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8월 5일 자로 한국문학번역원장에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 전수용 씨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전수용 신임 원장은 문학과 영문 번역 분야에서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았으며, 경희대학교 영문과와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문학과 번역 분야의 전문가이자 교육자로 활발히 활동했다. 또한, 한국문학번역원 이사 등을 지낸 기관 경영 전문가이기도 하다. 유인촌 장관은 “전수용 신임 원장이 문학과 번역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문학에 대한 세계의 관심을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세계에서 한국문학의 입지가 공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가 오늘 8월 15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경축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축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및 기관·단체장, 시의원 등 주요 인사와 시민 1,200여 명이 참석해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행사는 인천의 독립운동가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이완석 대한광복회 인천지부장의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유정복 시장의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경축 공연으로는 8.15 광복을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 ‘해방의 그날’을 선보인다.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를 배경으로 한 “대한이 살았다”, 시각장애인 여성 독립운동가 심영식 열사의 이야기를 담은 “새벽이 온다” 등 6곡의 노래로 광복절을 기념하며 독립운동 열사들을 기억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대행사로는 대형태극기 및 우리나라 지도에 소망 쓰기, 독립운동가 어록 캘리그리피 및 낭독대회, 독립투사 감옥 체험, 독립군 체험(주먹밥 · 미숫가루), 광복절 기념 키링 만들기, 역사 퀴즈 코너, 무궁화 묘목 나눠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매일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8월 2일, 국립현대미술관 대회의실에서 ‘제5기 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 15명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 임기는 3년(’24. 7. 27.~’27. 7. 26.)이다. 제5기 위원회 위원은 ▴김동조 한국도서관협회 출판미디어위원회 위원장, ▴김주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사무처장, ▴김창섭 서울대학교 우리문화탐사회 회장, ▴김현정 어린이도서연구회 목록위원회 위원장, ▴박명순 서울지방변호사회 기획위원회 위원장, ▴박성원 서울신문 논설위원, ▴박영철 아동문학가, ▴백종운 한국잡지협회 회장, ▴손병덕 한국청소년학회 이사장, ▴엄혜숙 아동청소년문학 연구자, ▴오명문 대한어머니회 부회장, ▴장정화 대한불교청년회 중앙회장, ▴정성희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채성식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교수, ▴한창완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 등 총 15명(가나다순)이다.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위촉식 직후 임시위원회를 통해 호선한다. 간행물윤리위원회는 「출판문화산업 진흥법」에 따른 유해 간행물 심의 및 「청소년 보호법」에 따른 청소년 유해 간행물의 심의를 주요 업무로 하고, 그 밖에 심의 규정 등 제반 규정 제․개정, 재심위원회 운영
[매일뉴스] 인천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8월 17일 토요일에 성인 교육프로그램 <대불호텔에서 중화루까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884년 건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인 대불호텔의 역사와 이후 같은 건물에서 운영된 중화루의 이야기를 다룬다. 참가자들은 대불호텔과 중화루의 이야기를 들으며, 이 건물을 미니어처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원래 시립박물관의 주말 가족 교육프로그램이지만, 8월에는 특별히 20~30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수업을 개설했다. 프로그램 일부는 2030세대에 맞게 내용을 바꿔 편성했다. 프로그램은 8월 17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대불호텔&중화루 미니어처는 완성도가 높고 정교해 성인들도 재밌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30세대를 위해 박물관이 준비한 특별한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2024~2026년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로 선정한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주최 인천광역시)’가 8월 2일부터 4일까지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문체부는 문화관광축제 중 세계화 잠재력이 높은 3개 축제(공연예술형, 전통문화형, 관광자원형)를 ‘글로벌 축제’로 선정해 3년간(2024~2026) 국비 20억 원을 지원, 대한민국 대표 방한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고 있다. 전략적인 외래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추진과 수용태세 개선, 적극적인 해외 홍보와 국제 교류를 뒷받침해 축제와 연계한 방한 관광상품의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축제당 외래관광객 100% 이상 증가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공연예술형), 수원 화성문화제(전통문화형), 화천 산천어축제(관광자원 특화형)를 ‘글로벌 축제’로 선정한 바 있다. 올해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에서는 ‘케이 록의 본고장(the home of K-Rock)’을 주제로 잭 화이트(Jack White), 턴스타일(Turnstile), 잔나비, 킴 고든(Kim Gordon), 세풀투라(Sepultura), 걸 인 레드(Girl in Red), 새소년,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문화원(원장 신선호)은 지난 5월부터 진행한 2024 상반기 생생국가유산 사업 ‘생생(生生) 계양여행 <고고(古GO)! 