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적으로 볼 때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어떤 사주구조를 가지고 있을까. 공부를 잘한다는 것은 학습능력이 좋은 것을 의미하고 학습능력이 좋은 것은 '메타인지능력(Metacognition)'이 좋다는 것을 뜻한다. 메타인지능력이란 'meta'+cognition'의 합성어인데 메타(meta)는 '상위의' 또는 '초월한'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인지(congition)는 사물을 인정(認定) 및 식별(識別)하고, 그것을 기억하는 작용을 의미하는데, 한마디로 사물을 '의식적으로 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의미를 기반으로 해서 '메타인지능력'은 '상위인지능력' 또는 '초인지능력'으로 정의할 수 있다. 달리 말하면 '자기성찰능력'이라고 할 수 있고, '자기객관화능력'이라고 할 수도 있다. 즉, 제 3자입장에서 냉정하게 자신의 능력이나 언행을 평가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생각에 대해 생각하는 능력'이 메타인지능력이다. 자신의 판단이나 지식이나 기억력이 무조건 옳다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그것이 맞는 것이지 제3자 입장에서 살펴 보는 능력이 메타인지 능력이다. 결국 메타인지능력이 좋은 사람은 자신의 언행을 늘 객관적으로 살펴 보고 반성해 보는 능력이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호텔에서 개최한 제95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교육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5월 1일 근로자의 날 법정 공휴일 지정을 위한 '공휴일에 관한 법률' 및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중등 관리직(교감, 교장) 교원연구비 차등 지급 개선 ▶늘봄전담인력(실장 및 실무직원) 공무원 배치 및 총액 인건비 반영 등을 건의했다. 도 교육감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일선 학교에서는 민간 근로자인 교육공무직과 공무원인 교사 및 지방공무원의 휴무일이 일치하지 않아 학사 운영이 어렵고 학부모의 혼란 등의 문제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며 “원활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공무원의 사기진작, 여러 가지 불편 해소를 위해 법정 공휴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등 관리직의 교원연구비 단가가 유·초등 관리직보다 낮게 책정되어 있어 형평성의 문제가 발생한다”며 “중등 관리직 교원연구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늘봄학교와 관련해서는 “늘봄학교의 빠른 현장 안착과 안정적 추진을 위해, 늘봄지원실장과 늘봄실무직원을 초등학교 1교당 각 1명(총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민‧학부모 등 대내외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 행정기관의 정책 추진을 위해 소통협력담당관 직위를 공개모집 한다고 22일 밝혔다. 소통협력담당관 공개모집은 공무원이나 외부 인사 모두 응시할 수 있고, 지방서기관(4급) 또는 일반임기제공무원(4급상당)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서, 관련분야 학력 및 자격증, 경력 기준 중 1개 이상의 요건을 갖추면 된다. 임용 기간은 2년으로 근무 실적이 우수한 경우 최초 임용 기간 포함 총 5년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3월 4일부터 8일까지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4월 1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5월 1일 자로 임용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4기 시민 공사감독관 20명을 위촉하고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민 공사감독관은 공사 현장 점검을 통해 시공자에게 성실 시공을 유도하고 부실 공사를 방지하며, 시설 공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시민의 관점에서 공사 추진 시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고품질 교육시설 축조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4기 시민 공사감독관은 2024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간 인천시교육청 관내 시설 공사 현장을 불시방문해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와 공사공정 및 품질 관리 등을 점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 공사감독관 활동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시민 공사감독관의 의견을 경청하고,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중앙행정기관, 교육청, 광역시·도, 기초지자체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국민신문고 및 고충민원의 처리, 만족도 등 대민접점의 민원서비스 전 분야를 평가하며 매년 평가등급을 발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5개의 평가 항목 중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에서 만점을 받아 ‘매우 우수’인 ‘가’등급을 달성했고, 종합평점에서도 지난해 대비 2.96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감이 직접 챙긴 지역별 주요 현안에 대한 소통간담회, 17년 만의 고등학교군 전면 개정 및 학생성공버스 운영 등 학생들의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한 선제적 노력과 지난해 대비 평가 기준이 강화된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외부 위원을 위촉해 처음으로 실시한 민원조정위원회 등이 우수한 평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 전 직원이 적극적인 업무 자세와 관심으로 고충 민원 해결과 예방을 위해 힘쓴 결과”라며 “민원을 통해 교육 정책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 사업 공모에 인천광역시와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13일 인천시청 회의실에서 이상돈 부교육감,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인천지역 산업 인재를 육성해 취업-성장-정주에 이르도록 참여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업무협약 체결 등 다양한 사업에 행·재정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며 학령인구 급감과 청년층의 지역 이탈 등으로 빚어지는 지역 소멸 현상에 대응하고 중등직업교육의 선도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월 관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협약형 특성화고 희망 신청을 받아 설명회와 협의회를 거쳐 반도체 분야에 인천반도체고등학교(前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를, 항공 분야에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를 공모 신청하기로 했다. 