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9월 26일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역대 최대 규모 6조 원대 국비 확보를 위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9월 23일 국민의힘 인천시당과의 당정협의회에 이어 여야 모두에게 인천 발전을 위한 협력을 요청하는 자리다. 인천시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에서는 고남석 인천시당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을 포함한 12명의 지역위원장이 참석했다.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마련된 이번 자리에서 인천시는 지역 현안 10건과 국비 사업 10건을 건의하며,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인천 중심 광역철도망 확충 ▲경인전철 지하화 ▲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 ▲도심 내 군사시설 이전을 위한 특별법 제정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첨단클러스터 조성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등 총 10개 사업이 포함됐다. 주요 국비 요청 사업으로는 ▲권역(인천) 감염병전문병원 구축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5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인천 라이즈 늘봄학교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책임지는 공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선포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지역 대학 및 교육청이 참여해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포식은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인천시 교육감, ‘RISE 늘봄학교’ 참여 7개 대학* 총장단, 초등학교 교장단, 학부모단체, 늘봄학교 강사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 경인교대(주관), 경인여대, 안양대(캠), 인천대, 인하대, 재능대, 청운대(캠) 본 행사에 앞서 유정복 시장은 간석동 상아초등학교를 방문해 2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늘봄프로그램 ‘지구를 지키는 초록이’ 수업을 참관하고 교장·교감·늘봄학교 실장·학부모와의 차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선포식에서는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늘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라는 비전을 선언하며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 및 공급·고도화를 통한 양질의 교육 기회 제공 ▲공교육 공동 책임 체계 확립 및 유관기관과 협업 강화 ▲늘봄 강사 양성을 통해 교육 전문성을 갖춘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정무수석 등 수석 6명과 대외협력단장 등 특보 4명을 새로 임명하며 시정 정무보좌진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시는 25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이충현 정무수석, 정호성 전략기획수석, 유중호 홍보기획수석, 송영우 시민소통1수석, 이상구 시민소통2수석, 이한구 시민소통3수석 등 6명의 수석과 특별보좌관으로 한도섭 대외협력단장, 김미애 여성특보, 박태성 문화복지특보, 정승환 청년특보를 새로이 임명했다. 이번 정무라인 보강 인사는 전략적 기획력과 협상력, 시민 소통 등 정무적 기능 강화를 통해 시정운영의 발전적 방향 설정과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인천의 새로운 동력 확보를 위해 정무와 실무능력이 검증된 인사들로 국무총리실 정무협력비서관을 지낸 이충현 정무수석과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정호성 전략기획수석은 국정운영과 정무적 경험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인천과 중앙정부와의 가교역할과 정책보좌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인천교통공사 상임감사를 지낸 유중호 홍보기획수석과, 송영우·이상구·이한구 시민소통 수석 등은 각각 다양한 정치·행정·의정 경험을 바탕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유치해 2026년 8월 인천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기능인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우수 숙련기술자 발굴과 기능인 사기 진작을 목표로, 1966년 제1회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는 국가적 행사다. 인천시는 1979년, 1984년, 1995년, 2010년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 개최로, 16년 만에 대회를 다시 열게 됐다. 이번 대회는 2026년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송도컨벤시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등 총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인천광역시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다. 전국 17개 시‧도의 지방기능경기대회를 통과한 1,800여 명이 참가하며, 지도교사, 대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약 18,000여 명이 인천을 찾을 예정이다. 경기종목은 기계설계·금형·주조 등 뿌리산업 분야를 비롯해, 산업용 드론제어, 화훼장식, 제과·제빵, 사이버보안·클라우드컴퓨팅, 게임개발 등 첨단 IT 분야까지 총 51개 직종에서 진행된다. 또한 전시·체험 행사와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숙련기술의 가
[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가 지난 23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제73회 정기회의에서 민선 8기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는 인천광역시 강화군·계양구·서구, 서울특별시 강서구·양천구, 경기도 부천시·광명시·김포시로 구성된 단체로, 권역 내 균형 있는 발전과 효율적인 광역행정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인접지역 간 연결 버스노선 신설·연장 등 교통망 변경, 도로망 신설·변경·확장·포장, 상·하수도 시설의 설치, 도시계획 수립·변경 등이 있다. 