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세강, 이하 '공단')은 지난 23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소재의 고구마 재배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인천 소재 5개 기업과 함께하는 연합 행사로 진행되었다. 급속한 고령화와 청장년층의 유출로 인력 부족을 겪는 농촌을 돕고, 수확한 농산물을 구매해 지역 사회와 상생을 도모하는 취지이다. 공단 임직원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고구마 수확에 힘을 보탰으며, 수확한 고구마는 인천 소재 푸드뱅크 또는 마켓에 기부되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이 급여 끝전 모으기 등을 통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 100만원을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행사 외에도 지난 10월 15일 임원 및 부서장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고구마 240kg을 구매해 부평구노인복지관에 전달하여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한 바 있다. 장세강 이사장은 “농촌 봉사와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재단이 지난 19일 ‘축제 기획자 양성과정 : 부평 뮤즈 ROCKET’의 총 18회차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문화재단은 지난 7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참여자를 모집해 49명이 지원했으며, 서류 심의를 거쳐 2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인원은 7월 30일부터 총 12주에 걸쳐 ▲이론 ▲기획 ▲체험 ▲실습 순으로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번 과정의 참여자들은 문화재단의 사업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과 ‘굴포천천히’에 지원 활동을 진행하며 축제를 피부로 느꼈다, 또, 참여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회의한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운영해보는 등 이론부터 실습까지 다채로운 경험을 쌓았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참여자는 “직접 팀원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부평구문화재단과 인하대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료가 마지막이 아닌 시작이라고 생각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수료식에서 참여자들의 소감을 통해 당초에 기획한 프로그램의 목표 달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시민들이 문화매개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재단이 지난 20일 부평공원 소나무광장에서 ‘부평 폭신(Folk Scene)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노래를 찾는 사람들 ▲동물원 ▲연영석 ▲모호프로젝트가 출연해 관람객 1천 5백명에게 약 120분간 총 27곡을 들려주며 다채로운 포크의 울림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맑은 날씨가 청명한 가을 분위기를 자아내며 지역 주민 및 전국 곳곳에서 올라온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모든 공연을 직접 관람한 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청주에서 올라왔는데, 공연을 보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 부평구문화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런 포크 공연을 많이 개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세대 간의 정서를 통합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추억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1년 1월 제2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부평구는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이라는 표어 아래 문화도시 핵심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5동은 22일 부평5동 분회경로당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354-F) 지구 제6지역(부평)과 함께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장수사진 무료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촬영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장수사진을 찍기 힘든데 무료로 찍어준다고 하여 너무 고마웠다”며 “내 모습을 아름답게 남길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날 촬영된 장수사진은 인화 후 액자로 제작돼, 10월 중으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녀 라이온스협회 인천지구 제6지역 부총재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소중한 순간을 오랫동안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동춘 부평5동장은 “부평5동 저소득 가정 어르신들의 삶을 기념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2일 북부교육지원청·부평고등학교와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교 부설주차장(14면 예정)을 주민에게 개방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세 기관이 상호 협력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협약을 통해 구는 학교 주차장 시설개선공사를 진행하고, 3년간 교육경비보조금 우선지원 혜택을 부평고등학교에 제공한다. 특히, 이날 협약은 구와 북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019년부터 협약을 체결한 이래 아홉 번째 학교이자, 최초로 고등학교가 주차장을 개방하게 된 데 의미가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원도심 밀집지역에서 주차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사회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해 준 김정수 부평고등학교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주차장 운영에 있어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현재 6개의 학교(부평남초, 부흥중, 동암중, 부평중, 청천중, 부개초)와 협약을 통해 주민들에게 주차장 118면을 개방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구 주차지도과(☎032-509-5035)에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22일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재난안전관리 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재난 대비부터 수습·복구에 이르기까지 지방자치단체장이 담당해야 할 핵심 임무와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차 구청장은 이번 교육 참석 외에도 매년 재난 취약시설 현장 안전 점검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차 구청장은 오는 28일 부평생활문화센터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다. 