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소래포구 일대에서 개최하는 ‘제24회 소래포구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소래포구 축제에서는 소래 갯벌 머드 놀이터와 소래 염전 소금 놀이터 등 체험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 서해안 풍어제, 소래 전국 노래자랑 등 지역특화 공연뿐만 아니라 박정현, 홍진영, 울랄라세션 등의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해 인천문화재단과 축제 주관처인 남동문화재단이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였다. 평소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웠던 식‧음료 등이 축제 기간 한시적으로 결제가 되어 카드 이용자들이 더욱더 풍성하게 축제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문화누리카드 사용은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 매장’이란 안내문이 부착된 부스 50여 개소에만 가능하며, 가맹점 확인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또는 ????인천문화누리???? 카카오톡 채널(https://pf.kakao.com/_EmGTT/)을 통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축제 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의 원활한 결제를 위해 카드 이용자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9일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구민 4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친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치매예방 및 치매관리사업의 유공자들에 대한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건강체험공간 등 다양한 내용의 행사와 함께 ‘新 마당극 심청전’ 문화공연도 열었다. ‘新 심청전’은 기존 마당극의 내용을 각색한 작품으로, 우리 민족 고유의 미덕인 효(孝) 사상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메시지를 감동적으로 풀어내 지역주민에게 치매 인식개선에 대한 메시지를 흥미롭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치매라고 하면 겁부터 났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이해하게 됐다”며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을 따뜻한 관심으로 지지하고 응원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고령화가 심화되는 상황속에서 치매는 나와 상관없는 먼 이야기가 아니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회문제다”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5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많은 방문객이 관내 곳곳에서 펼쳐진 행사를 즐기기 위해 강화군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14~18일까지 이어진 연휴 기간에 군은 천체망원경으로 달 관측하기, 윷놀이,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준비해 강화를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했다. 연휴 기간 약 1,200명이 다녀간 강화 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한 ‘한가위 맞이 달 관측회’는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을 관찰하는 색다른 경험으로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의 호기심까지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항공우주국 NASA에서 주관하는 세계적 캠페인 ‘세계 달 관측의 밤’ 행사를 겸하여 진행돼 그 의미가 더해졌으며,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이 기획한 ‘요기조기 음악회’는 가족과 함께 나들이에 나선 관람객들의 마음에 풍요로움을 더했다. 특별전시와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진 강화 역사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에는 연휴 기간 약 5,500명이 방문했다. 방문객들은 강화의 역사도 알아보고 자연사박물관에서 진행한 ‘강화의 새와 유리창 조류 충돌’ 특별전시도 관람하며, 윷놀이, 딱지치기, 널뛰기 등 민속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화읍 원도심에 위치한 소창
[매일뉴스] 청라축제위원회(위원장 강미경)가 오는 9월 27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제6회 청라인 행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청라人 행복 페스티벌’은 청라1․2․3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라 주민 화합의 장으로 2016년부터 매년 가을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청라1․2․3동의 대표적인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장구민요, 뮤직난타, 통기타, 풍물, 라인댄스 및 모델워킹 등 다양한 공연과 찬조 공연을 시작으로 8월 예선에서 최종 선발된 노래, 장기 분야 총 10개 팀의 주민 경연대회 본선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나태주, 허찬미, 이대원, 한가빈의 축하공연까지 풍부한 볼거리가 관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뿐만 아니라 캐리커처, 라탄공예, 서예, 말랑 클레이(점토)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청라 주민들에게 행복한 순간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미경 청라축제위원장은 “청라 주민이 행복한 순간으로 함께 기억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며 “많은 청라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복지재단(이사장 강범석)은 13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제2회 서구 사회복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범석 서구청장,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김교흥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 및 사회복지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콘서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미디어 퍼포먼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서구 사회복지 유공자 은혜의 집 김영진 복지사 등 10명과 나눔에 적극 동참해 준 (주)한국소방엔지니어링(대표 권혁진) 등 2명 대한 표창식, 강범석 서구청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로 진행됐다. 2부 공연에서는 미추홀오페라단의 힐링 콘서트가 진행되어 사회복지 현장에서 수고했던 종사자들에게 쉼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복지 수요가 많은 서구에서 구민들을 위해 헌신해 주고 계신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복지사회 구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사 등 관련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00년도에 제정된 기념일로 올해로 스물다섯 해를 맞았다. 서구는 사회복
