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담소(구 도지사관사)를 찾은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열린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민선 8기 새롭게 탄생한 도담소(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68)라는 도민 소통 공간을 도민에게 소개해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담소에서 특정 행사에 초청된 도민이 아닌 일정 기간 문을 열고 모든 도민을 맞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에 참석해 “도담소에서 행사할 때 원칙이 장애인 예술가들을 초청해 공연하거나 장애인들의 그림을 전시한다”며 “우리 주변에 힘들고 어렵고 고통받는 사람들 많이 있다. 조금만 따뜻하게 손 내밀고 관심 가져주시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 살지 않으면 이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불가능 시대가 됐다”며 “경기도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그래서 도민 여러분들이 사람 사는 세상에서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지사는 도담소를 방문한 도민을 안내하는 ‘1일 가이드’로 활동했고, 그동안 도담소에서 진행했던
[매일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고학수 위원장은 오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 동안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유엔 인공지능(AI) 고위급 자문기구' 3차 대면 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싱가포르 회의에서는 AI 국제 거버넌스 구축에 필요한 기능(functions), 제도적 형태(institutional forms), 시한(timeline)에 대한 구체성 있는 권고사항을 도출하고 이를 반영한 최종 보고서 초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AI 국제 거버넌스 논의의 외연과 깊이를 확장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진행해온 영역별·주제별 심층분석(deep-dive) 결과와 시사점을 공유하고 최종 보고서에 반영하는 작업도 병행될 예정이다. 싱가포르 회의에서 마련될 최종 보고서 초안은 자문기구 전체회의 최종 회람 등을 거쳐 오는 6월 말 확정될 전망이다. 동 보고서는 오는 9월 개최되는 유엔 '미래를 위한 정상회의'에서 안토니우 구테레쉬(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에게 제출될 예정이다. 한편, 개인정보위는 싱가포르 방문을 계기로 현지진출 기업 및 싱가포르 개인정보 감독기구와의 소통도 강화한다. 먼저, 5월 28일(화) 싱가포르 현지 진출
[매일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 IITP)은 '실감콘텐츠핵심기술개발사업'의 혁신도전형 신규 과제들에 대한 공모를 5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고하는 신규 과제들은 ▴AI 윤리성 강화를 위한 딥페이크 탐지, ▴초저전력‧초고성능 AI반도체, ▴비침습형 디지털 의료, ▴지능형 비접촉 방식 마약 탐지 등 4개 과제로 향후 4년 동안 과제별 40~46억원 규모로 총 175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참여를 신청하는 연구자들은 분야별 연구 주제에 대해서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 방법과 목표를 제시해야 한다. 위의 과제들은 공공·안전 등 국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분야에서 직면하고 있는 국가적 문제들의 해결 또는 AI반도체 등 디지털 기술의 도약에 걸림돌이 되는 한계상황 극복을 위해서 추진됐고 사전 기술수요 조사, 전문가 기획위원회 및 인터넷 공시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심도 있는 논의 과정을 거쳐서 최종 연구 주제들이 도출됐다. 과기정통부는 실패 확률이 높더라도 성공하면 파급효과가 큰 혁신․도전형 R&D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실감콘텐츠 핵심기
[매일뉴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고속도로 운영 효율화를 위해 ‘번호판 인식방식 스마트톨링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고속도로 통행료는 하이패스 또는 현장수납 방식으로 납부하고 있으나, 현장수납을 위한 가감속과 하이패스와 현장수납 차로 간 차선변경 등으로 교통정체가 발생되는 상황이다. 또한, 하이패스를 이용하지 않는 운전자가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현금 또는 지갑 등을 소지하지 않았을 경우 통행료 납부를 위해서는 요금소 방문 또는 미납고지서 수취 후 납부 등 불편함이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5월 28일부터 1년간 일부 구간*에 번호판 인식방식의 무정차 통행료 결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사업 구간에서는 하이패스가 없는 차량도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해 정차 없이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번호판 인식방식 차로를 이용한 차량의 통행료는 신용카드 사전등록 방식과 자진납부 방식 중 선택 납부할 수 있다. 신용카드 사전등록 방식은 한국도로공사 통행료 누리집 또는 통행료 앱에서 차량번호와 신용카드를 사전에 등록하면 요금소 통과 시 등록된 신용카드로 자동 납부할 수 있는 방식이다. 자진납부 방식은 운행일 이후 15일 이내에 한국도로공사 통행료 누리집·앱
