후보가 누적 득표율 89.56%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지지 속에 독주 체제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이번 영남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는 90.81%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였고, 김경수 후보가 5.93%로 2위, 김동연 후보가 3.26%로 3위를 기록했고 전날 치러진 충청권 경선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88.15%를 얻었으며, 김동연 후보와 김경수 후보는 각각 7.54%, 4.31%를 기록한 바 있다. 이로써 전체 네 차례 중 두 번의 순회 경선을 마친 시점에서 이 후보는 사실상 과반 확보에 근접한 성과를 거두며, 결선 투표 없이 최종 후보로 선출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반면 김동연·김경수 후보는 한 자릿수 득표율에 머물며 2~3위를 근소한 차이로 다투고 있으며, 향후 경선에서 반전의 계기를 만들기 위한 고심이 이어지고 있다. 후보별 발언 요약 이재명 후보: “당원 여러분의 기대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경선을 쉽게 속단할 수 없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김동연 후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적임
[매일뉴스] 2025년 4월 20일, 대한민국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기념행사와 인식 개선 활동을 진행하였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4월 20일에 기념되며 올해는 1981년 첫 기념 이후 45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다. 장애인의 날은 1981년 UN이 '세계 장애인의 해'를 선포한 것을 계기로, 같은 해 4월 20일 보건사회부 주관으로 제1회 '장애자의 날' 행사가 개최되면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1991년 장애인복지법 개정에 따라 4월 20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고, 같은 해부터 4월 20일부터 일주일간을 '장애인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보건복지부와 장애인의날 행사 추진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 복지 유공자에 대한 훈·포장 및 표창 수여, '올해의 장애극복상' 시상 등이 포함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장애인 단체들은 체육대회, 전시회,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 통합을 도모하고 있다. 장애인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장애인과
[매일뉴스] 인천지체장애인협회 부평지회(지회장 전경천)가 주도한 ‘2배 나눔 챌린지’가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장애인이 수혜자가 아닌 ‘기부의 주체’로 참여한 사례로, 기부 문화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챌린지의 출발은 문경인 부지회장의 작은 실천이었다. 그는 지역 제과점을 찾아 사비로 일정 금액을 기부했고, 제과점은 이 금액의 두 배 상당의 롤케이크를 제작해 지역 복지시설 두 곳에 전달했다. 이 나눔의 손길은 미혼모·위기여성 보호시설 ‘하늘목장’과 청소년 공동생활시설 ‘엘피스’로 향했다. 문 부지회장은 “장애인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제가 먼저 움직이면 분명 함께할 사람들이 생길 거라 믿었어요”라고 밝혔다. 이번 나눔에 참여한 제과점은 “작은 케이크지만 아이들과 여성들이 잠시나마 웃을 수 있었다는 말에 오히려 더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러한 선한 움직임은 지역사회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허정미 부평구의원은 “장애인이 기부의 주체가 된 점이 매우 인상 깊다”며 “이러한 민간 중심의 복지 모델이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사업(이하 청진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4월 21일부터 5월 8일까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창업가 2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기술 분야 창업을 기반으로 공고일 현재 만 39세 이하이며,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인천인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청년 창업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www.ccei.creativekorea.or.kr/incheon) 및 인천창업플랫폼(www.incheon-startup.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전년과 달리 해외 진출 수요가 높은 아시아 대륙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를 진출 국가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이들 국가에 풍부한 현지 네트워크와 해외 진출 지원 경험을 보유한 전문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와 지난 4월 14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제품의 시장 적합성(PMF) 등 창업기업의 현지화 지원을 비롯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일대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의 사금융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대부업체의 건전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부업체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인천시와 군‧구의 대부업 담당자를 비롯해 금융감독원, 경찰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지도·단속으로, 인천 지역 내 대부업체 33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민원이 발생한 업체나 장기간 점검이 이루어지지 않은 업체들이 주요 단속 대상이다. 현재 인천시에는 2024년 말 기준 총 439개의 대부업체가 등록되어 있으며,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정기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해 총 328개 업체를 점검했다. 그 과정에서 법정 이자율 초과, 허위·과장 광고, 계약서 기재 사항 등의 위반 사항을 꾸준히 적발해 이에 대해 행정처분 또는 수사기관 고발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이번 합동 단속에서는 대부업체의 고정사업장 운영 실태, 대부계약서 작성·보관 및 게시 의무 이행 여부, 과잉 대부 여부, 법정 이자율 준수 여부, 채권 추심업무의 적정성, 허위·과장 광고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등록취소, 영업정지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의 ‘K-콘 랜드(CON LAND)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년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 상품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지방정부와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심의해, 유망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돕는 국비 지원 사업이다. 선정된 프로젝트의 ▲투자유치 전략 수립 ▲타깃 기업 발굴 ▲해외기업 유치, 홍보·마케팅 및 설명회(IR) 개최 등 지자체의 투자유치 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한다. ▲코트라 프로젝트 매니저(PM)를 통해 투자유치 자문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인천경제청은 국비 5,300만 원(70%)을 확보하게 됐다. 