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 석남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홍나경, 공동위원장 김종권)는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어르신 안부전화 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어르신 안부전화 드리기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년째 진행되고 있는 석남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독거노인에게 주 2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사회적인 단절 등으로 고독사 위험이 있는 독거노인 32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안부 전화 시 통화가 불가하거나 가구에 위기 상황이 발생한 경우 즉시 자녀·친인척 등에게 연락하거나 가정방문을 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종권 민간공동위원장은 “어르신 안부전화 드리기 사업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홍나경 석남3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자생단체 회원 등 다양한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고독사 위험 가구를 발굴할 것”이라며 “고독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24일부터 11월 말까지 노인 및 장애인 시설 급식소 25곳을 대상으로 ‘위생 개선 차곡차곡’ 특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센터 소속 영양사가 대상 급식소에 직접 방문해 위생 개선을 독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영양사는 급식소에서 준수해야 할 위생 관련 법적 사항을 현장에서 지도한다. 또, 위생 개선 여부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실천상황판’을 제공해 개선도를 시각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 지도의 주요 내용은 ▲개인위생복장 착용 ▲보관 식재료 소비기한 준수 ▲식재료 보관기준에 따라 보관 등이며, 급식소의 식중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필수 사항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센터는 오는 11월 말 위생 개선이 우수한 급식소를 선정하고, 지원 물품을 제공해 급식소의 지속적인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사회복지급식소의 위생 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급식소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십정2동에 거주하는 저장강박 가구 1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에는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를 비롯해 자활기업 ㈜크린인천, ㈜함께지음 및 자활근로사업단(아우름)이 참여했다. 자활기업 ㈜크린인천과 자활근로사업단(아우름)은 3톤 가량의 생활쓰레기와 대형폐기물 처리 및 소독을 진행했으며, ㈜ 함께지음은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또, 십정2동은 해당 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단순히 주거환경 개선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를 돕고자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저장강박증은 안 쓰는 물건도 버리지 않고 모두 집에 모아 두는 강박 장애의 일종이다. 질병은 물론 화재 위험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단절로 인한 사회적 고립도 뒤따른다. 김연명 부평지역자활센터장은 “저장강박 가구의 문제는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 차원에서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활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노인인력개발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8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관련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으며, 주귀연 센터장이 이에 참여했다. 지목받은 기관장 등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합니다’라는 표어를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SNS)에 게시하거나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이후 다음 참여자를 2명 지목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주귀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존경받는 노인, 보람 있는 노인의 삶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다음 주자로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를 지목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청소년들이 한 공간에서 문화ㆍ여가ㆍ학습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청소년 복합 문화타운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복합 문화타운은 강화읍 신문리 일원 약 5천 평 규모의 부지에 조성된다. 군은 현재 투자심사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돌입한 상태이며, 2028년 최종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단계별로 나누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1단계로 청소년수련관을 신축 이전하고, 청소년문화의집과 드림스타트 건물을 리모델링한다. 기존 청소년수련관은 강화대교 초입에 위치해 학생들의 접근성 문제가 늘 제기되어 왔다. 또한 2002년 건축되어 시설이 노후하고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하는 등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에 제약이 많았다. 이에 군은 청소년수련관 신축 이전과 기존 건물들의 리모델링을 통해 청소년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설 기능을 재배치하여 효율성을 강화한다. 더불어 건물들의 외관 디자인을 통일성 있게 조성하여 전체적인 도시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2단계로 야외 체육시설과 순환형 산책시설을 도입해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된다. 산책로 동선을 개선해 시설 접근성을 높이고, 노후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강화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군민안전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각종 농기계로 인한 사고와 자전거 사고에 대한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이다. 강화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동 가입된다. 