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화재 현장에서 이웃들의 대피를 적극적으로 도와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2학년 조우신 학생에게 교육감 표창을 6일 수여했다. 조우신 학생은 지난 10월 21일 미추홀구 오피스텔 화재 발생 현장에서 이웃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소리를 질러 화재를 알리고 “젖은 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낮은 자세로 대피하라”고 행동 요령을 전파했다. 표창을 받은 조우신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배운대로 했을 뿐인데 상까지 받아서 쑥스럽지만, 이웃의 생명을 구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용기와 기지를 발휘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조우신 학생의 훌륭한 행동이 많은 학생과 시민에게 좋은 귀감이 됐다”며 “인천시교육청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2,470억 원(4.6%) 감소된 5조 1,071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인천시교육청 본예산(안) 중 세입 부문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3조 6,338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9,780억 원, 기타 이전수입·자체 수입 4,953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부문별 세출 예산 현황은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4,274억 원) ▶미래교육환경으로의 전환을 위한 학교시설여건개선사업(4,024억 원) ▶학교 자치 활성화를 위한 학교 재정지원(6,332억 원) ▶출발선이 같은 교육을 위한 무상 ‧ 복지지원(6,381억 원) ▶인건비 및 기관 운영 경비 등 기타 경직성경비(3조 60억 원) 등이다. 먼저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5대 교육정책으로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301억 원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직업교육 647억 원 ▶미래를 여는 디지털 생태교육 286억 원 ▶함께 성장하는 포용교육 2,967억 원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73억 원 등 총 4,274억 원을 편성했다. 미래교육환경으로의 전환을 위한 학교시설여건개선사업으로는 ▶냉‧난방 시설개선 9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3년 통합 워크숍을 3일 개최했다. 워크숍은 2022 개정교육과정 안착 방안 및 수업·평가, 진로·진학 등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학교급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1부는 2022 개정교육과정 현장 안착 방안, 질문과 생각을 담는 교실 수업 혁신, 2023년 인천형 직업교육,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관련 사항 등에 대해 안내했다. 2부에서는 인천 콘서트 챔버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참여를 통해 문화·예술·역사를 함께 아우르며 학교예술교육의 발전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개인마다 지닌 개성과 잠재 가능성을 펼쳐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관리자 간 공유와 협업의 네트워크를 이루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교, 학교와 교육청 간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인천교육의 동반 성장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기간 동안 재난안전대책본부(상황실)를 운영하고, 실제 재난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하여 토론훈련 및 각종 현장훈련 등을 실시한다. 훈련 2일 차인 31일(화)에는 심폐소생술 능력을 높이기 위해 김포소방서 소방관들과 전 직원이 참여하여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 및 실습훈련을 진행했으며, 11월 1일에는 지진 발생을 가정하여 재난대피 훈련 및 소방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스스로 위기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과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내실 있는 훈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과 임지훈 의원이 27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열린 ‘제25회 인천과학대제전·제9회 인천수학축전’에 참석해 행사장을 둘러보고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충식 교육위원장은 “현대사회에서 기초과학과 수학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는 만큼 학생들의 자신감 향상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기회가 될 것이며,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또한 과학과 수학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0일 오전 시교육청 월간공감회의에서 학생 스포츠 교육활동 관련 적극적인 기획 수립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교육청 최초로 국악합창단을 꾸리며, 백령도를 판소리 교육의 특화 지구로, 강화도를 가곡과 동요교육의 특화 지구로 운영하며 다양한 학생 예술교육에 힘써 왔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심리 정서, 신체 건강을 위해 지금까지 예술교육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냈다”며 “이제는 아침 운동, 교육감배 스포츠클럽대회 다양화 등 학생 스포츠 교육활동 강화에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3월부터 운영할 결대로자람학교 20교(초등학교 10교, 중학교 5교, 고등학교 5교)를 선정하고 27일 발표했다. 결대로자람학교는 존엄과 공존의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이 나다움을 찾으며,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앎과 삶의 주도성’을 길러주는 인천 공교육 혁신의 모델학교다. 인천 결대로자람학교는 총 107교이며, 교육공동체의 주체성을 바탕으로 학생 주도성을 기르는 학교별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20교는 혁신에 미래를 더하며 인천의 혁신미래교육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현동 화재 참사 24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기억하고, 안전이 기초하는 인천교육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추모제를 학생교육문화회관 추모 공간에서 30일 개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인현동 화재참사의 희생자를 기리며 안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학생교육문화회관내 위령비 주변을 정비했으며, 유가족 추모공간인 ‘1999 인현동 기억저장소’를 만들었다. 추모식은 30일 오전 10시 30분 희생자를 위한 헌화와 묵념, 추모음악회로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유가족, 인천시의회, 인천시청, 경찰청, 소방청, 중구청 등 관계기관, 희생 학생들이 다녔던 학교 대표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1999년 10월 30일, 중구 인현동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는 당시 건물 2층에 머물던 학생 수십 명의 목숨을 빼앗았다. 당시 참사 장소가 호프집이라는 이유로 희생자들은 일탈 학생들로 치부되며, 유족들은 더 큰 슬픔과 아픔을 겪어야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꿈은 안전한 배움터에서부터 출발한다”며 “24주기 추모제를 통해 많은 인천시민 모두가 인현동 화재참사를 기억하고, 학생들을 위한 안전한 환경조성에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인천난정평화교육원에서 ‘사회정서학습(SEL)과 평화교육’을 주제로 2023 인천 평화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평화교육 전문가 및 교사, 인천시민 등이 참석했으며, 인천시교육청 공식 유튜브채널로 생중계됐다. 