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인천서구) 이형재 기자 = 환경부는 제10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에 송병억(69) 전 감사를 전격 임명했다. 송병억 신임 사장은 인천 서구 출신이며, 2002년 인천시 의원을 지냈고 2008년 SL 공사 감사를 역임했으며, 수도권 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에서도 활동을 했다. 지난 1월 신창현 사장의 막말과 갑질 논란으로 전격 경질된 이후 약 7개월 만에 임명됐으며, 임기는 2023년 8월 1일부터 시작해 2026년 7월 말까지 3년이다. 신임 송병억 사장은 본지 대표와의 통화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여러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히고, 폭우로 인한 많은 피해로 국민들의 고통이 심하고 전국이 뒤숭숭한 이때에 취임식은 무의미하다며, 생략하고 취임식 당일 직원들과 일일이 만나 인사를 나눈 후 영향권 지역 주민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노동조합 이성호 위원장은 "신임 사장이 임명이 되었는데 자세히 알지를 못한다. 상견례를 통해 신임사장의 가치관과 추진 방향 등을 들어본 후에 조합의 의견을 제시하겠다"라고 전하며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역위 조택상 위원장은 “지역구가 넓어 더욱 효율적이고 빠르게 지역의 민원과 지역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민원실장 제도를 운영한다” 밝히며 지난 2일 유성헌 지역운영위원을 더불어민주당 강화군 민원실장으로 임명했다. 유 실장은 경인열린신문 기자를 지냈으며 현재 한연희행정사사무소 사무장과 강화미래발전운동본부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유성헌 실장은 한연희 부위원장님과 군민분들의 민원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많이 들었다. 민원실장으로 모든 민원을 해결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작은 일이라도 진실된 마음으로 목소리를 듣고 돕는다면 민주당에 대한 군민분들의 응원이 조금씩 높아질 거라 기대해 본다. 앞으로 “민주당 민원실장으로서의 역할을 하는데 있어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려움이나 모르는 부분은 한연희 전)강화군수후보님과 상의해 호흡을 맞추며 변함없이 강화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