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 이행을 위한 추진 현황과 계획을 점검했다. 지난해 10월 보궐선거 이후, 강화군은 그해 12월 발 빠르게 9개 분야 93건의 공약사항을 확정한 바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예산 확보 및 편성 현황, 관련기관 협의, 조례 등 관련 규정 정비 여부 등 구체적인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전략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루어졌다. 박용철 군수는 보고회를 주재하며 공약 이행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나타냈다. 특히 임기 초기부터 군민과의 소통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군민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부서장에 당부했다. 특히 민선 제10대 강화군수 주요 공약사업인 ▲군민통합위원회 운영 ▲강화군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어르신 일자리지원 확대 ▲강화~계양 고속도로 조기 건설 ▲84번 지방도 조기 완공 ▲대남 방송 대책 마련 및 소음피해지원 ▲통합관제센터 구축 ▲소상공인 운영시설개선자금 지원 확대 ▲주요 관광지 관광활성화 방안 마련 등의 공약을 심도 있게 검토하였다. 박용철 군수는 보고회에서 “군민과의 약속은 무엇보다 소중한 원칙인 만큼 공약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용창)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교육위원장실에서 이용창 위원장을 비롯해 인천시교육청 이상돈 부교육감, 한양대병원 이현주(소아청소년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지난 2022년 5월에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이 교육부 국정과제로 지정돼 올 1월 21일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제정, 내년 3월 1일부터 모든 학교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해 2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 학생 맞춤 통합지원-학교와 지역사회 학생으로 잇다’라는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다. 현재 인천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기관(본청, 5개 교육지원청)과 선도학교(25곳)를 운영해 현장 적합성과 수용성이 높은 다양한 운영모델을 찾아 교육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상돈 부교육감은 “학생 위기 감지를 위한 온라인 선별검사 시스템을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한 후 자가검사를 통해 위험군으로 분류되면 추가 검사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 지난 1년간 자율적인 혁신역량 강화로 주민 체감형 혁신 성과를 거둔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2024년에는 ‘혁신역량’, ‘현장 소통’, ‘주민 서비스 개선’, ‘조직문화 개선’, ‘디지털 기술 활용’, ‘미래세대 정책 발굴’ 등 총 11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인천 중구는 지난 2023년 평가에서 최초로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2024년 평가에서는 전국 자치구 8위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중구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혁신 활동 참여 및 내재화 ▲현장 중심 소통 ▲칸막이 해소 및 협력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개선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발굴 및 대응 ▲국민 체감도 등 총 8개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중구는 그동안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정혁신을 적극적으로 도모해왔다. 실제로 별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7,054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본예산 대비 357억 원, 5.33%가 늘어난 규모이다. 군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필수 사업들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또한 그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건의된 지역별 숙원사업도 대거 반영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관내 도로시설물 유지보수공사(25억 원) ▲노인일자리사업(18억 원) ▲강화군 파크골프장 조성(17억 원) ▲군도6호선(동촌~대산저수지) 도로확포장(15억 원)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간 조성(14억 원) ▲정신요양시설 기능보강 지원(9억 원) ▲소음피해지역 방음시설 지원 및 주민공동시설 조성(3.6억 원) ▲청소년 문화의집 리모델링(3억 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2억 원) 등이 편성됐다. 박용철 군수는 “연두방문에서 군민들께서 건의한 사업들을 꼼꼼하게 살펴 예산에 최대한 반영했다”며 “추경 예산 편성 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안은 강화군의회의 심사․의결을 거쳐 오는 17일 최종 확정된다.
