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21일 구청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 홍순옥 구의회 의장, 박선원(부평구을) 의원 비롯해 6.25참전유공자회 인천광역시지부부평구지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6.25전쟁 참전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안보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석자들을 위한 격려와 오찬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이은준 6.25참전유공자회 부평구지회장은 “6.25참전유공자회의 궁극적인 목표는 6.25참전유공자들의 구국정신을 선양하고 이를 후세에 전달하는 것”이라며 “또한 국제적 긴장과 갈등의 시기에 우리는 더욱 굳건한 안보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가장 빛나는 청춘을 희생하신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희생을 잊지 않고, 나라사랑 정신이 더 널리 퍼지고 새겨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21일 구청에서 2024년 ‘부평구 교육혁신실무협의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1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24년 구와 북부교육지원청의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사업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교육혁신지구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부평구 교육혁신실무협의회는 민·학·관 교육주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20년 구성되어 올해 5년차를 맞는다. 구 관계자는 “교육혁신지구 발전에 교육주체 간 협력 및 연계가 필수적인 만큼 민·학·관 협력체계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유팩이 휴지가 되는 마법(사업)’으로 마련한 친환경 휴지 600개를 지역 내 한부모·다자녀가정 20세대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우유팩이 휴지가 되는 마법’은 부개3동 지역복지사업으로 구에서 진행하는 우유팩과 휴지를 교환해주는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지역 내 카페와 어린이집이 우유팩을 모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를 휴지로 교환하고, 협의체 위원들은 모인 휴지를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윤승자 협의체 위원장은 “우유팩을 씻고 말리는 과정들이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소비하고 힘이 드는 과정이었지만 보람을 느꼈다”며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와 함께하여 더 의미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더불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지역복지사업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가 오는 7월부터 어린이 물놀이장 5곳과 계류시설 1곳을 개장한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백운공원·후정공원·갈산공원·일신어린이공원·나비어린이공원 등 5곳이며, 계류시설은 장수산계곡이다. 이들 시설 6곳은 오는 7월 9일부터 8월 30일까지(오전 10시 30분~오후 4시 30분) 운영되며,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매주 월요일에는 청소와 점검 등을 위해 운영하지 않으며 우천 시에도 운영하지 않는다. 특히, 기존 물놀이장에 더해 올해 일신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새로 조성하여 물놀이 시설 이용객들의 이용기회를 확대했다. 구는 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주관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3명의 안전요원을 시설마다 배치한다. 또한 수질 오염 방지를 위해 15일마다 1회씩 수질검사와 매일 담수교체를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물놀이 시설 이용객이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수질검사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는 오는 10월 1일 ‘제31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부평구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 26일까지 구민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구민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에게 주는 명예로운 상으로, ▲구민화합봉사상 ▲효행상 ▲나눔상 ▲산업증진상 ▲지역경제증진상 ▲대민봉사상 ▲문화예술상 ▲체육진흥상 ▲교육연구상 ▲지속가능발전상 ▲호국보훈상 ▲특별상 등 총 12개 부문이다. 후보자 추천은 각 부문별로 이뤄진다. 후보자는 시상일 기준 부평구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추천권자는 동장 및 지역 내 기관장, 시민․사회단체 대표, 기업체 대표 등이다. 단, 산업증진상, 지역경제증진상, 대민봉사상, 지속가능발전상과 특별상 등 5개 부문은 거주지 제한이 없다. 수상자는 추천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통한 공적사항 확인과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구는 오는 9월 28일로 예정된 제31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각 분야별 일터에서 맡은바 직분을 다해 꾸준히 봉사하는 모범구민 30명도 선정하여 표창할 계획이다. 분야는 근로자 및 서비스업 종사자, 청소년, 모범구민(통반장, 효자․효부, 각 사회단체
