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Viva Technology 2024(이하 VIVA TECH)에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의 성공적인 전시 참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VIVA TECH는 2016년부터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 스타트업 박람회이다.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5개사)는 통합한국관 내 전시부스 운영 및 데모데이 피칭·네트워킹 등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였다. 인천스타트업파크 5개사 부스에는 전시기간 중 약 400명 이상이 방문, 미팅 진행(200건이상)과 현장에서의 수출계약(3건), 글로벌 투자자와의 미팅(7건), 1건의 MOU 체결 성과를 올렸다. 생성형 AI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협업 중인 ㈜나인와트는 지도기반 서비스 ‘에너지맵(WATTI)로 도시의 에너지 절감하는 솔루션을 선보이며 Skyport Space Hub사와 글로벌 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우리아이들플러스는 화장품 및 포장재에 들어가는 플라스틱 대체 기술을 개발한 뷰티 테크 기업으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유럽 백화점 및 약국 내 유통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유럽 진출에 날개를 다는 성과를 얻었다. ㈜제이
[매일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요 지역별 수출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5월 27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5차 수출지역 담당관 회의를 개최했다. ‘24년 들어 우리 수출은 미국, 중국, 아세안 등 주요 수출지역에서 호조세를 보이며 견조한 우상향 모멘텀을 구축하고 있다. ’24.1~4월 기준 9대 주요 지역 중 6개 지역에서 수출 플러스를 달성했으며, 미국(424억 달러, +17.7%)・인도(61억 달러, +4.0%)는 동기간 역대 1위에 해당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지역별 수출상황의 경우, 월별 역대 최대실적을 올해 들어 매월 경신중인 대미 수출은 자동차(+28.2%), 일반기계(+46.6%), 반도체(+212.5%)를 중심으로 호조세가 지속됐다. 대중국 수출은 글로벌 정보통신(IT) 업황 개선이 반도체(+34.4%), 디스플레이(+26.7%) 수출 증가로 이어지면서 전체 수출 증가세(+5.7%)를 견인했다. 대아세안 수출도 반도체(+19.0%), 석유제품(+8.6%), 석유화학(+20.1%)을 중심으로 증가흐름(+3.8%)을 이어갔으며, 대중남미 수출은 일반기계(+22.2%), 철강(+2.5%), 자동차 부품(+4.6%)
[매일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 IITP)은 '실감콘텐츠핵심기술개발사업'의 혁신도전형 신규 과제들에 대한 공모를 5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고하는 신규 과제들은 ▴AI 윤리성 강화를 위한 딥페이크 탐지, ▴초저전력‧초고성능 AI반도체, ▴비침습형 디지털 의료, ▴지능형 비접촉 방식 마약 탐지 등 4개 과제로 향후 4년 동안 과제별 40~46억원 규모로 총 175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참여를 신청하는 연구자들은 분야별 연구 주제에 대해서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 방법과 목표를 제시해야 한다. 위의 과제들은 공공·안전 등 국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분야에서 직면하고 있는 국가적 문제들의 해결 또는 AI반도체 등 디지털 기술의 도약에 걸림돌이 되는 한계상황 극복을 위해서 추진됐고 사전 기술수요 조사, 전문가 기획위원회 및 인터넷 공시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심도 있는 논의 과정을 거쳐서 최종 연구 주제들이 도출됐다. 과기정통부는 실패 확률이 높더라도 성공하면 파급효과가 큰 혁신․도전형 R&D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실감콘텐츠 핵심기
[매일뉴스] [생성형 AI 윤리 가이드] 자신에게 필요한 정답을 콕 집어 바로 말해 주는 생성형 AI 때때로 나만의 최고 일타 강사처럼 느껴지기도 하죠. 그렇다보니 생성형 AI의 편리함에 빠져 궁금한게 생기면 바로 생성형 AI부터 찾는 생성형 AI 의존증이 생긴 사람도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생성형 AI는 척척박사처럼 보이는 데이터 재편집자에 불과합니다. 생성형 AI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윤리 가이드 그 아홉번째, 오남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아요! 생성형 AI는 도구일 뿐! 창작이라는 인간 고유의 능력을 사용하지 않으면 퇴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간이 가진 강점에 우선해 생성형 AI를 사용해야 합니다. 생성형 AI는 우리를 돕는 도구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생성형 AI가 준 결과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말아야 합니다. Q1. 검색보다 쉽고 편하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어떤 일이든 맨 처음부터 생성형 AI에게 묻는 제가 너무 의존적인가요? (O) 생성형 AI로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는 것은 좋으나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은 문장력, 사고력, 문제해결력이 저하될 우려가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문장력 약화 : 완성된 문장, 장
[매일뉴스] 한국폴리텍대학은 화성·원주·대구·춘천 등 4개 캠퍼스를 ‘안전 문화 우수 캠퍼스’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폴리텍대는 기관 내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부터 안전 관리와 사고 예방에 적극 참여한 캠퍼스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산업 안전, 연구실 안전 등 2개 분야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우수 캠퍼스 선정 평가에는 13개 캠퍼스가 참여했다. 폴리텍대는 지난달 참여 캠퍼스를 대상으로 지표별 정량평가와 ‘안전 문화 활동 보고서’ 정성평가를 실시해 안전 활동 노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산업 안전 분야에서는 화성·원주가, 연구실 안전 분야에서는 대구·춘천이 각각 최우수·우수 캠퍼스로 선정됐다. 산업 안전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뽑힌 화성캠퍼스는 학장, 보직자가 중심이 돼 전 교직원이 참여한 전사적 안전보건활동 노력이 높게 평가받았다.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직종별 특별 자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위험성평가, 작업 전 안전점검(TBM)을 실천하고, 전문기관에 의뢰해 재해예방 기술 지도를 받는 등 안전수칙 준수에 충실했다는 점에서도 호평받았다. 연구실 안전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대구캠퍼스는 연구활동종사자 연구실
