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는 9월 1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17건, 동의안 1건, 기타 3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1일에는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과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소아암 환아의 산정특례제도 개선 건의안 등을 의결하였으며 2일부터 4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 후 5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제1회 추경예산 대비 6.6% 증가한 8,159억 원 규모이며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거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및 계수조정을 거쳐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신정숙 의장은 “실효성 있는 재정 운용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수 있도록 꼼꼼하고 책임감 있게 예산안을 심의하겠다”며 아울러 “우리 의회는 남은 임기동안 민생 중심, 실천 의회로서 더욱 낮은 자세로 현장을 살피고 성실하고 책임있는 의정활동 펼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 이상호 의원(계산4·계양1·2·3, 더불어민주당)이 구내식당 식자재 납품 계약 과정에서 특혜 논란이 제기된 점을 들어,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 의원은 1일 열린 제261회 계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의정자유발언에서 “구내식당 납품업체가 구청장의 친인척으로 확인됐고, 계약 직전에서야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로 등록했음에도 불구하고 1년간 3억7천여만 원 규모의 납품을 이어왔다”며 “구민의 눈높이에서 볼 때 절차적 정당성에 중대한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구내식당 식자재 계약은 영양사의 시장조사와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저가를 제시한 업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이상호 의원은 이 과정이 객관성과 독립성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조사와 심의 모두 구 내부의 판단에 의존하다 보니 외부 검증 장치가 부족하다”며 “이 같은 구조는 특정인을 위한 계약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특히, 계약 당사자가 구청장 친인척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정성에 대한 불신이 더욱 커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공공기관의 계약은 그 성격상
【인천=매일뉴스】 김학현 기자 = 인천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청라1·2동)은 1일 서구 제2청사 교육관에서 ‘돌봄 공백 해소 및 아이돌보미 의견 청취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 위원장이 준비 중인 『인천광역시 서구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에 앞서, 제도의 사각지대를 확인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간담회에는 김원진 위원장을 비롯해 서구 가정보육과 관계자, 인천서구 아이돌봄지원센터 관계자, 그리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아이돌보미들이 참석해 아이돌봄서비스의 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 아이돌보미들은 정부 지원 시간 소진 이후 발생하는 본인 부담금 문제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현행 제도에서는 지원 시간이 모두 소진되면 부모가 전액 부담해야 하므로, 경제적 부담이 큰 가정일수록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쉽다는 것이다. 한 아이돌보미는 “맞벌이 가정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인데, 지원 시간이 끝나면 비용 문제로 서비스를 끊는 경우가 많다”며 “결국 아이들은 방치되고, 부모는 퇴근 후 불안해하는 상황이 반복된다”고
【인천=매일뉴스】 김학현 기자 = 인하대학교 학생들이 주도하는 공연예술 정책 제안 프로젝트가 인천에서 열리며 청년 세대가 지역 문화정책 논의의 중심에 섰다. 인하대학교 중앙 밴드 동아리 FLAGON 소속 학생들로 구성된 ‘Flag on Stage’ 팀은 지난 8월 31일 오후 5시 인천 부평구 십리도길에 위치한 공연 공간 ‘락캠프’에서 「인천 공연예술 정책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하대학교가 추진한 지역 상생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 진출작으로, 대학생들이 직접 공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제안으로 연결하고자 기획됐다. 간담회는 특히 인천 각 구에서 제정된 거리공연 지원 조례와의 연계 속에서 진행됐다. 인천시는 지난 2021년 「인천광역시 거리예술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 이후 부평구가 2022년 10월 인천 최초로 「인천광역시부평구 거리공연 활성화 조례」를 제정했고, 동구(2023년 1월), 남동구(2023년 3월), 중구(2023년 7월) 등에서도 같은 명칭의 조례가 잇따라 마련되며 인천 전역으로 정책이 확산됐다. 이번 간담회는 부평구의회 정예지 의원이 공동 주최자로 참여해 실제 조례 제정 과정을 공유하
[매일뉴스]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가 올해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아 감사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29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시민들의 제보를 받는다. 오는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을 포함한 관련 기관들이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로, 시민의 세금이 올바르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시민들은 시정 및 교육·학예 전반에서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항, 예산 낭비 사례, 그리고 개선 및 건의 사항 등을 제보할 수 있다. 인천시의회는 시민 제보가 행정사무감사의 나침반 역할을 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 감시를 통해 시민 중심의 시정을 구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인천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할 것이라는 점에서 이번 제보 접수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서는 의미를 지닌다. 