포럼은 사회정서학습 모형을 평화교육에 적용함으로써 평화교육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주제 발표는 ▶강순원 한신대 명예교수의 ‘사회정서학습(SEL)을 통한 평화문화 활성화’ ▶어린이어깨동무 김윤선 사무국장의 북아일랜드 평화교육 프로그램(NURTURING PROGRAM) 순서로 진행했다. 발표 후에는 윤철기 서울교대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들과 김병연 공주교육대 교수, 김철호 경인교대 교수, 정영철 서강대 교수의 토론 및 청중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6월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을 개원하고 학생과 시민 대상 평화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평화교육 실천을 위한 이론적 연구를 확대해 국내외 평화교육을 선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포럼이 인천형 사회정서학습 모형을 개발해 평화교육을 실천하는 올바로 교육의 이론적 바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함께 이끌어 갈 교육감 소속 근로자로, 조리실무사 등 11개 직종에 총 781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채용 예정 인원은 ▶교무행정실무사(통합) 52명 ▶교육복지사 66명 ▶사서 2명 ▶유치원교육실무사 4명 ▶유치원방과후과정강사 45명 ▶전문상담사 1명 ▶조리실무사 526명 ▶초등돌봄전담사 31명 ▶특수교육실무사 41명 ▶특수진로코디네이터 1명 ▶특수학급종일제강사 12명 등 총 781명이다. 시험방식은 공정한 경쟁과 평등한 기회 부여를 위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시험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며, 서류점수와 면접점수를 합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응시원서는 24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1인 1 직종만 응시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2024년 1월 15일 발표할 예정이며, 2024년 3월 1일 자부터 공립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치된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공개채용으로 특히 부족한 조리실무사 등 근로자가 충원되어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길 바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마을과 함께하는 문화교육 전문가 양성에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1일 인하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마을문화교육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에서 “아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기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아는 것이 먼저”라며 “마을마다의 색깔이 담긴 특색있는 지역 특색 사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5년간 지역문화 예술가 6백여 명을 양성했으며, 이번 마을문화교육 활동가 양성 과정은 106명이 수료했다. 과정 수료자는 이후 인천시교육청 마을문화교육활동에 참여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양성 과정을 마친 마을문화교육 활동가는 전문가 수준”이라며 “ 마을의 특색이 담긴 교육을 바탕으로 인천 마을문화교육의 중심에 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펼쳐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인천광역시 고등부 선수단이 당초 목표인 9위를 넘어 고등부 전체 득점 순위 5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40종목(시범경기 포함)에 걸쳐 총 625명의 고등부 학생선수단이 참가했다. 계산고등학교 하키부의 13일 첫 동메달을 시작으로 자전거, 수영, 레슬링, 체조, 사격, 육상, 복싱, 펜싱, 유도 등에서 금메달 24개, 은메달 31개, 동메달 48개(총 103개)를 획득해 총점 30,621점으로 17개 시도 중 고등부 종합 5위를 달성했다. 김기춘 체육건강교육과장은 “인천비즈니고 핸드볼 등 구기 단체 종목과 수영, 펜싱 개인 단체 종목 등에서의 선전이 좋은 성과를 얻는데 기여한 바가 매우 컸다”며 “무엇보다도 어느 특정 종목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종목에서 골고루 메달과 점수를 획득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12일부터 13일까지 목포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응원하기도 한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낸 인천고등부 선수단 모두에게 그동안 수고했다는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체육중학교 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오전 10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 참석 후 제3경기장인 천안제일고등학교에서 경기를 참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국내 최대 숙련기술인의 축제인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 온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의 기술 한국을 이끌어 나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년 인천직업교육박람회 개막식에서 “한 사람이 소중한, 인구절벽의 시대는 학벌 좋은 사람보다 기술을 가진 사람이 우대받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 직업교육은 교육부, 기업, 대학과 협력하는 인천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운영하며, 항공, 바이오, 관광 등 인천의 8대 전략산업 중심으로 직업계고 학과 개편과 신설을 추진해왔다”며 “인천직업교육박람회를 통해 달라진 직업계고의 모습을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12일부터 14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사, 일반시민 등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29개 직업계고 105개 학과의 다양한 교육과정 체험과 현장실습, 도제학교, 공무원 지원 등 각종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12일 개막식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 조현영 부위원장, 임춘원 의원 등이 참석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보통합 관리체계를 일원화하기 위한 유보통합 추진단 발대식과 위촉장 수여식을 5일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부교육감 직무대리 김석봉 국장을 단장으로 한 추진위원회 11명과 교육청-시·군·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실무위원회 10명, 유보통합 의견수렴을 위해 구성된 자문협의체 12명이 참석해 교육부의 유보통합 방향과 지방 업무 이관 준비 절차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유보통합 추진단은 추진위원회, 실무위원회, 자문협의체 등 76명으로 구성했다. 인천시와의 협의를 통해 올해는 교육청 과장급 이상으로 추진위원회를 꾸렸고, 2024년에는 교육청과 시청이 공동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실무위원회를 통해 영유아보육 업무 이해 및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 유보통합 추진단을 확대 재구성해 이관 절차 진행을 통해 공동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자체에서 관리하던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지원을 교육청으로 원활하게 이관할 수 있도록 유보 관리체계를 일원화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기 낳기 좋은 도시 인천은 정부와 지자체, 교육청을 넘어 모든 이웃이 힘을 모아야 할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