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옹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연평면 일원에서 연평한마음봉사단 소속 봉사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봉사단 육성을 위한 도배・장판 집수리 교육‘우리 동네 두빛나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평지역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우영화 직업훈련교사의 지도 아래 주거환경 취약계층 독거 노인댁에서 도배 작업 현장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실습에 앞서 도배 작업에 필요한 도구 익히기, 시공 방법, 시공 순서 등의 이론교육과 직접 풀질한 도배지로 시공하는 현장 실습을 실시했다. 홍득표 옹진군 자원봉사센터장은 “도서 지역의 특성상 외부로부터의 전문인력 유입이 어려운 만큼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하여 주민 중심의 전문자원봉사단을 육성하고 지역 내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하며, 향후에도 지역 내에서 활동할 도배․장판 집수리 재능 나눔 전문봉사자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낌없이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시술비 지원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의치(틀니)보철 시술비가 지원됐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임플란트까지 지원이 확대됐다. 옹진군에서는 이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완료하고 관련 조례 개정 및 공포(7월)를 통해 지원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 지원대상은 옹진군에 1년 이전부터 계속하여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4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자로 임플란트 시술 시 1인당 최대 2개, 65세 이상은 노인 치과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전액, 40 부터 64세는 노인 치과임플란트 단가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군에서 지원한다. 본 사업을 지원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보건(지)소에 신청하면 되며 신청 후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시술 후 의료기관에서 옹진군으로 시술비를 청구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루어지게 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활성화하여 저소득 군민의 구강기능 회복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개항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개항장, 사라진 퍼즐조각을 찾아서' 교육을 운영,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개항장, 사라진 퍼즐조각을 찾아서'는 1920년대 인천 개항장을 배경으로 한 대형지도 퍼즐을 가족과 함께 완성해보면서, 역사 속 인천 개항장 모습과 근대건축물들의 역할과 가치를 배우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7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매주 수·금요일에 무료로 운영된다. 초등학생(1학년부터 6학년)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 참가 대상이다. 참가 희망 가족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인천 개항장에서 가족과 함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배우며, 여름방학을 더욱 유익하게 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중구문화재단은 다양한 박물관·전시관·문화관광시설을 운영 중이다. 특히 인천개항박물관은 지난해부터 교과와 연계해 자체 개발한 '최초가 많은 도시이야기' 등 4개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일뉴스] 미추홀구 문학동은 지난 25일 동 회의실에서 전 직원 및 통장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민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신속 대응능력 강화 및 초기 응급처치가 필요한 주민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인천의료원의 협조로 진행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더미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문학동 관계자는 “민원과 가까이에 있는 직원들과 통장님들이 응급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안전한 민원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오는 8월 3일부터 ‘지혜학교-영화 한 편으로 보는 철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지원사업으로,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을 통해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강좌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지혜학교’ 사업의 시행 기관으로 선정돼 ‘영화 한 편으로 보는 철학’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6일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철학적 주제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사회적·개인적 트라우마를 치료하기 위한 정체성 찾기, 본인의 무의식을 발견하는 과정 등을 영화와 함께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남두현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철학적 사유를 깊이 있게 탐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중복을 맞이해 지역 삼계탕 나눔 행사에 동참,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중구 영종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5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복맞이 힘나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여름 복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이 참여,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김문일 위원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전날부터 고생한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불별 더위를 이겨내고 여름을 무탈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동참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뜻깊은 나눔을 주관해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김완섭 신임 환경부 장관은 7월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1대 환경부 장관 취임식’에서 “국민의 삶이 보다 나아지게 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완섭 장관은 취임사에서 “일상화된 기후위기 속에서 국민이 환경부에 거는 기대와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환경부의 역할과 책임 역시 막중해지고 있다”라며, “환경부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이라는 본연의 목표를 확고히 지키는 것은 물론, 사회·경제의 다양한 가치를 균형 있게 조율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완섭 장관은 환경정책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배우는 자세’와 ‘기후위기 시대에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의 중요성을 환경부 직원에게 강조하는 한편, ‘유연하고 수평적 조직문화’와 ‘활발한 안팎 소통’을 바탕으로 자유롭고 창의로운 분위기 속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환경부가 앞으로 중점을 두어야 할 3대 환경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국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환경 조성이 최우선”이라며, 안전 대응에는 과잉이란 없다는 신념 아래, 기후재난 적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다음으로, “탄소중립의 탄탄한 이행을