[매일뉴스] 강화군 길상마을사회적협동조합(조합장 유병우)은 ‘2024 온수위크 페스타’를 오는 30일까지 온수리 시내 일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온수위크 페스타는 길상면 원도심 관광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강화군과 인천관광공사, 길상마을사회적협동조합이 협약을 맺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 방법은 ‘인천e지’ 어플 다운로드 후 ‘2024 온수위크 페스타 스탬프투어’를 클릭하여 A, B코스 완주 시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쿠폰은 온수리 내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1일에는 플리마켓 운영 및 상점별 할인 이벤트 등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2024 온수위크 페스타 행사를 통해 길상면 원도심에 활력이 넘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구청장 김찬진)는 관내 초등학생 1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1~13일 ‘매직씨어터 <폴리팝>’을 개최하여 성황리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매직씨어터 <폴리팝>’은 한국 아동극 최초로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 초청된 작품으로, 올해에는 미국·유럽 등 30여 개국, 80여 개 도시에 수출되며 한국 공연콘텐츠의 높은 가치와 가능성을 세계에 알렸다. 당초 1천190명의 학생들이 공연 관람 예정이었으나 인기와 무료 관람에 힘입어 더많은 학생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폴리팝’은 할아버지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남매 ‘폴리와 폴라’가 몬스터 몽이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프로젝션 맵핑이라는 무대 신기술과 빛의 드로잉·라이브 연주 등이 더해져 공연 몰입도를 높인 작품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문화적 경험과 예술적 감수성을 신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표를 뒀다”며 “동구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문화체육센터의 문화사업 프로그램들은 홈페이지와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올가을, 야외공연장에서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2편의 마당극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흥과 신명을 전한다. 9월에 만날 공연은 마당극패 우금치의 '쪽빛 황혼'이다. 서울 아들의 집으로 온 노부부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쪽빛 황혼'은 한 가족의 삶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내며, 잊고 살았던 옛 정서를 불러일으킨다. 풍물, 전통춤, 씻김굿, 북춤, 민요 등 볼거리 푸짐한 놀이판과 감동적인 줄거리가 조화를 이루는 연희극으로 제2회 대한민국 창작 국악극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최근 TV 드라마 ‘전원일기’의 역주행 열풍과 더불어 공동체 정서가 남아있는 옛 시절을 추억하고 그리워하는 모든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노을빛이 아름다운 저녁 7시 30분에 찾아온다. 10월에는 ‘마당놀이의 여왕’이라 불리는 소리꾼 김성녀의 무대가 펼쳐진다.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고전소설을 새롭게 각색한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로 흥겨운 무대를 연출한다.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는 마당놀이 중 대표적인 작품 '심청전'과 '춘향전'을 엮어 재구성한 것으로, 연희적 요소와 현대의 사회상을 절묘하게 빗댄
[매일뉴스] 인천시는 9월 18일 월미도 갈매기홀에서 ‘2024년 인천무형유산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천의 우수한 무형유산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국가 및 인천시 지정 무형유산 22개 종목의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부평두레놀이와 꽃맞이굿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며, 삼현육각, 인천근해갯가노래뱃노래, 휘모리잡가 등 다양한 무형유산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궁시장, 단소장, 대금장, 완초장 등 무형유산 기능 종목의 전시도 함께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천의 대표 관광지인 월미도에서 열려, 평소 무형유산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전통 예술을 접하고, 보다 생생하게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인천무형유산 대축제는 인천의 우수한 무형유산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우리의 찬란한 전통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9월 1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인천상륙작전과 연계한 평화․안보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인천상륙작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투어는‘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과 연계하여, 인천 상륙작전과 연관된 상륙지점을 비롯한 다양한 인천의 평화‧안보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투어 코스는 총 2개로 구성됐다. ‘코스 1’은‘인천상륙작전 상륙지점’을 테마로, ▲녹색해안(월미도 선착장) ▲적색해안(월미도 입구 삼거리) ▲상상플랫폼(인천항 1‧8부두) ▲맥아더장군 동상(자유공원) ▲청색해안(낙섬사거리)을 포함한다. ‘코스 2’는‘인천상륙작전 기념관’을 테마로, ▲인천상륙작전기념관(자유수호의 탑) ▲인천상륙작전기념관(맥아더장군 나무) ▲인천상륙작전기념관(상륙주정 LCM, 배모양조형물) ▲인천광역시립박물관 1층 메인 출입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 방법은 인천스마트관광 애플리케이션(App) ‘인천e지’를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한 후, ‘인천상륙작전 스탬프투어’를 선택하여 해당 관광지를 방문하면 위치 정보(GPS)를 기반으로 모바일 스탬프가 자동으로 인식된다. 코스별 필수 관광지
