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인천) 김인환 기자 = 인천 덕산장학회는 27일,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청소년 17명에게 장학증서 수여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심재돈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효사상을 몸소 실천하는 효행자 및 주민복리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직자 등을 선정하여 표창장 및 격려금을 전달했다. 특히 효행상을 받은 인천광역시 김관철 법무담당관은 알코올 중독과 치매로 인해 거동조차 하지 못하는 아버지를 위하여 성심성의껏 간호를 해드린 결과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호전이 되었으며, 뇌출혈로 쓰러져 생사의 기로에 있는 와중에도 중환자실과 요양병원을 수십차례 오가며 기저환자로 거동조차 일체 못하시는 어머님을 5년여 동안 케어 해 드린 효행을 인정받아 효행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덕산장학회는 청소년들의 학업정진을 위한 재정지원과 지역교육 환경 개선 및 교육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2004년 11월에 창립되어, 2022년 말까지 22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매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석연 덕산장학회 이사장은 “어
지난 2월 17일(금) 14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서울특별시 송파구체육회장 이‧취임식 행사 시 취임하는 김원섭 회장은 참석하는 내빈들이 보내는 축하 화환 대신 쌀 30포(300kg)로 기증받아 비영리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재단 본점 (송파구 새말로10길 19, 장지동 문현중학교 후문 앞)에 전달하였다. 이날 이재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한 이‧취임식 행사는 식전공연(송파구 체조협회, 송파구 국학기공협회, 색소폰연주), 국민의례, 내빈소개(조성준 감독), 경과보고(진운장 부회장), 감사패 전달(송파구청장), 공로패 전달(취임 회장), 이임사(황현), 취임사(김원섭), 축사(서강석 송파구청장, 김웅 국회의원, 배현진 국회의원, 남인순 국회의원, 박경래 송파구의회 의장) 등 VIP 내‧외빈 5백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참석한 내빈들이 축하 화환을 보내 주기도 하고 화환 대신 쌀로 기증하신 분들도 많아 행사 종료 후 굿윌스토어에 물품 전달식을 하였다. 김원섭 송파구체육회 회장은 ‘이‧취임식 행사에 기관장, 단체장, 연예인, 주요 인사 등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아울러 ‘화환으로 받으면 재활용이 어렵고 행사 종료
(매일뉴스=고양)박민옥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은 지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피해복구를 위해 재난구호금 10만달러(약 1억2600만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발생한 진도 7.8의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현재까지 2만400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피해규모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물과 도시 인프라가 파괴되어 추위, 식량·생활필수품 부족 등으로 인해 생존자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2차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고양특례시는 시의회와 협력하여 튀르키예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예비비를 편성하고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0만달러(약 1억2600만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임시보호소 운영, 구호물품지원, 의료지원, 구호식량 지원 등 인도적 지원에 활용된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등 사회봉사단체와 협력하여 고양시 공무원 및 산하기관 임직원을 비롯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독려하는 한편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튀르키예는 6.25 전쟁 당시 UN군에서 네 번째로 많은 1만5000여명의 병력을 파병하여 함께 피 흘리고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구 산하기관·유관기관과 만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8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7일부터 이틀간 5차례에 걸쳐 24개 산하기관 및 유관단체 임원진과 허심탄회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박 구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과 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올해 구정 로드맵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각 기관과 단체의 역할을 당부했다. 특히, 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 발굴과 원도심의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민의 최접점에서 노력하고 있는 각 기관 및 단체들과 구정의 파트너로서 정책을 함께 논의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관과 단체에서 함께 힘을 보태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이달 중 산하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해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3월부터는 20개 동 방문을 통해 주민들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복지포럼에 참석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시는 6일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의 초청으로 제50회 인천복지포럼에서 수요자 중심의 인천시 맞춤형 복지정책에 대해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사회복지종사자 및 관계자, 학계전문가 등 약 200여명의 지역인사들이 참석했다. 유 시장은 시민 행복과 민생 회복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복지 2.0’의 복지정책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시의 저소득층 난방비 긴급 지원처럼, 민생현안을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장 직속의 ‘민생안정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앞서 시는 최근 난방비 인상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말과 이달 초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주민,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차상위계층 전 세대에 총 173억 원의 난방비를 특별지원하기로 긴급 결정한바 있다.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시민 안심 복지체계 구축과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함은 물론, 사회복지회관 신축 이
