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아이(i) 플러스 1억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생 아동에게 지급하던 ‘아이 꿈 수당’ 지원 대상을 2017년생까지 확대해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아이 꿈 수당은 아동수당이 중지되는 8세부터 18세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되며, 2025년에는 2016년생(9세)과 2017년생(8세)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5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신청 대상자는 기존에 아이 꿈 수당을 신청하지 않은 2016년생과 추가 지원 대상인 2017년생(8세) 아동이다. 신청은 생일이 속한 월에 수시로 가능하며, 자격 요건은 아동과 부모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또한, 부모가 모두 사망하거나 친권을 상실한 아동으로서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경우, 그리고 인천시 관내 위탁가정 및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받고 있는 아동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아이 꿈 수당 신청은 정부24 온라인 신청이 원칙으로, 부득이한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월 5만 원의 인천e음 포인트로 지급되며, 매월 25일 신청자 명의의 인천e음 카드로 입금된다. 아이 꿈 수당은 연도별로 지원 대상이 점진적으로 확
[매일뉴스] 인천시 새마을부녀회(회장 황금덕)는 의류재활용 사업을 통해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나눔을 동시에 실천했다고 5일 전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의료재활용을 통해 재탄생한 의류와 소품 등을 남동구에 있는 성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의류재활용 프로젝트는 버려지는 의류를 재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로 창조하는 자원 순환 활동이다. 인천시 각 군구의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정성 어린 손길을 거쳐 버려진 의류가 다양한 작품으로 재탄생된다. 이를 통해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게 된다. 황금덕 회장은 “의류재활용 사업을 통해 환경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새마을부녀회는 올해도 다양한 재활용 사업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윷놀이로 주민들과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중구 영종2동 자생단체연합은 지난 4일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윷놀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중구의회 의원, 영종2동 7개소 경로당 어르신, 자생단체 회원, 주민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대회에는 12개의 단체가 참가했다. 특히 결승전에서 ‘오션하임 아파트 경로당’이 ‘LH49단지 아파트 경로당’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우승을 자치했다. 영종2동 자생단체연합은 경로당 어르신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곡밥, 나물, 떡 등의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나누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통해 주민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흥겨운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최헌근 영종2동 자생단체연합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우리 고유 명절인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영종2동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척사대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2동은 영종지역과 인천 내륙을 연결할 제3연륙교의 기점으로, 많은 변화와 발전이 기대되는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서부간선수로 노후시설물 정비공사를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평구 서부간선수로 전 구간 700m 내에 있는 노후 시설물의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계획됐다. 총 사업비 약 15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8월 16일 착공해 약 5개월동안 진행됐다. 구는 해당 구간 내 산책로를 정비하고(덱 330m, 재포장 2천700㎡), 시설물(안전 난간 658경간)을 새로 설치했다. 또, 벚나무 등 수목 2천200그루를 심었다. 특히, 교량 조명 및 난간 조명 등을 설치하며 야간 경관이 크게 개선됐으며, 구민들은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앞서 지난 3일 열린 준공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부평구의회의장, 지역 주민과 공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공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준공식에서 “구민 건의를 적극 수용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 친수공간이 만들어져 기쁘다”며 “올해 구민 숙원사업인 서부간선수로와 하천의 악취개선을 위해 실시 설계를 진행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매일뉴스]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이 주민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주민 의견을 경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 인력을 대거 모집한다. 공단은 오는 28일까지 주민서비스 모니터링단원 20명, 구민홍보단원 20명, 주민참여단원 30명 등 모두 70명의 주민참여 인력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가운데 주민서비스 모니터링단원들은 미스터리 쇼퍼처럼 고객을 가장한 평가원으로써 공단의 주요 시설 및 서비스에 대한 품질 점검을 연간 5회 실시한다. 이들은 시설을 직접 방문 및 점검한 후 다양한 서비스 개선 의견 등을 제시하고, 모니터링 결과 및 조치 사항 등을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구민홍보단원들은 공단 인지도 제고 및 사업 홍보 강화 등을 위해 자신의 SNS에 공단 사업 및 프로그램 홍보 게시물을 올리는 활동을 벌인다. 공단은 올해 출범 3년을 맞은 구민홍보단에 시니어 세대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별도의 맞춤형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따라서 SNS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주민참여단은 공단이 구민 요구에 부합하는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발족한 조직이다. 따라서 주민참여단원들은 비대면 설문조사를 통해 시간과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이달 20일 개관 예정인 단봉늘봄도서관에 1억1100만원 상당의 책 8700여 권이 기부됐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서구는 도서를 기부한 ‘드림파크문화재단’·‘오류동 마을발전협의회’·‘왕길동 아파트발전위원회’·‘왕길동 자연부락마을발전협의회’ 등 4개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개관에 앞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는 각 4개 단체의 위원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특히 도서관이 건립된 오류·왕길 지역의 주민협의체가 책 기증에 참여해, 지역 사랑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지역을 아끼는 마음으로 단봉늘봄도서관의 책장을 채워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국적으로 도서 기부·기증이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책 기증에 많은 구민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구의 여섯 번째 구립도서관인 단봉늘봄도서관은 총 4개 층, 연면적 2,203㎡ 규모로 설립됐다. 가벽을 최소화하고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수도권매립지 인근 지역 주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매일뉴스] 강화군 화도면(면장 조순이)은 지난 3일 화도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조순이 제39대 신임 면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부의장, 박흥열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면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동시에 지역 발전을 위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순이 화도면장은 취임사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주민복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화도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순이 화도면장은 문화관광과장, 양도면장, 사회복지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발로 뛰며 앞장서는 행정을 펼친다는 평이다. 