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는 8월 26일부터 인천시 광역버스를 30일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인천 광역 I-패스’ 사업을 시작한다. 지난 5월 1일, 인천시는 K-패스를 기반으로 한 ‘인천 I-패스’ 사업을 시행했다. 당시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민들에게 더 다양한 대중교통 이용 선택권을 제공하고, 더욱 폭넓고 세밀한 대중교통 서비스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천시는 오는 8월 26일부터 ‘인천 I-패스’ 사업의 시즌 2로, 광역버스 정기권 개념인 ‘인천 광역 I-패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금년 12월 31일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시스템 안정화, 가입자 확보, 판매처 다변화 등의 여건을 조성한 후, 2025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 광역 I-패스’는 광역버스 정기권 개념으로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시민들의 높은 교통비 부담을 고려해, 8만 원을 충전하면 30일간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 ‘인천 광역 I-패스’ 카드는 인천시 관내 GS25 편의점 및 온라인 ‘캐시비샵’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전국 GS25 편의점 및 ‘인천 광역 I-패스’ 앱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카드 구입 후
[매일뉴스] 부평구는 19일 ‘2024년 을지연습 전시 주요현안 토의’를 개최했다. 이번 토의는 실전 토의형 연습으로, 유관 기관이 모여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유형의 현안 중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토의과제를 선정해 진행한다. 이날 연습은 서해5도 출도주민 수용․구호 대책 마련을 주제로 구성됐다. 구 관계부서와 육군제17보병사단, 부평소방서, 부평·삼산경찰서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상황설명, 기관별 중점과제 및 대책발표, 토의순으로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윤백진 부구청장은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관별 임무를 명확히 숙지하고, 상호간 역할을 공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토의가 지역안보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차준택 구청장은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번 을지연습으로 위기대처능력을 키워 실제상황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구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국가비상대비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연습 마지막날인 22일에는 19일 토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군·경,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서해5도 출도 주민 수용․구호
[매일뉴스] 인천시는 남동구 장수동 장수사거리 인근 이승훈 역사공원에 조성에 맞춰 무네미로 ~ 백범로의 도로 확장을 완료해 19일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 확장공사는 2022년 10월 착공됐으며, 이승훈 묘역 일대가 역사공원으로 조성됨에 따라 주변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공사비 9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특히 병목현상이 심각했던 장수사거리 인근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병목현상이 심한 장수사거리 인근 무네미로 2차로 확장과 백범로 1차로를 확장했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 도로 확장으로 장수사거리의 교통정체 해소를 통해 새롭게 조성되는 이승훈 역사공원에 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은 지난 1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강화군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해양치유 활성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강화군의 해양치유산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강화군의 자연적 특성을 활용한 해양치유산업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해양치유지구 지정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국내외 사례 분석 등을 포함하여 약 1년간 진행될 예정으로, 향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보고회에는 강화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안전산업국장, 부서장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치유지구 지정을 위한 전략과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강화군에 해양치유지구가 지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건강과 힐링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4일간 시청 지하 1층 을지연습장에서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인천시를 비롯한 시 산하기관, 유관기관, 군부대, 경찰, 소방, 중점관리대상업체, 다중이용시설 등 60여 개 기관 및 업체에서 1,700여 명이 참여한다. 훈련 첫날인 19일, 을지연습장 내 종합상황실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부시장,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가 열렸다. 유 시장은 보고회에서 “을지연습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실제 훈련이 되어야 한다”며 “모든 훈련 참가자들이 전시전환 임무 수행 절차와 전시현안과제 달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훈련 넷째 날인 22일은 오후 2시에는 인천시 전역에서 민방위 대피훈련이 진행되며, 관내 11개 구간 74.5km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이 실시된다. 또한, 같은 시각 인천시와 7개 군·구 합동으로 서해5도 출도주민 수용·구호 훈련이 진행된다. 이 훈련은 작년에 실시한 대규모 서해5도 지역주민 출도훈련의 후속 조치로 국지도발 등 비상사태 시 출도한 서해5도 주민을 각 구에 마련된 임시구호시설로 신속히 이동시키고 구호하는 과정을 연습해 자치단체
