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통장연합회로부터 2024년 연말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된다. 권은주 통장연합회장은 “지역 사회에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권은주 회장님을 비롯한 남동구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통장연합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해 지역 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환경정비,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남동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새마을회(회장 이황일)가 주최하고 인천시 새마을부녀회(회장 황금덕)가 주관하는 ‘이웃과 하나되어, 함께하는 행복실천!,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12월 18일 인천광역시새마을회관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인천시 하병필 행정부시장,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 인천지역 군수‧구청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 나눔을 해온 인천광역시 새마을회는 올해도 연말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 새마을회는 4,000여 포기의 배추로 정성껏 김장 김치를 담가 인천시 관내의 어려운 이웃 2,0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부인인 최은영 여사도 참석해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황금덕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많은 회원이 김치를 받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김치를 담갔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천시 새마을회 이황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일뉴스]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은 12월17일(화) 18시 30분에 시당 대강당에서 정치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정치아카데미 1기는 지난 10월22일 개강후 9주 동안 매주 2강의가 있었고, 8주차에는 인천일보 김형수 주필과 이행숙ㆍ신재경 당협위원장이 참여한 '인천 정치 현황과 미래'에 대한 토론회도 개최하였다. 그동안 유정복시장과 황우여 전총리 등의 다양한 강의는 정치 지망생과 시민들에게 필요한 강의로 구성되었다. 정치아카데미 1기는 55명이 수강했으며, 여성이 22명, 20대 청년이 8명이 함께 하는 등 변화와 혁신을 시도하고 있는 인천광역시당의 행보에 힘을 실어주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손범규 시당위원장은 '국민의힘이 앞으로 어떤 정치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방향 제시가 있었던 정치아카데미를 반기에 한번씩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민심청취ㆍ민생안정을 위한 국민의힘의 활동에 든든한 동지들을 양성한다는 생각으로 동문회를 구성했으며 수료생들의 정치ㆍ봉사활동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정치아카데미 2기는 내년 3월중 개최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12일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인천시청 본관 계단 앞에서 인천범시민연대 외 38개 단체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금일 기자회견에는 손범규 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당협위원장 5명(심재돈, 신재경, 유제홍, 박종진, 이행숙), 당원, 시민단체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손범규 인천시당위원장은 “대통령의 계엄선포로 인천시민 여러분께서 겪으신 불안과 혼란에 머리 숙여 사과드리며, 인천시당은 앞으로도 국정 쇄신과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하며 성명서를 낭독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시민 여러분의 분노와 실망을 겸허히 받아드리며, 앞으로도 민생 안정에 전념을 다해 인천시민께 행동으로 사과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고남석)은 11일(수) 17시 30분 미추홀구 용현사거리에서 「윤석열 탄핵촉구 및 계엄동조 탄핵반대 윤상현 규탄 집회」를 갖고 탄핵 표결 동참을 촉구했다. 이날 미추홀구에서 열린 집회에는 고남석 시당위원장, 조택상·남영희 지역위원장 전·현직 광역·기초의원과 당직자, 시민 등 총 8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과 조속한 대한민국 정상화를 향한 뜨거운 염원으로 진행됐다. 고남석 시당위원장은 “대한민국 국격을 떨어뜨리고 민주주의 역사를 거꾸로 돌린 비상계엄 속에서 탄핵을 반대하고 방조한 국회의원들의 이름을 쉽게 잊을 거라 생각한다는 것은 큰 오산”이라면서 "국민이 피해를 보든 말든, 나라가 망하든 말든 권력 잡기에만 혈안인 의원은 존재할 가치가 없다”고 거세게 비판했다. 조택상 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위원장은“법치주의를 수호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바로 세우는 엄중한 과정속에서 내란에 부역하며 국민의 뜻을 저버리린 국민의힘 배준영·윤상현 의원의 행태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며 비난했다. 남영희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은 “윤상현 의원은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 반대에 앞장서는 것도 모자라 자신을 선택해준 미추홀구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자원봉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전했다.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 축하공연과 금년도 자원봉사활동 영상 시청,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과 인증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더불어 누적 봉사 시간이 5,000시간 이상인 3명에게는 봉사왕 그리고 봉사 시간 4,000시간 16명, 3,000시간 29명, 2,000시간 이상인 31명에게는 각각 금, 은, 동장의 인증패와 인증서가 수여되었다. 현재 남동구에는 총 13만 3천7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있다. 이두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예우와 존중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하며 더 많은 분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기념식에 참석해 “따듯한 남동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자원봉사활동 촉진과 봉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05년부터 12월 5일을 자원봉사자의 날로 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이달 31일까지 관련 성과물을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로비에서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은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남동문화재단의 ‘2024 예술로 어울림’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써 지난 6월부터 진행됐다. 최근 개최된 성과공유회에는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에 참여했던 예술강사와 참여자들, 산단공 인천본부와 남동근로자종합복지관, 한누리학교, 인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모여 소감을 나눴다. 이번 전시는 ‘THE LAST CHAPTER:미완의, 그러나 함께한 빛나는 여정’을 부제로 산업단지와 문화예술의 만남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선 ▲외국인근로자 전통공예 체험 ▲멸종위기종 저어새와 함께 ‘쉼’ ▲초단편영화제작 ‘29초 무비랩’ ▲CEO 아침 인문학살롱 ▲전통주 담금 체험 ▲산업과 주거의 경계에서 펼쳐진 ‘언저리 아트 페스티벌’ 등 총 11개 프로그램의 결과물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연말까지 계속될 성과공유 전시는 산단공 인천지역본부 로비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회장 홍성유)는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2024 김장 김치 나눔식’을 개최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준비된 김장 김치는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50명에게 직접 전달되었으며 정착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되었다. 