‘안쓰는 물건 정리하면 10평 넓게 쓴다’ 개그콘서트에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던 개그맨 이정수씨가 방송인 주영훈씨의 지목을 받아 굿윌스토어 두 번째 기부천사에 이름을 올렸다. 2/3일, 굿윌 트럭이 도착하자 정수씨는 웃는 얼굴로 반갑게 맞아주었다. 두 아이의 짐과 광고스타일리스트인 아내의 소품이 방과 창고에 한가득이었다. 모르는 사람에게 집을 오픈한다는 것이 꺼려질수도 있는데 온 가족이 현관문을 활짝 열고 각 방을 열어젖히며 끊임없이 기증할 물건들을 꺼내놓았다. “이거 드려도 될까요?” “이런것도 괜찮으세요” 혹시라도 기부하면 안되는 물품이 있을까봐 일일이 물어보면서 방을 정리해 나갔다. 지하 창고와 집을 부지런히 오가는 정수씨의 경쾌한 발걸음과 명랑한 목소리가 즐겁다. 다음 나눔챌린지 주자를 지목해 달라는 부탁에 개그맨 김진철님을 지목했다. 굿윌스토어에 아름다운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굿윌스토어는 1902년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한국은 2003년 강영우 박사에 의해 소개되었다. ‘자선이 아닌 기회를’이라는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이 장애인에게 한순간의 자선이 아닌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자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내게 필요하지 않은
1월 27일(금) 인천교통공사 2호선과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노인일자리 창출과 사업지원 협약 체결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협약 사항으로는 ▲고객 편의시설 이용안내 ▲고객 지원활동 ▲안전관리 캠페인 사항들이다. 서구주민에게는 가장 중요한 대중교통수단인 인천지하철 2호선은 27개역 중 검단오류역부터 주안국가산단지역까지 총 17개 역에 노인일자리 참여자 60명을 배치하여 출근시간에 지하철 이용객들의 무리한 탑승금지 캠페인 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교통공사 2호선역무사업소(소장 안민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출근시간에 이용객의 사고율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강유경)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지역사회 공헌과 사고없는 대중교통 환경조성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인천서구) 김인환기자 =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월 20일 (사)인천서구식품제조업협회(회장 박성규)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김치와 떡국떡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강범석 서구청장과 (사)인천서구식품제조업협회 박성규회장과 우은명 수석부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물품은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회장 이선구 목사)가 운영하는 “사랑의 빨간 밥차”에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무료급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서구식품제조업협회는 그동안 사회복지시설 및 불우이웃돕기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 도시락, 김치, 간식류 등을 기부식품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서구식품제조업협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설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분위기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부천세종병원 관계자들과 몽골 환아 및 보호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세종병원 이명묵 원장(뒷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1600번째로 선정된 몽골 환아(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매일뉴스=부천) 김인환기자 =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16일(월) 해외 심장병 어린이 무료 수술 1600례 행사를 개최했다. 부천세종병원 3층 병동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명묵 병원장을 비롯하여 문경원 부이사장, 한성숙 행정지원부장 외 외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치료받고 회복 중인 환아들에게 선물을 전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외의료나눔 1600례로 선정된 환아는 우심방과 좌심방 사이 벽의 구멍을 통해 혈류가 새는 심방중격결손을 앓고 있는 몽골 아동 만라이(6세•남)로 부천세종병원과 성안심장재단의 연계를 통해 치료받았다. 아이는 11일(수) 무사히 시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만라이의 보호자 얌다와(44세•여)는 “아이가 감기에 걸린 후, 잘 낫지 않아 현지 아동병원에 갔다가 심장에 구멍이 있다는 소견을 받아 큰 충격을 받았었는데, 마침 한국에서 의료진이 와서 검사 후, 일부 아이들을 선정해 부천세종병원으로 데려가 치료해 준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며