화도면은 취임식 이후 발 빠르게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제16기 상반기 귀농·귀촌교육 종합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3월 4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진행되며, 총 20회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최근 귀농·귀촌 동향과 귀농정책 정보, 기초영농기술교육, 경영마케팅, 창업전략, 농가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귀농귀촌을 준비하거나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농업·농촌에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2월 11일부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4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지도기획팀(☎032-440-6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많은 예비 귀농인들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방세 체납자 실태조사원 14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실태조사원은 내근 5명과 외근 9명으로, 4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내근 조사원은 전화 납부 안내 및 자료 정비를 담당하며, 외근 조사원은 체납 사실 안내, 애로사항 청취, 생계형 체납자 복지 대상 발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2월 5일)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다. 지원자는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시청을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 담당자 전자우편(yp0115@kore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3월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인천시청 징수담당관(☎032-440-598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실태조사반을 운영해 5만 4천 명의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18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성하영 시 재정기획관은 "시민이 직접 지방세 체납자 실태조사원으로 활동함으로써 인천시의 문제를 스스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규모,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5일간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 인천광역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약 27만 개 사업체가 포함된다.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본 조사는, 1994년 처음 시행된 이후 매년 진행되며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창설연월, 조직형태, 매출액 등 총 9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장 대표자 등 4개 항목은 행정자료를 활용해 응답 부담을 줄였다. 특히, 올해는 조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무상근 사업체 등 행정자료 대체 대상을 확대하고 무인매장을 조사 범위에 포함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했다. 조사자료는 2025년 9월 잠정 결과를 발표하고 12월에 확정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수립에 활용되며, 각종 경제 조사와 연구의 기초자료로도 사용된다. 유준호 정책기획관은 “사업체조사는 인천광역시 사업체의 실태를 파악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 수립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월 4일부터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급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자동차 구매를 장려하기 위해 시비 추가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최근 전기자동차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2023년부터 국내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구매 수요가 급감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여기에 전기자동차 화재 등의 이슈까지 겹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급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 사업은 기존의 보조금 지급 방식[구매보조금(국비+시비) + 추가보조금(국비)]에 더해 시비 추가지원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전기자동차를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 (변경) 전기차 보조금 보급사업(국비+시비) ☞ 구매보조금(국비+시비)+ 추가보조금(국비) 기존 + 보조금 추가 지원(시비) ☞ 추가보조금(시비) 이번 사업에는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약 36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전기승용차, 전기화물차, 전기승합차 등 약 5,000대를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3동은 지난 3일 지역 내 위치한 창대한교회로부터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현금 50만원과 라면 38상자를 기탁 받았다. 노두진 창대한 교회 담임목사는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소중한 성금과 성품을 전달해주신 창대한교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4일 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부평구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를 열고 ‘부개1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오는 3월 준공이 예정된 ‘부개1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범죄예방도시디자인(CPTED)기법을 적용해 범죄심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어린이·노인·여성 등 지역주민이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정주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위원회에 참석한 심의위원 9명은 관련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어둡고 노후된 골목길 내 조도 개선 ▲자율방범대 순찰함 설치 ▲영상 감시장비(CCTV) 시인성 강화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디자인을 시설에 적용하는 등 심의 의견을 수정·반영하는 조건으로 안건을 의결했다. 구 관계자는 “해당 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밝고 친근한 정주여건을 마련하겠다”며 “이를 통해 원도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는 ‘인천광역시부평구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도
[매일뉴스] 인천 서구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성윤주, 양재은)는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 ’독거노인 안부확인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독거노인 안부 확인 사업은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독거노인 30세대에 주 3회 정기적으로 요구르트를 지원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배달업체는 어르신의 장기 부재 또는 위기 사유 발생 징후가 있을 때,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을 취하고 동은 독거노인의 주거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양재은 위원장은 “어르신의 안부 확인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윤주 석남1동장 역시 “정기적인 야구르트 배달을 통해 배달업체와 동 행정복지센터 간 복지공동체를 형성함으로써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것” 이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지난 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총 17가지 사업에서 3,066명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각 사업은 노인 공익활동 사업, 노인역량 활용 사업, 공동체 사업단 등에 속해 있으며, 여러 분야의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에는 신규사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어르신 일자리를 늘리고 참여의 폭을 넓혔다. 경로당 중식 지원 사업과 시니어 학생 건강지킴이 사업이 대표적이다. 개개인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노후 생활의 안정감과 더불어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도움을 주어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한다. 복지관은 사업의 내실을 다져 효과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화군노인복지관 윤심 관장은 “올 한 해도 어르신들이 안전에 유의하시며 건강하게 활동하시기를 바란다”며, “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의 노인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화군에 거주하며 일자리를 원하는 분은 강화군노인복지관(☎032-934-198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