인천시의회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시민들은 시의회 누리집(https://www.icouncil.go.kr), 팩스(0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는 28일 네팔의 샹카르 프라사드 포크렐 인권보호포럼 의장, 샤라드 싱 반다리 국회의원, 조카 바하두르 카타얏 네팔 의회당 차관, 홈 바하두르 타파 기링시 시장 등 주요 인사 4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선진 환경정책과 네팔 노동자 인권 보호 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송승환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서구가 2026년 분구를 앞두고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에, 네팔의 주요 지도자들을 서구의회에 모시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만남이 한국과 네팔의 우호 증진은 물론, 폐기물 정책 및 네팔 노동자 인권 보호의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간담회에서 네팔 수도인 카트만두의 쓰레기 매립지 관련 현안 등 서구의 폐기물 처리 방안 등 환경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서구내 근무하는 네팔 노동자들의 인권 보호와 문화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김상섭 부구청장을 만나 행정 협력 의지도 확인했다. 또한, 오후에는 ▲인천표면처리센터(네팔 노동자 근무) ▲수도권매립지 ▲녹청자박물관 ▲정서진 전망대 ▲아시아드 주경기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서구의 선진적인 환경·문화 인프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서구 국가유산정책연구회(대표의원 심우창)」는 지난 8월 27일 국립중앙박물관과 전쟁기념관을 방문하여 문화유산 관리·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서구 지역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연구회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선사·고대관, 중·근세관, 기증관 등 주요 전시실을 둘러보며 시대별 유물 전시와 보존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기증관은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문화재를 전시하는 공간으로, 시민 참여와 나눔을 통한 운영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전시와 체험형 운영 방식도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 실감 영상관’은 대형 파노라마와 VR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이 생생하게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어린이박물관은 놀이와 교육을 결합해 미래 세대가 자연스럽게 국가유산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다. 연구회는 이를 바탕으로 “서구에서도 어린 세대를 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최근 K-컬처 열풍으로 박물관 내 굿즈샵이 활성화되고 내·외국인 방문객이 증가하는 점에 주목하며, “서구를 대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문화예술교육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김미연)」는 28일 ‘사회적 고립인구 치유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 고립과 고독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치유와 회복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계 부처 공무원, 관련 기관 종사자, 예술인 등 다양한 현장 주체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포럼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 서구의 사회적 고립 실태 및 문화예술 현황 ▲기초자치단체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방향성 ▲녹청자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및 굿즈 개발방안 등이 다채롭게 논의됐다. 발제와 토론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주민 삶을 변화시키는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은영 인천서구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센터장은 “문화예술교육은 사회적 고립인구에 단순한 배움이 아니라 삶을 재설계하는 촉매제이다”라며, 노인복지관·청년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문화원 등 관내 행정주체와의 협력을 통한 대상별 맞춤교육 및 회복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언했다. 또한 유미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겸임교수는 서구의 주요 문화유산인 녹청자를 활용한 교육의 필
[매일뉴스] 강화군의회(의장 한승희)는 지난 27일 ‘현지의정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과 안전조치 사항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점검한 현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공사 현장과 화도면 상방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현장 두 곳이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연면적 1,731㎡, 지상 5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2026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 후에는 안전총괄과, 재난상황실, 통합관제센터 등이 한곳에 모여 운영됨에 따라 그동안 분산되어 있던 안전 관련 시설이 통합되고,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안전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도면 상방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루 430톤 규모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으며,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하수 처리와 수질 개선은 물론, 처리수를 농업용수로 재활용해 가뭄 시 농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장을 둘러본 군의원들은 “노후 하수관로 교체를 통해 수질 개선 효과를 높이고, 현재 39%에 불과한 강화군 하수도 보급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주기를 바란다”며 “공사 과정에서도 끝까지 안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의회는 8월 28일(목), 한중문화관 공연장에서 열린 「중·동구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공연」 행사에 참석해 제물포구 출범을 앞둔 뜻깊은 화합의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립합창단의 공연과 화합 퍼포먼스를 통해 제물포구 출범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원하고, 중·동구 주민 간 소통과 공감,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과 정동준 부의장 등 주요 내빈 및 구민들이 함께 했으며, 희망의 나무(화합) 퍼포먼스, 인천시립합창단 공연 등을 관람하였다. 