지난해 실제로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진단위로금 등이 지급된 사례는 총 23건이다. 올해에도 계속해서 안전보험에 가입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농기계에 대한 주요 보장 대용은 ▲농기계 사고로 사망 시 2,000만원 ▲농기계 사고로 3%~100%의 후유장해 발생 시 2,000만원 한도 지원 등이 있다. 자전거의 경우 ▲자전거 사고로 사망 시 2,000만원 ▲자전거 사고로 3%~100%의 후유장해 발생 시 2,000만원 한도 ▲4주 이상의 진단 시 4주 10만 원부터 8주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 청구사유 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사에 보험금 청구서를 제출하면 심사 후에 보험금이 지급된다. 다만, 만 15세 미만은 사망을 보장 내역으로 한 보험계약이 무효이기 때문에 상해후유장해에 대해서만 보장받을 수 있다. 박용철 군수는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누구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항만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지난해 인천항과 경인항의 물동량 증가에 기여한 선사, 화주, 포워더 등을 대상으로 총 33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매년 인천항과 경인항의 신규 항로 개설, 물동량 증대, 고부가가치 화물 유치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인천시가 12억 원, 인천항만공사가 16억 원, 한국수자원공사가 5억 원을 투입해 총 33억 원을 편성했다. 인천항에 지급되는 26억 원의 인센티브는 선사와 화주, 포워더로 나누어 지원된다. 선사는 신규 항로 개설, 물동량 증가, 환적 물동량을 기준으로 지급 기준을 마련했으며, 화주와 포워더는 전략 지역 물동량, 수출실적 증가, 인천시 포워더 여부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 또한, 경인항 인센티브 7억 원은 물동량 증가, 항로 개설, 예선 및 도선료 항비 지원 등을 기준으로 지급된다. 인센티브 지원은 실무자와 공공 및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전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지급 기준과 산정 근거를 심의하고, 타당성 검토 및 심도 깊은 실적 검증을 거쳐 결정된다. 인센티브 신청은 인천항만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인천대공원사업소는 가족과 함께 우리 집에 필요한 목재가구를 직접 제작해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목공체험 프로그램 ‘인천대공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가구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은 목공체험을 통해 목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친화 재료인 목재사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체험시설이다.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목공체험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매년 5만여 명의 시민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운영하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4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중․고급 수준의 과정으로, 각자 만들고자 하는 목재가구를 정해 설계부터 재단, 가공, 도장까지 10주간의 실습과정을 통해 제작한다. 체험료는 10회 참여 기준 1인당 2만 원이며, 가구 제작에 필요한 목재는 각자 구매한다. 다만 만들고자 하는 가구에 따라 목재의 종류와 수량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교육 시작 전에 열리는 설명회에서 재료구입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목공체험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전화로 접수한 후 6가족을 추첨해
[매일뉴스] ‘장애인 건강주치의’가 일상에서 장애인들의 건강을 돌본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장애인 건강주치의 제도를 활용해 자립 장애인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 건강주치의(이하 건강주치의)는 보건복지부가 2018년 시작한 시범사업이다. 만성·급성질환이나 그로 인한 합병증과 장애 악화를 예방하고 장애 등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제도다. “걸을 때 무릎이 아프거나 힘이 빠지지는 않나요?” 지난달 말 건강주치의 김청기 인천의원장이 자립 장애인 A(64) 씨 댁을 방문했다. 진료 장소는 식탁, 거실, 방안 상관없다. 김 원장의 질문에 A씨가 “괜찮아요”라고 짧게 답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김은숙(62) 장애인활동지원사가 “걸으실 때 왼쪽 자세가 좋지 않고 손을 쓰는 것도 어려워해요.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앞에 턱이 있을 때는 알려드려야지 그러지 않으면 넘어져요”라고 덧붙여서 설명한다. 김 원장이 A씨에게 “한번 걸어보자”고 하자 긴장한 탓인지 평소 앓고 있던 뇌전증 증상을 보였다. A씨가 차분해질 때까지 기다려 진료를 이어갔다. 김 원장은 “당뇨 검사를 하느라 손가락
▲ 개인택시가 탑승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개인택시조합은 조합원들에게 금호타이어와 한국타이어가 3월 기준으로 타이어 가격을 인상했다고 알리며, 타이어 교체 시기가 도래한 조합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조합 측은 이번 가격 인상이 타이어 원재료 값 상승 및 원화 가치 하락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넥센타이어 또한 4월부터 가격 인상을 예정하고 있어 기존 특가판매 가격이 일부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원들은 타이어 교체를 계획할 경우, 가격 변동을 고려해 신속한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 금호타이어와 한국타이어는 3월부터 타이어 가격을 인상했다. 이번 가격 조정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영향으로 인한 제조 원가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개인택시조합은 1월에 넥센타이어의 개인택시 특가판매 소식을 조합원들에게 안내한 바 있다며, 넥센타이어 역시 4월부터 가격이 인상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조합 관계자는 “넥센타이어 특가판매를 이용하려면 가격이 조정되기 전에 미리 구매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며, 타이어 교체가 필요한 조합원들에게 사전 점검 및 교체를 권장했다. 인천시 개인택시조합은 조합