반도체와 항공산업은 인천시가 지난해 10월 선정한 6대 집중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인천청선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인천청선학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학교다. 올해는 제7회 졸업식으로, 총 67명(유치원 6명, 초등학교 25명, 중학교 36명)의 학생이 졸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여러분은 여러 가지 어려움을 도전하며 이겨냈고, 오늘이 바로 성공을 증명하는 날”이라며 “지금까지 많은 도전을 변화로 이끌었듯이, 앞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특수학교와 대학교육을 연결하는 대학형 전공과 교육으로 장애학생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 있고, 특수학교 맞춤형 재난 대응 시설 구축 등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사회적 자립, 의료지원은 물론, 안전한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3월 1일자 교육감 소속 근로자 정기전보 추진으로 교무행정실무사 등 13개 직종, 957명에 대한 인사 발령을 5일 발표했다. 이번 정기전보는 교육환경과 행정 여건 수요 변화를 고려해 동일 기관 장기근무에 따른 조직 침체와 인사 고충을 해소하고 조직 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2024년 3월 신설 학교는 원활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행정실무사 등 3개 직종, 9명을 2월 13일자로 조기 발령하고, 교육복지사 직종은 재배치 계획안 협의로 별도 인사 발령을 13일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조직 환경 등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인력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일 제6회 구월여자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 졸업식을 찾아 만학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졸업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박창호 인천시의원, 구월여중부설방송통신중 동문회 관계자와 졸업생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최고령 김○○(만76세) 외 7명의 만학도(만70세 이상)를 포함, 총 48명의 학생이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았다. 3년 개근상을 받은 김○○ 외 11명은 사회활동을 하면서도 평소의 온라인 수업뿐만 아니라 토요일에 이루어지는 출석 수업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출석해 다른 학생들의 귀감이 됐다. 졸업식은 구월여중 난타동아리 ‘라온’의 축하공연에 이어 졸업생들의 3년간의 학교생활을 담은 교육활동 회고 영상을 상영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구월여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는 현재 학년별 2개 학급씩 총 6개 학급(재학생 142명)으로 운영 중이며, 이날 졸업식으로 총 285명의 누적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졸업생 48명 중 47명은 관내 또는 타시도 방송통신고에 진학해 고등학교 과정까지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 졸업하신 모든 분은 리스킬(reskill)과 업스킬(upskill)을 통해 자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시민감사관 11명을 2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교육 현장에 시민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방과후활동분야 1명, 생활교육분야 3명, 시설·안전관리분야 2명, 학교급식분야 3명, 청렴분야 2명을 모집하며,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향후 2년간 협의회 활동과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각종 감사에 참여하게 된다.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이나 경험이 있는 외부 전문가로 공고일 현재 인천·서울·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지원서나 자기소개서 등 서류를 작성해 직접 제출 또는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2월 13일까지보내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서면 심사를 거쳐 3월 11일 발표할 예정이다. 시민감사관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3월 새학기 준비를 위한 방학 기간 안전사고 점검 강화와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도 교육감은 29일 오전 인천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월간공감회의에서 “새 학기 안정적인 학사운영과 학생 상담 등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2월 한 달 꼼꼼하게 점검하고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배움의 전제는 학교 구성원 모두의 안전”이라며 “학교 공간 전체를 잘 살피되 특히 놀이와 체육시설, 창호, 계단, 난간 등 학생 안전사고 예방과 직결되는 시설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해달라”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또 “전기와 소방, 가스, 급식실 설비, 공기정화장치, 냉·난방기 등 시설과 설비의 