이날 훈련은 전기차 화재로 인한 공연장 화재 및 건물 붕괴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차 구청장은 훈련을 직접 총괄·지휘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2년 연속 안전한국훈련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차 구청장은 “기초단체장으로서 재난관리 최종 책임자의 임무와 역할을 다시 한 번 가다듬을 것"이라며 "안전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올해 6월 개정됨에 따라 지자체장은 반드시 의무적으로 재난안전관리 교육을 받아야 하며, 현재 재직 중인 자치단체장은 임기 내 재난안전관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9일 구청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부평나눔장터와 연계해 ‘제9회 부평사회적경제한마당’을 개최했다. 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 드림필이 섭외한 공연단의 우즈베키스탄 전통악기 ‘깃제크’ 연주와 중국의 민속춤 등 다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진행됐다. 부평구 문화재단 뮤직플로우 연계사업으로 지역 예술인 ‘미스터 갓’도 축하 공연을 펼쳤다. 1천400여 명이 방문한 이날 행사는 ▲재활용·새활용(업사이클) ▲공정무역 ▲도시농업 ▲생활공예 ▲식품 ▲다문화 ▲목공 ▲일자리 ▲건강상담 분야 등 지역 내 24개 사회적경제 기업과 청년 기업,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등이 참여했다. 각 기업들은 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생산품도 판매했다. 또, 구는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가치를 담은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고, 이들의 가치를 지지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의 ‘바이소셜(Buy Social) 캠페인’을 홍보했다. 이와 관련, 사회적경제 퀴즈이벤트를 진행하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짐문을 작성해 인증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행사
[매일뉴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세강, 이하 ‘공단’)은 지난 18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3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제도는 조직이 인권경영 방침과 목표를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그 실행 요건을 충족하는지 전문기관이 객관적으로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2018년 인권경영 선포식을 시작으로 인권경영내규와 매뉴얼 제정, 인권침해 구제 절차 마련 등 인권경영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정기적인 인권영향평가와 임직원 대상 인권교육, 캠페인을 실시하여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4년에는 중장기 윤리경영 추진 전략 수립, 인권영향평가 지표 개선, 인권경영 추진조직 운영 등 인권경영체계 고도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인증을 획득하였다. 장세강 이사장은 “3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것은 공단의 인권경영이 체계적으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하기에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인권경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일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일신동 행복나눔 축제 &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지역 내 17사단 군악대 행렬을 시작으로 댄스·악기 연주·노래 등의 무대공연이 열리며 다같이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와 함께 친환경 방향제(디퓨저) 만들기 부스, 떡메치기 등 전통 먹거리 체험부스, 지역 의료기관 홍보 부스가 운영돼 주민들의 참여 마당이 펼쳐졌다. 또, 이날 축제와 함께 진행된 주민총회에서는 내년도에 시행할 부평구 보조금 사업에 대한 찬·반 여부를 결정하는 현장 투표가 진행됐다. 투표 안건은 ‘행복나눔 축제’ 사업으로, 사전 온라인 투표 및 본투표에서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 내년도 자치계획으로 선정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축제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이 인천의 관문이자 부평구의 얼굴로써 일신동에 대해 애향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주민 간 화합·소통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행복마을 일신동을 만들어 가시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문덕웅 동 주민자치회장은 “행복나눔 축제와 주민총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께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일반주택 부설주차장 설치 지원(그린파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주택가 주차 공간 공급에 비해 빠르게 증가하는 주차 수요로 인해 발생하는 주차 문제는 교통사고 발생이나 이웃 간 갈등을 일으키는 등 구민의 생활에 있어 중대한 불편 요소가 되고 있다. 이를 방지하고자 구는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지역 내 197가구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주차장 311면 조성을 지원했다. 주택 소유주가 담장 또는 대문 등을 허물고 집안에 주차장을 조성할 경우 1면 설치 시 650만원, 추가 1면당 100만원을 참여자에게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4가구 6면, 올해는 2가구 3면의 주차장 설치를 지원했으며, 1가구 4면이 설치 계획 중에 있다. 