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에서 대관 전시 ‘제2회 I AM HER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민들레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기획한 장애인 노동자 사진전으로, 사진 공모전 수상작 총 13점이 전시된다. 민들레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증 장애인들의 노동권 없는 현실에서 장애인의 노동권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우리 사회에 장애인 노동자가 있음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인천시청역 지하 1, 9번 출구 앞 ‘열린박물관’에서 열리며, 지하철이 운행 시간 동안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열린박물관'은 지난 2020년부터 인천교통공사와 상호 공동발전 협약에 따라 시립박물관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 전시 공간은 시민에게 열려 있는 공간을 지향하며 자체 전시와 외부 대관을 통해 인천시민이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쉽게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전시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올해 하반기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주제로 두 편의 연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인천광역시 장애인 지원주택 이용자 종단조사를 위한 기초연구’를 진행한다. 장애인 지원주택 이용자가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 모습과 변화를 연구하기 위한 사전 단계다. 조사표 개발, 패널운영·관리방안 등 기본 체계를 세운다. 연구 기간은 6월 부터 12월이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 첫 인천시 장애인 지원주택 이용자 패널조사를 시작한다. 패널조사는 시차를 두고 동일 질문을 반복 측정해 연구대상의 현 상황과 변화를 파악하는 조사 방법이다. 조사는 매년 1회 진행한다. 연구 결과는 지원주택 운영뿐만 아니라 인천시의 2차 장애인 자립지원 5개년 계획, 복지부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 본사업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장애인 지원주택은 인천의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을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주택 지원과 사회서비스가 결합한 방식이다. 사회복지사 1명이 지원주택 이용자 4명에 대한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다. 인천사서원 소속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가 사업을 맡았다. 2021년 10월 부터 2023년 12월 장애인 30명이
[매일뉴스] (재)옹진복지재단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따뜻한 직장문화 지원사업(1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직장문화 지원사업은 동료에 대한 칭찬과 격려 등을 통해 직장문화를 개선하고 함께 일하는 즐거운 조직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진행한 사업이다. 재단은 지난 6월 7일부터 28일까지 사업을 진행하고 7월 17일에는 우리 직장 자랑, 직원 칭찬 및 응원·격려의 사연을 제출한 6개 사회복지시설에 직원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간식을 전달했다. 사업 참여자들은 ‘소중한 것들에 대해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직원들과 힐링타임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하다’,‘힘낼 수 있는 동료들이 있어서 하루하루 힘이 난다’ 등 다양한 소감과 사연을 제출해주었다. (재)옹진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만수1동봉사회(회장 황선순)가 ‘2024년 적십자 자랑스러운 봉사회’ 밀알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봉사회는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후원하고 매년 시도별 1개의 우수봉사회에게 수여된다. 수여식은 전국 각 시·도의 대표 우수봉사회가 참석해 지난 5월 국무총리 세종공관에서 실시됐다. 만수1동봉사회는 1993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남동구지구협의회 소속으로 결성되었으며, 현재 20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 아동청소년세대 등을 위한 결연봉사활동, 김장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다양한 인도주의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선순 만수1동적십자봉사회장은 “올해 인천 대표로 ‘적십자 자랑스러운 봉사회’를 수상하여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7월부터 방학 중 중식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 등의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 이용 시설로 인천에 3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 교육 이후 안전한 보호, 학습, 놀이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은 방학 동안 도시락을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했고, 이로 인해 보호자의 부담이 가중됐다. ‘2023년 인천시 다함께돌봄센터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도 응답자의 81.1%가 방학 중 중식 지원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올해 여름방학부터 센터를 이용하는 968명의 아동에게 방학 중 중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지역사회 자활센터 및 사회적 기업의 반찬 사업단과의 연계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결식을 방지하고, 마을이 함께 돌보는 '마을돌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호자가 자녀 돌봄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 소속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장애인 금전교육으로 자립 실현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2430’ 숫자를 천천히 세본다. “일, 십, 백, 천. 이천사백 팔십….” “아주 잘 셌어요. 이렇게 생긴 숫자가 8이 맞는지 다시 생각해 볼까요?” 지난 12일 주거전환지원센터에서 금전교육이 한창이다. 장애인 생활시설 예원에서 사는 장애인 3명이 각자 수준에 맞는 숫자 공부를 하고 있다. “수를 익힐 때는 소리가 익숙해지도록 입으로도 계속 얘기해주세요. 수 단위는 손으로 직접 세어야 해요. 숫자는 기억하기 쉽게 뾰족뾰족한 4, 눈사람 모양 8 이렇게 묘사해주세요.” 교육을 맡은 이미정 어깨동무연구소장은 시설에서 함께 나온 사회복지사에게 일상에서 수 교육을 할 때 필요한 내용도 덧붙였다. 이 소장은 “수 개념이 없어도 지금까지 살아온 경험치가 있기에 응용해서 금방 익힌다”며 “숫자를 알아야 신용카드, 현금 등 어떤 형태의 화폐든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업에 참여한 이들은 3회 만에 크게 성장했다. 수를 처음 공부하는 A, B씨는 숫자를 읽기 시작했다. A씨는 수 개념도 생겨 숫자 8만큼 손가락으로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지사회장 조의영)는 7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연평도에서 교직원을 포함한 시민 7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법정교육인 ‘교직원 심폐소생술’,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구조 및 응급처치’로 진행되었으며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 응급처치에 대한 올바른 처치와 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고자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초점을 두어 진행하였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2024년 서해5도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백령도·연평도를 실시했으며, 하반기 대청도·백령도를 방문해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민 대상 응급처치 및 수상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천시민의 생명 보호를 통한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모두가 안전한 인천“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인천 전역 이재민들 대상으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누적 강수량이 400mm에 달하는 집중호우로 18가구 38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인천 전역이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인천적십자는 직원 10명, 봉사원 27명이 구호활동을 펼쳤다. 