[매일뉴스] 인천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최성광)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4층 대강당에서 상담활동가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상담활동가 17명에 대한 위촉되어 총 82명의 상담활동가가 활동하게 되었으며, 신규 및 기존 상담활동가들에게 심리회복지원 체계와 센터의 역할, 활동 내용, 상담일지 작성 방법 등 실무 교육이 진행되었다. 또한,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교육과 함께 센터의 현황도 공유되었다. 특히, 이번 신규 상담활동가 위촉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심리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재난을 경험한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관으로, 태풍·호우·가뭄·지진·화재 등 다양한 자연재해 및 사회적 재난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이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2016년도부터 행정안전부와의 협약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 1,300여명의 활동가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재난으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면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무료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7일 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부평구 SNS 기자단 9기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자단 위촉장과 기자증 수여, 사회관계망(SNS) 콘텐츠 제작 및 기획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구는 앞서 공개모집을 통해 기자단 총 15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2026년 2월까지 1년간 부평구의 주요 정책, 행사 및 축제, 명소 등을 직접 취재하고 사회관계망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한다. SNS 기자단은 부평구의 다양한 소식을 신속하고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SNS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를 제작해 구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 목표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만의 미담, 문화·예술, 그리고 지역명소 등 다양하고 유익한 소식을 구민들이 더 많이 공유할 수 있도록 현장의 느낌을 담아 빠르고 생생하게 전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구와 구민을 잇는 ‘참여와 소통의 메신저’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더 멋진 활동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홍보 경향에 발맞춰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지연)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서구지역분과위원회(위원장 정연호)와 재인천충북도민회(회장 이미경)의 후원으로 관내 동우2차아파트 경로당 리모델링을 실시, 지난 17일 새단장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도배, 장판 교체 및 주방 확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낡고 어두웠던 경로당이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1989년 개소된 동우2차아파트 경로당은 열악한 환경으로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밝은 경로당을 보니 내 마음까지 밝아져, 앞으로 경로당을 더 자주 나오게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동우2차아파트 경로당을 보니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후원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서구위원회와 재인천 충북도민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서구위원회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 등 지역 내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재인천충북도민회는 다양한 봉사 활동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
[매일뉴스] 인천 서구 청라1동 주민자치회(회장 최한수)는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3기 청라1동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임원 소개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내빈 축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강범석 서구청장, 시구의원 및 자생단체, 청라1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박철민 이임회장은 청라1동 주민자치회 최초 구성부터 1‧2기 주민자치회장직을 역임하며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여러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는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해 힘써왔다. 최한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그간 청라1동 주민자치회를 위해 노력해오신 박철민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원진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라1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청라1동 주민자치회는 3기 위원 위촉 및 임원 구성을 완료했으며, 올해 ▲아름다운 동행 2 ▲우리마을 굿즈 청소년 스타트업 ▲푸른 지구 건강한 삶 ▲꿈나무들의 무대 미술대전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라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핵심 조직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공익활동사업 및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 543명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중심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직장예절 및 친절 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조를 나누어 활동하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 중 ‘팀장’ 역할을 맡은 구성원들에게는 보다 실무적인 안전교육이 추가로 진행됐다. 팀장들은 ▲활동 전 안전 점검 요령 ▲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 ▲안전 점검 회의록 작성법 등을 배우며, 현장에서의 안전관리 책임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각 조 팀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참여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 봉사 활동의 기회를 넓히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활동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