구 관계자는 “주차장 확보가 어려운 원도심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https://www.icbp.go.kr/main/life/traffic/green_parking.jsp)을 참고하거나, 주차지도과(☎032-509-5034)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4년 인천형 어르신 새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시니어 스마트가드너’ 사업을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부평구스마트도시계획 공공시설에 설치된 ‘스마트가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스마트가드너는 부평구 스마트도시계획(2023~2024년) 중 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시설에 파견하고 있으며, 스마트가든시설에 식물관리, 물 공급, 병충해예방 약재 살포 등 관리와 환경정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우중 사회복지사는 “스마트가든이 설치된 기관을 방문한 분들이 힐링 할 수 있도록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참여 어르신께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수시 현장 모니터링과 함께 참여자 및 수요처와 소통 창구를 마련하여 문제점을 해결하고 친환경적이고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부평구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 영상에 등장하는 군인들은 행군 또는 야외 기동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야 거 잠깐”이라는 한국어가 들리는 것으로 볼 때 최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인 것으로 판단 - - 이는 북-러 군사협력이 생각보다 빠르고 밀접하게 전개되고 있다는 방증으로 장차 한반도의 안보 불균형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 -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부평구을, 정보위원회 간사, 국방위원회 위원)에 따르면 러시아 현지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북한군의 영상이 최근 인터넷에 공개되었다. 텔레그램의 친러시아군 계정인‘파라팩스’(ParaPax)가 공개한 1분 1초 분량의 해당 영상에는 러시아 군복과 장비를 착용한 최소 200명 이상의 군인들이 주둔지를 나서는 장면이 포착되어 있다. 영상 속의 군인들은 행군 또는 야외 기동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45초 부근에 “야, 거 잠깐”이라는 한국어가 들리는 것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최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인 것으로 판단된다. 영상에는 촬영자와 주변 인물이 러시아어로 “떼거리가 몰려온다”, “새로운 증원 병력이다”, “찍으면 안돼”라고 말하는 장면도 담겼으며, 영상 5초에 등장하는 촬영자의 군복에 부착된 부대 마크는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10월 15일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이하 인사청문특위)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이익성 의원, 부위원장에 박영훈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1일 부평구청장이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제출하여 14일 개최된 제265회 부평구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8명의 의원을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으며, 오는 23일 윤낙영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익성 위원장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가 구정 운영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장으로서 적임자인지, 구민의 눈높이에서 직무수행능력, 비전 및 리더십, 도덕성 등에 대해 면밀한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사청문특위는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인사청문회 이후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구청장에게 송부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10월 14일 중구의회와 합동 “부패방지 청렴교육 및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부패방지 및 청렴 실천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이케이 청렴사회연구소 소장인 한창희 강사(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신뢰받는 지방의회의정 활동에 필요한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갑질없는 윤리적 조직문화를 사례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이날 진행된 청렴서약식을 통해 부평구의회는 청렴한 의정문화 확산과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부평구의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은 “점차 지방의회 청렴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우리 부평구의회는 이번 청렴연수 및 청렴서약식을 통해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모범적인 청렴리더로서 지역사회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국내 과학기술계가 조직 내ㆍ외부의 갑질 문화를 개선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외부 갑질이 심각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018년 대비 4배 가량 높아졌다. 해당 조사는 2018년, 2021년 두 차례 실시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의원이 17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 2월‘출연(연)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갑질 실태조사’결과보고서에 따르면, NST 및 산하기관 전체 구성원 중 31.5%가 소속기관 내부로부터, 14.4%가 외부로부터 갑질을 경험했다. 갑질 실태조사에는 NST를 포함한 정부 출연연 26개 기관 소속 1306명이 참여했다. 그 중 소속기관 외부로부터의 갑질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188명 중 85.6%(161명)가 외부 직무관련자로부터의 갑질이 심각하다고 응답했다. 이는 2018년 22.7%에서 4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외부 갑질 행위자는 ‘주무부처’ 소속이 35.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사업관리 기관 등 유관기관’(22.9%) 순으로 드러났다. 직종별로는 ‘연구직’(54.3%), ‘행정직’(36.3%) 순으로 외부 갑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