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아동양육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첫만남 이용권을 지급합니다. ▲ 지원내용 · 출생아 1인당 200만 원 이상의 바우처 지급 ※ 시설보호아동의 경우 현금(아동발달지원계좌) 지급 ※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는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이상 300만 원 지급 · 유흥·사행업종, 레저업종, 면세점 등 지급목적을 벗어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 · 아동출생일(주민등록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지원시기 •신청 후 30일 이내 ▲ 신청방법 · 온라인 신청 : 복지로, 정부24 · 방문 신청 : 아동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 문의 · 보건복지상담센터(☎129)
[매일뉴스] 대한축구협회가 이창원 감독 부임 이후 처음 소집되는 U-19 대표팀 명단을 24일 발표했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오는 6월 4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웨이난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중국의 U-19 대표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4일 우즈베키스탄, 7일 베트남, 10일 중국을 상대한다. 소집 명단 24명 중 18명이 K리그 구단 소속 선수다. 해외파는 일본에서 뛰고 있는 골키퍼 김민준(도치기) 1명이다. 21명이 2005년생이며, 고종현(수원삼성),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 강주혁(FC서울U18) 3명만 2006년생이다.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양민혁(강원FC)과 정마호(충남아산)는 이번 소집명단에는 제외됐다. 코치진은 이창현, 최현연 코치, 황희훈 골키퍼코치, 권준현 피지컬코치로 구성됐다. 선수단은 2일 공항으로 소집돼 출국한다. U-19 대표팀은 내년에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과 FIFA 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팀이다. 오는 9월에는 U-20 아시안컵 예선이 예정되어 있다. ### U-19 대표팀 중국 친선대회 참가 선수 명단(24명) GK : 공시현
[매일뉴스] 해양경찰청은 2024년 5월 24일 천안 소재 해양경찰 연구센터에서 전국 지방경찰청장, 서장 등 총경급 이상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전국 지휘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국 해양경찰 지휘관들은 국정철학 공유와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로서 초심을 다지고 급변하는 해양환경과 국제정세 등에 대비하여 비전・전략 등에 인식을 공유했다. 각계 각층의 국민들과 조직 내 MZ직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여 주요추진 정책에 반영하고, 해양정보융합 플랫폼(MDA) 등 국정과제와 디지털 플랫폼 전략과제 등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해양환경도 급변하여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할해역 위험요인을 분석・공유하여 해역별 해양사고 대비・대응역량을 점검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해양경찰, 인도-태평양을 넘어, 세계로 미래로’ 라는 주제로 직접 특강을 진행했다. 민생・현장 소통 활성화와 함께 수산 자원안보 차원의 불법외국어선 대응력 고도화, 미래형 해양경비체계 구축 등 해양안보체계를 강조했으며, 민생경제와 국민안전을 위한 종합 해양안전망 구축 등 해양안전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을
[매일뉴스]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따뜻한 김포 복지 만들기’ 연구모임(대표의원 정영혜)’이 24일 브리핑룸에서 세미나를 개최해 지역 내 장애인의 자립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영혜 대표의원, 오강현·김기남·이희성·유매희 의원과 장애인단체 관계자 3명, 그리고 김포시 노인장애인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강연에 이은 질의응답과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 나선 전지혜 인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부교수는 우리나라와 김포시의 장애인 복지정책 현황, 장애인 정책의 주요 변화와 관계 법령 등을 설명하며, 장애인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과 지원책 확대, 김포시만의 특화 정책 발굴 등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토론 시간에서는 각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사례를 토대로 장애인 택시 활성화,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촉진,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아동 조기 발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정영혜 대표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모두 “장애인이 살아가는 데 행복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더욱 깊게 논의하고 장애인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며 “장애인 자립에 필요한 서비스가 다방면으로 이뤄질 수 있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북부지역 광역 문화예술회관의 계양구 유치를 염원하는 ‘범구민 16만 서명부’를 인천시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민을 대표한 민종상 범구민 대책협의회장(현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장) 외 7명은 이날 시청을 방문해 계양구민의 염원이 담긴 16만명 서명부를 전달했다. 주민들은 분구 이래 30년간 아무런 기반시설 없이 개발제한구역과 군사보호시설, 김포공항 등 각종 규제로 소외된 계양의 설움을 피력했으며,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의 계양구 유치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강력히 호소했다. 계양구 예술인연합회를 비롯한 사회단체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인천북부권 문화예술회관 유치 계양구 범구민 대책협의회’는 거리 서명운동과 전자서명, 계양구의 각 시설을 통해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계양구 전체 인구의 60%가 넘는 159,481명의 구민이 서명에 동참하는 결실을 거뒀다. 또한, 범구민대책 협의회는 현수막 게첩, 주민 결의대회 등 지속적인 유치 활동을 통해 계양구 유치의 타당성을 전파하고 있다. 민종상 범구민 대책협의회장은 “계양구 전체 인구의 60%가 넘는 16만명의 구민들께서 동참해 주셨
