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27일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에서 대중예술 영재교육대상자 63명을 비롯해 학부모, 교·강사 등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중예술영재교육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인천대중예술영재교육원’은 전국 최초로 대중예술 영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공립형 영재교육원이다. 2023년 5월 개원 이후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의 우수한 시설을 활용해 교육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인천시교육청의 지원과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교직원들의 노력으로 완공된 영재교육원 전용 공간은 ▶실용음악 영재를 위한 합주실 3실, 앙상블실 1실 ▶실용무용 영재를 위한 연습실 2실 및 탈의실 ▶연기예술영재를 위한 연습실 및 분장실 ▶영재들의 종합적 성장을 지원하는 영재상담실 1실과 다목적실 1실 등 총 11실로 구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효과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인 전국 최초 공립형 대중예술영재교육원이 문을 열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장르와 결합한 융합형 체험 예술교육을 통해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7일 샤펠드미앙에서 유치원 학부모 100여 명과 교육 현안에 대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사전질의에 대한 답변과 현장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님들과 직접 소통하며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유치원 학부모 간담회를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부모와 교육감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관련 부서 및 직업계고와 협업해 미래지향적인 직업교육을 안내하고, 학부모가 직접 직업계고 현장을 방문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인천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지역별 시의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학부모의 의견을 경청하고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27일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교육감님과 직접 교육 관련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많이 마련되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수업·평가 혁신을 위해 IB 한다’는 비전 아래 2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2024 인천 IB 포럼’을 개최했다. IB 교육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 본부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개념 이해 및 탐구 학습 활동을 통해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 체계로, 세계 160개국에서 운영 중이며 한국에서는 인천을 포함해 11개 시도교육청에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인천은 중학교 3곳, 고등학교 14곳에서 IB 관심 학교를 운영 중이며 이번 포럼은 수업·평가 혁신을 위한 IB 교육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으로, 초·중·고등학교 교원과 일반 시민 등 300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인천 읽걷쓰 교육-IB 교육 만남과 시작’ 주제의 오프닝 이벤트로 시작했다. 이후 스튜어트 존스(Stuart Jones) IB 월드스쿨 총책임자가 ‘IB 교육이 공교육에서 갖는 의미와 역할’에 대해 기조 강연을 했다. 패널토론에서는 ‘우리가 실천하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스튜어트 존스(Stuart Jones) IB 월드스쿨 총책임자, 조현영 인하대학교 교수, 김태훈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운동부 지도자 27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청렴 의식 함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청렴 연수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탁 금지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운동부 지도자가 청탁금지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어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의 요청으로 마련한 ‘스포츠 심리 분야’ 연수에는 전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이자 현재 중·고등학교 운동선수 대상 스포츠 심리 상담 및 심리기술훈련을 진행하는 김문희 박사가 강사로 나서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동기 부여와 멘탈트레이닝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교운동부 지도자는 “훈련 현장에서 매우 어렵게 느꼈고 꼭 듣고 싶었던 멘탈트레이닝 방법 강의가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연수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연수를 제공해 학교운동부 지도자가 학교 구성원으로부터 신뢰받고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할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4일 국·과장과 교육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 회의를 주관했다. 도성훈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은 ‘청렴으로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 구현’을 목표로 청렴 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관장 주관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결과와 올해 청렴·반부패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청렴도 측정 분야 소관 업무 협조 당부,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운동부 운영’을 부패 취약 분야로 선정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드러난 취약 분야의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관계 부서가 협업해 올해 청렴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이 재미있는 조작 활동을 통해 분수를 이해할 수 있도록 ‘손에 잡히는 분수’ 프로그램을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손에 잡히는 분수’는 수학교육 전문 초등교사 연구팀이 1년간 연구·개발한 분수 지도 교재·교구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수학에서 수의 포함관계, 비교관계를 나타내는 분수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는 점에 착안해 퀴즈네어 막대를 활용해 직접 만지고 비교하는 분수 수업을 구안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손에 잡히는 분수’ 배부에 앞서 지난 21일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고 초등 수학 분수 단원의 지도 방안과 학습자료 및 교구 활용 방안 등을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즐겁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학습의 어려움을 겪는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학습자료를 지속해서 개발·보급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60곳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운영 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회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운영 관계자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4학년도 상반기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운영 사례 공유(인천부현동초, 인천부개초, 인천한들초) ▶인천형 늘봄학교 전면 확대 추진 방향 안내 ▶현장 의견 수렴 및 기타 협의 순으로 진행했다. 나눔회에 참여한 늘봄 모델학교 관계자는 “2024학년도 상반기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접하며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었고, 하반기 인천형 늘봄학교 전면확대 추진 방향과 비전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충식 교육위원장은 2024학년도 상반기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의 운영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며 “인천형 늘봄학교의 안착과 인천 교육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상반기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형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와 전면확대를 위해 다양한 현장 지원 방안을 꾸준히 강구하고 협력적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 체험프로그램 ‘말랑갯티학교’ 참여 가족을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말랑갯티학교’는 도시 학생이 일정 기간 농어촌지역 학교에 다니며, 지역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을 체험하고 탐구하는 지역 기반 교육 활동이다. 