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해양수산부는 5월 28일자로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초대 관장에 우동식 전 국립수산과학원장을 임명했다. 우동식 초대 관장은 제3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해양수산부 장관비서관, 해양수산부 국제협력정책관, 국립수산과학원 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고, 국립수산과학원장 재직 시절 산하 수산과학관의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문화시설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나갈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신임관장의 임기는 2024년 5월 28일부터 2027년 5월 27일까지 3년이다. 우동식 신임 국립인천해양박물관장은 “수도권 최초 국립해양문화시설로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국민 모두를 위한 종합 해양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광역시 중구에 건립(‘24.5 준공)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오는 11월 중 시범운영을 기간을 거쳐 12월 중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는 28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인하대학교 학생사회봉사단 인하랑과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세계 문화 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문화체험 한마당’은 센터와 인하대학교 학생사회봉사단과 협력해 진행한 축제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정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세계 문화의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한국 문화뿐 아니라 세계 각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세계 각국의 문화가 다르다는 것이 흥미롭고,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미추홀구가족센터는 모든 가족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과 가족 상담, 가족문화-여가 활동, 아이돌봄지원사업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족의 행복과 가족 건강성을 지원하는 가족 서비스 전문기관이다. 아울러, ‘인하랑’은 학생들의 순수 봉사를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지역사회 봉사, 교육봉사, 캠페인 활동 등 교내외 다양한 봉사를 기획하고 실천하고 있다.
[매일뉴스] 가수 윤하가 소극장 콘서트로 돌아온다. 윤하는 오는 7월 3·4·6·7·10·11·13·14일 등 총 8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4 소극장 단독 콘서트 '潤夏(윤하) : 빛나는 여름'을 개최한다. '潤夏'은 지난 2015, 2016, 2019년에도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는 윤하의 브랜드 공연이다. 소극장에서 열려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만큼 매번 치열한 티켓 파워를 보여준 바 있다. 5년 만에 돌아오는 윤하의 소극장 콘서트 '潤夏'가 어떤 무대와 구성으로 채워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윤하의 노래가 공연명 그대로 '빛나는 여름'을 선사할 전망이다. 윤하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총 20회의 릴레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2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2만 관객과 함께 단독 콘서트 '스물'을 개최했으며, 대전, 대구, 광주, 부산에서도 '스물'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콘서트를 비롯해 윤하는 올해 정규 7집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자체 콘텐츠, 전시, 한정판 굿즈 등 다양한 방식으로 20주년을 기념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중이다. 윤하의 2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28일 주안초등학교 인근에서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현장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최찬호 미추홀경찰서장, 미추홀모범운전자회, 미추홀녹색어머니연합회,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주안초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구는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공사 구간의 통학로 안전과 포레나아파트 및 인근 주택 거주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통학로에 대한 안전 시설물과 취약 사항 등을 점검했다. 또한, 등굣길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횡단보도에서 ‘멈추고, 살피고, 손을 흔드는’ 방법을 실천하는 보행 안전 지도, 이용자가 많아지고 있는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 문화 정착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안전 수칙 준수 홍보도 아울러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해나가겠다.”라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날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제작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투명안
[매일뉴스] 이준일 한반도정책국장은 5월 28일 새벽 정 박(Jung Pak) 미국 국무부 대북고위관리 및 하마모토 유키야(濱本幸也)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과 3자 유선 협의를 갖고, 5월 27일 밤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3국 대표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감행한 것을 강력히 규탄했다. 3국 대표는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가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일체의 발사를 금지하고 있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임을 강조하고, 북한의 도발이 역내 및 세계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3국 대표는 북한이 도발을 거듭할수록 한미일 안보협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하면서, 향후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해 나가는 한편, 그 어떠한 북한의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할 수 있도록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매일뉴스] 오늘, 28일(화) 저녁 8시 20분 tvN STORY 신규 예능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이 국경 초월 공감 에너지를 가득 담고 대망의 첫 스매싱을 시작한다. 