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2국민체육센터에서‘2025년 남동 청소년 도전! 안전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총 12개교에서 110명의 학생이 OX 퀴즈, 객관식, 주관식 문제 등 다양한 형식의 퀴즈로 구성된 대항전을 통해 안전 상식을 겨뤘다. 이번 행사는 생활, 교통, 재난 등 다양한 안전 영역을 망라해 청소년 맞춤 문제들이 출제돼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행동 요령을 학습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구청장이 직접 출제한 최종 골든벨 문제에서는 10대 청소년층에서 다수 사고가 발생하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올바른 이용법 등을 다룸으로써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안전 골든벨 대회를 통해 일상 속 안전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고 더 나아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필요한 교육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오늘 참가한 여러분이 주변 친구들, 가족들에게 안전 문화의 전파자가 되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학교 급식 예비식을 통한 ‘희망 찬(饌) 나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참여학교 및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사업 참여학교인 인제고등학교와 문일여자고등학교를 비롯해 남동구 푸드뱅크,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했다. 이들 기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학교 급식 예비식을 반찬으로 제공하는 이번 사업에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예비식’은 단체 급식에서 조리 후 배식되지 않고 남은 깨끗한 음식으로, 이미 한 차례 배식됐던 잔반과는 위생적으로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사업 방식은 우선 참여학교가 예비식을 위생적으로 분류·취합해 인계하면 남동구 푸드뱅크에서 구월종합사회복지관으로 운반하고, 복지관은 이를 도시락 형태로 소분해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남동구는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희망 찬(饌) 나눔 사업’을 6개월 동안 시범 운영하고, 이후 수혜자 만족도와 운영 성과 등을 종합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학교 급식 기부사업은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을 넘어 탄소중립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정책”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2026년도 예산안을 1조 2,830억 원으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전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 2,247억 원 대비 583억 원(4.76%) 증가한 규모다. 내년도 예산안에서 가장 비중이 큰 사회복지 관련 예산은 전체 일반회계 예산의 71%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632억 원(7.57%) 증가한 8,988억 원으로 편성됐다. 주요 내용은 ▲기초연금(2,631억 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1,687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462억 원) 등으로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구민의 평온한 삶을 지키기 위해 ▲셉테드 기반의 방범용 CCTV 설치 및 스마트 관제시스템 구축(3억 원) ▲상습 침수지역 우수저류시설 설치 (31억 원) 등을 편성해 선제적 재난 예방에 집중했다. 이 밖에도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도로 및 보도 유지보수 (8억 원) ▲공원 및 녹지대 유지관리 (42억 원) ▲ 버스승강장 시설개선 및 유지관리(5억 원) 등을 반영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2026년 예산안은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배분하고자 노력했다”라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의 변화를 위해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2026년도 예산안을 1조 2,830억 원으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전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 2,247억 원 대비 583억 원(4.76%) 증가한 규모다. 내년도 예산안에서 가장 비중이 큰 사회복지 관련 예산은 전체 일반회계 예산의 71%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632억 원(7.57%) 증가한 8,988억 원으로 편성됐다. 주요 내용은 ▲기초연금(2,631억 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1,687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462억 원) 등으로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구민의 평온한 삶을 지키기 위해 ▲셉테드 기반의 방범용 CCTV 설치 및 스마트 관제시스템 구축(3억 원) ▲상습 침수지역 우수저류시설 설치 (31억 원) 등을 편성해 선제적 재난 예방에 집중했다. 이 밖에도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도로 및 보도 유지보수 (8억 원) ▲공원 및 녹지대 유지관리 (42억 원) ▲ 버스승강장 시설개선 및 유지관리(5억 원) 등을 반영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2026년 예산안은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배분하고자 노력했다”라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의 변화를 위해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통장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통장 활동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개 동의 대표 통장이 직접 발표하며, 2025년 한 해 동안의 통장 활동 우수사례를 전 동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 결과, 아름다운 마을을 만드는 장수서창동 통장 활동 우수사례를 주제로 발표한 장수서창동이 가장 많은 호응을 얻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구월2동, 구월3동, 장려상은 구월4동, 간석1동, 논현1동, 노력상은 구월1동, 간석4동, 만수2동, 만수3동이 각각 수상했다. 