[매일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연속하여 발생한 카카오톡 장애에 대해 5월 21일 긴급 현장점검에 착수했다.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장애원인과 복구상황, 재발방지 대책을 철저하게 확인 점검하고, 서비스 장애가 반복되지 않도록 미흡사항은 사업자와 함께 시정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신기술(NET)‧신제품(NEP) 인증기업이 연구개발이나 설비확충에 필요한 투자자금을 유치하는 것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샛별(NOVA) 프로젝트」를 6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기술·신제품 인증기업 중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과 벤처캐피털 등 투자기관의 연결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신기술·신제품 인증기업이 성장(scale-up)하기 위해서는 투자자금의 확보가 절실한데, 이를 위해서는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시행하게 됐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등과 함께 ▲신기술인증이나 신제품인증을 받은 인증기업들 중 투자유망 기업을 발굴한 후 인증기업과 투자기관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상호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고,▲ 투자기관에서 인증기업에게 투자유치를 위한 교육, 컨설팅 등을 제공해 인증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 또한, 투자설명회(IR), 현장실사 등 투자과정을 거쳐 투자협약, 투자연계형 연구개발(R&D) 등으로 이어지도록 함으로써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낼 전망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은 투자유치 지원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5월 16일 서울시 강남구
[매일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11일 09시 30분, 태양활동에 따른 지구 자기장 교란 상황이 발생하여 우주전파재난 “주의” 위기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소속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에서는 우주전파재난 매뉴얼에 따른 비상체계를 가동하면서, 항공・항법(국토교통부)・전력(산업통상자원부)・해양(해양수산부) 등 분야에서 발생 가능한 피해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위기경보 기간동안 우주전파환경 변화가 국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하고, 유관기관 공조를 통해 피해 예방・대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태양활동 극대기(‘24~’27)는 약 11년 주기로 태양활동이 왕성해져 태양흑점 폭발 및 태양 방출물질(X선, 고에너지입자, 코로나물질 등)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이 높아지는 시기로, 2000년대 초반 태양활동 극대기 기간 주요 피해사례는 미군 공군기지 단파통신 두절, 남아공 대규모 정전 등이 있다.
[매일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은 2024년 5월 7일부터 5월 24일까지 누리호 4차 발사에 탑재할 부탑재위성에 대해 산업체와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하여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하반기에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에서는 차세대 중형위성 3호기가 주탑재위성으로 탑재될 예정이며, 부탑재위성으로는 국내 우주항공 분야 산·연계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6기(6U 3기, 3U 3기)를 선정하여 탑재 기회를 제공한다. 작년 5월 누리호 3차 발사 당시에도 주탑재위성으로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를 탑재하고, 부탑재위성으로는 공모를 통해 한국천문연구원의 도요샛(6U 4기), 루미르의 LUMIR-T1(6U 1기), 카이로스페이스의 KSAT3U(3U 1기), 져스텍의 JAC(3U 1기) 등 총 7기를 선정하여 탑재·발사한 바 있다. 이번 누리호 4차 발사 부탑재위성 공모는 국내 산업체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약 3주간 진행되며(2024. 5. 7. ~ 5. 24.), 접수가 완료되면 위성 및 발사체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임무 및 개발 계획, ▲공모기관의 위성 개발 역량, ▲품질 및 안전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전파진흥협회(협회장 황현식)와 함께 국내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제작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발굴·육성을 위해 'K-디지털 챌린지 : 2024년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를 5월 7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는 메타버스에 관심 있는 성인과 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먼저, 성인부는 메타버스 관련 국내외 기업의 저작도구를 활용해 특정 주제에 대해 개발하는 ①취업과제, ②창업과제와 형식·주제에 제한이 없는 ③자유과제 중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이와 달리, 학생부는 전원 자유과제를 수행한다. 5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6월 12일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어서 8월 7일 출품작 접수 마감 후,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9월 말 최종 수상작 33개(성인 24개, 학생9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33개 우수팀에게는 총 1억 9,500만원의 상금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2점), 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4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장상(4점), 후원기업대표상(23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모든 참가팀에게는 예선 과정부터 개발 장비 대여와 교육 강좌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4월 23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회의실에서 인천송림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가 인재 양성 