구호활동은 강화군 내가면·중구 영종동 및 개항동에 긴급구호세트 28세트·비상식량세트 28세트·마음구호세트 5세트를 지원했으며, 강화군은 이재민 대상 재난심리회복지원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인천적십자 조의영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구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태풍 가능성까지 나와 행정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구호활동이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른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재난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재난구호훈련, 재난취약계층지원, 구호물자 비축 등 포괄적인 재난대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검암경서 아라누리카페(매니저 이미영)로부터 이웃돕기 물품 양곡20kg 20포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이웃돕기 물품은 서구 검단노인복지관에 전달되어 노인복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검암경서 아라누리카페는 회원수가 6천여명이 넘는 네이버 지역카페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는 검암경서 지역주민 카페이다. 검암경서 아라누리카페 이미영 매니저는 “인천 서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관내 노인복지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를 위한 활발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금전 교육으로 장애인의 실력을 기른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장애인 금전교육으로 자립 실현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2430’ 숫자를 천천히 세본다. “일, 십, 백, 천. 이천사백 팔십….” “아주 잘 셌어요. 이렇게 생긴 숫자가 8이 맞는지 다시 생각해 볼까요?” 지난 12일 주거전환지원센터에서 금전교육이 한창이다. 장애인 생활시설 예원에서 사는 장애인 3명이 각자 수준에 맞는 숫자 공부를 하고 있다. “수를 익힐 때는 소리가 익숙해지도록 입으로도 계속 얘기해주세요. 수 단위는 손으로 직접 세어야 해요. 숫자는 기억하기 쉽게 뾰족뾰족한 4, 눈사람 모양 8 이렇게 묘사해주세요.” 교육을 맡은 이미정 어깨동무연구소장은 시설에서 함께 나온 사회복지사에게 일상에서 수 교육을 할 때 필요한 내용도 덧붙였다. 이 소장은 “수 개념이 없어도 지금까지 살아온 경험치가 있기에 응용해서 금방 익힌다”며 “숫자를 알아야 신용카드, 현금 등 어떤 형태의 화폐든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업에 참여한 이들은 3회 만에 크게 성장했다. 수를 처음 공부하는 A, B씨는 숫자를 읽기 시작했다. A씨는 수 개념도 생
[매일뉴스] 대한적십자 인천지사(회장 조의영)가 17일 인천적십자 강당에서 인천적십자 봉사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살예방교육은 인천시 각 구·동별 회장 및 총무 직위의 봉사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자살예방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기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자살예방교육 ‘보고듣고말하기2.0’은 자살의 정의·심각성, 자살위험 신호, 자살위험성을 확인하고 자살위험군을 돕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의영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천적십자 봉사원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자살예방 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적십자사는 자살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인천적십자 봉사회는 인천 관내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 중이며 다문화 가정, 치매예방, 자살예방 등 다양한 방면을 주제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청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명임, 이석분)는 초복을 맞이하여 지난 18일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삼계탕 100인분 및 과일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청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사업으로 무더운 여름 날씨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께서 남은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라2동 협의체 한명임 민간위원장은 “폭염과 폭우가 연속되는 어르신들이 취약한 계절에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석분 청라2동장은 “몸과 마음이 소외된 독거 어르신들께 삼계탕과 과일을 대접해 드릴 수 있음에 감사하며, 관내 어르신들께서 든든하게 음식을 드시고 폭염과 호우 피해 없이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1차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관내 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브솔시내, 미추홀푸르내, 미추홀장애인복지관, 미추홀단기보호센터 및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 등 7개 자립 관계기관이 모여 탈시설 중증 장애인과 재가 장애인들의 자립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안정적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21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역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관내 관계기관 및 센터와 연계해 실무적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해 왔으며, 대상자에게 필요한 기관 연계 및 정보제공, 맞춤형 자립 지원을 모색해 왔다.
[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2024년도(2023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우수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1,136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운영의 적정성, 추진 성과 등을 심사한 평가에서 단일유형 공익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21년~2023년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노인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했으며, 관내 학교에 배치되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등 학교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다. 또한, 인천형 어르신 새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니어 스마트가드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범사업에 ‘약속수거단‘ 등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다양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수진 사회복지사는 “부평구 공익을 위해 애써주고 있는 일자리사업 참여자 어르신 덕분에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노인 일자리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IGC 운영재단)과 교육문화 발전과 청소년 진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박병근 IGC 운영재단 대표이사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교육문화발전을 위한 상호 정책 공유 및 프로그램 개발,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발굴,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교육 협력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우선 추진한다. IGC운영재단은 사업 총괄과 예산 지원, 남동구는 관내 학교 및 청소년시설 등에 교육 사업을 연계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한다. ‘청소년 멘토링’은 IGC 대학생의 재능기부를 통해 원도심 청소년의 교육 수요에 맞게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이번 IGC 운영재단과의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맞춤형 교육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