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20일 현대시장과 송현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개최된 행사에는 동구청 모든 부서 및 유관·자생기관(단체), 기업, 병원 등이 참여해 장보기와 점심식사 행사로 병행 실시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희망을 갖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구민들께서도 지역경제 살리기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을 갖고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 = 10년 넘게 흉물로 방치돼 있는 경인전철 동인천 민자역사 건물의 철거가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국토교통부 철도산업위원회가 지난 해 12월 27일 동인천 민자역사 처리방안에 대한 심의를 개최, 민자역사를 철거하고 복합개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가철도공단은 민자역사 철거와 부지 복합개발을 위한 세부 이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1989년 준공한 민자역사는 영업 중단(2008년)과 증축 허가(2013년), 민간사업자 부도 등 오랫동안 빈 건물로 방치되면서 동인천역 일대 원도심 침체 요인의 하나로 지목됐고, 국내 민자역사 사업의 대표적인 실패 사례로 꼽혔다.'표1 참조' 이에 허 의원은 지난 해 8월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 때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상대로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이후 현장 간담회와 국정감사 질의, 관계 기관 협의 등 지속하며 대안 마련에 나섰고, 철거로 처리방안이 최종 결정되면서 동인천역 정상화의 첫발을 뗄 수 있게 된 것이다. 기존 민자역사 건물은 유통판매시설로 건축된 탓에 리모델링을 하거나 증축해 사용할 경우 이용효율이 낮고 투입비용 대비
(매일뉴스=인천동구) 김인환기자 =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2022년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 육군 지상작전사령관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지상작전사령관을 대신해 제7873부대장이 동구를 방문해 김찬진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동구는 지난해 예비군 부대 환경개선, 작전수행, 교육훈련 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예비군 부대의 원활한 운영과 임무 수행능력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구는 올해 또한 지역사회 안보를 위한 예비군 부대 운영의 내실화에 힘쓸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 방위에 헌신하는 예비군이 있기에 우리 구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부대와의 긴밀한 협조 유지 및 지원으로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가 제5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 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동구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회계인프라 구축, 회계·재정정보, 회계·재정관리, 회계정보 공시 등 4가지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올해 수상기관에 선정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방회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우리 구 회계 투명성과 재정보고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공인회계사가 주관하는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 대상은 지자체 재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재무 보고의 유용성과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가 2023년 청년구직자 취업활동비용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청년구직자 취업활동비용 지원은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면접사진 촬영비, 헤어·메이크업 등 이·미용비 및 정장 대여비 등을 8만원 범위 내에서 1인당 연 2회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 15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은 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취업 준비 청년이며, 125명 내외로 예산 소진시까지 수시 신청을 받는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구직등록확인증 및 기타 구비서류를 등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주민자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코로나19 및 경제 여건 등으로 구직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직 청년들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내실 있는 취업지원과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가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동구 거주 청년으로, 오는 13일까지 동구청 주민자치과(금곡로 67 물치도관 2층)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결과는 20일 발표 예정이며, 26일 면접을 거쳐 3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꿈앤뜰키즈랜드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월~금요일 하루 5시간 또는 8시간 행정업무 보조를 담당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행정인턴으로 일 경험을 쌓고 구직 지원을 통해 취업직무역량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구청 주민자치과 인구청년정책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동구 김찬진 구청장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첫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3일 숭인지하차도 공사현장을 비롯해 스틸랜드, 배다리성냥박물관, 영화초등학교 진입로, 아뜨렛길 등 지역 곳곳을 둘러보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특히 주민들이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송림골 아뜨렛길 지하광장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 공사 진행률을 점검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시공을 당부했다. 송림골 도시재생 뉴딜 사업인 아뜨렛길 지하광장(3,232㎡)은 북카페, 탁구장, 유아놀이방, 어린이박물관, 청소년 댄스 연습장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올해 4월 준공 예정이다. 또 숭인지하차도 공사현장과 최근 개설된 광역시도 3호선을 방문, 송림초교 등·하교시 안전사고 방지 대책을 점검했다. 송림동 189-1번지 일원에서 208-5번지 일원을 잇는 광역시도 3호선은 지난해 8월 송림초교 주변 입주민의 원활한 진·출입을 위해 구역 동측 출구와 송림로를 이어주는 연결도로 설치 요구에 따라 개설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청장으로 가장 먼저 시작한 일정은 11개 동을 방문하면서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주민과의 대화’였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2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시무식을 갖고 2023년을 힘차게 출발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진행된 시무식에는 구 본청 및 산하 기관 직원들이 참석,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구정 수행 결의를 다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신년사에서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한 ‘모든 세대가 행복한 차별화된 복지도시 건설’ ▲여중 설립 및 관광 활성화 등을 통한 ‘신명나는 문화도시 조성’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신속한 추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다시 도약하는 새로운 도시 건설’ ▲현장 민생탐방 등 소통·공감행정을 통한 ‘열린 혁신행정’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꺾이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동구 재도약의 초석이 될 미래발전 전략과 기본정책을 만들겠다”며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 건설을 위한 구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꺾이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동구 