[매일뉴스]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관교노인복지관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10일 어르신 600여 명을 대상으로‘제5회 추석맞이 승학골 한마당’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교문학동새마을금고, 곧바로병원, 주안나누리병원, 인천사랑송윤봉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 풍물패 공연단인 ‘관풍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건강검진, 장학금 수여, 떡메치기·딱지치기·제기차기 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아울러,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준비한 잔치국수와 떡, 옥수수 등 먹거리가 제공됐다. 고동현 관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추석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과 손길을 보내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항상 즐겁게 복지관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해 관교동 부녀방범대,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미추홀구지회, 영산정사 불교문화원 등 35여 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인천도시역사관은 오는 9월 13일부터 테마전 <신진자동차 트리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부평에 공장이 있었던 신진자동차의 대표모델인 코로나, 크라운, 퍼블리카 ‘트리오’가 함께 전시된다. 신진공업사는 새나라자동차의 부평공장을 인수받고 1966년 신진자동차공업(주)로 이름을 변경하면서 본격적으로 자동차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미쓰비시 자동차 콜트(Colt) 모델을 100대 들여와 조립하다가 이후에 토요타 자동차와 협력을 맺고 더욱 다양한 차종을 선보였다. 신진자동차는 1966년 일본 토요타 자동차와 기술제휴를 체결하고 부품을 가져와 현지에서 조립하는 CKD(Complete Knock-Down) 방식으로 생산한 코로나, 크라운, 퍼블리카를 차례로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코로나는 1966년 5월 무렵 생산돼 당시 3년 이상 공급이 없던 국내 자동차 시장에 등장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디자인이 예쁘고 우리나라 도로 사정에 잘 맞는다는 평을 받았다. 크라운은 토요타 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1호 자동차로, 한국에서는 큰 차체와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화제를 불러 모았다. 퍼블리카는 토요타 자동차 퍼블리카 P20 모
[매일뉴스] 강화군이 지난 6일과 7일 강화읍 원도심 용흥궁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4 강화별밤야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야행 행사에는 2일간 약 13,000여 명의 군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하며 축제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별밤초롱 등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아기자기한 야행 포토존에서 저마다 다양한 사진을 찍으며 축제를 즐겨 눈길을 모았다. 더위가 한풀 꺽인 9월, 가을 초입에 동서양 건축양식의 조화를 상징하는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을 배경으로 한 ‘별밤야행’ 무대공연은 한 폭의 그림을 자아내며 관객과 공연자가 하나가 되었으며, 강화읍 원도심만의 매력을 한껏 뽐내기에 모자람이 없었다. 특히, 인근 상가 및 야간 플리마켓에 참여한 업체는 “최근 경기가 좋지 않아 힘들었으나,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손님들이 찾아와 활기를 되찾았다”며, “강화읍 원도심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인 적은 처음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원도심에 다양한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경찰서, 소방서,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오는 10월에 김정운 박사와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 ‘2024년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권일용 교수와 이시훈 강사의 강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인천시 중구는 올해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 마지막 순서로 김정운 박사의 강연을 오는 10월 17일 하늘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문화심리학자이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인 김정운 박사가 강연자로 나서 인문학과 심리학을 기반으로 현대인들이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기 위한 ‘행복의 조건’은 무엇인지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9월 9일부터 인천 중구 누리집과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이 이뤄진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명사초청 아카데미에서도 수준 높은 강연으로 주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양질의 강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잠시나마 따스한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지역의 문화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명사 강연으로 구민들에게 심신 힐링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더 자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부평테마의거리에서 ‘제2회 부평맥주축제’를 개최했다. ‘부평맥주축제’는 부평구 지역 내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부평 테마의거리 상권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지역 최대 상권인 테마의 거리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야외테이블에서 각종 음식과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이번 행사에서 ▲부평맥주애스컴 출시기념 시음회 ▲랜덤플레이댄스 ▲부맥거리 노래방 ▲맥주마시기 게임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이 밖에도 버스킹·디제잉 공연, 초대가수 공연 등이 펼쳐지며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맥주축제는 부평테마의거리 특성을 반영하여 더 많은 젊은 고객을 유입시키고 활발한 거리 상권 축제로 자리메김하고자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매력적인 부평 상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