첫 번째 글로벌 자식으로 한국살이 17년 차 카를로스 고리토가 출연, 한국·브라질 문화 교류의 선봉장인 그의 출연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레트로한 분위기의 스튜디오에서 글로벌 부모 대표 김성주, 1세대 해외 진출 연예인 조혜련과 아들 김우주 군, 캐나다 유학파 래퍼 딘딘과 어머니 김판례 여사가 함께 글로벌 패밀리의 상봉기를 함께한다. 출연자 각자의 경험으로 과몰입하며 재미를 더한다는 후문. 그중 현재 미국에 아들 김민국 군을 유학 보낸 김성주, 부모 입장의 조혜련, 딘딘 母 김판례 여사, MZ 자식 입장의 딘딘, 조혜련 子 김우주 군이 복장이 터지면 울리는 ‘등짝 버튼’를 두고 팽팽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첫 에피소드는 아들 카를로스 고리토를 찾아 등짝 스매싱을 날리러 온 브라질 부모 父 카를로스 고리토와 母 마리아 돌로레스가 여권을 들고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브라질에서부터 “너 딱 기다려!” 한국말로 급습을 예고한 두 글로벌 부모는 30시간이 넘는 긴 비행 끝에 한국에 도착한다. 알
[매일뉴스] 통산 43승으로 KPGA 투어 최다 승 기록을 갖고 있는 최상호(69)가 다음 달 6일 개막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출전한다. 역대 챔피언 자격이다. 최상호는 1978년 KPGA 투어 데뷔 후 ‘KPGA 선수권대회’에 현재까지 총 35회 출전해 1982년, 1985년, 1986년, 1989년, 1992년, 1994년까지 6회 우승을 차지했다. 최상호가 ‘KPGA 선수권대회’에 나서는 것은 2015년 ‘제58회 KPGA 선수권대회’ 이후 9년만이다. 또한 KPGA 투어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지난해 5월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이후 약 1년 1개월만이다. 최상호는 “대회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 중이다. 출전하기로 한 만큼 대회 기간 내 최상의 경기력을 펼쳐야 한다”며 “샷의 거리나 체력 면에서는 젊은 선수들에 비해 부족하긴 하겠지만 베테랑의 관록과 저력을 아낌없이 뽐낼 것”이라는 출사표를 전했다. 최상호는 ‘한국 프로골프의 전설’이다. 영구 시드권자이기도 하다. 1978년 ‘여주오픈’을 시작으로 2005년 ‘매경오픈’까지 KPGA 투어에서 43승을 이뤄냈다. 역
[매일뉴스] 지도자로서 첫 해를 보내고 있는 파주시민축구단(이하 파주시민) 오범석 감독은 선수 시절 프로무대에서 경험한 훈련법을 팀에 주입시켜 선수들을 성장시키려 한다. 25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K3리그 11라운드에서 파주시민이 전반 43분에 터진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여주FC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최근 5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게 된 파주시민(4승 3무 3패, 승점 15점)은 다른 팀들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채 리그 8위에 올랐다.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 응한 오범석 감독은 “은퇴한지 3년차에 접어들었다. 물론 이전까지 해설가로 활동하는 등 축구판에 계속 몸담긴 했지만 현장이 너무 그리웠다”며 “그러던 중 감사하게도 파주시민으로부터 감독직 제의가 와서 받아들이게 됐다. 나 스스로 자신감이 있었다”고 전했다. 오범석 감독은 선수 시절 K리그를 대표하는 정상급 오른쪽 측면 수비수였다. 포항스틸러스(K1)에서 데뷔해 울산HD, 수원삼성, 강원FC 등을 거친 오범석 감독은 2021년을 끝으로 고향팀 포항스틸러스에서 은퇴했다. 그는 2010년 국제축구연맹(FIFA) 남아공 월드컵 대표로 출전해 대한민국의 사상 첫 원정
[매일뉴스] 부천시는 지난 25일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및 화합 도모를 위해 ‘2024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청년정책협의체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청년 거버넌스 강의, 분과별 정책 제안서 작성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청년정책 전문가인 김동희 거버넌스 리빙랩 이사장을 초빙해 ‘청년거버넌스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 위원들은 타 지자체 사례를 통해 청년정책을 이해하고 협의체의 정체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청년정책협의체 활동 방향을 정하기 위한 분과별 의제발굴 및 정책제안서 작성체험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분과별 정책대상자를 구체화하고 정책제안서를 간이로 작성해 봄으로써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이끌었다. 박정옥 미래세대지원과장은 “청년정책협의체가 위원들의 관심과 역량을 통해 실질적으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맞춤형 청년정책 제안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천시도 청년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할 기회와 조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청년정책협의체는 ‘부천시 청년 기본 조례’에
[매일뉴스]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은 27일 전남 순천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도 제3차 임시회에 참석해 운영위원장협의회 개최 결과 등 4개 안건을 보고받고, 총 24개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충남도의회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의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제출했다. 공유형 전동킥보드 서비스 확산과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용자가 급증하며 2022년에만 전국적으로 2,386건의 사고가 발생하고 26명이 사망하는 등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종합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2020년부터 현재까지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률안이 총 4건 발의됐으나 모두 국회에 계류 중이다.