남한 정착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현재 생활하면서 느끼는 긍정적인 경험을 공유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나눔식은 단순히 김치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평화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인천남동구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매일뉴스] 저출생‧고령화 대응을 위한 남동구의 노력이 또 한 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달 29일 부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인구 감소 대응’ 분야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시상하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남동구는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정책 추진이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인천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특히, 저출생‧고령화 추세에 입체적인 방식으로 대응하며, 민관 협업체계 구축과 지역 현황 분석 등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남동구는 ‘남동형 커뮤니티 케어’를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치매 스마트 큐어콜, 소규모 녹색정원 조성, 재가 지원 서비스 등 포괄적인 돌봄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후 조리비 지원을 비롯해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 등을 추진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난 8월에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
[매일뉴스]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이 11월 30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추운 날씨에도 500여 명의 당원이 모여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손범규 인천시당위원장, 유정복 인천시장, 배준영 국회의원과 함께 심재돈, 김기흥, 신재경, 유제홍, 이현웅, 최원식, 박상수, 박종진, 이행숙 당협위원장, 그리고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손범규 인천시당위원장은 “많은 당원들이 뜻깊은 김장 나눔 봉사에 함께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한 당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당원들이 나눠주신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각 당협 관할 내 복지기관과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를 통해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했다.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위한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동구지구협의회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전했다. 김치는 남동구 동별 ‘적십자 희망 풍차’ 대상자와 취약계층 등 150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동구지구협의회 회원들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행사를 주최한 엄경숙 회장은 “남동구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동참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담근 맛있는 김치를 지원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동구지구협의회는 9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호 지원활동과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제2경인선 건설사업의 조속 추진을 촉구하기 위한 범구민 서명운동이 구민들의 간절한 염원 속에 당초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서명운동은 10~11월 두 달간 15만 명 서명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지난 21일 기준 19만 4천240명이 서명에 동참하며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제2경인선 건설사업은 수도권 광역교통망에서 소외됐던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꼭 필요한 지역 숙원사업이다. 연수구와 합동 추진한 이번 서명운동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남동구청 홈페이지, SNS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많은 주민이 참여하며, 강력한 염원과 의지를 보였다. 남동구는 연수구와 함께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에 12월 중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서명운동은 제2경인선의 조속한 사업추진을 원하는 남동구민의 간절한 마음의 표현으로, 중앙부처에 구민의 염원을 전달해 제2경인선의 조속 추진을 강력히 촉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300만 인천시민의 염원이었던 인천고등법원 설립법이 2024년 11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이번 결정은 수도권 시민들의 항소심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며, 사법 정의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서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법안 통과의 의미: 관례를 깬 이례적 성과 인천고등법원 설립법의 통과는 관례를 넘어서는 쾌거로 기록된다. 기존에는 국회 임기 마지막 해에 논의되던 법원 설립 법안이 이번에는 제22대 국회 첫해에 통과됐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의 적극적인 노력과 초당적인 협력이 이뤄낸 성과로, 인천 시민들에게 항소심 재판 접근성을 개선할 희망을 안겨주었다. 항소심 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고등법원까지 먼 길을 떠나야 했던 인천시민들은 “법원 찾아 삼만리”로 불리던 불편에서 벗어나게 될 전망이다. 법안 발의와 통과를 이끈 주역들 법안 통과의 중심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당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의 전폭적인 지지, 김교흥 국회의원의 대표발의가 있었다. 특히, 김 의원은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인천고등법원 설치법을 발의해 이를 본회의까지 이끌었다. 여야의 협력도 주목할 만하다. 제21대 국회와 제22대 국회를 거치며 정치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는 방명철 회장이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회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방명철 회장은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명철 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복지관에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했으며, 농촌 일손돕기 활동과 나무심기 캠페인, 국토대청결 활동 등을 통해 친절, 희생, 봉사로 따뜻한 사회를 조성한다는 바르게살기운동의 기본 이념을 충실히 수행했다. 방명철 협의회장은 “영예로운 큰 상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27일 남동구에 따르면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지자체,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제공하는 우수기관을 선정해 3년간 인증하는 제도다. 남동구는 민원실 공간, 서비스, 체험, 만족도 등 4개 분야에 대해 서면 평가와 현지실사, 암행 체험평가, 만족도 조사 등 네 단계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구는 심사에서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시설 및 민원 아름다운 배려창구 운영 ▲북카페 등 민원인 대기 공간 편의시설 구비 ▲ 민원 담당자 보호와 치유를 위한 안전 환경 구축 및 치유 프로그램 운영 ▲민원 안내 도우미 운영 등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한 부분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종효 구청장은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민원인 편의 증진 및 민원 서비스 개선을 통해 민원인과 민원 담당자 모두 안심하고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