 
								[매일뉴스] 전국 발급은 지난해 12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진행됐으며, 오는 3월 28일 전국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인천은 전국 발급 2단계 지역으로, 2월 28일부터 관할 군·구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7세 이상의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을 적극 홍보하며 시민들의 편의성 증대에 나섰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단계별 시행> * (시범 발급, 2024. 12. 27.~) 세종, 경기 고양, 전남 여수, 대구 군위 등 9개 지자체 * (전국 발급 1단계, 2025. 2. 14.~) 대구,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 (전국 발급 2단계, 2025. 2. 28.~) 인천, 경기, 충북, 충남 * (전국 발급 3단계, 2025. 3. 14.~) 서울, 부산, 광주 * (전국 발급, 2025. 3. 28.~) 전 지방자치단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2단계 시행 첫날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7일 시청 인천데이터센터(IDC)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지방통합방위회의 및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이광섭 17사단장, 김도형 인천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1분기 지역 통합방위협의회를 겸하여 개최됐으며, 국내외 안보상황 및 지역 군사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10일에 열린 ‘2025년 중앙통합방위회의’ 결과와 후속조치 계획을 논의하고, 지난해 인천시의 통합방위사업 추진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인 미사일 발사, 쓰레기풍선 살포, 대남 소음방송,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GPS) 전파 교란 등 긴장된 안보 상황 속에서, 인천지역의 대응 방안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올해는 지역 안보 및 통합방위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서해 5도 주민 출도 훈련 등 주민참여형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고, 주민 대피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국지도발 대비와 실제 전쟁 상황에서 기관별 전시 전환 절차 숙달을 통해 대응능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해 인천시 출생아 수가 15,242명*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 통계청 발표(2025. 2. 26.) 2024년 12월 인구동향 및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잠정) 이는 2014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로, 인천시가 전국적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14년) 25,786명 (‘15년) 25,491명 (‘23년) 13,659명 (’24년) 15,242명 2023년 인천시의 합계출산율은 0.69명으로 전국 평균(0.72명)보다 낮았으나, 2024년에는 0.76명으로 9.8% 상승하며 전국 평균(0.75명)을 넘어섰다. 조출생률 또한 4.6명에서 5.1명으로 증가하며 전국 평균(4.7명)을 상회하는 성과를 보였다. * 합계출산율 (전국) ‘23년 0.72명 → ’24년 0.75명(인천) ‘23년 0.69명 → ’24년 0.76명 * 조출생률 (전국) ‘23년 4.5명 → ’24년 4.7명(인천) ‘23년 4.6명 → ’24년 5.1명 또한, 2024년 전국 출생아 수는 238,343명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으며, 인천시는
 
								[매일뉴스] 26일 인천 서구 당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천 시민단체들이 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 토론회가 개최하고 정부와 정치권의 문제해결 노력을 촉구했다. 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 범시민운동본부, (사)서구 발전협의회 등 6개 시민단체는 주제와 종합토론에서 ‘총리실 산하 수도권매립지 전담기구 설치’ 및 2015년 4자(환경부·인천시·서울시·경기도) 협의체에서 결정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 공사)의 인천시 이관’ 등을 강조했다. 특히 토론회에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역 환경시민단체들은 인천시가 1년 정도 남은 유정복 시장 매립종료 공약 이행이 어려워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 있다는 의혹도 주장되고 있다. 토론회에 참석한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김선홍 상임회장은 양상훈 인천시 매립지정책과장에게 ▲유정복 시장 재임 기간 2026년 6월 매립지종료 가능한가? ▲인천시 고시 2015-253 매립종료 기간 고시변경 가능 여부 ▲SL 공사 인천시 이관 운영 관계 ▲총리실 전담기구 구성하면 종료할 수 있는가? 등 플로어 질문했지만, 논점을 벗어난 답변을 했다. 또한, 김 회장은 ▲SL 공사 이관은 2015.6.28. 4자 협의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인천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공유 퀵보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시작한 가운데, 단속 시행 20여 일 만에 1천 건이 넘는 적발 건수를 기록했다. 연수구는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확대에 따른 무단방치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교통법상 주정차 금지구역에 방치된 공유 퀵보드에 대한 단속 및 견인을 지난 3일부터 시작했다. 이를 위해 구는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단속팀을 꾸리고 선학역, 캠퍼스타운역 등 인천지하철 1호선 역사 인근과 송도 학원가 등 민원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주정차 된 공유 퀵보드에 대한 단속을 진행해 총 1천 7건의 단속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구는 도로교통법상 주정차 금지구역에 무단 방치된 공유 퀵보드 1천2건을 단속해 업체에 통보, 이동 조치했고, 총 5대는 구가 직접 견인했다. 구는 직접 견인이 진행된 공유 퀵보드에 대해서는 견인 비용 2만 원과 보관료를 징수했다. 공유 퀵보드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을 진행하면서 연수구에서 개인형이동장치(PM) 대여 사업을 진행하던 업체 1곳은 사업을 전면 철수했다. 이에 따라 연수구에서 운영 중인 업체는 3곳에서 2곳으로 줄었으며, 공유 퀵보드도 3천 700대에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인천시 주관 ‘2024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4개 시책이 1위로 꼽히며 우수 기관으로 인정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시로부터 상사업비(재정 인센티브) 3억1천500만원과 포상금 2천237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군·구가 수행하는 위임 사무 및 보조금 시책사업 중 7개 분야 34개 일반 시책에 대한 정량평가와, 7개 분야별 우수․특수 사례에 대한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구는 일반시책 34개 중 22개 시책에서 상위권 순위에 들었다. 