재도약의 초석이 될 미래발전 전략 구상과 기본정책을 만들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원도심으로 머물러 있는 동구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모든 세대가 행복한 차별화된 복지도시’, ‘신명나는 문화도시’, ‘다시 도약하는 새로운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모든 세대가 행복한 차별화된 복지도시 건설’을 위해 동구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확대 운영해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다함께돌봄센터와 아이사랑꿈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조속히 설치해 지역 중심의 아이돌봄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또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과 어르신 품위유지비를 확대해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어르신과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 의료복지 체계 강화, 의료 사각지대가 없도록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아울러 꿈드림센터 내 건강생활 지원센터를 개소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지원하는 거점 수행기관으로 조성한다. ‘신명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동구지역 학부모들의 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평생학습관에서 ‘찾아가는 합동상담실’을 운영했다. 행사에는 동구 법률상담관인 이승재 변호사와 배호식 동구 마을세무사가 함께 참여해 세금과 법률 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구민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한 해 동안 찾아가는 합동상담실에 참여해 주신 이승재 변호사와 서두범, 배호식, 김창수 마을세무사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구민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에서는 내년에도 법률상담을 월 2회 운영할 예정이며, 세무상담은 마을세무사와 협의 후 진행할 예정이다. 법률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동구청 기획감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민선8기 인천 동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14일 동구주민행복센터에서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이정옥 위원장(전 동구의회 의장)과 민경철 부위원장 등 지역을 잘 아는 전문가 14명을 인수위원으로 위촉했으며, 당선인과 인수위원, 동구청 간부 공무원 간의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인수위는 ▲기획총무 ▲복지환경 ▲안전도시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당선인 취임에 앞서 조직・기능・예산 현황 파악, 인천 동구청 민선8기의 구정 방향과 공약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 수립, 기타 인수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 등을 담당하게 된다. 김찬진 당선인은 위촉식에서 “구민이 행복한 동구, 지역이 활기찬 동구 실현을 위하여 모든 인수위원회 위원들이 지혜를 발휘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정옥 인수위원장은 “구정 현황과 주요 현안의 체계적인 인수로 당선인의 취임 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8기는 오로지 동구를 위한 화합정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중구문화회관은 오는 18일에 '두번째달X김준수X채수현'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8 평창올림픽 폐막식에 올라 전 세계에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전한 크로스오버 밴드 두번째달과 국립창극단의 주역이자 명실상부 국악계의 아이돌 김준수, 그리고 경기12잡가 완창의 정통 소리꾼 채수현이 만나 현대의 민요를 들려준다. 국내 최초로 에스닉 퓨전 음악을 선보인 밴드 두번째달은 드라마 '아일랜드' 주제곡을 시작으로 영화음악과 광고,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색다른 사운드와 대중성을 모두 선보이고 있다. 2016년부터 시작한 국악프로젝트 중 김준수와 함께 발매한 앨범 '판소리 춘향가'로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크로스오버 음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국립창극단 최연소 입단의 김준수는 현재까지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2021년 'KBS국악대상'에서 대상과 판소리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실력을 입증하고, JTBC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여 대중에게 ‘국악계의 아이돌’로 사랑받고 있다. 제45회 전주대사습놀이 민요부분 장원에 오른 소리꾼 채수현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로 현재 국립국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인천광역시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주정차 환경개선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작년부터 인천시가 원도심의 심각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주차문화 선진화와 혁신을 위해 마련한 4개 세부지표 ▲주차 질서 확립 ▲주차단속 추진역량 ▲주차단속 처분 ▲특수․우수시책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평가 결과 동구는 정량평가 70점, 정성평가 12.5점, 총 82.5점으로 1위의 영예와 함께 조정교부금 3억원을 확보했다. 구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확보한 조정교부금은 관내 주정차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주정차 환경개선평가 1위는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주정차 해결을 위해 단속, 홍보, 특별관리구역 운영, 주정차 허용구간 지정 등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구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에게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함과 동시에 병원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름다운 동행(同行)’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 창영종합사회복지관거점 복지공동체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아름다운 동행 사업을 통해 송림4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건강검진과 병원 진료가 필요한 보호자 없는 1인 거동 불편 대상자에게 병원에 갈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의 모든 과정을 보호자처럼 동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연찬 위원장은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고독사 위험이 크게 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거동이 불편해 혼자서는 병원에 가기 어려운 송림4동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동구는 오는 23일부터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집에서도 손쉽게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혈압·혈당기 대여사업’을 추진한다. ‘혈압·혈당기 대여사업’은 혈압·혈당의 정기적인 측정과 관리를 통해, 구민들의 자기 주도적 건강 관리 능력 향상시키고 심뇌혈관질환 예방하기 위해 구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비대면 건강 관리 사업이다. 사업 운영 기간은 6개월로 참여자에게 혈압·혈당기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혈당기 신청자에게는 채혈침, 검사지, 알콜솜 등의 소모품도 함께 제공한다. 참여자가 자택에서 스스로 측정한 혈압·혈당의 측정값은 관리자 홈페이지로 자동 전송되어 건강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상담사와의 주 1회 전화상담을 통해 주기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사업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고혈압, 당뇨병 환자로 신청을 위해서는 3개월 내 질환 관련 처방전 또는 진단서를 제출해야 하며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이번 달 말까지 50명(혈압기 20명, 혈당기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질환 중복 대상자는 혈압기, 혈당기 중 1종만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