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8월 3일부터 8월 9일까지 7일간 전국 54개 시장에서 '8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행사이다. 환급받고자 하는 분들은 행사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간단한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제철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전통시장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라며, “가까운 전통시장을 방문하시어 우리 수산물을 부담 없이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SOS 구조 버튼 누르기’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해상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한 SOS 구조 버튼 누르기와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챌린지 방법은 참여자가 캠페인 팻말을 들고 캠페인 동참 당부를 하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각계각층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바다에서 활동할 때 구명조끼를 입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SOS 구조 버튼을 꼭 누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복 옹진군수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박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지명했다.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31일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앞서 구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도 공약 이행의 우수사례를 인정받게 됐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를 주제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생태 분야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총 7개 공모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전국 353개 응모 사례 중 186개의 사례가 선정됐다. 구는 ‘부평상회, 사회적경제 팝니다!’라는 제목의 ‘코로나 팬데믹 이후, 사회적경제 위축에 따른 맞춤형 정책지원’ 사례로 이번 경진대회에 응모했다. 이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사회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매출감소 및 폐업 등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구가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능동적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 사례다. 주요 내용은 ▲여성종사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 사회적경제 성장인프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구정홍보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서곶사진누리’를 1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곶사진누리’는 1988년 서구청 개청 이래 축적된 아날로그 자료의 소실 방지와 구에서 생산하는 홍보자료의 실시간 기록‧관리‧검색을 쉽게 하기 위해 개설됐다. 서구는 디지털 콘텐츠 전용 대량 저장 인터페이스 및 인프라 구축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해 9월 구축에 착수했으며, 올해 3월 완료했다. 이후 5개월에 걸쳐 사진·영상 약 54만 건의 주제 및 연도를 분류해 검토했으며, 이 중 공개 가능한 자료를 일반 대중에 공개했다. ‘서구’, ‘사진’, ‘세상’이라는 뜻을 가진 ‘서곶사진누리’에서는 인천 서구 역사에 관심 있는 구민을 비롯해 누구나 쉽게 접속해 필요한 자료를 검색할 수 있다. 접속은 포털 검색 또는 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https://archive.seo.incheon.kr/) 인천 서구는 서곶사진누리의 자료 구축은 물론, 웹페이지도 이용자가 자주 접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능을 중심으로 메뉴와 콘텐츠 위치를 배치했다. 이미지 위주로 구성해 시인성을 높인 서곶사진누리 웹사이트는 이용자의 접속 환경에 따라 해상도와
[매일뉴스] 강화군이 하계 휴가철 및 보궐선거 등에 대비해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특별 감찰에 나섰다. 군은 여름 휴가철을 기점으로 추석 명절, 강화군수 보궐선거(24.10.16.) 일까지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신뢰받는 청렴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감사담당관을 총괄반장으로 감찰반을 편성해 노출·비노출 병행 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근무지 무단 일탈, 출·퇴근 시간 미준수 등 기본적인 복무점검과 함께 청렴의무 위반행위, 업무처리 지연 및 소극 행정, 음주운전·도박 등 공직기강 문란행위 등을 중점 감찰한다. 또한, 감찰 결과 적발된 공직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특히, 군수 보궐선거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자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내실 있는 공직감찰로 비위 발생 요인과 잘못된 관행을 철저히 분석해 공직사회의 청렴행정 구현과 신뢰받는 조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지난 2024년 4월 27일 시행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노후계획도시의 종합적인 정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시는 유관부서 및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후계획도시정비 추진단(T/F)’을 구성ㆍ운영한다. 추진단장은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부단장은 도시균형국장이 맡는다. 또 주거정비과, 도시계획과 등 시 11개 부서 및 교육청, 5개 구청, 인천도시공사,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이 포함된다. 협업 내용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분야별 법정계획 부합 여부 사전 검토 ▲도로, 학교 등 주요 기반 시설의 체계적 정비 방안 마련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공유 ▲행정절차 지원 등에 관한 사항과 ▲전문 분야별 자문 등을 포함한다. 지난 7월 30일 추진단의 킥오프 회의가 개최돼 새로운 제도에 대한 설명과 T/F 운영계획, 협업과제 등이 논의됐고 첫 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기본계획은 수립은 8월 용역사를 선정하여 9월 용역을 착수할 예정으로 기본계획안을 작성하여 주민공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6년 2
