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점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여 우리나라와 인도 양국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2차 한-인도 사이버정책협의회가 5월 28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사이버정책협의회에는 이동렬 외교부 국제사이버협력대사와 아밋트 수크라(Amit Shukla) 인도 외교부 사이버외교·전자정부 국장을 수석대표로 우리 외교부, 국방부, 과기부, 대검찰청, 경찰청과 인도 외교부, 통신부, 전자정보기술부, 내무부 등 사이버안보를 담당하는 양국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사이버정책협의회에서 사이버안보 관련 △양국의 정책과 전략, △양자 및 다자 차원의 협력,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전 세계적으로 점증하고 있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양국 정부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함께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양국의 사이버안보 관련 정책과 전략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유엔 정보안보 개방형작업그룹 등 다자무대에서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우리측은 우리나라의 유엔 안보리 이사국 수임기간(2024-2025년) 중
[매일뉴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방한 중인 「컴포트 애로우(Comfort Ero)」 국제위기그룹(International Crisis Group) 소장을 5월 28일 접견하고, 중동·아프리카·중남미·아시아 개도국을 아우르는 글로벌 사우스의 중요성과 협력 방안, 국제정세 및 한반도·동북아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미중 전략경쟁 격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위기 등 지정학적 대전환기 하에서 글로벌 사우스의 전략적 입지가 강화되는 가운데, 전세계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분쟁을 모니터링하여 주요 정책결정자들에게 제언하고 특히 아프리카 지역에 전문성을 보유한 ICG와 앞으로 지역별 외교 전략 수립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조 장관은 또한 한국이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역할과 기여를 확대해나가고 있음을 설명하고, 특히 한국이 단기간 내에 이룩한 산업화와 민주화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강점과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다음주(6.4-5) 개최 예정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등을 통해 글로벌 사우스와 상생의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ro 소장은 지정학적 환경이 지각변동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제현안 해결에 글로벌 사
[매일뉴스]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가 개청 9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1층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개청 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대야ㆍ신천동 지역주민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 의회 의장, 정필재 국민의힘 경기도당 시흥시갑 당협위원장, 시흥시자원봉사센터 등 관계자, 삼미시장 상인회, 대야ㆍ신천동 골목상권 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시흥시민 필(phil) 오케스트라 4중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동 성과 공유 ▲시민 인터뷰(주민이 바라본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감상 ▲기념사 및 축사 ▲떡 케이크 점등 ▲기념 촬영 순으로 마무리됐다. 기념식 종료 후 내빈과 참석자 다수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대동 입구에 설치된 ‘시민의 소리함’에 대한 운영 관련 설명을 듣고, 어울림 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시흥시 미술작가 동아리 ‘묵향애’ 유용희 작가의 개인전 작품을 함께 관람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예전의 빨간 우체통이 생각나는 소리함을 보니 지난 9년보다 주민 곁을 더욱 든든하게 지켜줄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의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라
[매일뉴스] 당진시보건소는 28일 신성대학교에서 신성대 재학생과 교직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청년 마음 건강 증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보건소는 2021년 4월부터 신성대학교와 마음 건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해 왔다. 이날 캠페인은 마음 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마음 건강 검진(우울선별검사‧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체험(환청, 음주중독) △나에게 쓰는 응원 편지 △청년 응원 메시지를 담은 커피차 제공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인식개선 포토박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시는 최근 청년 자살률과 고독 증가 등이 대두되고, 청년층의 정신건강 문제가 주요 사회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이 청년들의 스트레스,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청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마음건강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청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정신질환 및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건강한 사회구
[매일뉴스]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5.28(화) 조태열 외교장관, 레베카 파티마 산타 마리아(Rebecca Fatima Sta Maria) APEC 사무국장, APEC 트로이카 의장국 주한 대사관 고위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조태열 장관은 “APEC은 한국 외교정책사에서 매우 특별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하면서 “우리나라가 APEC 출범 당시부터 창설멤버로 참여하여, APEC이 아태지역을 넘어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의 경제협력체로 발전하는 매 걸음에 핵심적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우리나라의 2025년 APEC 의장국 수임 결정이 이루어진 당시 APEC 각료회의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었던 사실을 언급하면서, 2025 APEC 정상회의가 APEC의 목표와 비전 실현에 더욱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또한, 조 장관은 의미있는 APEC 정상회의 개최 준비를 위해서는 범부처적인 노력이 요구됨과 동시에 APEC 사무국 및 회원국들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APEC 트로이카 의장국인 미국 및 페루를 포함한 전 APEC 회원국들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산타 마리아 APEC