이종호 의장은 “제물포구의 출범은 원도심의 새로운 도약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중구의회도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제물포구가 성공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한 각종 행사와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 협력하여, 지역 주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매일뉴스】김학현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유경희)는 제303회 임시회 기간인 28일, 인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와 한국이민사박물관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안 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활동에는 유경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부평구2)을 비롯해 윤재상 부위원장(국민의힘·강화), 장성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 이선옥 의원(국민의힘·남동구2), 박판순 의원(국민의힘·비례), 임관만 의원(국민의힘·중구1),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계양구1) 등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먼저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를 찾아 주요 시설과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구조·치료 기능뿐 아니라 시민 대상 생태체험 콘텐츠 확대 등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센터 관계자들은 전문 인력과 예산 부족, 시설 현대화 필요성 등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전달했으며, 의원들은 이에 대한 합리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위원들은 한국이민사박물관을 방문해 전시 콘텐츠 및 시설 현대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한국이민사박물관은 인천 개항 이후 이민 역사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용창)는 28일 ‘제303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열고 조례안 7건, 건의안 1건, 보고 1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상임위원회에서는 이용창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농어촌 유학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립학교 교명 선정 공모 절차 보완 및 재공모 건의안’ 등을 비롯해 ‘인천광역시교육청 친환경 현수막 사용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정종혁 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인구감소지역 교육지원 조례안(김종배 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조례안(조현영 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유아 심리·정서 발달 지원 조례안(임지훈 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신동섭 의원)’ 등 7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건의안이 통과됐다. 또한, 교육감 제출 안건으로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25~2029년 교육공무직원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 등도 상정돼 심사한 결과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용창 교육위원장은 “오늘 통과된 안건들은 모두 교육 현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정종혁 의원(민·서구1)이 교육 현장에서 지속가능한 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28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정종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친환경 현수막 사용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3회 임시회’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각급 학교와 교육청 산하기관에서 사용되는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고, 사용 후 폐현수막을 재활용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특히 현수막 매립·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교육현장에서부터 순환 경제와 탄소중립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다. 조례안에는 ▶교육감의 책무 규정 ▶교육기관에 대한 권장 사항(친환경 현수막 사용, 폐현수막 재활용 협조, 재활용 물품 구매) ▶학교 환경교육과의 연계 ▶재정 지원 근거 마련 등이 담겼다. 정종혁 의원은 “학교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을 넘어 미래 세대에게 환경의 가치를 가르치는 현장”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친환경을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현수막 매립과 소각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정해권)는 인천시의 정책 수립과 시행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15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시민의 행복과 더 나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제안을 위한 ‘2025 인천광역시의회 정책토론 한마당’ 행사를 25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지역 내 15개 공공기관 대표, 의정발전자문위원회 분과위원, 입법영향분석위원회 위원, 관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회식 행사는 임춘원 의회운영위원장으로부터 제9대 인천시의회 개원 3주년 주요성과 보고와 시의원, 입법·법률 고문,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천시의회 입법영향분석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 각 상임위원회별로 진행하는 정책 소통 토론회 주제에 대한 선정 배경 및 의미를 상임위원장들이 설명하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정책 소통 토론과 관련해 행정안전분야는 김재동 위원장이 ‘인천광역시 주민안전협의체 구축 방향’을, 문화복지분야는 유경희 위원장이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피해 지원 강화 방안’을, 산업경제분야는 김유곤 위원장이 ‘공공하수처리시설 유입수 수질 연속 자동측정기기(TMS) 도입’을, 건설교통분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는 8월 27일(수), 하버파크 호텔 15층 하버베이홀에서 열린 ‘소통의 다리 위에서, 통일을 엮다’ 행사에 참석해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통일 공감의 장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을 우리 사회의 따뜻한 이웃으로 포용하고 통일 준비 과정에서 그들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나아가 지역사회 참여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여성리더와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이종호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 속에서 소중한 이웃으로서 통일의 주역으로 흔들림 없이 함께 해주시기를 기대한다”라며 “중구의회도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통일의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