[매일뉴스] 연수구는 지역 내 잠재된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 평가해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3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2024년 위험성평가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단·실·국·소장과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태 부구청장을 주재로 지난 4월 중에 실시한 위험성평가에 따라 부서별로 발굴된 유해·위험요인 결과와 감소대책 수립에 관한 사항을 공유했다. 위험성 평가는 안전전문관리기관 ㈜세이프어스에서 수행했고 구 본청 등 관리시설의 근로자와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위험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위험성평가 결과보고회를 통해 감소대책을 수립하고 이행 여부를 꾸준히 관리해 유해·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연수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1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3분기 인천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민·관·군·경·소방 지역 안보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북한의 오물풍선 부양 및 GPS 교란 등 국내외 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하여, 긴급한 비상 상황을 가정한 상태에서 각 기관별 지휘소와 상황실을 연결한 원격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안보 현안과 통합방위태세 역량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예비군의 사기 진작과 작전 지원을 위해 각 부대에서 제안한 예비군 육성 사업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더불어, 위기 상황을 가정한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 절차를 숙달하고, 기관별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특히, 올해 실시되는 정부 을지연습 기간에는 작년에 시행한 ‘서해 5도 주민 출도 훈련’과 연계하여, 출도 주민에 대한 ‘수용·구호 훈련’을 계양 박촌체육문화센터 등 7개소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하고,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마무를 위해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유정복 시장은 “접경지역인 서해 5도와 강화도서를 품고 있는 인천은 국ㆍ내외 안보 상황에 가장 민감한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전력‧수도 등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기반시설물이 모여있는 지하 공동구에 대한 특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8월 16일 오전 송도 1‧3 공동구 현장을 직접 찾아가 24시간 관리 시스템을 갖춘 통합감시 상황실 등 시설물을 특별 점검했다. 공동구는 도시내 공장 및 주택 등에 공급하는 전력‧수도‧통신‧지역난방 등의 공급관을 공동수용하는 지하 터널로 도시미관 개선 및 국가중요시설의 안전한 관리를 위하여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하여 국가핵심기반시설로 지정하여 관리되고 있다. 이와 함께 외부 침입, 누수, 화재 등의 재난 및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공동구 통합감시 상황실’에서 원격 실시간 모니터링과 감시관리가 이뤄진다. 특히 송도국제도시에는 지하 공동구를 통해 전력, 상수도, 열배관 등을 공급받는 대기업과 집합건물 등의 주요시설이 밀집되어 사고 시 파급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시설투자와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이 날 현장을 찾은 윤원석 청장은 공동구를 24시간 위탁관리 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의 직원들을 격려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윤원석 청장은 “공동구는 송도국제도시 공
[매일뉴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8월 16일 인천남동체육관 내 인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EDI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EDI 정책토론회는 발달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문화예술·체육 일자리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가 하면, 발달장애인의 관련 분야 진출 현황 진단 및 사례 공유 등을 통해 효과적인 발달장애인의 관련 분야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제17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며, 주최는 고용개발원,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인천광역시 장애인체육회 등이며,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의회, 인천시교육청 등에서 후원한다. 토론회 주요 일정으로는 환영사, 발달장애인 첼리스트(김종훈) 및 시각장애인 무용단(룩스빛) 공연, 발제, 토론 등이며, 발제는 고용개발원 김용탁 부장이 맡아 발달장애인 문화예술·체육 일자리 지원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자로는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 성민복지관 차현미 관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효성 경기북부지사장, 중앙스페셜올림픽코리아 김대경 사무차장, 발달장애인 당사자인 김수호 아티스트 등이 참가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를 진행,
[매일뉴스] 김포시는 지난 14일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와 연계한 2024년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하며, 을지연습을 통한 위기관리 역량 강화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강조했다. 을지연습은 매년 전시•사변 또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는 연습으로 올해는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김포시를 비롯한 전국에서 실시된다. 올해 김포시는 전년보다 실전적 훈련을 강화하기 위해 △ 군 가족 대피훈련 △ 주요시설 테러대비 실제훈련(마산역 등 3건) △ 북한 쓰레기 풍선 대응훈련 △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훈련 연계 지역민방위대장 동원 실제훈련 등의 다양한 훈련을 육군17사단, 해병대2사단, 김포경찰서, 및 김포소방서 등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최근 전쟁양상 및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 등과 같은 다양한 위협 및 도발에 신속히 대비할 수 있도록 충무 계획의 실효성, 기관별 역할과 상황별 대응체계 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끝나지 않았고, 이스라엘과 이란과의 전쟁위협이 증가하고 있으며, 북한에서는 지난 6월부터 쓰레기풍선 도발로 우리 시민