협의회는 자치단체장이 상·하반기 각 1회씩 공동안건 등을 협의하며, 협력과 공동 대응을 통해 서부수도권의 문제와 발전을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용철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추진 상황, 서명운동에 대해 설명하며, 다가오는 가을철 다양한 축제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박용철 군수는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단체장님들께서 맡겨주신 만큼, 서부 수도권의 발전적 정책과 공동 현안 사항에 대해 힘을 모아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제74회 정기회의는 2026년 2월 강화군에서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8월29일과 9월22일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현안 논의와 국·시비 확보 방안 모색을 위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를 각각 개최했다. 8월29일 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시·구의원, 당직자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9월22일에는 국민의힘 유제홍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시·구의원, 당직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구에서는 차준택 구청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 21명이 배석해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구는 ▲버스정류소 한파·폭염저감시설 설치사업 ▲하천 진입로 자동차단시설 구축사업 ▲부평동 767-1번지 일원 도로개설공사 ▲동암역 북광장 정비사업 ▲구 북부수도사업소 부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재난안전 및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 사업을 중심으로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2026년 재정여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캠프마켓A구역 유휴부지 활용을 위한 국유지 무상사용 협의 ▲제1113공병단 부지 특별계획구역 개발 등 중장기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당의 긴밀한 협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9월 22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환 구청장, 윤장현 위원장을 비롯한 정책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구정의 주요 현안과 공약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의 추진 과정과 변경된 부분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특히 회의 직후에는 정책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발전 교육을 실시해 위원들이 지역 발전 과제를 장기적·체계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확장하고, 구정 정책 제안 과정에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자문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 윤환 구청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구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계양을 위해 정책자문 위원들의 전문적 식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회의 제안사항을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와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4일 인천시청에서 다함께돌봄센터 발굴 ․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서환식 LH 인천지역본부장, 류윤기 iH 인천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맞벌이 가구의 증가와 가족구조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인천시는 올해부터 틈새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촘촘하고 안정적인 아동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해 ‘다함께돌봄센터’의 안정적 설치 기반을 마련하고,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와 주택개발 공기업이 뜻을 모아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신축 시 돌봄센터 설치 공간 의무 확보 ▲LH 인천지역본부와 iH 인천도시공사가 보유한 유휴공간을 발굴해 군·구와 우선 연계하고 무상 임대 제공 등이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16개소를 신규 설치(현재 51개소 운영)하고, 2028년까지 100개소 운영을 목표로 돌봄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3일(화) 인천시 체육회장, 군·구 체육회장, 인천시 체육회 종목별 단체회장, 원로 체육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체육 발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 체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 발전, 인천시 체육인 지원 방안과 체육시설 확충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인천시는 이번 소통간담회를 계기로 체육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조화를 이루는 발전적인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 누구나 쉽게 체육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충과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체육은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이며, 선수와 지도자 등 체육인들의 헌신이 인천의 자랑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인천시는 전국 최상위 수준의 체육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손쉽게 체육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체육 분야 재정지원 전국 1위를 기록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인천 전역에서 제61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 및 시민행복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10월 11일에는 송도달빛축제공원 일원에서 '1,000만 인천시민 대축제'가 성대하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300만 인천 시민과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의 화합과 교류라는 의미를 담은 대규모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시는 '하나 된 인천, 인천에서 세계로' 라는 주제로 누구나 보고 듣고 먹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념행사는 10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인천 음식 축제, 시민문화예술제, 재외동포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열린다. 10월 11일 주요 행사로는 위생정책과 주관의 ‘2025 인천 음식 축제’가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와 케이크 커팅식으로 개막 분위기를 띄우며 다채로운 음식 콘텐츠를 선보인다. 재외동포협력과가 주관하는 ‘재외동포 사진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열려 인천과 세계를 잇는 정체성을 조명한다. 