3色 매력 우리고을>’이 지역주민 등 3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잠자고 있는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하는 오감만족 프로그램이다. 해당 사업을 지난 8년간 꾸준히 운영해 온 계양문화원은 올해 상반기에 ‘쓰담쓰담 계양산성 걷기’, ‘부평도호부, 사라진 관아를 찾아서’의 총 2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효(孝), 전통 목조각에 새기다’, ‘달빛가득 부평도호부’를 계획하고 있다. 5월에 진행한 ‘쓰담쓰담 계양산성 걷기’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과 동반 가족 14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해설과 함께 바다유리 석고방향제 만들기, 쓰레기 줍기 활동, 전후 상황을 묘사한 미션 게임 등을 통해 자연과 국가유산의 소중함을 알렸다. 6월에 진행한 ‘부평도호부, 사라진 관아를 찾아서’에서는 지역 초등학생과 동반 가족 195명이 참여했으며, 부평도호부관아 육방 업무 체험, 관객 참여형 마당극인 ‘계양 역사 인물 열전’ 등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2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구립예술단 신규 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 단원들은 풍물단원 1명, 여성합창단원 5명, 소년소녀합창단원 5명으로 앞서 지난 7월에 진행된 공개모집과 실기·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됐다. 앞으로 단원들은 계양구의 문화사절단으로서 구에서 개최하는 각종 공연과 문화행사를 통해 구민의 정서 함양과 문화 충족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립예술단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한다.”라며 “예술단의 활동이 구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계양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만큼 자긍심을 갖고, 구민과 교감하며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하반기 단원 충원으로 계양구립예술단은 총 121명(교향악단 36명, 풍물단 15명, 여성합창단 36명, 소년소녀합창단 34명)으로 활동하게 되며, 신규 단원 확충을 통해 분야별 정기연주회, 행복누리음악회 등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뉴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2024 월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가 오는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그린휴먼IT협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초·중·고 참가선수 260여 개 팀과 코치 및 학부모 등 총 2,000명이 인천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스마트 로봇 경진대회이다. 특히, 이번 대회 주제는 지구동맹(Earth Allies)으로, 인간이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해 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미션이 제공된다. 참여 학생은 △프랜드십챌린지 △로봇미션 △미래혁명가 △로보스포츠 등 4개 종목에서 경쟁한다. 각 부문별 최고의 경기력을 보인 팀은 오는 11월 튀르키예 이즈미르에서 개최되는 월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월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는 2004년부터 시작되어 21회째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국제 청소년 로봇대회로, 지난해 기준 91개국 40,000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글로벌 대회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인천의 전략 산업인 로봇 분야의 미래 인재들이 인천에 방문하는 만큼 청소년들에게 인천의 매력을 알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동양도서관(관장 황하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8년 연속 선정돼 인문학 프로그램 ‘인천으로 통하는 3길 : 누들, 바다, 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 <누들, 바다, 경제>를 역사, 문학, 과학 등과 융합한 인문학 강연과 지역탐방, 후속모임 등으로 진행해 우리 지역에 대한 새로운 발견과 인문학적 이해를 돕는 특색이 담겼으며, 오는 8월 24일(토)부터 10월 19일(토)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차시 ‘누들로드 탐험대’(3회), ▲2차시 ‘바다로드 탐험대’(3회), ▲3차시 ‘머니로드 탐험대’(4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시 ‘누들’에서는, 인천 ‘면 음식’의 역사적 해석과 스토링텔링을 통한 지역 역사 및 문화를 배우며 인천의 옛 과거를 더듬어보는 강연과 누들로드를 찾는 탐방이 진행된다. 2차시 ‘바다’에서는, ‘바다와 섬은 우리에게 과연 어떤 미래향인가?’ 등을 고민하며, 현재 바다의 도시 인천이 자리매김하고 있는 역할과 의미를 이야기하는 강연과 바다로드를 탐방한다. 3차시 ‘돈’에서는, 경제
[매일뉴스] 영종국제도시의 새로운 소통·화합·나눔의 축제 ‘달빛광장 플리마켓’이 지난 7월 28일 본격 개장했다. 29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달빛광장 플리마켓’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공유경제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민선 8기 중구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행사다. 이번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 영종국제도시 달빛광장(중산동 1877-5)을 찾으면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폭우 등 기상 악화 시 개최 일정 등이 변경될 수 있다. 플리마켓은 지역주민이 참여·구성한 ‘나눔장터’, 하나로마트 중구농협본점과 지역농업인 단체가 구성한 ‘지역농산물 판매 부스’, 하늘달빛상인회가 참여하는 ‘하늘달빛상인회 참여 부스’, 소상공인들이 참여·구성한 ‘수공예품 판매 부스’ 등 30여 개의 매대로 구성됐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우드아트 페인팅, 수제(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만들기 등의 체험 위주 프로그램과 중구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버스킹 등의 기획공연 등을 진행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행사 첫날인 28일에는 팀루바토, 은호수 등 지