[매일뉴스] 인천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신설 자치구 출범 준비를 위해 분야별 실무협의체를 수시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민선 9기가 출범하는 2026년 7월 1일부터 인천시 행정체제가 달라진다. 현 중구와 동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되고, 서구는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되는 등 현 2군(郡)·8구(區) 체제가 2군·9구로 확대된다. 인천시는 행정체제 개편이 확정된 후 지난 3월 자치구 출범 준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재정·기반 시설 등 분야별 준비 사항과 현황 파악, 추진 절차 등을 검토했다. 또, 강원·전북특별자치도, 충북 청주시, 대구 군위군 등 최근의 행정체제 개편 사례를 참고해 자치구 출범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전반적으로 준비해 왔다. 7월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시와 중구·동구·서구에 자치구 출범 전담 조직을 설치해 시와 구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실무 준비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특히, 시는 시·구간 소통과 빈틈없는 출범 준비를 위해서는 분야별 실무협의체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이를 적극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일뉴스] 강화군이 30일 통(通)하고 공감하는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 대상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윤도영 권한대행과 함께한 이번 자리는 유기한 법정 민원 최다 처리부서인 도시개발국 민원처리 담당자 12명의 고충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민원인의 위법행위가 증가함에 따른 애로사항과,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은 “민원담당의 고민을 들어주고 얘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 “업무 스트레스를 다소 해소하는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 처리 과정에서 특이민원을 겪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고충을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안전산업국과 행정복지국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2회 더 진행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두원공조가 2020년 5월 ∼ 2023년 5월 기간 동안 26개 수급사업자에게 금형 제조 등을 위탁하면서, ① 서면 발급의무를 위반한 행위, ② 하도급거래에 관한 서류를 보존하지 않은 행위, ③ 부당하게 특약을 설정한 행위, ④ 수령증명서를 발급하지 않은 행위, ⑤ 지연이자를 미지급한 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 및 경고 조치하고, 특히 ① 행위 및 ② 행위에 대하여는 추가적으로 과징금 54백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두원공조는 26개 수급사업자에게 금형 제조 등을 위탁하면서 500건의 거래에 대해 하도급대금의 지급방법과 지급기일 등 필수 기재사항이 누락된 하도급계약서를 발급했고, 그 중 50건에 대해서는 수급사업자가 작업을 시작한 이후 최소 3일 ~ 최대 37일이 지난 후에 발급했다. 또한, ㈜두원공조는 하도급거래와 관련하여 목적물 검사결과 및 검사종료일을 적은 서류를 거래종료일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보존하지 않았고, 하도급계약서에 ㈜두원공조의 설계변경 사유로 인한 금형 수정비용이 계약금의 10% 이내일 경우 해당 비용을 수급사업자가 부담한다는 내용의 특약을 설정했다. 나아가 ㈜두원공조는 수급사업자로부터 목적물을 납품받
[매일뉴스] 강화군이 29일 영상회의실에서 북한 관련(오물 풍선 살포, 대북방송 재개 등) 비상대비 현안사항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13개 읍·면 부(읍)면장 및 각 부서 주무팀장이 참석했으며, 최근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 등 북한의 도발 위협과 강풍, 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한 처리 대책과 향후 대응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각 부서 및 읍면에서는 각종 사건사고 또는 긴급상황 발생 시 즉시 지역 소식을 보고해 군민에게 미치는 영향 및 피해를 최소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초동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북한의 도발 위협과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까지 대비해야 하는 복합적인 상황에 직면해 있는 만큼 이럴 때일수록 각자 위치에서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 차량 2대 증차, 김포한강로 이용 급행화 노선 신설도 추가 검토 시행 - - 노후 차량도 연내 신규 차량으로 전면 교체 등 버스 이용 여건 개선 노력 - [매일뉴스] 인천시는 오는 8월 5일부터 강화터미널에서 신촌역까지 운행되는 직행 좌석 3000번 버스 노선을 개편해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강화군의 의견을 수렴해 경기도 및 김포시와 협의해 이뤄졌으며, 정류소를 기존 42개소에서 30개소로 12개 정류소를 개편 조정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7월 1일부터 3000번 차량 대수가 기존 23대에서 8대로 줄어들어 배차간격이 2배 이상 늘어나 발생한 강화군민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개선 하는데 목적이 있다. 강화군민이 이용도가 높은 정류소를 기준으로, 강화군 제안과 현장 의견 수렴, 김포시 등과의 협의를 통해 개편이 이뤄졌다. 또한 정류장 개편으로 인한 기존 이용객들의 불편 최소화하는 방안도 함께 고려됐다. 특히, 김포대 입구~ 통진 중고교 운행 구간 중 2개 구간에 대한 직선화도 함께 추진해 운행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고 서울까지의 접근성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정류장 조정 외에도 차량 2대