[매일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27일부터 카타르 경제실무단이 방한한다고 밝혔다. 양국은 지난 10월 윤석열 대통령의 카타르 방문 시, 스마트팜 협력 양해각서(MOU)를 개정하고, 협력방안 구체화를 위해 국장급 실무위원회를 설치했다. 양국은 정상외교 후속조치로 제1차 스마트팜 협력위원회를 개최(‘24.2.22, 카타르 도하)했으며, 이번 방한은 협력위원회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카타르 경제실무단은 자치행정부 식량안보국 마수드 자랄라 알마리 국장을 수석 대표로 하여, 농업분야 투자 전문 공공기관인 하사드푸드(Hassad Food)와 카타르개발은행(QDB)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카타르 측은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 간 스마트팜 혁신밸리(김제)를 포함하여 농촌진흥청, 스마트팜 수출기업 등 다양한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일정 첫째 날인 27일(월), 한국의 스마트팜 현황 및 주요정책을 카타르 측에 소개하고, 제1차 스마트팜협력위(‘24.2.)에서 다루었던 의제들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간담회 후 편성된 기업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카타르측과 투자협력 논의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만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이번 경제실무단
[매일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함께 '2024년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 “또바기팜족” 20명을 선발하고, 지난 5월 24일 발대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응원단(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한다. “또바기팜족”은 언제나를 의미하는 순 우리말인 ‘또바기’와 ‘팜(Farm)’, ‘족(族)’을 합성한 것으로, ‘언제나 농촌과 함께하는 가족’이란 의미를 갖는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의 공식 명칭이다. 농식품부는 외국인이 우리나라 농촌을 매력적인 공간으로 인식하고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글로벌 서포터즈를 활용하여 다양한 농촌관광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기를 맞이하는 또바기팜족은 미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15개 국가에서 온 20명으로 구성됐으며, 평균 1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사회누리망(SNS) 인플루언서로서 올해 11월까지 우리나라 농촌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들은 단체 및 소그룹별 농촌관광을 체험하고 개인 사회누리망(SNS)과 또바기팜족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그 경험담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또바기팜족은 발대식 이후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정선의 덕우리 마
[매일뉴스] 임수향과 지현우, 고윤의 아찔한 삼자대면이 이뤄진다. 25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9회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이 연출을 맡고 있는 드라마 촬영장에 공진단(고윤 분)이 방문해 김지영(임수향 분)과 마주친다. 앞서 필승과 함께 일하게 된 지영은 촬영장과 집에서 마주치는 그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반면 필승은 지영을 볼 때마다 박도라(임수향 분)가 떠올랐고 지영의 발목에서 도라와 똑같이 새겨진 별 문신을 발견,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도라가 지영으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유일하게 알게 된 필승이 그녀에게 직진 모드를 가동해 다음 회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본방송이 기다려지는 가운데,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지영을 사이에 두고 필승과 진단의 아슬아슬한 만남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날 지영은 필승의 드라마 현장에 방문한 진단과 2년 만에 마주한다. 하지만 과거 기억을 잃어버린 지영은 자신을 궁지로 몰아넣은 장본인인 진단을 알아보지 못하는데. 여기에 그를 당황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지영과 그런 그녀를 빤히 응시하고 있는 진단의 모습이
