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태화, 이하 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지사장 장세명)와 함께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인 ‘공공기관 행정 서포터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기 요양 통합서비스 지원 및 노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주요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지역 내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복지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 요양 통합서비스 지원’ 사업은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노인 사회활동 참여자들은 장기 요양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전자태그 및 비콘 부착 확인, 복지 용구 및 급여 이용 안내문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장기요양제도 및 전자태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과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적극 지원하는 등 사업 운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태화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노인들에게 의미 있는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와 협력해 노인 일자리 창출과 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4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연간 조사계획 ▲수급자 선정 등에 관한 사항 ▲긴급지원 지원중단 ‧ 비용환수 ▲2024년 하반기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심의한 사후보고 등을 심도 있게 다루어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구는 위원회 심의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조사하여 저소득 주민의 수급권을 보장하는 한편, 긴급지원 사후조사 결과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받은 경우 지원을 중단하고 비용을 환수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부양의무자의 부양 거부‧기피로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발굴해 지원하고, 긴급복지 지원 등 위원회 심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법의 테두리에서 보장을 받지 못하는 가정을 찾아 보호하는 생활보장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도움을 꼭 받아야 할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저소득층의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오는 2월 5일까지 ‘2025년 제3기 청년네트워크’ 위원을 모집한다. 계양구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구정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청년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청년네트워크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은 계양구 청년들을 대표해 1년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매월 회의를 열어 청년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청년 역량강화 워크숍과 청년의 날 행사 참여, 청년정책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네트워크 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원 자격은 19세~39세 청년 중 ▲계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 ▲계양구 소재 대학이나 직장에 다니고 있는 자(휴학생 포함) ▲계양구 청년단체에서 활동 중인 자로, 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로, 정기적인 회의 참석 시 소정의 회의수당이 지급되며 연말에는 우수 활동자에 대해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 청년정책팀(☎032-450-8354)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떡국 나눔 행사’에 동참해 온정을 나눴다. (사)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지회장 안영수)는 지난 24일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약 200명의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설 사랑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사)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 안영수 지회장, 중구 민들레 봉사단 김민수 단장과 20여 명의 회원이 함께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떡국 배식을 도우며 장애인들의 안부를 묻고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장애인은 “새해를 맞이해 맛있고 정성 가득한 떡국을 먹으니 마음이 무척 따뜻해졌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 안영수 지회장은 “추운 겨울, 설을 맞이해 떡국을 드시고 건강한 한 해를 보내길 기원한다”라며 “장애인 인식 개선과 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명절을 맞이해 온정 나눔 활동에 앞장선 모든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인천 중구는 을사년 새해에도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도시재생사업 우리동네살리기의 일환으로 ‘동문안마을 집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문안 마을은 지난 2023년 9월 ‘왕의 쉼터, 행복마을 동문안이야기’를 주제로 강화읍 관청리 1·3리가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됐다. 노후 주거지의 외부 경관 정비와 정주여건 개선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 대상지인 강화읍 관청리 1·3리에 위치한 20년 이상 된 단독, 다세대, 연립 등을 대상으로 담장, 마당, 건물 외부 보수 등에 사업비의 90%를 지원한다. 강화군은 올해 60가구에 최대 67,014만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각 호당 최대 1,117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강화군은 오는 14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고, 건물의 노후도·시급성·경관개선 효과 등에 대해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집수리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월 대상자를 선정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지의 경관 개선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완성도 높은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 등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31일부터 오는 2월 20일까지 2025년 농어업인 수당 신청을 받는다. 올해 농어업인 수당은 총 60억 원 규모로 인천시가 70%, 강화군이 30%를 부담한다. 농어가 당 연간 60만 원을 현금으로 매월 5만원씩 지급하며, 올해 수혜 대상은 10,000여 가구로 추산된다. 지원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2년 전부터 계속하여 강화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면서 인천광역시 소재지로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전년도 직불금을 지급받은 자이다. 기한 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부부나 같은 주소에 거주하고 있는 직계존비속·형제자매 등은 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 원 이상이거나 공무원,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어업 관련 법규 위반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군은 2월까지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지급요건 검증 및 이의신청 등을 거쳐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3월 초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농정과(☎ 032-930-3399)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청년 웰컴페이(이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4년 5월 17일 이후 동구에 전입신고를 완료한 19~39세 무주택 세대주로서 가구당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전월세 임차 계약자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40만원 한도 내에서 이사비, 부동산 중개비, 입주청소비에 지출한 실비를 지원한다. 1월 31일부터 인천청년포털(youth.incheon.go.kr)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및 인천청년포털 내 사업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청년 웰컴페이 사업이 동구로 전입온 청년들의 주거와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을 위한 실효성 높은 정책을 다양하게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농경문화를 널리 알리고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세시풍속 귀신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시풍속 귀신날’은 음력 1월 16일로, 귀신이 많다고 여겨 외출을 삼가고 아무 일도 하지 않던 날이다. 