권은주 통장연합회장은 “남동구 20개 동 통장님들 올 한 해도 모두 고생 많으셨고,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통장 화합의 계기가 마련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올 한 해에도 살기 좋은 남동구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소개된 우수사례가 각 동에 공유되어 남동구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제5회 인천시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인천시 15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4,600여 명이 참여했다. 남동구 선수단은 애벌레 달리기, 지구를 굴려라 등 단체 협력 중심 종목에서 뛰어난 조직력과 성과를 보이며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모든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남동구 주민자치의 저력을 입증했다. 식전 공연에는 구월2동 ‘블랙로즈팀’이 무대에 올라 높은 완성도의 공연으로 관객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간석3동 ‘맘스타즈팀’이 열 번째 순서로 출전해 뛰어난 무대를 선보이며 남동구 동아리팀의 역량을 널리 알렸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종합우승을 달성한 것은 각 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만든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구는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더 나은 자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임태헌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남동구가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11.17(월) 간석1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간석1동봉사회를 신규 결성하고 남동구 내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 날 결성식에는 이선옥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이행남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김소영 간석1동장, 홍성조 인천적십자사 사무처장, 적십자봉사회 인천시협의회 김정희·이미정 부회장 및 엄경숙 남동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봉사원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간석1동봉사회는 박하락 신임회장을 주축으로 16명의 봉사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남동구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임 박 회장은 ‘많은 분들의 지지와 격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간석1동봉사회가 남동구 내 나눔실천을 통해 든든한 희망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뉴스]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논현고잔동에 위치한 방진·방음 설비 전문기업 ‘㈜엔에스브이’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20일 남동구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지원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으며, 남동구민 우선 채용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일자리 협약도 이뤄졌다. ㈜엔에스브이(대표이사 윤은중)는 1986년 창업 이래 39년 동안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방진·방음 설비 전문기업으로, 건설·사회 현장 전반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충격 등을 제어하는 장비를 생산한다. 최근 다양한 초고층 건물이 등장하면서 급배수 설비, 공조 장치 등 부대시설이 대용량, 고출력화 되고 있으며, 도심 내 지하철이 확장되면서 소음 및 진동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엔에스브이는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쾌적한 환경 창조'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소음과 진동을 차단하는 용도로 쓰이는 제품을 다양하게 개발하면서 정숙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러한 기여를 인정받아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혁신 대상’에서 7년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제주 서귀포시 강창학야구장에서 열린 ‘제4회 서귀포칠십리 전국리틀야구대회 왕중왕전’에서 남동구 리틀야구단이 계룡시 리틀야구단을 5대 0으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서귀포칠십리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다. 대회는 당초 비 예보로 인해 리틀야구연맹 경기 규정에 따라 공동 우승으로 마무리될 위기가 있었다. 하지만, 경기 당일 비구름이 걷히고 맑은 날씨 속에서 남동구 리틀야구단은 상대팀과의 정면 승부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했다. 특히, 남동구 리틀야구단은 이번 결승까지 총 다섯 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방어력과 탄탄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전국 최강팀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번 우승은 지난 9월 태백산배, 10월 MLB컵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전국대회 우승으로, 이를 통해 선수들의 뛰어난 실력뿐 아니라, 감독과 코치진의 우수한 지도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야구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매 경기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지도진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우리구를 대표하는 리틀야구단의 성과가 매우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문화공간 뜨락에서 6·25전쟁 중 제5육군병원에서 전쟁 부상자를 치료하며 공을 세운 고(故) 강석주 상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18일 밝혔다. 강석주 상병은 1952년 1월 3일 입대 후 부산 제5육군병원에서 복무하며, 치열했던 6·25전쟁 당시 다수의 부상자와 환자들을 치료해 전투력 유지 및 병력 손실 감소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다. 전수식엔 유족대표 강운선 씨와 동생 강일선 씨를 비롯해 아내, 자녀, 손자, 조카 등 대가족이 함께했으며, 고인의 자녀인 강운선 씨가 유가족 대표로 훈장을 전달받았다. 