[매일뉴스] 인천 구단은 오늘 5월 29일 수요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 HD FC와의 ‘하나은행 K리그 1 2024’ 15라운드 홈 경기서 故유상철 명예감독의 기일 3주기를 울산 구단과 함께 맞이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인천 구단은 6월 7일, 유 명예감독의 기일 3주기를 열흘 여 앞두고 울산과의 중요한 홈경기에서 울산 구단과 함께 추모하는 시간을 가진다. 먼저, 킥오프 전 양 팀 팬들이 함께 볼 수 있도록 전광판을 통해 추모 영상이 송출된다. 선수 입장 시엔 양 팀 팬이 각 팀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에스코트로 나서며 킥오프 후 전반 6분에는 유 명예감독의 추모 박수가 60초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당일 홈·원정 팬 모두를 대상으로 장내 이벤트를 통해 유 명예감독의 ‘Forever with YOO’ 추모 배지도 증정된다. 이날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특별한 추모 공간도 마련된다. 경기장 E석 하이네켄펍 옆에 있는 ‘역대 감독 메모리얼 공간’과 W석 블루마켓 매장 옆 ‘구단 역사 전시실’에서 유 명예감독을 추모할 수 있다. 매 홈 경기 많은 팬이 찾고 있는 이곳은 이날 역시 특별한 꽃다발과 함께 추모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유 명예감독은
[매일뉴스] 해양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공동주관하는『2024 국제 해양·안전대전』이 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본 전시회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 전시회로서 지난 2013년도에 처음 개최된 이래 해양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해양경찰청과 해양 분야를 특화전시회로 육성하고자 하는 인천광역시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해양전문 박람회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해양·안전 및 조선 등 관련분야 200여개 정부기관ㆍ업단체가 참가후원 예정으로 조선, 항공, 해양안전·레저 등 8개 테마관을 구성하여 다양한 장비가 전시되고 해외 해양치안기관과 수출상담회를 비롯한 민관합동 구매담당자들과 장비구매상담반, 국가연구기관과 R&D상담반을 운영을 통해 참가기업 간 1:1 연계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세계적 경기 침체로 어려워진 국내 기업들의 장비 홍보 및 판로개척 등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차세대 함정발전 컨퍼런스’ 와‘코마린 컨퍼런스’ 등 약 15개의 해양관련 학술대회가 동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 시장형사업단 인프라지원사업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최종 선정된 지자체는 전국 지자체 중 남동구를 포함해 총 8개 지방자치단체로 인천에서는 유일하며, 선정된 사업은 가칭 ‘정도담’이라는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단으로,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도시락에 담아 판매하고 나누고자 하는 의미이다. 노인 일자리를 통해 양질의 반찬을 만들어 판매 및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어르신 1천만 시대에 따른 경로당 등 어르신들의 식사를 지원하고, 재가 노인 반찬 배달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남동구 노인 일자리 전담 수행기관인 남동시니어클럽을 통해 수행하며 유휴 공간인 구월4동 경로당 2층에 사업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안으로 전문인력을 모집해 홍보와 교육을 시행한 후 본격적인 판매사업을 개시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식사 제공 서비스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르신 복지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신청한 공모사업이 선정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업단 참여 어르신에게는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와 구글(Google)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관광광사(백현 사장)와 (주)크리에이티브컬쳐클럽이 공동주관하는 '유튜브 팬페스트(Fanfest) 코리아 2024'가 오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최애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꿀잼 쇼’라는 슬로건 아래,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로, 한국에서는 2018년 이후로 6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구글과 지방자치단체가 처음으로 협업을 한 행사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5개 크리에이터 팀과 팬 등 1만여 명이 현장에서 만날 것으로 보인다.첫날인 29일에는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함께 즐기는 라이브 쇼가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다. 메타코미디클럽, 사내뷰공업, 엔조이커플 등 한국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와 QWER, 라온 등의 아티스트가 무대를 선보인다.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현장 라이브 스트리밍도 제공한다.라이브 쇼 전후로는 팬들과 1:1로 만나는 밋앤그릿(Meet and Greet) 행사뿐만 아니라 레드카펫, 팬 체험존, 쇼츠(Shorts)존 등 평소 영상으로만 만나던 ‘최애’ 크리에이터와 팬들의
[매일뉴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임대의무기간 종료 시점이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도래하는 가운데 입주자 재정착을 위한 ‘우선 분양’ 제도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은 2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인천일보경인일보와 함께 공동 주최한 ‘누구나집·뉴스테이의 공공성과 분양 방안’ 토론회에서 “주택기금 지원 등 공공지원을 통한 민간건설임대주택은 입주민의 주거 안정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면서 “국토부가 적극 나서서 우선분양 등 제도적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현재 공공지원 민간건설임대주택은 분양전환 방식이나 분양 가격에 대한 관련 규정이 없어 만기 도래 시 입주자들의 혼란이 가중 될 것”이라며 “용적률 완화, 주택도시기금 지원 등 공공의 혜택을 받고 건설된 주택인 만큼, ‘입주자 우선 분양’ 등 공공제 성격을 반영한 법안 개정을 통해 국토부,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문제를 풀어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허종식 의원은 민간건설임대주택 대상으로 한 ‘입주자 우선 분양’ 제도를 법적으로 제도화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제22대 국회 개원 후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할 예정이다. 이날 토