[매일뉴스]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신체적 장애 등으로 사회참여 기회가 적은 지역 내 장애인시설 종사자와 이용자가 함께 하는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 재활영양 식이교실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재미있고 신나는 신체활동 ‘투호 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할 기회가 적었는데 직접 요리도 하고 운동도 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다른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역량 강화로 장애립 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 내 재활자원과 연계해 질 높은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연수구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하며, 관련 문의 사항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연수구는 어르신들의 불편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기 위한 지역 내 경로당 현장 방문을 모두 마무리했다. 특히, 접수된 건의사항 중 경로당 식수 인원에 맞는 강화 쌀 지원 기준을 마련해 경로당의 안정적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올해 하반기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또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주의 사항도 안내했으며,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경로당 시설물 안전 점검도 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을 이어나갔다. 구는 이번에 접수된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치매 예방 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방문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다소나마 덜어드리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경로당이 여가 활동 과 쉼터로서 즐거운 보금자리가 되도록 꼼꼼하게 챙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광명시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새로 문을 연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하고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주차 편의와 안전을 고려해 주차장에서 시민회관 방면 엘리베이터 바로 앞에 2면을 확보해 설치하고 ‘국가유공자 우선’ 문구를 표시했다. 시는 국가보훈부가 지난해부터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보훈 문화를 확산할 목적으로 공영주차장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공영주차장 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는 시민들이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제안했으며, 시는 시민 의견을 신속히 반영하고 일상 속 보훈 문화 실천을 위해 시기를 앞당겨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에 따라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은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2면, 가족 배려 40면, 장애인 13면, 경형 24면, 전기차 19면, 일반 269면 등 총 367면으로 조정됐다. 시는 관내 부족한 주차 여건을 고려해 이번 시범 운영을 거쳐 향후 이용 현황을 파악하고 필요시 확대를 검토할
[매일뉴스]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건평항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24명은 건평항 일대에 방치된 3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달용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 쓰레기 수거 활동은 힘들었지만 환경정화 활동으로 쾌적해진 것을 보니 뿌듯하다.”며 “건평항 일대는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인 만큼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규 양도면장은 “깨끗한 환경을 위해 수고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도면의 아름다운 관광지가 쾌적한 환경에서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중국 수출 경쟁력 및 기술규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7월 26일에 화성산업진흥원에서 '중국 규제대응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의 최대 수출국 중 하나인 중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의 기술규제 개정에 대응하여 제조-수출-유통 단계별로 원스톱 대응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중국의 기술규제 정책, 제품안전관리 법령의 최신 개정 동향 및 중국강제인증(CCC 등) 취득 시 유의 사항 등이 안내됐다. 국표원은 이번 전략 설명회를 시작으로 중국, 베트남 등 주요 수출국이지만 규제정보 확보가 어려운 국가에 대한 최신 기술규제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며, 무역기술장벽(TBT) 교육과 국가별 기술규제에 따른 제품 개발 및 인증 절차 관련 컨설팅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국가별 맞춤형 설명회는 매월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정보는 지능형 해외기술규제대응 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창수 기술규제대응국장은 ‘기술규제가 첨단산업
[매일뉴스] 강화군이 오는 10월 31일까지 체육시설 및 야외운동기구에 대해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군청 및 읍면 체육담당자, 군 체육회 직원 포함 총 21명으로 구성했으며, 점검대상은 공공체육시설 87개소, 신고체육시설 47개소, 야외운동기구 242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체육시설 안전기준 준수 △소방시설 정상관리 여부 △위생기준 준수여부 및 야외운동기구의 △파손 또는 훼손 사항 △안내표지판 및 주의사항 문구 부착 여부 등이다. 군은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의 위험으로부터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각 부서별 취약시설 등에 대해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체육시설 점검도 그 일환으로 철저하게 확인해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정비하고 지속적인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순차적으로 보수·보강하여 체육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힘쓴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체육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관리를 통해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강화군은 각종 유물과 문화유적,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문화 체험을 하며 특별한 여름 휴가철을 보내기 좋다. 세계문화유산인 강화지석묘(고인돌)가 있으며 135개의 지정 문화재와 외세의 침략을 막기 위해 만든 소규모 군사 기지인 5진·7보·54돈대의 국방 유적이 곳곳에 분포해 있다. 아울러 천문 관측 시설인 강화천문과학관과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동막해변, 산과 바다가 공존하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석모도수목원 등이 여름 휴가지로 주목받고 있다. 역사·자연사박물관과 천문과학관을 둘러보는 북부 1박 2일 코스 북부지역 1박 2일 코스의 첫째 날은 원도심 역사투어(고려궁지, 성공회강화성당, 용흥궁, 소창체험관)를 거쳐 강화역사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 고인돌 공원, 강화천문과학관을 둘러보고 강화읍, 하점면, 양사면 소재의 숙박시설을 이용하면 좋다. 둘째 날에는 연륙교로 이어진 교동도로 이동해 우리나라 최초의 향교인 교동향교와 월선포, 박두성 생가를 둘러보고 화개정원과 대룡시장을 찾아가는 코스를 추천한다. 특히 강화천문과학관은 올해 5월에 문을 열어 인기를 얻고 있는 신규 관광지다. 폐교한 강후초등학교를 리모델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하반기 학교 자율 감사교 내부 감사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2020년 도입된 학교 자율감사는 학교 현장에서 자율적으로 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대해 시정·개선함으로써 단위 학교 운영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해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월 자율 감사교 실무자와 감사 인력풀을 대상으로 일반행정 및 학교 회계 영역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으며, 이번에는 하반기 64개 학교를 대상으로 기존 연수 내용에 감사 사례를 추가해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자율감사 도입 이후 처음으로 5개 교육지원청 감사 담당 공무원을 위한 시설 부문 감사 노하우와 사례를 공유하며 자율감사의 전문성 확보 기반을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학교 자율감사는 지적·처분보다 시정·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자율감사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청렴한 인천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