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11일 시의회를 방문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안성윤 인천시지부장과 장익향 연수구지회장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날 정해권 의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 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는 시민들이 국가유공자에게 품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에서 비롯되는 만큼 인천시의회도 그 마음을 정책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천시의회가 보훈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천시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중받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 의장은 “앞으로도 인천시의회는 시민의 행복을 지키는 의회, 보훈을 존중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며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숭고한 정신이 우리 사회 전반에 넓게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는 11월 10일(월), ‘신흥 공공청사 착공 기념 공감의 날’ 행사에 참석해 착공을 축하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새로운 행정공간의 출발을 기념했다. 이번 행사는 신흥 공공청사 건립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구의원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과 공로패 수여, 기념사, 축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중구의회에서는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하고, 주민들과 함께 신흥 공공청사가 지역발전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했다. 특히 이종호 의장은 신흥동 주민자치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아 그간 지역발전과 주민 소통을 위해 기울인 노고를 인정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종호 의장은 “신흥 공공청사는 행정의 중심이자 주민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열린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민, 청라1,2동), 김춘수의원 (민, 검암경서연희동), 백슬기 의원(민, 검암경서연희동)은 11월 11일 오전, 서구 경서동 일원에 추진 중인 공공열분해시설 예정 부지와 경서동 폐기물 적환장 등 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경서동 주민들이 공공열분해시설 설치로 인한 환경피해를 우려하며 서구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의원들이 직접 주민의 불안과 요구를 확인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주변 환경 및 시설 밀집 현황 점검 김원진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경서동 폐기물 적환장과 인근 수도권매립지, 민간 소각시설 등 주변 환경시설 밀집 현황을 함께 살펴보며, 추가 시설 설치 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부담과 주민 피해 가능성을 점검했다. 특히 의원들은 “이미 환경시설이 집중된 지역에 또다시 폐기물 처리시설을 추진하는 것은 명백한 형평성 위반”이라며, “주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해칠 수 있는 사업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라며 한목소리를 냈다. 김원진 위원장 “주민의 건강과 환경이 행정보다 우선”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은 “행정의 효율성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며 “공
[매일뉴스] 인천서구의회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대표의원 홍순서)는 10일 ‘서구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방안’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자문위원, 서구청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특성에 맞는 반려동물 공공 시설 조성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연구책임자인 한국미래정책연구원 문수원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의 증가로 공공 반려동물 놀이터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서구는 대규모 공원 부지 확보가 어려운 현실적 한계가 있어, 법적 기준인 5만 제곱미터 이하의 소형 공원 및 하천 변에 맞춘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조례 마련이 필요하다는 전략을 제안했다. 동시에 중장기적으로는 반려동물 놀이터에 카페, 교육장, 체험 공간을 결합한 복합시설로의 발전 방향도 제시했다. 보고회에는 서구의회 홍순서 대표의원, 박용갑·김춘수·유은희·백슬기 의원과 주경숙 반려동물공존센터 회장, 김중휘 부회장, 이효정 도로시지켜줄개 대표, 펫토피아 이다슬 대표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서구청에서는 윤경태 경제국장, 백승호 경제정책과장, 장채현 축산동물팀장 등이 참여해 실무적 논의를 함
[매일뉴스] 김포시의회(의장 김종혁)는 지난 7일 동두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 한마음체육대회’에서 김기남 의회운영위원장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지방자치의 발전과 의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김기남 위원장은 김포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합리적 의사운영과 투명한 행정체계 확립에 힘쓰며, 의회사무국 소관 조례·규칙의 제·개정 및 업무 심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또한 시민의 삶과 밀접한 복지·안전·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며 ‘시민 중심의 책임 의정 실현’에 앞장서 왔다. 특히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조례를 제정하고, 사회적 약자와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제안하는 등 생활밀착형 입법활동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김기남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며 “시민 여러분의 신뢰와 동료 의원들의 협력 덕분에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최근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25인천시민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생활체육의 가치를 강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군․구 대표 선수와 체육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가해 축구, 배드민턴, 족구, 탁구, 볼링, 검도 등 6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화합과 교류의 장을 펼쳤다. 