[매일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흔들림 없는 추진 의지를 재차 밝히는 한편 보다 더 구체적이고 확실한 변화를 준비하며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8일 오후 파주 사회복지책마을에서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북미지역) 출장 중에 북부특별자치도 때문에 여러 가지 얘기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조금도 차질 없이,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큰일을 하는데 이런저런 일이 왜 없을 수 있겠는가”라면서 “이런 도전과제들이 대처하기에 따라서는 궁극적으로는 더 좋은 기회, 긍정적으로 보면 특자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지난주 금요일(5월 24일) 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법 통과를 당부했다고 밝힌 김 지사는 “북부지역 당선자들이 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다음 주에 국회에 가서 많은 분들을 만나려고 한다”고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이제까지 준비한 것이 스테이지 원(1단계)이었다면 스테이지 투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계양3동 주민들이 27일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염원하는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동 통장자율회 등 사회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들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당산초등학교까지 구호를 외치며 행진을 이어갔다. 주민들은 “그간 각종 규제로 소외되었던 계양구에 반드시 문화예술회관을 유치해야 한다.”, “계양구에 문화예술회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활동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계양3동 소재 동양노인문화센터에서도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아라온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진행됐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문화원(원장 신선호)은 오는 6월 1일(토) 계양산성 일원에서 초등학생 과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쓰담쓰담 계양산성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계양산성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탐방과 체험활동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계양산성 박물관 관람(문화유산 해설) ▲바다 유리 석고 방향제 만들기 ▲쓰담쓰담 계양산성(계양산성 플로깅) ▲미션! 계양산성을 복원하라!(미니 미션 게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시대로 돌아가 전쟁으로 인해 부서진 성벽을 복원한다.’를 주제로 스토리텔링을 엮어, 국내 최초 산성박물관인 계양산성박물관 관람을 통해 계양산성의 기능과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바다 유리 공예와 플로깅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환경과 우리 지역 문화유산 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션! 계양산성을 복원하라’를 통해서는 산성을 실제로 쌓아보는 흥미있는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쓰담쓰담 계양산성 걷기’ 일반인 체험은 5월 30일(목) 오전 11시까지 계양문화원 누리집(http: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Viva Technology 2024(이하 VIVA TECH)에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의 성공적인 전시 참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VIVA TECH는 2016년부터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 스타트업 박람회이다.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5개사)는 통합한국관 내 전시부스 운영 및 데모데이 피칭·네트워킹 등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였다. 인천스타트업파크 5개사 부스에는 전시기간 중 약 400명 이상이 방문, 미팅 진행(200건이상)과 현장에서의 수출계약(3건), 글로벌 투자자와의 미팅(7건), 1건의 MOU 체결 성과를 올렸다. 생성형 AI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협업 중인 ㈜나인와트는 지도기반 서비스 ‘에너지맵(WATTI)로 도시의 에너지 절감하는 솔루션을 선보이며 Skyport Space Hub사와 글로벌 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우리아이들플러스는 화장품 및 포장재에 들어가는 플라스틱 대체 기술을 개발한 뷰티 테크 기업으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유럽 백화점 및 약국 내 유통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유럽 진출에 날개를 다는 성과를 얻었다. ㈜제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7일 힐스테이트자이계양아파트 단지 내 구립힐스테이트자이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인사, 어린이집 연합회,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구립힐스테이트자이 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단지 국공립어린이집 의무 설치 규정에 따라 설치됐다. 지상 1층 연면적 597.89㎡ 규모에 보육실 6개, 유희실 1개, 화장실 5개 등 시설을 갖춰 총 88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게 조성됐다. 윤환 구청장은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아이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설 운영을 책임진 원장과 보육 교직원들에게 아이들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개원식 이후 참석자들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현재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북구권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관련해 계양아라온 유치를 위한 촉구 활동도 이어갔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는 그간 각종 규제로 오랜 시간 문화예술에서 소외되어 왔다. 이러한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