특히,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구축 ▲양성평등 및 여성안전사회 기반 조성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주택관리 및 주거복지 업무 추진 등 4개 시책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균형발전 분야에서 우수·특수 사례(정성평가)로 ‘문화가 만나는 특별한 공간, 굴포문화마루’가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의 모든 공직자가 행정여건과 구민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 행정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행정을 펼쳐 구민 모두가 행복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26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계양구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일정은 계양구 의회 방문, 주요 현안사업 및 건의사항 보고, 기자와의 간담회, 계양구민과 함께하는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계양구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공무원, 유정복 시장 및 인천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 보고회를 실시했다. 계양구는 주요 현안으로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을 위한 시비 1회 추경 반영 요청 ▲계양산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의 추가 재정지원 등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인천시에 요청했다. 또한, 대장홍대선의 박촌역 연장 필요성에 대한 모두 발언을 통해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 전환에 따라 박촌역으로 광역철도망 연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은 “구의 현안사업에 대해 시 차원에서 다각도의 해결 방안을 모색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유 시장은 브리핑룸을 방문해 구 출입기자와의 간담의 시간을 갖고,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생톡톡 애인(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월 25일 인천시 인재개발원에서 ‘행정체제개편 정보시스템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용역의 내실 있는 결과 도출을 위한 데이터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인천시와 개편 대상 구인 중구, 동구, 서구의 업무 담당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시스템 담당자, 용역사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대부분의 행정업무와 대민서비스는 전산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된 행정정보시스템은 주민전산, 건축행정, 지방재정, 기록물, 주정차 단속 등 총 397종에 달한다. 이에 따라 행정정보시스템의 원활한 데이터 전환은 새로운 자치구 출범을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유사 사례가 없고 장기간이 소요되는 복잡한 작업인 만큼, 인천시는 올해 6월까지 진행되는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용역을 통해 데이터 전환 대상 및 규모 확정, 정보통신 인프라 설계, 비상 대응계획 수립 등 안정적인 데이터 전환 방안과 이행 절차를 마련할 계획이다. 워크숍에서는 참석자들이 주요 시스템별 12개 분임으로 나뉘어 데이터 전환과 관련된 주요 이슈를 공유했으며, 질의응답과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공무원 1인당 담당 주민수가 가장 많다고 25일 밝혔다. 2024년 6월 말 기준, 서구의 인구수는 65만1,057명, 공무원 정원은 1,449명으로, 공무원 1인당 담당 주민수가 449명에 달한다. 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서구는 공무원 정원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검단신도시 개발 등으로 최근 3년간 7만8,684명이 늘어났지만, 공무원은 단 72명만 증원되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공무원 정원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본지 서구청 관계자와 출입기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2026년 7월 1일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있으며, 개편 이후에도 신도시 개발과 원도심 재개발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며, 행정체제 개편 시점에 맞춰 적정 공무원 인력이 반영되어야 할 필요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구는 상업, 공업, 농경, 해안매립 등 다양한 행정 수요를 처리해야 하며, 수도권 매립지, 발전소, 배출업소 등이 밀집하여 관련 민원이 과다하다. 이로 인해 공무원들은 업무 과중을 겪고 있으며,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는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천시는 민생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1월 ‘민생기획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민생정책을 기획, 발굴, 총괄하는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민생기획관 산하 ‘민생담당관’은 시민 체감도가 높은 ‘아이(i) 시리즈’ 정책 등 인천형 민생체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민생현장 레이더’ 역할을 수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시민 체감형 민생정책 발굴 및 확대 인천시는 시민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민생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현재 추진 중인 ‘아이(i) 플러스 1억드림’, ‘아이(i) 플러스 집드림’, ‘아이(i) 패스’·‘인천 아이(i) 바다패스’, ‘반값택배’ 등의 정책을 비롯해 새로운 민생체감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민생체감정책의 다양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토론하는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1일 개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5년도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에 동참해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두 방문의 일환인 이번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에는 개항동 자생단체장, 관내 어르신 등 주민 1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들과 ‘공갈빵 깨기 이벤트’를 함께한 뒤, 2025년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여러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건의 내용은 차이나타운 진·출입로 조성, 월미도 내 주차장 조성, 공방 거리 조성 등이다. 특히 김 구청장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지난 건의 사항의 진척 사항과 해결된 사항에 대한 감사 인사도 나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개항동 방문을 통해 건의된 사항들은 관계부서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면밀하게 검토하고, 주민들의 불편 없이 최대한 신속히 조치하겠다”라면서 “언제나 주민 이야기의 귀를 기울이고,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구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