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전병길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과 사회의 관심이 멀어지고 있는 이때 (사)한국교육문화원(원장 조규호) 한마음봉사단에서는 4월 22일(토) 무연고 어르신들의 보금자리인 강화도 ‘마리실버힐’에서 다양한 재능을 가진 봉사자들과 함께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천의 ‘아인여성병원’ 안과병원에서의 의료봉사와 더불어 ‘SH 문화공연단’의 가수공연, 국악공연, 벨리댄스, 색소폰 연주의 공연과 ‘콘솔라토르 싱어즈 봉사단’의 성악공연 등 재능봉사로 어르신들과 따듯한 만남을 가졌으며, 함께한 정(情)봉사단에서의 다과류와, 한마음봉사단의 십시일반 기부(후원)로 어르신들의 일상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에 참가한 봉사자들은 이웃과 사회를 향한 ‘사랑나눔’의 실천을 몸소 보여준 참 사랑의 봉사란 무엇인지 깨닫게 만들어준 기회였으며, 또한 많은 사람들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과 사회를 위해 봉사를 실천하며 사랑과 정이 넘치는 세상을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으자고 거듭 강조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2023년도 상반기 강화군 대학생 등록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소득 분위 1~8구간의 2023년 1월 기준 만 30세 미만 대학생으로서, 학생과 보호자 모두 공고일 기준 강화군에 계속하여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타 기관에서 지원받은 장학금 등을 제외한 실질 본인 납부액에 대하여 가구 소득에 따른 지원 비율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학기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군은 이 외에도 대학생들의 주거안정과 안정적인 학업 여건 조성을 위해 서울 영등포구와 중구 2곳에 대학생 공공기숙사인 강화장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서울 동대문구와 인천 연수구에 제3,4장학관을 추가 조성 중에 있다. 유천호 군수는 “대학생 등록금 지원을 통해 부모님들의 교육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강화군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분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9일 구본중 인천레미콘(주) 대표가 현대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본중 대표는 과거 큰 화재로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어 더욱 이번 현대시장 화재로 인한 아픔에 공감하게 되었으며, 화재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현대시장 상인들의 피해가 속히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사가 아인 개인 기탁을 결정하였다. 구본중 대표는“갑작스러운 화재로 힘들어 하는 상인들에게 작게 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찬진동구청장은“현대시장 화재피해 복구를 위해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신 구본중 대표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구에서도 피해가 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左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회장 右 첫째 이보영 환경운동연합 서구지회장♣ (매일뉴스=인천서구) 조종현 기자 =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과 이보영 인천환경운동연합 서구지회장은 7일 저녁 인천 서구 왕길동 사월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들로부터 “사월마을 환경현안 해결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으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사월 주민들은 김선홍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과 이보영 인천환경운동연합 서구지회장에게 ▲2016년부터 인천 서구 왕길동 사월마을 환경오염에 관하여 언론에서 “쇳가루 마을” “암 마을” 등을 알리고 ▲기자회견, 집회 개최 ▲2017년 사월마을 주민들과 사월마을 인근 주민 4,555명 서명을 받아 환경부 주민건강 영향조사 청원 ▲2018년~2019년 환경부 주민건강 영향조사 참여 ▲2019년 11월 19일 대한민국 최초 사월마을 “환경부 주거 부적합 결정”을 받도록 적극적인 활동과 봉사를 하여 ▲마을 환경개선 ▲2021년 매립지 특별회계 정책제안 ▲마을 이주요청 등 환경현안 해결을 위해 아무런 대가 없이 헌신적인 활동에 고마움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은 2019년 “전국 최초 주거 부적합 결정”은 첫
(매일뉴스= 인천경제청)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종합 홍보 책자인 ‘IFEZ 브로셔’가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하나로 평가되는 ‘머큐리 어워즈(Mercury Excellence Awards)’에서 최근 동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2022/2023 머큐리 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 머콤사(社)가 진행하는 대회로 홍보물 중 독창성, 메시지 전달 능력,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발표한다. 이 상은 ‘ARC 어워즈(Annual Report Competition Awards)’, ‘아스트리드 어워즈(ASTRID Awards)’와 함께 공공기관·기업의 홍보 활동을 평가하는 세계 3대 어워즈 중 하나다. 기업 브로셔 부문에서 수상한 IFEZ 브로셔는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경쟁력, 주요 개발사업, 발자취와 핵심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담은 IFEZ 대표 홍보물이다. 인천경제청이 발행물로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경제청 소식지 ‘IFEZ 저널’이 지난해 10월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홍보물 분야 최고의 권위를 인정