여기에 시비 2,300만 원(30%)을 투입해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오는 8월 K-콘 랜드 투자유치 전략 구체화를 위한 용역을 발주하고, 연 내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용역 성과물은 K-콘 랜드 투자유치 활동에 활용되며, 타깃 기업 대상설명회(IR)와 실제 투자협상에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콘 랜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영상․문화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지난 19일 남동구 소래습지 생태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55회 지구의 날 기념 느리게 달리기 대회’ 행사에 참가하여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2025 지구의 날 조직위원회’에서‘지구를 위해 SLOW, SLOW'를 주제로 느리게 달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에 공단은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재활용가능자원인 캔류, 플라스틱류 등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스트라이커 게임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환경교육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남동구 임모씨는 “지구를 지키기 위한 이색적인 캠페인을 한다고 하여 방문하였는데,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였다.”면서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 송도자원회수센터에서는 지난해 9,904톤(t)의 재활용 가능자원 선별을 통해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 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안정적인 환경기초시설 운영은 물론, 환경을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하여, 시민 중심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지난달 경상도․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성금 모금에 동참하며 조속한 복구를 염원했다.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는 18일 의회 접견실에서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이선옥․이오상 제1․2부의장, 임춘원 의회운영위원장,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 김대영 의원, 박찬훈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도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1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달 경상도 지역에서 동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소식을 접하고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인천시의회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 대한 연대와 공직자로서의 소명 의식을 갖고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해권 의장은 “사상 최대의 산불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큰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께도 깊은 위로를 표한다”며 “‘천재설소 만복운흥(千災雪消 萬福雲興)’이라는 말처럼 오늘의 재난 상황이 눈 녹듯 사라지고 만 가지 복이 구름처럼 일어나 피해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간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인천서구장애인총연합회(회장 이경임) 주최로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서구 내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온 모범장애인과 시설 종사자, 복지 유공자 등 총 1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 중 서구청장 표창 11명, 서구의회 의장 표창 3명, 국회의원 표창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진행된 장애인 한마당 행사에는 서구장애인총연합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박상민과 배우 안정훈이 참석해, 장애인 단체와 함께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차별과 편견 없는 모두가 행복한 서구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서구는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자립
[매일뉴스] 인천서구가족센터(센터장 심정흠)는 지난 16일,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를 비롯해 공공기관, 기업 등 다양한 기관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인천서구가족센터는 강범석 서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다음 참여자로 장미숙 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과 정미희 서인천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장을 지목했다. 심정흠 센터장은 “인구문제는 모두의 일상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이 변화의 시작점이 되길 바라며, 인구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가족서비스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서구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과 함께하는 센터’를 비전으로, 가족 형태에 관계없이 모든 가족에게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더불어 누리는 가족 존중’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취약·위기가족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와 지역사회 협력망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센터는 부모교육, 가족 상담, 가족문화 프로그램 등 실질적
[매일뉴스]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인선)는 관내 음식점 ‘풍년감자탕’(대표 황옥례)에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춘자)가 ‘희망나눔이웃’ 인증패 제69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풍년감자탕은 검암경서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에 지난해 10월부터 매달 정기후원을 하고 있다. 정춘자 검암경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꾸준히 기부해주시는 업체를 선정하여 희망나눔이웃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사업장의 협력관계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인선 검암경서동장은 “우리 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여러 기부 업체들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하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역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희망나눔이웃 인증패’는 인천 서구가 운영하는 민관협력 복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기부 및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지역 내 개인·단체·업체를 대상으로 수여된다. 현재까지 총 69곳이 인증을 받았으며, 이들 모두가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검암경서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