및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안수경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과 윤승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교장, 손동현 인천송림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송림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전국에 운영되고 있는 34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중 ‘전국 최초’로 센터 내 장비 기반시설(인프라)를 활용하고 전담 인력 및 유관 기관과 연계해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재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 창업과 관련된 정부지원사업 및 정책자금 ▲캐시플로우(CashFlow) 경제금융 보드게임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을 위한 장비 실습 교육(5축 가공기, 삼차원측정기 등 각종 측정장비) 등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시설(인프라) 공유 및 활용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송림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10개 반을 편성해, 오는 5월과 6월 중 10일간 총 10회
[매일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17일부터 4월 19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ICT R&D Center, ‘ITRC’) 인재양성 대전’ 개최 등을 통해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에 대응하여 기술사업화·인재양성 등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ICT기술사업화 페스티벌’과 ‘ITRC 인재양성대전’은 지난 2016년부터 정보통신 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인 ‘월드IT쇼(World IT Show)’와 연계 개최되어 10만명 이상이 방문한 정보통신 분야 대표 전시행사로, 올해도 산업계와 연구계의 연구개발 성과물(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과 대학의 연구개발 결과물(ITRC 인재양성대전)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같은 기간에 동시 개최된다. 올해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벤처기업 및 연구자에게 풍부한 기술사업화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은 AX시대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도록 ‘ENTER, AX’를 주제로 준비됐다. 먼저, ‘ICT 기업 전시회’는 70여개 기업 및 5개 기관이 우수한 기술개발 성과·제품 전시를 준비했다. 특히, ‘머신러닝 기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외국인 투자유치 목표액을 전년도 대비 2억달러 증액된 6억달러로 정하고, 첨단글로벌 기업 유치 및 창업생태계 조성, 핵심전략 및 서비스산업 허브 조성 등의 전략을 통해 투자유치에 힘을 모은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목표 6억달러 달성을 위해 △첨단 글로벌 기업 유치 및 창업생태계 조성, 시민체감 중심의 서비스산업 허브(HUB) 조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환경 조성을 주요 추진 전략으로 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기업 투자하기 좋은 글로벌 정주환경과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제조, 항공·복합물류, 지식·관광서비스 등 핵심전략산업 중심의 선도기업 투자 유치와 해외인력 유치 양성 공동 연구 프로그램 및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첨단 글로벌 기업유치 및 창업생태계 조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 또 시민체감 중심의 서비스산업 허브 조성과 관련해 △마린유겐트 연구소 협약, △인천글로벌캠퍼스(IGC) 학생기숙사‧교수 아파트 증축, △청라신세계 복합쇼핑몰 사업, △청라 코스트코 준공, △저온복합물류센터 개발 착공,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카지노 시설 인허가 지원, △신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남측연결수로 복합개발 사업자 공모와 관련해 사업제안서 평가 결과 교보증권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출된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교보증권을 주관사로 필수도입시설인 호텔은 래디슨 호텔(Radisson Hotel) 그룹의 5성급 브랜드인 ‘래디슨 블루(Radisson Blu)’, 핵심 테넌트로 아리랑TV의 라이브 공연장과 제작센터를 포함한 아리랑TV 송도센터‘, 마블(Marvel) 캐릭터를 활용한 ’마블 익스피어리언스‘ 등의 유치와 호수변 회오리형 랜드마크 타워 건축을 제안했다. 이번 공모는 송도 워터프론트 핵심 부지를 일관된 콘셉트와 혁신적인 경관으로 개발하고 M5 부지에 호수변 랜드마크 건축물 건설하는 한편 5성급 특급호텔 및 문화·집객시설 유치를 통해 송도의 명소를 조성하는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향후 6개월에서 1년간 우선협상대상자와 사업계획 보완 및 사업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시행할 계획이며 협약안이 마련되면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에 상정, 의결이 될 경우 본협약을 체결할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남측연결수로 워터프런트 공간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공익적 목적에 부합하도록 개발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아트센터인천에서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박종혁 인천시의회 부의장,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청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는 2027년 완공될 예정인 1-2단계 사업에는 총 사업비 2,252억원이 투입돼 6공구 호수에서 아암호수까지 연결하는 북측 연결수로 1.03㎞, 차도교 2개소, 보도교 2개소, 수문 1개소, 6공구‧아암호수 준설 등이 시행된다. 또 친수 스텐드 설치, 수변로드, 친수공간 확장, 호안옹벽 경관 개선 등이 추진된다. 이번에 착공한 1-2단계를 포함한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수로가 ‘ㅁ’자 형태로 연결되고 하루 2회 약 240만 톤의 해수를 유입, 약 15일간 순환을 통해 2~3등급 이상의 수질(인천 앞바다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또 평상시 관리 수위를 평균 해수면 기준 1~1.3m로 관리하고 집중호우 등이 발생할 경우 계획 홍수위 3.5m까지 약 1,000만 톤의 담수 능력을 확보, 100년 강우 빈도에도 견딜 수 있는 방재능력을 갖추게 된다. 수질 개선, 치수 안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