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4일 혹한기에 취약한 쪽방주민 120세대에게 방한용품인 극세사 이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한파에 대비하여 주거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고 쪽방주민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구는 고령자나 복지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의 선제적 발굴 및 지원을 통해 한파를 대비하고 민생을 안정시킬 계획이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주민은 “겨울 이불 지원으로 한파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고 말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방한용품 지원을 통해 쪽방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한파 대비 집중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쪽방상담소와 함께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한파 대비 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매일뉴스]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이사장 김찬진)은 지난 21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2024년도 희망드림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김찬진 이사장을 비롯하여 장학재단 이사, 장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희망드림 장학금은 학업 지속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동구 장학재단에서 신설한 제도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동구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30명으로 저소득층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이다. 구는 총 30명을 선발해 1인당 장학금 100만씩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김찬진 이사장은 “동구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이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에 출범한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현재까지 동구 지역 학생 6천114명에게 총 32억1천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매일뉴스] 인천 중구노인복지관(관장 김세원)은 지난 23일 시티면세점(대표 안혜진)의 후원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전기담요 전달식을 진행했다. 시티면세점으로부터 후원받은 전기담요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32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후원품은 시티면세점 직원들의 사내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작지만 큰 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간다는 의미를 더했다. 시티면세점 안혜진 대표는 “직원들과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시티면세점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라며 “부쩍 추워진 날씨이지만, 이번 후원품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티면세점은 제29회 한국유통대상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확산 단체부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받은 바 있으며, 지속적인 후원 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사회적 책임 이행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강화군(박용철)이 1,325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2024년 군민정보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강화군행복센터 4층 디지털배움터에서 실시한 군민정보화교육은 총 64개의 과정으로 과정별 2주간 진행했다. 교육 과정은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활용, 사진 및 영상 편집,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반 등 총 12개 과목으로 알차게 구성되었으며, 특히, 학생과 직장인을 위해 매월 저녁반을 편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에는 군민의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64개 과정에 1,792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기초과목뿐 아니라 키오스크 교육과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에 중점을 두어 일상에 필요한 정보화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부터 선착순 전화접수로 진행되며,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자치교육과(☎032-930-3463)로 하면 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정보화교육을 통해 군민이 디지털 기기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계양3동(동장 조미경)은 지난 24일 계양구립 센트리어린이집 원아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5개입) 37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원아들이 직접 기탁 물품 마련에 참여해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과정이 되어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한 원아는 “따뜻한 라면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며 작은 손으로 라면을 건넸다. 또한, 함께 참여한 센트리어린이집 임효정 원장은 “아이들, 학부모님과 함께 뜻깊은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작은 손길로 시작된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연말 선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계양3동은 주민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4일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로부터 ‘2024 미추홀 산타클로스’ 선물 50상자를 전달받았다.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매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저소득 아동 가정을 위해 직접 선물 꾸러미를 구성해 선물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꾸러미에는 겨울 이불·생활용품·김·간식류 등 총 7종의 물품이 담겼다. 전달받은 선물은 지역 내 저소득 아동 가정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 관계자는 “지역사회 아동들이 이번 선물을 받고 이웃을 생각하고, 꿈과 희망을 품고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에 감사드린다”며 “선물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교통안전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개선사업 성과(교통안전 개선실적,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정책적 노력(홍보, 교통안전협의체 운영, 교통안전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매년 평가한다. 구는 올해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며 교통사고 줄이기에 힘썼다. 특히, 스마트 안전교차로 조성과 보행자 우선도로 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 교통안전 캠페인 및 고령자·어린이·청소년 등 세대별 맞춤 교육을 통한 교통안전문화 정착에 힘쓴 점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그간 교통안전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시설 개선사업, 캠페인 등 정책 이행 노력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를 예방해 구민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카페’ 전국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 전국 26개 광역 자치단체 중 63개 기초자치단체를 지정한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카페’는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인천 서구가 지정받아 운영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카페는 구직청년들의 취업과 안정적인 직업 생활을 위하여 단계적·종합적 직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청년의 구직의욕을 높이고 취업할 때에 필요한 기술(이력서 및 자소서 작성법과 모의면접), 심리적 어려움 극복을 위한 심리상담과 힐링 프로그램, 취업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이력서 사진촬영, 1:1 면접 메이크업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236명(목표 인원 대비 약 105%달성)의 청년들이 구직에 대한 어려움을 상담받고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촘촘한 초기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부분에서 높은 만족도를 달성했다. 또한 인천북부고용센터 ‘지역청년고용네트워크 협의체’,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 및 민간기업들과 연계하여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았다. 