정해권 의장은 축사에서 “생활체육은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것을 넘어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잇는 공동체의 힘”이라며 “경기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존중하며 인천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꾸준한 운동은 개인의 행복뿐 아니라 도시의 활력과 공동체의 에너지를 높인다”며 “인천시의회는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만들고, 체육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정 의장은 “오늘 대회가 승패를 넘어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선수단과 시민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지난 7일, 백슬기(더불어민주당·서구 검암경서동, 연희동), 서지영(더불어민주당, 가정1~3동, 신현원창동) 서구의원이 가정동에 위치한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청년 인턴들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인턴들의 소회를 듣고, 프로그램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 인턴들은 인턴 사업 종료 후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다. 한 청년 인턴은 "인턴이 끝나면 다시 취업 준비생이 되는데, 경력 부족 등으로 인해 일자리를 구하기 막막하다"며 "현재 프로그램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연계성이 부족하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참석자들은 청년 인턴 활동을 통해 행정 보조 업무를 배울 수 있었지만, 관련 업종의 실무를 경험하거나 기획에 참여할 기회 또한 얻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서구의회와 관내 기업 등 청년 인턴 활동 참여 업체 다양화 ▲관내 기업 및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 신설 ▲취업 박람회 참여 편의성 개선 등이 제안되었다. 또한, '사무실 내 근무'로 명시된 계약 조항으로 인해 외부 행사 참여나 관련 업무 경험이 차단되는 문제에 대한 유연한 조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 활성화 연구회》(대표 의원 김남원, 이하 연구회)는 14일 오후 2시, 서구청 대회의장에서 제4차 정기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포럼 주제는‘도시 속에 심는 마음, 치유와 회복으로 함께 자라는 우리’로 발제는 서울대학교 이성우 책임연구원이 맡는다. 그동안 연구단체는 치유와 힐링의 도시농업 연구에 따른 자연친화, 환경회복 도시환경 조성을 주제로 연구 활동을 지속해 왔다. 전국 우수사례 현장 견학 13회와 정책 연구용역 2건을 진행했고, 포럼과 세미나를 3차례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간의 왕성한 활동을 통해 얻어진 연구 성과의 최종 발표로 도시농업에 관심이 많은 구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하다. ‘도시농업으로 만드는 치유와 회복의 여정’ 연구활동 성과와 참여 기관의 치유농업 성공 사례 성과물도 함께 전시한다. 이번 정기포럼에 대해 김남원 대표 의원은 “3년 동안의 단일 주제로 연구 활동을 해왔다”, “2023년 처음 활동 당시 의원님 그대로 열과 성의를 다해 동참해 주신 결과의 산물이다”라며“사례 수집을 위해 전국뿐 아니라 우리 서구 사례 발굴도 소홀하지 않았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이 제안했던 아이돌봄서비스 종사자에 대한 처우 개선 방안이 실현됐다. 김원진 의원은 지난 6일과 8일 이틀간, 지역 내 아이돌봄서비스 종사자들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원진 의원이 제정한 「인천광역시 서구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와 ‘돌봄 공백 해소 및 아이돌보미 의견 청취 간담회’의 결과물로써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계 부서와 지역 내 기업이 협력하여 마련한 자리로 아이돌봄서비스 종사자에 대한 체감형 지원 확대를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아이돌봄서비스 종사자는 “평소 문화생활을 누릴 여유가 없었는데 덕분에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들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응원차 영화관람에 동행한 김원진 의원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성장과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종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처우 개선과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원진 의원은 지난 10월 아이돌봄서비스의 안정적 운영과 종사자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 활성화 연구회」(대표 의원: 김남원)가 06일 관내 도시형 스마트팜 현장을 방문하며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관내 도시농업 현황 파악하고 지역에 맞는 6차산업 실증모델 자료수집 등을 위해서다. 이곳 스마트팜 농장은 2가지의 특별함이 있다. 하나는 서구 원도심의 상징인 신현동 중심지 골목에 자리잡은 인천 최초의 도심형 스마트팜이고, 또 하나는 2024년 연구회에 집중 연구과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특화 재생을 위해 개발한 도시농업 및 도시재생 정책을 결합한 ‘문화재생산업’과 ‘6차산업 모델’ 구축 방안 마련》을 제안했던 실증모델이다. 스마트팜과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이정의 이사장은 “9월 4일 문을 열었는데 벌써부터 여러 지자체에서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다녀갔다”라며 “샐러드 카페뿐만 아니라 체험교실도 입소문을 타고 문의가 많다” 말했다. 김남원 대표 의원도 "도시농업을 단순한 농작물 생산 틀에서 확장하여, 유휴지 등 지역 자원 활용을 접목한 교육·체험·관광 자원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도시농업의 교육적·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아우르는 다기능 정책 모델 발굴이 필요하다"라며 “이곳