[매일뉴스] 남매들의 로맨스에 대이변이 일어났다. 24일 방송된 JTBC X 웨이브(Wavve) 예능 ‘연애남매’(연출 이진주)에서는 각자의 평화를 깨고 진짜 속마음을 드러낸 남매들의 짜릿한 반란이 펼쳐진 최종 선택 3일 전의 모습으로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날 남매들은 단 한 번도 데이트를 해보지 않았던 상대와 데이트를 나섰다. 지난주 닭싸움으로 각자 나눈 데이트 비용에 따라 없던 로맨틱함도 샘솟게 만드는 초호화 데이트부터 일명 ‘만 원의 행복’을 연상케 하는 짠 내 폭발 데이트를 오가며 각양각색의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색다른 조합으로 데이트에 나선 이들이 선사하는 의외의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서로의 현재 상황을 공유하며 깊은 대화를 나눠 한결 편안한 바이브를 드러내는 반면, 은근한 거리감 속에서 미묘한 텐션을 느끼며 심상치 않은 기류를 주고받기도 했다. 무엇보다 입주 후 첫인상으로 용우에게 호감을 표했던 윤하는 끝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이제야 성사된 용우와의 데이트에서 가장 극적인 변화를 맞았다. 이 데이트의 기회를 ‘반란’이라고 칭했고 “시간이 좀 더 있으면 다른 상황이 펼쳐질 수도 있나?”라며 움직이는 마음을 내비쳐 MC들을
[매일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 2라운드에서 배소현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배소현은 경기도 여주시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를 쳤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배소현은 11번부터 14번까지 네 홀 연속 버디를 잡는 등 전반에만 4언더파를 기록했고, 후반에도 2타를 더 줄였다. 첫날 3언더파 공동 5위였던 배소현은 중간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2위 이채은(이채은2)과 황정미에 2타 앞선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2017년 정규투어에 데뷔해 아직 우승이 없는 배소현은 데뷔 첫 승에 도전한다.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던 박민지는 1타를 잃어 중간 합계 4언더파, 단독 6위로 내려앉았다. KLPGA 정규 투어 통산 18승을 거두며 통산 상금 57억 5천여만 원을 쌓은 박민지는 이번 대회를 단독 8위로만 마쳐도 장하나를 제치고 통산 상금 1위로 올라서게 된다.
[매일뉴스] KIA 양현종이 KBO 리그 역대 두 번째 2,000 탈삼진 달성을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 KBO 리그에서 2,000 탈삼진을 달성한 선수는 2008 시즌 전 한화 송진우가 유일하다. 양현종이 삼진 9개를 추가 할 경우 KIA 소속 선수로는(해태 포함) 첫번째로 2,000 탈삼진을 달성한 선수가 된다. 2007 시즌 KIA에 입단한 양현종은 같은 해 4월 12일 무등 현대전에서 첫 삼진을 잡았다. 이후 2016년 7월 24일 광주 NC전에서 1,000탈삼진을 기록하고 2019년 8월 28일 광주 삼성 전에서 1,500탈삼진을 달성했다. 2010, 2014, 2017, 2019 시즌에는 탈삼진 부문 3위에 올랐으며, 2014 시즌에는 개인 최다 탈삼진(165개)을 기록했다. 한편 양현종은 KBO 리그 개인 최다 탈삼진 기록에도 근접했다. 현재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송진우의2,048개에도 57개 차로 근접해 이번 시즌 대기록 경신이 가능하다. 또한 2014 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9시즌 연속 세자릿 수 탈삼진을 기록한 양현종은 탈삼진 56개를 추가하면 전 해태 이강철, 전 두산 장원준과 함께 10시즌 연속 세자릿 수 탈삼진으로 이 부문 연속 기록
인천시가 지난 25일 인천유나이티드와 함께하는 행사에 초청한 지역 거주 고려인 청소년 30명이 인천축구전용경기장(중구 도원동)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청)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5월 25일(토) 인천축구전용경기장(중구 도원동)에서 인천 거주 고려인 청소년 30명을 초청해 인천유나이티드와 함께하는 축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재외동포청 개청 1주년 및 고려인 러시아 이주 1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인천유나이티드와 광주FC와의 정규리그 경기에 앞서 시작돼 ▴고려인 청소년들과 프로선수가 함께하는 일일 축구교실 ▴선수와의 대화 ▴인터뷰실·라커룸·스카이박스 등 경기장 시설투어 ▴하이파이브 세리모니 및 단체사진 촬영 ▴경기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기 시작에 앞서 대한고려인협회 인천지부장과 고려인 청소년이 시축자로 나서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인천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은 현재 1만 3천여 명으로 연수구 함박마을에 약 80%가 집중돼 있으며, 인천으로 이주하는 고려인들의 수는 해마다 대폭 증가하고 있다. 인천시는 낯선 환경과 언어로 어려움을 겪는 재외동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고려인을 포함한 재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5월 25일(토) 상상플랫폼 앞마당에서 글로벌 관광객 대상으로 ‘1883 인천맥강파티’를 개최하여 10,394명을 기획 유치하였다고 밝혔다. 제2회 1883 인천맥강파티는 중국․베트남․구미주 등 10여 개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역 맥주(10,000캔)와 닭강정(닭6,000마리)와 볼거리(태권도시범․K-POP 등) 및 즐길거리(한지체험 등)를 제공하면서 관광도시 인천을 널리 알렸다. 행사장은 무대와 객석, 취식존, 휴게존으로 구성하였으며, 오후 4시부터 시작된 볼거리 무대에서는 버스킹․풍물패․태권도시범․군악대 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드라마 촬영지․홍보영상과 어우러진 K-POP 공연 무대로 흥을 돋우었다. 