청년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분야 관련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부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대상자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유도하는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한 인천 서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정책·기획 추진 기여와 시스템을 활용한 다각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그 공을 인정받았다. 사업 추진에 기여한 10개 지자체 중 인천에선 서구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예방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현 사회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서구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선제적 발굴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여 구민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천 및 전국의 소외계층에 겨울용품 및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나눔활동은 (사)수와진의사랑더하기가 주관하는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나눔행사인 ‘미추홀 산타클로스’활동의 일환이다. 공사는 2016년부터 미추홀 산타클로스단의 명예단장 기업으로 활동하며 기부금 후원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하는 2024 미추홀 산타클로스’라는 타이틀 아래, 인천지역 2,000 가정을 포함해 전국의 취약계층 총 4,000 가정에 겨울이불, 생활용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이와 관련해 25일 오후 인천시 중구 소재 인천상상플랫폼에서 미추홀 산타클로스 발대식이 열렸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 공사 임직원 및 가족, 일반시민 등 약 1,000명이 참여하였다. 발대식 행사 이후 자원봉사자들은 ‘일일 산타’가 되어 인천지역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겨울이불, 생활용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은 전국의 각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우수한 건축디자인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2024년 IFEZ 경관아카데미’를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경관어워드를 통해 청라의료복합타운 의료시설(서울아산청라병원) 등 7개 작품을 우수 건축디자인으로 선정했으며, 건축에 담긴 이야기를 경관아카데미 영상으로 제작했다. 영상은 인천경제청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IFEZKorea)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경관위원, 설계자가 직접 전하는 우수 건축물의 개념, 디자인 등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았다. 우수 디자인 선정 과정과 평가 주안점 그리고 ‘IFEZ 경관심의’에 대한 경관위원의 속마음도 공개된다. 영상은 인천경제청에 추진중인 우수한 건축디자인의 개념과 내용, 그 디자인이 결정되기까지의 숨은 이야기를 건축설계자가 직접 들려주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호응과 관심도가 높다. 특히, 올해는 경관아카데미의 품질 개선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오는 2025년 1월 13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윤원석 청장은 “경관은 도시의 매력을 높이고 활기를 불어넣는 도시경쟁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검단선사박물관은 내년 1월 3일부터 14일까지, 겨울방학 교육 <선사시대 시간여행>과 <우리동네 고고학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검단선사박물관 겨울방학 교육은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사시대 시간여행>은 화요일 오전과 오후에, <우리동네 고고학자>는 금요일 오전과 오후에 2주간 진행된다. <선사시대 시간여행>은 6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선사시대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연필꽂이를 만드는 체험이다. <우리동네 고고학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까지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유물 발굴 및 복원체험 활동을 통해 고고학자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다. 교육 신청 방법은 인천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회차당 10명을 모집하며, 1차 신청은 20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2일까지, 2차 신청은 2025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박물관 통합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797)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주거복지, 인간다운 삶의 필수 조건 : “스스로를 책임지며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 현실을 겪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송수연 인천광역시 장애인 주거복지협회 회장의 말은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장애인이 일상적인 생활조차 스스로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인간다운 삶은 더 멀게 느껴질 것입니다. 특히, 주거 환경이 열악한 장애인에게 집은 더 이상 휴식과 안정을 제공하는 공간이 아니라, 삶의 무게를 더하는 또 다른 장애가 됩니다. 장애인은 신체적, 정신적 제약으로 인해 생활 속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러나 이들에게 주거복지라는 개념은 아직도 생소하거나, 정책적인 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송 회장은 장애인 주거복지가 왜 필요한지,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 주거복지란 무엇인가? 주거복지는 단순히 집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개인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회적 지원 체계를 의미합니다. 주거는 단순히 머물기 위한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삶의 기본권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주거 환경이 안정적이지 못하면 교육, 건강, 고용 등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국제공항 외국인 관광객들의 환승 시간을 활용해 남동구 대표 명소인 소래포구와 구월‧모래내시장을 둘러보는 환승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환승 투어는 매주 화‧수요일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환승 관광객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소래포구와 구월‧모래내시장을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된다. 투어는 외국인 환승 관광객들이 남동구의 다양한 매력을 짧은 시간 안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천의 대표 명소인 소래포구를 방문해 소금 창고와 어시장,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둘러보고 새우타워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긴다. 특히, 소래철교와 협궤열차, 소래역사관은 관광객에게 소래포구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구월‧모래내시장 투어는 다양한 쇼핑 기회는 물론 전통시장의 생동감 있는 광경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구는 환승 여행객들이 남동구를 방문해 생생한 체험을 하며 우리나라에 대한 매력을 더욱 느끼고 지역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환승 투어는 소래포구의 바다 풍경과 구월‧모래내시장의 쇼핑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라며 “장시간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0일 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양순덕) 주관으로 자활사업 참여주민 및 사회서비스 이용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참여 주민과 종사자 유공 표창, 자활사업 동영상 시청 등 2024년 자활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희망찬 미래를 다짐하는 소통·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동구지역자활센터는 청소, 외식, 카페 사업단을 비롯한 12개 사업단과 자활기업 2곳을 운영 중이며, 150여명의 참여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사회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보수 사회공헌사업 확대 추진, 카페 ‘꿈이든 문화체육센터점’ 오픈, 냉난방기 종합세척관리사 자격취득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참여 주민의 자립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올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해 알찬 성과를 수확하느라 고생 많았다”며 “내년에도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