[매일뉴스] 강화군의회(의장 한승희)는 2025년 11월 7일자로 정책지원관 1명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은 지방자치법 개정(2022. 1. 13. 시행)에 따라 의원의 의정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에 따른 것이다. 정책지원관은 조례 제·개정, 정책자료 조사·분석,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의 지원 등 의원의 입법 및 정책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강화군의회는 공개경쟁 절차를 거쳐 정책기획 및 행정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였으며, 이번 임용으로 의원들의 전문적 의정활동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승희 의장은 “정책지원관 임용을 통해 군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대안 제시와 효율적인 의정활동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군민 중심의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의회는 앞으로도 정책지원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7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인천 소방공무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소방본부가 주최하고, 인천시와 소방 관련 기관·단체가 함께한 자리로, 각급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인들의 숭고한 사명을 기렸다. 정해권 의장은 축사에서 “위험 속에서도 시민을 먼저 생각하며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다하는 여러분이야말로 인천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오늘의 기념식이 여러분의 노고를 되새기고,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늘 함께 열린‘인천소방길 명예도로 제막식’이 여러분의 땀과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는 상징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시의회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 의장은 “모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이 언제나 함께하
[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좌동 일원에 추진 중인 가좌배수지 체육시설 정비사업이 오는 11월 20일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민 숙원사업으로 꼽혀온 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지역 정치권의 협력 속에 가시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서구의회 고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은 6일 “가좌배수지 부지(가좌동 1-11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족구장과 야구연습장 등 주민 체육시설이 예정된 일정에 맞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 의원이 김교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갑)과 협력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 여기에 구 예산 1억 5,800만 원을 추가 투입하면서 본격 추진됐다. 특히 해당 부지의 체육시설이 노후화되어 주민 이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고 의원이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 추진에 앞장섰던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현재 공정률은 약 60%로, 노면 정비와 배수로 정비, 펜스 설치 등 환경개선 공사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완공 후에는 인조잔디 족구장 3면과 소규모 야구연습장, 쉼터가 새롭게 조성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체육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야구연습장 상부에는 이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는 6일,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분구 준비 특별위원회’(이하 분구특위, 위원장 심우창 의원)가 제5차 회의를 열고 검단구 분구 추진 현황과 임시청사 조성 계획 등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서구 분구 준비가 본격적인 실행 단계로 접어든 가운데, 조직 설계 및 인사운영 계획, 임시청사 설치 진행 상황 등 주요 현안을 다루며 실질적인 추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구 분구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서구 분구추진단으로부터 검단구 조직설계 및 인사운영 방향, 임시청사 조성 추진상황에 대한 주요 경과를 보고받고, 향후 일정과 과제별 추진 전략을 점검했다. 서구는 효율적인 행정 조직 구성을 위해 4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희망근무 배치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향후 검단구청 인사배치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공직자들의 희망을 반영함으로써 직원 만족도와 조직 안정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검단구 임시청사 조성 사업은 2026년 7월 개청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임시청사는 인천 서구 당하동 1325번지 외 2필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며, 연면적 약 2만㎡, 지상 1~3층 규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 정동준 부의장은 지난 11월 3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인천종합어시장 공영주차장 운영 관련 민원 청취 및 개선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구청 교통운수과, 중구시설관리공단 등 관계자와 상인대표자가 참석하여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인천종합어시장 공영주차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조성된 사업으로, 총 435면의 중구 원도심 최대 규모이며, 지난 10월 17일 준공식을 마치고 11월부터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종합어시장을 비롯한 연안동 일대 주차난 해소와 전통시장 접근성 향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상인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중구는 9월 27일부터 10월 말까지 무료 시범운영을 실시하여 운영 개선을 위해 이용 불편사항과 민원을 수렴하였다. 정동준 인천 중구의회 부의장은 “인천종합어시장 공영주차장은 상인과 고객, 주민 모두의 오랜 염원이 담긴 시설”이라며 안전성 확보와 주차장 내 병목현상 해소 등 현장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