[매일뉴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2024 청소년또래기행 ‘단짝(단양을 짝꿍과 함께)여행’의 참가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또래기행’은 친구와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서로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단짝여행’은 청소년 대상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7월 20일과 21일 1박 2일 여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고수동굴 체험,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체험(전망대 관람, 알파인코스터 탑승) 및 도담삼봉 유람선 탑승 등 친구와 함께 단양 일대를 여행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부평구 14~19세(2006~2011년생) 청소년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 총 30명을 동별 안배해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 2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http://portal.icbp.go.kr./bpy) 또는 전화(☎032-500-223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건호 관장은 “친구와 함께 단양을 여행하면서 추억도 쌓고 서로의 우정 역시 더 깊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4동은 인천생활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4월부터 매주 1회 직접 만든 빵을 동에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생활예술고등학교(교장 이영해) 학생들이 당일 구운 빵을 전달하면, 동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빵을 배부하며 복지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 내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제과제빵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만든 빵을 기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열심히 만든 만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민혁 인천생활예술고 조리과 교사는 “이웃과 성과물을 나누는 경험은 학생들에게 귀중한 자원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장은주 부평4동장은 “학교에서 배운 기술로 마음을 나눠준 학생들에게 고맙다”며,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함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부평어울림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 ‘주민위원회’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 주민참여예산사업에서의 ▲주민위원회 역할과 분과 운영 ▲제안사업 심의방법 및 절차 ▲주민의견서 작성 등이었다. 교육은 전문강사의 강의와 심의실습 과정을 포함한 심화교육으로 진행됐다. 구 주민참여예산운영기구인 ‘주민위원회’는 주민제안 사업을 심의·조정· 의결 및 부평구 주요 재정 분야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구는 자치문화분과, 청소년분과, 경제환경분과, 안전교통분과, 도시관리분과 등 5개 분과로 주민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 위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위원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사업심의 역량을 강화하여 숙의 과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참여예산 운영의 자세한 일정은 부평구주민참여예산 누리집(https://www.icbp.go.kr/suggest)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매일뉴스] 부평구의회는 6월 19일 열린 제262회 정례회 제6차 상임위원회에서 김숙희 의원이 발의한 ‘인천 부평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구 의회 김숙희 의원이 발의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사회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고령친화도시를 조성, 이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및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정예지 의원이 발의한 ‘보행약자를 위한 경사로 등 편의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보행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경사로 등 편의시설 설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이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박영훈 의원이 발의한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은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정보 및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장애인에게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고 지원하여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
[매일뉴스] 노종면 민주당 의원(인천 부평갑)이 20일, 지역사랑상품권(이하 ‘지역화폐’)에 대한 국가 및 지자체의 예산 지원과 할인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 제도는 지역화폐에 대한 예산 지원이 의무화되어있지 않고, 할인율도 각 지자체 조례에 따라 정하도록 되어 있다. 때문에, 국가나 지자체의 정책 결정에 따라 발행 규모와 할인율이 뒤바뀌는 등 불확실성이 크다는 지적이 있었다. 올해도 윤석열 정부의 지역화폐 국비 예산의 전액삭감 기조가 계속된다는 것이 확인됐다. 현 정부는 지난해와 올해에 이어 내년 예산에서도 지역화폐 국비 예산을 삭감하는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의 경우 인천e음카드 발행지원 예산으로 국비 240억원을 행정안전부에 신청했으나, 행안부는 이를 예산에 전액 반영하지 않았다. 이는 인천e음카드 사업 추진에 심각한 장애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국가 및 지자체의 지역화폐 예산 지원과 할인을 의무화하고, 할인율을 15% 이상으로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단, 인구 및 재정 자립도에 따라 조건을 완화할 수 있다는 예외 조항
[매일뉴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다음 달 10일까지 영상미디어센터 여름방학 특강 ‘나는야 인공지능 로봇 공학자’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활동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AI)의 기본 원리를 익히고, 마이크로비트(블록 기반 코딩 교육 기구)를 활용하여 나만의 블록 코딩 로봇을 설계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부평 내 11세~13세 청소년이 참가 대상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참가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https://portal.icbp.go.kr/bpy) 또는 전화(☎032-500-2232)로 확인 할 수 있다. 박건호 관장은 “특강을 통해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하며, 청소년이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코딩 교육 전문 기관 ‘Do 메이커’와 인공지능 로봇 교육 정보 기술 회사인 ‘큐브로이드’와 함께 진행한다.