풍성한 먹거리가 준비된 취식존에서 맥주와 닭강정을 쿠폰으로 교환했고, 푸드트럭 18대에 준비된 음식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인천의 멋과 즐길거리를 위해 친환경으로 된 부스에서는 K-컬처․K-POP 댄스 배우기․한지공예 등 인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움을 제공하였다. 금번 ‘1883인천맥강파티’는 안전과 환경, 이웃과 함께 하는 축제의 시간이었다. 행사장 내 보행자 안전을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3일 로봇랜드 로봇타워 2층에서 연 ‘국제스케이트장 범시민 인천 서구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출범식엔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 김교흥·이용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과 국민의힘 박상수·박종진·이행숙 조직위원장, 시·구의원을 비롯해 한국 최초 피겨 스케이팅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상한 최다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금메달 수상과 미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채지훈 지도자 등 빙상 국가대표 출신 선수·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홍보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지지 선언문낭독,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지지 선언문낭독은 여준형 홍보위원장(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지도자)과 스피드스케이팅 지도자 이준수, 대한빙상경기연맹 심판 이민지, 피겨스케이팅 지도자 이주홍·하늘 선수가 “K-빙상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지가 인천 서구”라고 밝혔다.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은 축사를 통해 “국제경기장 입지는 접근성과 배후수요가 확보되지 않으면 경기장 건설 이후 활용도 및 막대한 유지관리비 등으로
[매일뉴스]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유치를 위해 계양구민들이 한 목소리를 냈다.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유치를 위한 범구민 대책협의회'는 25일 계양산 주부토로 일원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계양구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하여 인천시에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의 계양구 유치를 강력히 호소했다. 현재 인천시는 북부 권역에 1천 석 이상의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한 사업 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계양구 주민들은 문화예술회관이 반드시 계양구에 들어서야 한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인천시는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에 건립하라'라는 구호를 외치며,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거리행진을 했다. 계양구 예술인연합회 최복수 회장은 "계양구는 인구 10만 명당 등록 공연장 수가 인천에서 최하위 수준으로, 그동안 문화예술의 소외지역으로 지내왔다"며, "인천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을 반드시 계양구에 건립해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범구민 대책협의회는 전날인 24일, 인천시에 16만 계양구민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 서명부는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의 계양구 유치를 염원하는 계양구민의 의지를 담고
[매일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도 지역구 당선인을 만나 ▲반도체 특별법 제정 ▲RE100 3법 제·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 등 경기도 주요 입법과제인 ‘경제 3법’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24일 저녁 경기도지사 옛 공관인 도담소에서 경기도 지역구 당선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당 상관없이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당선인 여러분께 지사로서 딱 한 가지만 말씀드리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우리 법은 개별산단 지원 체계로 돼 있어 반도체 집적화 지원에 상당한 한계가 있다며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반도체특별법,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는 경기도와 대한민국 RE100에 대한 RE100 3법 제·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법 추진을 하고 있고, 이미 북부의 많은 의원님들께서 동조해주고 계시다”며 이에 대한 지원도 당부했다. 반도체 특별법은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지원, 기업 집중입주, 인력확보, 신재생에너지 확충 등을 위한 반도체 특구 지정 ▲수도권 규제 완화 ▲팹리스 및 중견・중소기업 지원 ▲반도체 생태계 기금 조성 등의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