강화와 옹진(영흥, 덕적)의 12개 학교를 중심학교로 선정해 학교 특색 프로그램과 주말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학교장 허가 교환학습으로, 중심학교의 계획에 따라 학교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전 학년, 중학교 1학년 재학생 가족(강화, 옹진소재 학교 제외)이며, 참여 신청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자세한 안내를 확인하고 신청서와 유의 사항 동의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처음 도입되는 농촌 유학 체험프로그램 ‘말랑갯티학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온전한 경험을 하며, 세상을 돌보는 방법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강화와 옹진의 자연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읽걷쓰 기반 탐구학습을 통해 한층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관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른 진로·학업 설계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이 상급학교 진학 전 선택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시대 변화에 맞는 학생 선택 중심 교육의 지도 방안을 살펴보기 위해 경희대학교 임진택 박사와 해원고등학교 김호진 교사가 연수 강사로 참여했으며, 참석한 교사들은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학습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중학교 교사의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키우고자 교사용 자료집을 개발해 보급했다. 자료집은 ▶과목 선택 지도 방법 ▶변화된 평가 방향 ▶학교 밖 공동교육과정 안내 등을 포함해 중학교 교사들이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와 자료집 개발·보급을 통해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은 교사의 적절한 안내를 받아 자기 적성을 고려한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변화하는 교육에 대한 준비를 단계적으로 진행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설계해 나가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김종민)과 역사‧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역사‧평화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에 따른 사업을 공동으로 협력하고 추진하기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관련 업무 역량의 교류 및 시설물 활용 ▶학교 교육활동에 필요한 지원 교원 연수 ▶자료개발 ▶프로그램 활동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제주4‧3평화재단은 제주4‧3의 정신을 계승하고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인천5‧3민주항쟁은 87년 6월항쟁의 도화선이 된 중요한 사건이었지만 역사적 의미와 가치가 잘 알려지지 않았다”며 “2023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 개정과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인천5‧3민주항쟁 교육이 활성화되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주화운동으로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계양구 까치공원에서 계양구 시민소통참여단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과 도성훈 교육감이 함께 인천시교육청의 역점사업인 읽걷쓰를 하며 교육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도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의회 김종득 시의원, 계양구 시민소통참여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계양구에 거주하는 67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계양구 시민소통참여단은 인천교육 정책 추진 과정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단원들은 교복과 체육복 무상 지원 과정의 다양한 문제점 등에 대해 의견을 제안했고, 도성훈 교육감은 제안 사항을 경청하고 질의에 답변했다. 이후 평생 함께할 ‘반려책’을 소개하고 서로에게 선물하며 까치공원을 걷는 등 읽걷쓰 활동을 함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계양구 시민소통참여단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주신 다양한 의견에 대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교육청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방송통신고등학교, 학력인정남인천고등학교 재학생과 함께 ‘얘들아 누들기행 떠나자!’ 인천 길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얘들아 누들기행 떠나자!’는 인천 바로 알기 참여자 확대를 위한 ‘주제가 있는 인천 바로 알기 프로그램’ 중 하나다. 참여한 재학생 대부분이 만학도이며, ‘자장면’의 역사를 바탕으로 누들플랫폼-개항로-청일조계지-삼국지벽화거리-자장면박물관-한중문화관 코스를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탐방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만학도는 “인천의 이야기를 음식으로 접근하니 더 재미있고, 같이 수업 듣는 친구들과 함께 걸으니 꼭 소풍 온 것 같다”며 “교육청에서 이런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을 바로 알기 위해 102개의 인천 길 탐방 코스를 만들어, 읽걷쓰를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춰 놓았다”며 “인천 길 탐방을 통해 삶과 앎이 연결되는 배움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532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퇴직준비교육 등에 따른 상위직급 결원 승진과 신설 학교 및 기관 충원을 위한 전보 인사 등으로 이뤄졌다. 인천교육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국가 정책 수요 사업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적임자를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기인사에는 5급 1명, 6급 54명, 7급 30명, 8급 8명 등 총 93명의 승진과 5급 이하 전보 216명 및 신규임용 3명이 반영됐다. 주요 인사 사항으로는 ◇5급 전보 ▲소통협력담당관 유주형 ▲소통협력담당관 구회준 ▲정책기획조정관 한정예 ▲감사관 이지선 ▲감사관 서상원 ▲교육재정과 전진영 ▲의회사무처 교육전문위원실 강주성 ▲학교·마을협력과 김수정 ▲총무과 양춘미 ▲노사협력과 전재홍 ▲학교설립과 최영미 ▲안전복지과 임대혁 ▲교육시설과 조영탁 ▲남부 복지재정과 김영규 ▲북부 학교운영지원과 정현옥 ▲북부 교육시설과 박시범 ▲서부 학교운영지원과 박은정 ▲서부 복지재정과 정의열 ▲서부 평생교육건강과 임선미 ▲계양도서관 박상일 ▲강화여고 안진아(승진) 등을 발령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거둔 공무원의 사기를 높이고, 공직사회에 적극 행정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왔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1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달 28일까지 각급 기관의 추천과 시교육청 누리집 적극 행정 코너에서 시민 추천을 받아 공개검증 및 사전심사를 거친 후 8월 중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 포상금, 인사상 인센티브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발굴된 우수사례는 시민과 교직원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양한 시각의 창의적인 우수사례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선발된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해 인천교육가족 모두에게 적극 행정 문화가 일상화되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천청인학교 학교협동조합(온리원두 사회적협동조합)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도성훈 교육감, 허종식 국회의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하늘꿈교회 신용대 목사, 미추홀구청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장애 학생과 학부모가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주체적으로 자립을 준비하도록 교육받는 기회와 공간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필요에 의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경제교육공동체인 교육협동조합은 시장 경쟁 사회에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이상적인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온리원두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추진하는 마을커피학교 등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마을사업들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