이날에는 낮에는 집에 머물다가 해가 진 후에는 귀신을 쫓는 다양한 풍속을 즐겼다고 전해진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이러한 전통 풍속을 재조명하며, 집을 지키는 가신(家神)과 한옥의 구조를 알아보고 한옥 모형을 조립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 내 전통 한옥인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진행되며, 2월 12일과 13일 오후 1시와 2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농경사회를 기반으로 계절에 따라 즐겼던 세시풍속이 점차 잊혀지고 있다”라며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농경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032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자격증·어학시험 등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해 2023년에 시작됐으며,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인천시가 최초로 추진한 사업이다. 지원 정책은 대폭 개선되어, 지원 횟수 제한을 폐지하고,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인천시에 거주하는 18세에서 39세(1985년~2007년 출생) 사이의 미취업 청년이다. 지원되는 시험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 응시한 600여 종의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및 국가공인민간자격증 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각종 어학시험 등이 포함된다. 이번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규모는 인천시 미취업 청년 5,0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지원을 받으려면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와 사업자등록 사실여부 확인용 사실증명 등을 통해 미취업 상태를 증명해야 한다. 청년들은 인천청년포털(https://youth.incheon.go.kr/)에서 증빙서류와 결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청년들의 경제활동과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1월 3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자립준비청년 등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 진로 컨설팅,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시는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중 280명을 선발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지원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이상), 중기(15주 이상), 장기(25주 이상)로 나뉘어 진행되며, 단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5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중기 및 장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포함해 최대 350만 원이 지원된다. <유형별 프로그램 및 참여자 지원> 구분 지원기간 참여수당 인센티브 이수 구직활동 취(창)업 단기 5주 이상 50만원 없음 없음 없음 중기 15주 이상 150만원(50만원×3회) 20만원 없음 50만원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창)업하고 3개월 근속시) 장기 25주 이상 250만원(50만원×5회) 30만원 (취(창)업관련 활
[매일뉴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지난 21일~24일까지 관내 경로당 39개소를 방문하여 명절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경로당 난방시설 등 겨울철 시설 안전을 점검하고 다양한 어르신 복지 시책을 안내하는 한편, 경로당 이용 및 기타 생활민원 등을 청취하여 더 나은 구정 운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방문 당일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 회원들은 경로당 이용 관련 건의 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전달했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김찬진 동구청장이 바쁜 와중에도 경로당을 방문하여 우리와 격의 없이 소통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복균 만석동 제1경로당 회장은 “많은 회원들이 경로당에서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말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하는 등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 및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중구청 공직자들이 지난 23일 영종동 일원에서 연탄 나눔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과 직원 등 40여 명은 영종동 일원 저소득 연탄 사용 가구 4세대에 총 2,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곳인데다 날씨까지 추웠지만,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온정 나눔에 온 힘을 쏟았다. 특히 이번 연탄은 중구청 직원들이 지난 2024년 한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급여 우수리’로 마련해 더 의미가 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급여 우수리’란 급여에서 1,000원 미만 금액 또는 일정액을 매달 기부하는 것을 말한다. 구는 그동안 급여 우수리로 조성된 모금액으로 저소득층 청소년 용돈, 대학 새내기 교재지원금 등의 사업을 펼치며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는 등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왔다. 이날 연탄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연탄이 떨어질 시점에 따뜻한 나눔을 펼쳐주신 것에 무척 감사하다”라며 “특히 중구청 직원들이 직접 와서 도움을 주니 마음까지 따뜻해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중구청 직원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
[매일뉴스] 윤환 구청장이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3곳(작전, 계산, 계양산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 어려움을 나누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시장에서 직접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성수품을 포함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과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날 구매한 물품은 지역 내 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전달됐다.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계신 상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구에서도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석남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윤주현)는 23일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에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떡국떡과 손수 빚은 만두 100인분을 전했다. 석남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설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를 비롯하여 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김장 나눔 행사, 반찬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윤주현 석남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명절이 오히려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나눔을 계획했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윤경태 석남2동장은 “기탁해주신 떡국떡과 만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하며 지역사회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부탁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3일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본부장 최용준)와 인천사회봉사협의회(회장 김정임)로부터 떡국 세트 450개를 전달받았다.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서구주민의 명절 상차림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정임 인천사회봉사협의회 회장 역시 “부디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 인천사회봉사협의회는 명절 물품 지원, 김장김치, 계절 물품 등 서구의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