(매일뉴스=인천) 김인환 기자 = 인천 덕산장학회는 27일,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청소년 17명에게 장학증서 수여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심재돈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효사상을 몸소 실천하는 효행자 및 주민복리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직자 등을 선정하여 표창장 및 격려금을 전달했다. 특히 효행상을 받은 인천광역시 김관철 법무담당관은 알코올 중독과 치매로 인해 거동조차 하지 못하는 아버지를 위하여 성심성의껏 간호를 해드린 결과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호전이 되었으며, 뇌출혈로 쓰러져 생사의 기로에 있는 와중에도 중환자실과 요양병원을 수십차례 오가며 기저환자로 거동조차 일체 못하시는 어머님을 5년여 동안 케어 해 드린 효행을 인정받아 효행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덕산장학회는 청소년들의 학업정진을 위한 재정지원과 지역교육 환경 개선 및 교육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2004년 11월에 창립되어, 2022년 말까지 22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매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석연 덕산장학회 이사장은 “어
지난 2월 17일(금) 14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서울특별시 송파구체육회장 이‧취임식 행사 시 취임하는 김원섭 회장은 참석하는 내빈들이 보내는 축하 화환 대신 쌀 30포(300kg)로 기증받아 비영리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재단 본점 (송파구 새말로10길 19, 장지동 문현중학교 후문 앞)에 전달하였다. 이날 이재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한 이‧취임식 행사는 식전공연(송파구 체조협회, 송파구 국학기공협회, 색소폰연주), 국민의례, 내빈소개(조성준 감독), 경과보고(진운장 부회장), 감사패 전달(송파구청장), 공로패 전달(취임 회장), 이임사(황현), 취임사(김원섭), 축사(서강석 송파구청장, 김웅 국회의원, 배현진 국회의원, 남인순 국회의원, 박경래 송파구의회 의장) 등 VIP 내‧외빈 5백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참석한 내빈들이 축하 화환을 보내 주기도 하고 화환 대신 쌀로 기증하신 분들도 많아 행사 종료 후 굿윌스토어에 물품 전달식을 하였다. 김원섭 송파구체육회 회장은 ‘이‧취임식 행사에 기관장, 단체장, 연예인, 주요 인사 등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아울러 ‘화환으로 받으면 재활용이 어렵고 행사 종료
(매일뉴스=고양)박민옥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은 지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피해복구를 위해 재난구호금 10만달러(약 1억2600만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발생한 진도 7.8의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현재까지 2만400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피해규모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물과 도시 인프라가 파괴되어 추위, 식량·생활필수품 부족 등으로 인해 생존자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2차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고양특례시는 시의회와 협력하여 튀르키예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예비비를 편성하고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0만달러(약 1억2600만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임시보호소 운영, 구호물품지원, 의료지원, 구호식량 지원 등 인도적 지원에 활용된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등 사회봉사단체와 협력하여 고양시 공무원 및 산하기관 임직원을 비롯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독려하는 한편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튀르키예는 6.25 전쟁 당시 UN군에서 네 번째로 많은 1만5000여명의 병력을 파병하여 함께 피 흘리고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구 산하기관·유관기관과 만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8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7일부터 이틀간 5차례에 걸쳐 24개 산하기관 및 유관단체 임원진과 허심탄회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박 구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과 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올해 구정 로드맵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각 기관과 단체의 역할을 당부했다. 특히, 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 발굴과 원도심의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민의 최접점에서 노력하고 있는 각 기관 및 단체들과 구정의 파트너로서 정책을 함께 논의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관과 단체에서 함께 힘을 보태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이달 중 산하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해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3월부터는 20개 동 방문을 통해 주민들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복지포럼에 참석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시는 6일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의 초청으로 제50회 인천복지포럼에서 수요자 중심의 인천시 맞춤형 복지정책에 대해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사회복지종사자 및 관계자, 학계전문가 등 약 200여명의 지역인사들이 참석했다. 유 시장은 시민 행복과 민생 회복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복지 2.0’의 복지정책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시의 저소득층 난방비 긴급 지원처럼, 민생현안을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장 직속의 ‘민생안정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앞서 시는 최근 난방비 인상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말과 이달 초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주민,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차상위계층 전 세대에 총 173억 원의 난방비를 특별지원하기로 긴급 결정한바 있다.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시민 안심 복지체계 구축과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함은 물론, 사회복지회관 신축 이