[매일뉴스] 산림청은 임업분야 인력난 해소와 고용안정을 위해 다음달인 8월 5일부터 16일까지 임업분야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E-9)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 신청조건은 사업주가 고용노동부 워크넷을 통해 내국인 구인신청 후 7일 이상 채용이 되지 않은 경우 가능하다. 또한 구인신청일 기준 2개월 전부터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목적으로 내국인 근로자를 임의로 이직시킨 사실이 없거나 임금을 체불하지 않아야 하며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 신청이 가능한 사업장은 한국표준산업 분류상 임업분야 법인사업장으로 △종묘 생산업 △육림업(숲가꾸기) △벌목업(목재수확) △임업 관련 서비스업 △국유림영림단 △원목 생산업 △산림조합․산림조합중앙회 등이다. 고용허가 신청은 오는 8월 5일부터 16일까지 ‘고용24’ 또는 외국인 고용관리시스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처음 신청하는 사업장은 정보 확인 및 등록을 위해 관할 지방고용노동청에 직접 방문해야 한다. 고용허가서 발급 후 채용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한국산업인력공단 또는 외국인 취업교육기관에서 국내 취업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숙지하고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4주간 ‘임업 특화
[매일뉴스] 2025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을 위한 심의가 한창인 가운데, 인천광역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29일, 유정복 시장은 하루 종일 세종시에 머물면서 정부세종청사의 각 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 사업추진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등을 방문해 총 8건 2,575억 원의 국비 확보와 14건의 현안 해결을 위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기획재정부와의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주요 국비 사업(8건 2,575억 원)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비타당성 통과, G-Blocks 조성 사업 예비타당성 면제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차관과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1995년 이후 최초의 자치구 통합・조정・분리 사례인‘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고, ‘서해5도 지원 특별법’ 개정으로 여객선 운항 국비 지원 근거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아동인구비율 수요 반영 확대 등 보통교부세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이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인천형 저출생 정책인 ‘1억+idream’의 범국가적
[매일뉴스]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서울시립대학교와 공동으로 이틀간(8월 24일, 9월 21일) 개최하는 '제11회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 참가자를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제11회 드림업 공간정보 캠프' 참가 신청은 이티에듀(주)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캠프 지원동기, 공간정보에 대한 관심도 등을 심사하여 초·중학생 각 30명씩 총 6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공간정보 미래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는 드림업 캠프는 드론을 활용한 공간정보 실습교육을 제공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약 13: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드림업 캠프는 지난해 보다 참가인원을 확대하고, 비수도권 참가자를 고려하여 2회차로 나누어 서울시립대학교 야외실습장에서 당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드론 시뮬레이터를 통한 비행 실습체험과 더불어 공간정보를 제작하고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실습과정을 구성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캠프 당일 오전에는 참가자들이 드론 안전 및 조종 교육을 수강한 후, 실제 드론을 활용하여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를 취득하고 수동 조작 비행과 다양한 시나
[매일뉴스] 국가보훈부는 국민의 일상 속 나라사랑 체험 확대를 통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관광명소와 연계한 현충시설 여행코스 책자를 제작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엄숙하고 정숙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현충시설이 단순한 추모의 장소에서 나아가 국민 일상 속 휴식과 문화 체험의 장소로 확장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충시설은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등 나라를 되찾고 지킨 분들의 공훈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탑과 비석, 동상, 기념관 등 여러 형태의 시설물로, 2024년 6월 기준 전국 2,316개소가 현충시설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핫플레이스와 연계한 나라사랑 여행'책자는 현충시설과 지역별 관광명소를 연계한 여행코스 70개를 수록하고 있다. 여행 목적(나들이, 여행 등)과 동행(가족, 친구 등), 테마(감성, 역사 등) 등을 구분, 맞춤형 여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보훈부는 이 책자를 보훈부 산하 27개 지방 보훈관서를 비롯해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한국철도공사 등을 통해 전국으로 배포하며, 국가보훈부 누리집(자료공간-현충시설)과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누리집(정책자료-전자책), 한국관광공사 누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