[매일뉴스] 한국바른채용인증원(원장 조지용)은 오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고졸인재 채용엑스포에서 '역량면접코칭 클리닉' 재능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및 고졸 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업 인재상에 맞춘 역량 진단과 개선 피드백을 제공하는 코칭 프로그램이다. 2024 고졸인재 채용엑스포는 교육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대한민국 육군, 대한상공회의소, 신용보증기금 등이 후원한다. 약 100개 기업이 120개 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채용, 세미나,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총 1만 5천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역량면접코칭 클리닉'은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의 채용전문면접관과 역량면접코치 자격을 갖춘 전문가들이 청년 구직자들에게 개별 역량진단과 코칭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정은숙 수석연구원은 “이 프로그램은 한국수력원자력, 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여러 공공기관과 기업의 인턴 선발 및 육성에 활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잡페어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MBC 놀면 뭐 하니? 222회
[매일뉴스] 시민이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포시가 관내교통편의 증진에도 앞장선다. 시는 3000번 버스노선(강화터미널~신촌역 운행)의 통진중고등학교 정류소 추가 정차를 지난 달 시행했다. 이는 지난해 시정설명회에서 통진읍 주민이 건의한 사항으로, 마송택지지구 내 신규아파트(8개 단지 5,296세대)의 대단위 입주로 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시는 시정설명회 건의 사항 청취 이후 적극적인 추가 정차 추진을 검토해왔다. 추진 결과 지난 달부터 시행할 수 있게 됐고, 직행좌석 3000번 버스노선의 통진중고등학교 정류소 추가 정차를 분석한 결과, 통진읍 출·퇴근 버스이용 환경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추진 결과 기존 멀리 떨어진 마송 정류소를 이용하던 입주민들이 신규 정차 정류소를 이용함으로써 도보거리를 단축하는 등 출·퇴근 불편 사항이 해소되어 통진읍의 버스이용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추가 정차 시행 전·후 일 평균 버스 이용 수요를 비교한 결과 이용자가 15% 늘어 나는 등 그간 버스를 이용하지 않던 시민들도 가까워진 정류소를 통해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3000번 노선은 강화터미널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 초청 탄소중립 특강을 개최했다. 인천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시민, 공무원, 유관기관 임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역할’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돼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반기문 전 총장은 인천 방문소감과 함께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UN 사무총장 시절 지속가능개발목표와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을 1.5℃로 제한하는 파리기후변화협약 채택 등 주요 업적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강에 참석한 한 시민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UN 사무총장이 우리나라에서 배출됐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오늘 강의를 듣고, 지속가능개발목표와 파리기후변화협약 채택 등 기후변화 억제를 위한 총장님의 업적을 자세히 알게 됐고, 앞으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철수 환경국장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세계 최고 권위자인 반기문 총장님의 탄소중립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
[매일뉴스] 제복근무자로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희생된 전몰·순직군경의 남겨진 미성년 자녀와 가족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한 마음 치유와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국가보훈부는 우미희망재단(이사장 이석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과 함께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23가구의 히어로즈 패밀리 57명을 초청,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주제로 한 ‘2024년 히어로즈 패밀리 힐링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프에는 미취학 자녀를 비롯해 초·중학생 자녀 31명과 보호자 26명이 참여한다. 이번 캠프는 정부와 민간이 공동 개최하는 첫 행사로, 지난해보다 참석 규모(11가구→23가구)와 기간(1박 2일→2박 3일), 그리고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개인 차원의 치유와 가족 내 유대감, 그리고 가족 간 소통을 목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1일 차인 24일에는 자녀들끼리 서로 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는 ‘오늘부터 깐부’를 비롯해 보호자를 대상으로 미술 심리전문가와 함께하는 ‘마음 돌봄 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도 이날 오후 캠프를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
[매일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서울서 프랑스 최대 경제단체인 프랑스 산업연맹(MEDEF International) 방한 대표단과 만나 투자유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프랑스 산업연맹은 17만 3천여 개 기업으로 구성된 프랑스 최대 규모의 민간 경제조직이다. 22~24일 정부 부처, 국내 대기업 등과 교류하기 위해 방한했다. 방한 기업 대표단은 전력 탈탄소화, 반도체,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동하는 에어리퀴드(Air Liquide), 오피모빌리티(OPMobility), 파스칼(Pasqal) 등 11개 사의 17명의 기업인으로 구성됐다. 프랑스 산업연맹은 방한 일정 마지막 날 김동연 지사를 만나기 위해 별도로 간담회 일정을 만들어 초청했다. 김 지사는 프랑스 산업연맹이 방한기간 중 만난 유일한 국내 지자체장이다. 간담회에는 필리프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 대사도 함께 자리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 자리에서 “4개월 전 일드프랑스주 방문 당시 파리에서 환영받았던 것처럼 여러분을 환영하고 싶다. 