‘안쓰는 물건 정리하면 10평 넓게 쓴다’ 개그콘서트에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던 개그맨 이정수씨가 방송인 주영훈씨의 지목을 받아 굿윌스토어 두 번째 기부천사에 이름을 올렸다. 2/3일, 굿윌 트럭이 도착하자 정수씨는 웃는 얼굴로 반갑게 맞아주었다. 두 아이의 짐과 광고스타일리스트인 아내의 소품이 방과 창고에 한가득이었다. 모르는 사람에게 집을 오픈한다는 것이 꺼려질수도 있는데 온 가족이 현관문을 활짝 열고 각 방을 열어젖히며 끊임없이 기증할 물건들을 꺼내놓았다. “이거 드려도 될까요?” “이런것도 괜찮으세요” 혹시라도 기부하면 안되는 물품이 있을까봐 일일이 물어보면서 방을 정리해 나갔다. 지하 창고와 집을 부지런히 오가는 정수씨의 경쾌한 발걸음과 명랑한 목소리가 즐겁다. 다음 나눔챌린지 주자를 지목해 달라는 부탁에 개그맨 김진철님을 지목했다. 굿윌스토어에 아름다운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굿윌스토어는 1902년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한국은 2003년 강영우 박사에 의해 소개되었다. ‘자선이 아닌 기회를’이라는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이 장애인에게 한순간의 자선이 아닌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자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내게 필요하지 않은
1월 27일(금) 인천교통공사 2호선과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노인일자리 창출과 사업지원 협약 체결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협약 사항으로는 ▲고객 편의시설 이용안내 ▲고객 지원활동 ▲안전관리 캠페인 사항들이다. 서구주민에게는 가장 중요한 대중교통수단인 인천지하철 2호선은 27개역 중 검단오류역부터 주안국가산단지역까지 총 17개 역에 노인일자리 참여자 60명을 배치하여 출근시간에 지하철 이용객들의 무리한 탑승금지 캠페인 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교통공사 2호선역무사업소(소장 안민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출근시간에 이용객의 사고율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강유경)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지역사회 공헌과 사고없는 대중교통 환경조성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인천서구) 김인환기자 =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월 20일 (사)인천서구식품제조업협회(회장 박성규)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김치와 떡국떡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강범석 서구청장과 (사)인천서구식품제조업협회 박성규회장과 우은명 수석부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물품은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회장 이선구 목사)가 운영하는 “사랑의 빨간 밥차”에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무료급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서구식품제조업협회는 그동안 사회복지시설 및 불우이웃돕기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 도시락, 김치, 간식류 등을 기부식품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서구식품제조업협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설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분위기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부천세종병원 관계자들과 몽골 환아 및 보호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세종병원 이명묵 원장(뒷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1600번째로 선정된 몽골 환아(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매일뉴스=부천) 김인환기자 =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16일(월) 해외 심장병 어린이 무료 수술 1600례 행사를 개최했다. 부천세종병원 3층 병동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명묵 병원장을 비롯하여 문경원 부이사장, 한성숙 행정지원부장 외 외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치료받고 회복 중인 환아들에게 선물을 전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외의료나눔 1600례로 선정된 환아는 우심방과 좌심방 사이 벽의 구멍을 통해 혈류가 새는 심방중격결손을 앓고 있는 몽골 아동 만라이(6세•남)로 부천세종병원과 성안심장재단의 연계를 통해 치료받았다. 아이는 11일(수) 무사히 시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만라이의 보호자 얌다와(44세•여)는 “아이가 감기에 걸린 후, 잘 낫지 않아 현지 아동병원에 갔다가 심장에 구멍이 있다는 소견을 받아 큰 충격을 받았었는데, 마침 한국에서 의료진이 와서 검사 후, 일부 아이들을 선정해 부천세종병원으로 데려가 치료해 준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며
(매일뉴스=인천서구) 김인환 기자 = 인천 서구는 17일 재인서구충청향우회(회장 이환설)가 설을 맞아 인천농아인협회 서구지회와 가정3동 경로당, 신현경로당에 각각 김세트 50박스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재인서구충청향우회 이환설 대표는 “설을 맞아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후원을 위해 고생하신 김미연 서구의원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충청향우회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