(매일뉴스=인천서구) 김인환 기자 = 인천 서구는 17일 재인서구충청향우회(회장 이환설)가 설을 맞아 인천농아인협회 서구지회와 가정3동 경로당, 신현경로당에 각각 김세트 50박스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재인서구충청향우회 이환설 대표는 “설을 맞아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후원을 위해 고생하신 김미연 서구의원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충청향우회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부천세종병원 이명묵 원장,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 총장이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11일(수) 서울신학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으로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세종병원 이명묵 원장, 신교훈 행정지원부원장,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 총장 외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금은 학교 교육 여건 및 환경 개선,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 지급 등에 쓰일 예정이다. 부천세종병원 이명묵 원장은 “서울신학대학교와는 오래전부터 꾸준히 연계하여 상생은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내 여러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 총장은 “매년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대학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에 대하여 2023년 1월부터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 지원지침 개정으로 지원 기준이 완화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관련 지침 개정의 주요 사항은 기존 지원대상 및 범위가 ‘서해5도에 건축된 30년 이상 주택의 개⸱보수’에서 ‘20년 이상된 주택의 개⸱보수’로 기준이 개정되며, 지원자격 또한 기존 ‘서해5도 1년이상 실제 거주 기간인 자’에서 ‘6개월 이상인 자’로 바뀌는 내용이다.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은 서해 5도 지원 특별법에 따라 기존 30년 이상 노후된 주택의 개선을 위해 주택의 개·보수 등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서해5도서 지역의 1,241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 지원 지침으로 더 많은 서해5도서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옹진군 관계자는 설명했으며, 신청서 접수 및 대상자 선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도서개발과 주거재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웃사랑 위한 사랑의 쌀 100포 전달 (매일뉴스=인천) 김인환기자 =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회장 유정학)는 사단법인 대한해동불교조계종 화엄정사(주지 보광스님)로부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쌀 10kg짜리 10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식은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 유정학 회장,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홍상진 본부장, 대한주부환경전국연합회 인천 서구지회 백경자 회장, 보광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번에 기탁된 쌀은 인천지역 내 위기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이 때에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인천서구) 김인환기자 = 석남동에 소재한 인천레미콘㈜에서 성금 백만원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검단동 희망우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최창수, 위원장 조정근)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위탁가정아동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저소득층특화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며, 인천레미콘은 이번 기탁 외에도 굿네이버스에 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있다. 인천레미콘㈜ 구본중 대표는 “엄청난 돈은 아니지만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우리 인천레미콘은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검단동장 최창수는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는 인천레미콘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며, 성금이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와 같이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인천) 김인환기자 = 2일(월),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홍상진)와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회장 유정학)는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함께 보훈증진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인천시청 대접견실에서 진행했다. 2021년 6월,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와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 인천시는 전국 특광역시 최초로 민관 공동협약을 맺어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 중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대한 재능기부, 물품지원 등 통합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본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기금 전달식은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 중 위기가정 100세대를 대상으로 약 2천 만원 상당의 식료품 등을 지원한다는 내용으로 해당 가정에 식료품(즉석카레, 국 등), 극세사 이불, 쌀 10kg 등이 전달될 예정이다.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장은 “나눔의 향기는 만 리 까지 퍼지며 그 기쁨은 나눔을 실천한 사람에게 반드시 되돌아오리라 믿는다 ”며, “살맛나는 세상 만들기에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은“협약이후 작년까지 약 4천만 원 이상의 물품, 기금 등을 지원하였고, 올해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