[매일뉴스] 연수구는 지역 내 잠재된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 평가해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3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2024년 위험성평가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단·실·국·소장과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태 부구청장을 주재로 지난 4월 중에 실시한 위험성평가에 따라 부서별로 발굴된 유해·위험요인 결과와 감소대책 수립에 관한 사항을 공유했다. 위험성 평가는 안전전문관리기관 ㈜세이프어스에서 수행했고 구 본청 등 관리시설의 근로자와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위험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위험성평가 결과보고회를 통해 감소대책을 수립하고 이행 여부를 꾸준히 관리해 유해·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연수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가 지난 14일 옹진군 영흥면 십리포 해수욕장과 장경리 해수욕장에서 막바지 휴가철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와 옹진군이 협력하여 진행했으며, 해수욕장 주변 음식점과 물품 대여소 등 피서객이 주로 이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표시 이행 여부와 바가지요금 사례를 점검했다. 또한 해수욕장 관리 위탁을 맡고 있는 영어조합법인과의 간담회 및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상인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7월에도 중구청과 을왕리해수욕장, 왕산해수욕장, 하나개해수욕장 일대에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물가 점검과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주요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의 물가를 모니터링하는 등 지속적으로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 주차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수습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을 위로했다고 14일 밝혔다. 14일 오전 10시 인천 청라아파트 화재 현장을 방문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피해 현장을 확인하고, 서구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최정규 부구청장으로부터 수습 상황에 대한 현장 브리핑을 들었다. 이후 강범석 서구청장, 이두호 인천서부경찰서장, 강한석 인천서부소방서장과 함께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어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서구청장, 아파트 관리소장, 입주자대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께서 직원들의 안전에 유의하면서 신속한 화재 복구 추진을 당부했다.”라며,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우리 서구는 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이 사실상 무산된 것에 대해 구민과 함께 강한 유감을 표한다. 또한 대안이 구별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진행하는 것으로 결론 난 것에 대해서도, 사실상 시가 차원이 다른 문제를 혼동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당초 북부지역 종합문화예술회관은 인천시민의 절반이 거주하는 북부지역에 인천시가 주관하여 광역 대규모 공연장을 만들어 공연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였기 때문에 환영하고 기대했던 것이고, 구별 문화예술회관 건립은 그것과는 다른 차원의 문제이다. 또한 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이 타당성 조사 용역 단계에서부터 과열된 분위기로 차분히 진행되지 못한 점도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 그럼에도 인구 65만의 서구가 2026년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검단구 신설을 앞둔 현시점에서, 향후 검단지역의 문화예술 수요를 수용할 수 있는 ‘검단 문화예술회관’은 필요가 아닌 필수라 생각한다. 인천시가 문화예술회관 건립에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한바, 우리 구는 시에서 추진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입지 방향·시설 규모·예산 범위를 고려하여 구 실정에 맞는 중소형 규모의 공연장 건립 추진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매일뉴스] 김포시는 지난 12일 ‘2024년 제2회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민간위원 2명을 신규 위촉했으며, 24년 2분기 국민신문고로 접수되어 부서채택 된 제안과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의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회의에 앞서 신규위촉 민간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며, 앞으로 2년간 제안심사위원으로 시민들이 시정 발전을 위해 제출한 제안 중 시정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인 우수 제안을 적극 발굴하여 시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국민제안 채택은 접수된 제안에 대한 소관부서 1차 심사, 제안심사실무심의회 2차 심사를 거친 후 제안심사위원회에서 각 제안의 순위와 포상 등급을 결정한다. 이번 제안심사위원회에서 국민제안 최종심의 안건은 타 지자체에서 채택 또는 불채택으로 검토된 사항으로, 포상금 지급을 위한 창안등급으로 결정되지는 못했다. 또한, 2025년 김포시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의 기본 방향인 슬로건을 발굴하여 시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진행한 ‘김포시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의 최종 슬로건 9을 선정했으며, 최우수 인구정책 슬로건으로 “김포의 소중한 아이, 김포가 함께 키울 아이”로 채택됐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채택된 인구정책 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