[매일뉴스] 부평구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7월 19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 극장에서 열리는 2024 장애인문화예술축제 ‘나를 보여줘 시즌7’ 공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장애인이 1인 이상 포함되어 있는 단체 및 개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악기연주, 노래, 댄스 등 공연이 가능한 모든 예술 분야 영역에서 신청 가능하다. 특히, 올해에는 무대공연뿐만 아니라 사진·그림·공예작품 등 작품전시 부문이 추가 됐다. 자체 심사를 통해 선정된 무대공연팀 및 작품전시팀에게는 소정의 참가비가 지급되며, 작품전시 부문에 선정된 작품은 행사 당일 행사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정규원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본 축제를 통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이 자신의 예술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장애예술인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존중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니, 많은 장애 예술인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서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누리집(www.bprwcd.or.kr)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전자우편(kimjiyoung@bprwcd.or.kr)으로 제출 가능하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17일까지 약 두 달 간 총 7회에 걸쳐 계층별 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 ‘부평구 계층별 참여예산학교’는 구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구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 다양한 계층의 정책 제안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어린이·청소년·청년·다문화가족·자원봉사자·학부모 등 119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학부모 참여예산학교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정책 탐색, 참여예산 제안서 작성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 중 참여자들이 제안한 사업으로는 ▲골목길 볼록거울 설치 ▲부평키즈페스티벌 ▲청소년기 바람직한 경제활동을 위한 경제캠프 운영 ▲결혼이민자 심리·정서 지원 사업 ‘힐링그림교실’ ▲장애인을 위한 이·미용 봉사 등이 있다. 이와 관련, 제안 사항은 사업 부서에서 검토 후 주민위원회와 민관협의회 심의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2025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참여예산학교의 한 참가자는 “참여예산학교에 참석해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한국폴리텍대학과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서로 협력해 지역 일자리와 인적자원개발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폴리텍대학은 경사노위와 6월 19일 폴리텍대학 본부(인천 부평)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 사회적 대화 활성화 및 중앙-지역 협업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는 두 기관이 국가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협력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두 기관은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지역노사민정협의회와 폴리텍대학이 교육사업을 지역과 함께 협력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경사노위가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두 기관은 국가·지역산업 인력수급을 분석하고 그 결과에 기반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운영·인력매칭 등의 모든 과정에서 협력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폴리텍대학은 인력매칭 수요를 반영해 학과를 신설·개편하고, 취업 연계형 맞춤학과 운영도 추진한다.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기후위기 등으로 인한 급속한 산업구조 재편에 따라 지역 현장에서 원하는 일자리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 9·19 군사합의 전면파기가 초래한 안보위기에 대해 비판 - - “국방부 장관은 태연하게 해외순방을 다닌다”며 북한 군사분계선 침범에 대한 대응 지적 - - <한반도 평화를 위한 9·19 남북군사합의 복구 촉구 결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혀 - [매일뉴스] 민주당 박선원 의원(부평구을, 국방위원회)이 “오죽하면 유엔군 사령관까지 나서서 한반도 평화문제에 개입하기에 이르렀겠는가”라며 9·19 남북군사합의 전면파기를 선언한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참여정부 국가안보전략비서관, 문재인정부 국가정보원 제1차장 출신의 박선원 의원은 19일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정부는 9·19 군사합의 전면파기가 초래할 안보위기 상황에 대해 제대로 고민해 본 적이 있는가?”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회담을 언급하며, “러시아가 북한을 군사적으로 지원하고 외교적 방패가 되는 일이 우려된다”며 “한반도 안보정세가 불안하고 위태롭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의원은 “(한반도) 긴장국면 조성이 한국경제와 접경지역에 거주하는 134만명 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고민해 본 적 있느냐”며 “누구나 이미 예상할 수 있었던 일을 검토조차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