경기도가 가진 다이내믹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프랑스의 만화 주인공인) 재치 있는 아스테릭스와 꺾이지 않는 오벨릭스라는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24일 펜스로 가로막혀 있던 인천 서구 루원시티 중심상업 3·4용지를 오는 12월 개방한다고 밝혔다. 김교흥 의원은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 직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정책조정회의를 매달 열고 있다. 24일 열린 제2차 회의에는 인천시, LH, 인천교육청, 인천경찰청, 서구청, 서부경찰서 등 간부공무원과 담당실무자들이 대거 참석해 매머드급 회의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교흥 의원은 “현재 루원시티 중심상업 3·4용지는 사업자를 찾지 못해 펜스로 가로막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다”며 “오는 12월 펜스를 철거하고 평탄화 작업과 꽃밭을 조성해 부지를 개방하겠다”고 회의 결과를 설명했다. LH는 중심상업용지(1~4)에 보도육교, 문화공원, 역전광장 등 루원시티 핵심시설 공사를 진행 중이다. 올해 12월 핵심시설 준공과 함께 사업자가 선정되기 전까지 중심상업 3·4 용지를 임시개방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김교흥 의원은 “루원시티 봉수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매일 10차선이 넘는 도로를 건너 통학하고 있다”라며 “어린이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신호등·횡단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지난 23일 남부체육센터에서 밀폐공간 긴급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구청을 비롯해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재)인천광역시부평구문화재단 직원 22명이 참여했다. 또 부평소방서 현장대응단이 훈련을 지원해 구조훈련의 내실을 강화했다. 훈련은 남부체육센터 우수조에서의 질식 재해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이 곳에서 복합가스측정기·공기호흡기·송기마스크·삼각대 등을 활용한 긴급구조작업과 심폐소생술을 훈련함으로써 사고대응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하수도 작업, 정화조 청소 등 밀폐공간 작업 과정에서 산소결핍 또는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중대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훈련에 앞서 지난 22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인천광역본부) 산업보건센터 강사를 초빙하여 ▲밀폐공간 내부의 유해·위험요인과 질식재해 예방조치 ▲재해자 구조 ▲중대재해 사례 등에 대한
[매일뉴스] 부평구가 24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5천492명을 대상으로 ‘청춘부평’ 공연을 진행했다. ‘청춘부평’은 부평구문화재단 주관 공연으로 문화공연 참여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의 문화적 결핍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트로트 가수 장민호, 박현빈 등이 출연하였으며 오전에 진행된 1부에는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3천300명이 참석했다. 오후에 진행된 2부에는 부평구노인복지관·산곡노인문화센터·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동 행정복지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2천192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문화활동에 참가한 한 참여자는 “문화공연 관람을 통해 귀한 경험을 하게 돼 선물 같은 하루였고, 동료 간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문화행사가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일자리를 마련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현재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6개 수행기관에서 80개 사업을 추진 중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오는 31일 밤에 빛과 함께 걷는 비주얼 워킹 프로그램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앞서 5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 이번 걷기 행사에 참여할 참가자 선착순 모집을 진행했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접수 시작 일주일 만에 참가 규모 1천 명을 모두 마감했다. 계양구는 올해 초 계양 아라뱃길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관광 거점 명칭 공모를 통해, 지난 4월 아라뱃길 계양 구간의 명칭을 ‘계양아라온’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행사는 계양구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계양구가 ‘계양아라온’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처음 준비한 만큼 구민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계양아라온의 빛의 거리와 자전거도로 일대 왕복 5km 구간을 걸으며 야간 경관을 감상하는 행사로, 본 행사인 걷기 프로그램과 함께 참가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찾아가는 음악회’와 연계한 사전 행사와 축하공연에는 계양구의 지역예술인이 참여해 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8개 사회단체가 23일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작전서운동 주민 120여 명이 함께했다. 주민들은 작전서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서부간선수로 일대를 행진하며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유치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계양구 유치 기원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해 이웃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결의대회와 함께 마을 주변 환경 정화 활동에도 솔선수범해 살기 좋은 계양구 조성에 앞장섰다. 결의대회에 참여한 작전서운동 주민들은 “계양구는 북구에서 분구 이후 그동안 아무런 기반시설 없이 개발제한구역과 군사보호지역, 김포공항 등 각종 규제로 개발이 제한돼 왔고, 문화예술의 소외지역이었기에 반드시 계양구에 문화예술회관을 유치해야 한다.”,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이 계양구에 건립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민의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