파손,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이상이 확인되면 조치를 하도록 학교에 안내해달라”며 “방학이 학생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의미있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대비하는 등 새학기 학사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들의 민주적인 협의를 통해 미리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지시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3기 성인식개선 시민모니터링단을 위촉하고 사전연수를 24일 실시했다. 2019년 12월 전국 최초로 구성된 성인식개선 시민모니터링단은 2020년부터 인천시교육청의 성인식개선 사업과 양성평등교육 활동에 대한 다양한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 현장의 성인지감수성 교육이 내실 있게 이루어지도록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제3기 성인식개선 시민모니터링단은 지난해 11월 인천지역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다니고 있는 성인권 활동가, 성평등 교육 강사, 학부모, 교원 등 25명을 공모로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시민의 입장에서 인천시교육청의 성인식개선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활동과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교육 전반에 대한 정책 제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교육은 시민, 학부모, 학생 등 교육구성원 모두가 주체적으로 참여할 때 가능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차별과 혐오를 넘어 서로 존중하고 성별 구분 없이 동등하게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2023년 하반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의 공약이행 자체평가 결과 목표율 49% 대비 달성률 60%로 목표 대비 11%p 초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5대 분야 111개의 공약사업 중 2023년 하반기까기 이행 완료한 공약은 13개로 전체 공약의 11.7%다. 이밖에 대부분의 공약이 목표를 상회했거나 정상 추진 중이다. 주요 종료 공약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돌봄 포털 서비스 플랫폼 구축’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학생 배치 여건 개선을 위한 학교군 조정’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희귀 난치성 질환, 소아암, 심혈관, 뇌혈관 질병에 대한 학생 치료비 지원’ ▶학생 성장을 돕는 1,000명의 진로‧직업멘토단 운영▶직업계고의 질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AI 및 로봇 등 신산업 분야 학과 개편 등이며 일부 사업은 임기 동안 지속 추진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고의 교육 환경을 갖추고, 공교육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인천교육을 발전시킬 핵심으로 앞으로도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 구현을 위해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고등학교 등 43개 기관에 대한 자체 감사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자체감사 운영 방향은 신뢰와 존중의 감사 운영을 기반으로 ▶학생중심교육 현장을 지원하는 소통감사 ▶비리의 원천을 제거하는 예방감사 ▶공정한 인천교육을 위한 청렴감사 ▶교육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감사로 설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중심교육’ 현장 지원을 위해 수감기관의 애로사항, 건의 등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감사를 운영한다. 학교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학교자율감사는 시행 4년 차를 맞아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 시정하는 미래지향적 감사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반영해 개선·운영한다. 또한, 2023년 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체감할 수 있는 청렴·반부패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점검한다. 이와 함께 정비가 필요한 「자체감사 규칙」과 「자체 처분기준」 등 지침을 전면 개선해 감사수용성을 높이고 감사의 공정성과 객관성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직면하는 해결하기 어려운 사안들을 선제적으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속적으로 교육부에 제출한 교원 수당 인상 요구안대로 5일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어 이번 1월 급여부터 교사 대상 보직수당 15만 원, 담임수당 20만 원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2년 7월,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며 학생 성공 시대를 열기 위한 ‘함께 성장하는 포용교육’ 중 하나로 교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수당 인상을 약속한 바 있다. 이후 인천시교육청은 그해 11월, 제87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보직수당, 담임수당 인상안을 제출했고, 협의 결과 원안 가결되어 대정부 제안으로 채택됐다. 또한 지난해 4월에는 보직, 담임수당 인상안 외에 교장, 교감의 직급보조비, 특수교사수당 등 13개 수당 인상 요구안을 교육부에 제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러한 노력이 2024년 수당 규정 개정안에 반영돼 담임수당, 보직수당, 특수교사수당, 교장, 교감의 직급보조비의 인상을 이루어 냈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수당 인상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교직원들의 노력을 완전히 보상하지는 못하더라도 작은 격려가 됐으면 한다”며 “인천교육청은 교직원 모두의 높아진 책임과 과중한 업무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