[매일뉴스] 지난해 우리 국민의 커피 소비량은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했다. 1인당 한 해 405잔의 커피를 마신 셈인데, 이는 세계 평균 소비량의 두 배 수준이다. 커피소비량만큼 커피를 더욱 깊게 즐기는 애호가들도 늘어났다. 집에서 직접 나만의 커피를 만들어먹는 홈카페 문화가 확산하고 있고, 원산지와 볶은 정도에 따라 각기 다른 맛의 커피를 맛볼 수 있는 로스터리숍이나 이탈리아 느낌의 ‘에스프레소 바’도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산미’나 ‘바디감’ 같은 용어도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커피는 이제 우리의 삶이자 문화가 됐다. 문화로서의 ‘커피’를 만나볼 수 있는 축제가 올가을 시흥시에서 열린다. 에티오피아, 라오스, 케냐, 과테말라 등 커피 생산국 농장들의 특징적인 원두와 문화를 체험하고,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까지 한 곳에서 펼쳐지는 ‘경기 세계커피콩축제’다. 지난해 시작된 이 축제에는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는 세계 각지에서 생산되는 원두의 다양한 풍미를 한자리에서 모두 맛볼 수 있다는 것, 두 번째는 커피와 문화를 접목해 커피문화를 확산하려는 시도, 세 번째는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축제를 지향한다는 것이다. 1회에 이
[매일뉴스] 인천 강화군은 각종 유물과 문화유적,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문화 체험을 하며 특별한 여름 휴가철을 보내기 좋다. 세계문화유산인 강화지석묘(고인돌)가 있으며 135개의 지정 문화재와 외세의 침략을 막기 위해 만든 소규모 군사 기지인 5진·7보·54돈대의 국방 유적이 곳곳에 분포해 있다. 아울러 천문 관측 시설인 강화천문과학관과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동막해변, 산과 바다가 공존하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석모도수목원 등이 여름 휴가지로 주목받고 있다. 역사·자연사박물관과 천문과학관을 둘러보는 북부 1박 2일 코스 북부지역 1박 2일 코스의 첫째 날은 원도심 역사투어(고려궁지, 성공회강화성당, 용흥궁, 소창체험관)를 거쳐 강화역사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 고인돌 공원, 강화천문과학관을 둘러보고 강화읍, 하점면, 양사면 소재의 숙박시설을 이용하면 좋다. 둘째 날에는 연륙교로 이어진 교동도로 이동해 우리나라 최초의 향교인 교동향교와 월선포, 박두성 생가를 둘러보고 화개정원과 대룡시장을 찾아가는 코스를 추천한다. 특히 강화천문과학관은 올해 5월에 문을 열어 인기를 얻고 있는 신규 관광지다. 폐교한 강후초등학교를 리모델
[매일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7월 2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국 미디어아트 전시 ‘디코딩 코리아(Decoding Korea)’ 개막식에 참석해 전시 시작을 축하하고 참여 작가들을 격려했다. 문체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직무대리 김범훈)와 함께 ‘2024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7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파리 그랑 팔레 이메르시프(Grand Palais Immersif)에서 ‘디코딩 코리아(Decoding Korea)’를 열어 한국 미디어아트를 전 세계에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백남준 작가를 비롯해 한국을 대표하는 미디어아트 작가 11명의 작품 18점을 소개한다. 관람객들은 현대 한국사회의 복잡하고 다면적인 특성을 프로젝션 매핑, 인공지능, 가상현실(VR) 등 최첨단의 기술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개막식에는 권하윤, 이이남, 정연두 전시 참여 작가들도 함께했으며, 특히 엉기엉 레 방 아트센터(Centre Des Arts d’Enghien-les-Bains) 도미니크 롤랑(Dominique Roland) 관장, 에릭 르페브르(Eric Lefebvre) 세르누치 박물관(Cernuschi Museum) 관장, 퐁피두 센터
[매일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7월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위원회’ 신임 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위촉은 기존 위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른 것이며, 신임 위원의 임기는 3년(2024. 7. 21.~2027. 7. 20.)으로 비상임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김미경 홍익대 미술대학 조교수 ▴김용직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회장, ▴김지연 핸드스피크 소속 수어배우, ▴김지원 극단 다빈나오 연출가, ▴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협회장, ▴배은주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이상재 나사렛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이현화 전 국립국어원 학예연구사, ▴장진아 하트하트에이앤시(A&C) 대표, ▴차현미 성민복지관 관장, ▴최명숙 보리수아래 대표 등 총 11명이다.(가나다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위원회’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기본계획 등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이다. 위원은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 및 시행령 제4조 등에 따라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소속 공무원과 장애예술에 관해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하고 덕망이 있는 사람
[매일뉴스] 강화군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강화군을 포함하여 국내외 지자체 및 기관, 업체 등 총 229개 업체가 참가해 저마다의 열띤 홍보를 펼쳤으며, 강화군 홍보센터에 방문한 관람객은 무려 19,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군 홍보센터에서는 관람객들 대상으로 천문과학관, 함상공원 등 신규 관광지 소개와 함께 소창, 강화섬쌀, 화문석, 사자발 약쑥 등 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스타그램 등 강화군 공식 SNS를 구독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홍보부스에 방문한 한 방문객은 “강화도는 가까워서 원래도 자주 방문하는 곳인데, 이번 박람회에서 보니 신규 관광지가 여럿 생겼더라. 꼭 가보고 싶어서 이번 여름휴가는 강화도로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강화의 신규 관광지 및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강화군에서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 등 홍보에 더욱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