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면 이동장치의 무단 방치,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의 허술한 면허 인증, 위반자에 대한 단속의 한계를 해결함은 물론, 무면허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이용 및 교통사고 유발 등의 안전 문제가 해결되어 특히 노약자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연 의장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이제 특이한 볼거리가 아닌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매일뉴스]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9일과 13일, 16일, 27일 총 4차례에 걸쳐 관내 103개소 사회복지시설 대표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화군 소재 노인생활시설 및 노인이용시설, 어린이·장애·기타시설, 아동복지시설 대표자를 대상으로 4개의 그룹을 구성해 진행됐으며, 그룹별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설 대표자는 “이번 간담회가 매우 유익했으며, 재단이 사회복지사를 위한 교육을 관내에서 이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시설 대표자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간담회가 진행되어 더욱 진솔하게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었고, 강화군 복지 발전을 위해 재단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윤근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재단과 사회복지시설의 역할 및 상호 협력에 대한 공감대가 깊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그룹별 대표자와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지역사회 내 복지 협력 체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공공·민간 대표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5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0월에 개최될 제16회 중구사회복지박람회 기본 계획에 대해 자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행사가 영종 영마루공원에서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연령대의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가족관계 해체 수급자 보장 여부, 인천광역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규정 등을 심의했다. 아울러 지난 3월에 선정된 복지정책 우수 아이디어 3건에 관해 5개 부서의 의견조회 회신 결과를 보고했으며, 우수 아이디어 중 하나인 ‘외로움 방지의 날’처럼, 고립·은둔형 외톨이와 같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에 관한 사업의 필요성을 깨닫고 추진하게 된 사업이 있음을 전했다. 이밖에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업무와 향후 계획을 보고한 후, 중구 복지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기회도 마련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기반을 다져 구민이 행복한 복지도시가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5일 영종국제도시 하늘체육공원에서 관내 영유아와 보호자, 보육 교직원의 화합을 위한 ‘2024년 중구 영유아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행사에서는 중구어린이집연합회 등 여러 기관의 부스에서 키링 만들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체험 기회를 제공, 중구 영유아와 가족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무대에서는 매직 벌룬 쇼,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 레크리에이션 등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특히 기념식에서는 관내 행복누리어린이집, 운서어린이집 어린이와 보호자, 선생님이 함께 특별공연을 준비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김정헌 중구청장과 내빈들이 축사와 함께 격려의 말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어린이와 날리며 많은 이들의 박수를 자아냈다. 이번 행사는 중구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하고자 기획됐으며, 약 1천여 명이 넘는 주민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밝은 모습의 아이들을 직접 만나보니 우리 중구의 미래 또한 밝을 것이 체감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영유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천 중구가 되겠다”라
[매일뉴스] 옹진군은 지난 27일, 향후 4년간 옹진군 금고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 옹진군 지부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금고약정 기간이 2024년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지정을 위하여 금고지정계획의 공고와 재공고 절차를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NH농협은행 옹진군 지부에서만 단독으로 제안서가 접수됐다. 군은 제출된 제안서의 적격성 여부 평가를 위하여 지난 24일‘옹진군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심의위원회에서는 ▲금융기관의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옹진군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옹진군과의 협력사업 등에 대해 종합적인 심의·평가를 통해 차기 옹진군 금고로 NH농협은행 옹진군지부를 선정했다. 옹진군 금고로 선정된 NH농협은행 옹진군지부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옹진군의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등 모든 자금의 관리 운영과 각종 세입·세출금의 수납관리 및 유가증권 출납 보관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최근 인천대공원에서 제6회 남동구 청소년 문화축제 ‘남동랜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제6회 남동구 청소년 문화축제는 남동구의 대표 청소년 축제로 5월 청소년의 달과 5월 마지막 주 남동구 청소년 주간을 기념하여 남동구가 주최하고 남동청소년센터가 주관했다. 축제는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 △유스피아존(체험부스) △유스힐링존(자유쉼터, 포토부스) △어드벤처존(에어바운스) △청소년 시화 전시 등 다양한 활동으로 펼쳐졌다.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시화 작품 전시,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 운영 등 다채로운 체험 거리를 준비했으며, 청소년 유공자 및 모범 청소년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는 전국 청소년 72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예선을 거쳐 선발된 8팀이 이날 본선 무대에 올라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유관기관과 남동구 지역 학교가 체험부스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하여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남동구 청소년들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경험하며 자신의 꿈을 키울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청소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