훈장을 수여받은 유족대표 강운선 씨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의 희생을 잊지 않고 명예를 되찾게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남동구 6·25참전유공자회 한상헌 남동지회장과 남동구 고대귀 기동대장도 참석해, 참전용사와 유족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라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한 보훈 시책과 예우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구월도매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구월동 1173-15번지)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구월도매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는 총 41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에 연면적 496.3㎡로 조성됐다. 센터는 지하 1층 창고, 1층 고객쉼터 및 배송센터, 2층 사무실과 교육장, 3층 음악(악기연습)실, 4층 고객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남동구는 이번 고객지원센터가 최근 늘어나는 청년 상인과 기존 상인의 상생 발전을 위한 거점 공간이자 고객의 편안한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상인들에 최신 시장 경향과 고객 서비스에 대해 학습할 공간과 기회를 제공해 시장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월도매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신축을 통해 새로운 고객층을 유입하고 상인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전통시장의 현대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컸던 수인분당선 인천논현역 인근 청능로사거리 교통섬을 철거하는 등 교통 운영체계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청능로사거리는 논현동 상권 중심지에 있는 교통 혼잡 지역으로, 기존 교통섬은 우회전 차량의 ‘일단 멈춤’이 잘 지켜지지 않아 보행 안전 문제가 제기돼 왔다. 또한, 차량과 보행자 모두가 무신호로 통행하는 구조이기에 차대 사람의 저촉사고 우려가 지속돼 왔다. 이에 남동구는 논현동 주민들의 요청을 적극 수용해 교통 운영체계 결정권자인 관할 경찰서와 해당 도로의 주 관리청인 인천시와 협업, 청능로사거리 교통섬 제거 등 교통 운영체계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교통섬이 철거되면서 보행자들은 횡단 신호 시 차량이 멈춘 상태에서 한 번에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게 됐다. 구는 앞으로도 교차로에서 차량 회전 시 보행자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보행자 중심의 보행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청능로사거리의 주도로관리청은 인천시이고 교통 운영체계 결정권은 관할 경찰에 있지만, 구민 요구사항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구가 직접 각 기관과 협의를 추진해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3동 ‘도롱뇽마을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사고 및 산불 발생 예방 조치 등을 점검했다고 13일 전했다. 이 사업은 등산로 이용이 어려운 보행 약자를 위해 계단과 급경사 구간을 완화·정비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수산을 오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기금 10억 원을 포함해 총 33억 원의 예산을 투입, 길이 2,390m의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한다. 또한, 생태학습장 등 쉼터 4개소, 정상 전망대, 산속 헬스장, 전동휠체어 충전소, 자동심장충격기, 소화기함 13개소, 야간조명(일몰~23시) 등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휴게(편의)시설도 함께 설치한다. 구는 올해 연말까지 도룡뇽마을 무장애나눔길 조성을 완료하고, 2021년 조성된 ‘만수산 무장애나눔길’과 연결해 총연장 5,141m의 전국 최장의 산림형 무장애나눔길을 완성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영유아 등 보행약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과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라며 “사회적 약자가 불편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간석지구 내 상습 침수지역의 근본적 해소를 위한 제3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동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최근 개최된 간석지구 제3우수저류시설 사전 설계검토 심의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의는 행정안전부 재해예방사업 추진 지침에 따라 사업의 타당성과 재해 재발 방지 등 사업 전반의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한 절차로, 이번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간석지구 제3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은 집중 호우 시 신속한 배수처리와 저류 기능 확보로 벽돌막사거리 등 상습 침수구역 내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는 사업이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추진 중으로,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남동구는 간석지구 침수 예방을 위해 제1,2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 제2저류조는 중앙공원 희망의 숲에 공사를 마치고 운영 중이며, 제1저류조 공사도 내년 상반기 완료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연차별 계획에 따라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공사로 인한 불편 사항에도 적극 협조해 주신 인근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 추진한 ‘50세 이상 1인 가구 전수조사’와 관련해 후속 재조사를 마무리했다. 남동구는 지난해 전수조사(48,836가구) 당시 부재나 결번 등으로 확인하지 못한 5,542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8~10월 재조사를 벌였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총 155가구에 대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및 민간 복지자원을 연계․지원했다. 또한,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신규 위기가구 808가구를 추가 발굴, 이 가운데 431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각 동 복지담당자와 복지통장이 협력해 대상자를 발굴․확인하고, 맞춤형 공적․민간서비스를 연계해 실질적 도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논현1동에서는 신장질환으로 투석 치료 중인 50대 남성에게 주거환경 개선과 반찬 지원 서비스를 연계했고, 논현2동은 고령의 독거노인과 외출이 거의 없는 중년 1인 가구를 지역 연계사업에 포함해 매월 방문․유선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 논현고잔동도 장기요양 등급을 받아 요양 서비스를 이용 중인 90대 홀몸 어르신에게 추석 선물세트 지원으로 안부를 재확인했고, 북한 이탈 1인 가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