예술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추석 연휴와 10월 31일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10월 2일까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중앙·지방정부, 지역사회,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정안전부의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주간(9월 22일~10월 1일) 운영에 맞춰 주택가 뒷골목, 다중 집합 장소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정비와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 22일에는 인천시와 남동구 공무원, 국회의원, 시의원, 논현고잔동 통장자율회 등 자생단체회원 및 구민 120여 명이 참여해 소래포구에서 1.5t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구는 환경정비를 통해 소래포구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남동구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남동구 각 동에서도 불법 투기 근절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구민 동참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대한민국 새단장’ 운영 기간 중 하루를 선정해 자생 단체 회원 및 주민들과 함께 취약지역에 대한 합동 환경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운영으로 클린남동을 위한 구민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시환경 저해 요인을 일제 정비해 다가오는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월로데오광장 일원에서 청년의 날 기념식 및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청년이 함께 만들어가는 플리마켓’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500여 명의 청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청년의 날 플리마켓 행사는 매년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해 맞이한 행사로, 인하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 수도권 주요 대학 창업팀과 지역 청년기업 등이 참여해 모두 46개의 플리마켓 부스가 운영됐다. 플리마켓에는 핸드메이드 제품, 친환경 소품, 디저트·음료, 디자인 굿즈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돼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청년 창업가들 간의 활발한 소통의 장이 열렸다. 또한, 개막행사 및 기념식을 통해 평소 청년 소통과 사회참여 활동에 기여한 청년 2명에 대한 청년 유공 표창 수여식의 시간을 가졌고, 남동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통해 청년 예술인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플리마켓은 청년창업가들이 실제 시장 경험을 쌓고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구에서 청년들이 창업 활동과 정착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저층 주거지 내 노후 주택을 개선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는 ‘2025년 남동구 마을주택관리소 집수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집수리 지원사업은 자부담으로 집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 싱크대, 보일러, 전등 등 다양한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은 지난 1~2월 행정복지센터 접수된 신청자 가운데 정주 여건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지원대상으로 우선 선정, 전문건설업체의 시공을 거쳐 약 32세대에 70건의 공사를 완료했다. 지원을 받은 주민은 “이번 지원으로 낡은 도배와 장판이 새롭게 교체돼 집이 환해지고 따뜻해졌다”라며 “자부담으로는 엄두도 못 냈는데 큰 도움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주택의 생활 편의성과 주거 안전성이 향상되고,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주민 만족도 제고 등의 다양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속가능경영 실천과 국가지속가능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2025년 국가공헌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지역 및 청년 고용 기회 확대와 채용 전 과정에서 불합리한 차별을 배제하며 블라인드 채용제도를 정착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연령·학력·전공 제한 없는 공정채용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 지원 △선배 직원들의 격려 프로그램 운영 △입사 후 조직 적응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채용제도 도입 등이 있다. 또한 △찾아가는 채용설명회 △현직자 멘토링 △중·고교 대상 관광 진로탐색 프로그램‘상상투어’등을 추진하며 지역 청년 인재 채용과 고용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공사는 5년 연속‘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으며, 전국 관광공사 중 최다 인증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공정채용을 능력 중심의 경쟁 문화를 만들고, 앞으로도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를 1-1단계인 인천기점~독배로, 1-2단계 독배로~주안산단고가교, 그리고 2단계인 주안산단고가교~서인천IC로 세분화했으며, 오는 10월 2단계 구간을 착공해 전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19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했고 2022년 혼잡도로(지하도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2023년 5월에는 1-1단계 구간 본공사를 시작해, 2024년 7월부터 1-2단계 본공사를 착공했다. 현재 1-1단계(인하대병원 사거리~독배로)와 1-2단계(독배로~주안산단고가교) 구간에 인천 방향 방음벽 및 옹벽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다. 또한 이번 2단계 구간은 지난 6월 설계 적격자가 선정돼, 본격적으로 실시설계를 착수했다.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한 인천 소재 9개 건설사가 참여해 오는 10월 2단계 우선시공분을 착공하고 2026년 3월 본공사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인천시는 단계별 준공을 통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왕복 4차로 규모의 도로를 건설하고, 중앙공간에 공원, 녹지, 산책로를 조성해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50년 이상 원도심을 가로막아온 옹벽과 방음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