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병))은 7일(월)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뉴라이트 성향 강사들이 포진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의 「윤석열 정부 국정철학 이해 과정」 수강자 중 교육부 소속 공무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전 세대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부 공무원들이 뉴라이트 사상교육을 받는 것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의 ‘윤석열정부 국정철학의 이해 과정’은 정부의 주요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와 실천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앙부처 4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집합교육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75명의 공무원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해당 교육과정은 매 기수 강의에 뉴라이트 성향의 강사들이 포진되어 논란이 된 바 있다. ▲일제식민지를 옹호해 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자유경제원장을 지낸 현진권 강원연구원장 ▲반일종족주의의 공저자 김용삼 전 월간조선 편집장 ▲이외에도 이춘근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선임연구위원 ▲함재봉 학술연구원장 ▲김승욱 중앙대 명예교수 등이 대표적이다. 모경종 의원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윤석열정부 국정철학의 이해 과정 부처별 수강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9월 말 기준으로 현재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우영환) 서구·연희 청소년센터가 청소년포상제를 통한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성장을 적극 돕고 있다. 청소년포상제는 청소년들이 자기계발・신체단련・봉사・탐험활동 4가지 활동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성장을 돕는 자기주도적인 프로그램으로 서구청소년시설은 지난 1월부터 “청소년포상제(국제형・자기도전형)”를 운영하고 있다. 두 센터는 지난 5일과 6일 인천대공원 인근 상아・관모・소래산 일대와 공원 캠핑장에서 국제청소년포상제 동장 청소년 4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포상제 연합 탐험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들은 해당 기간 동안 자전거 트레킹, 등산, 캠핑, 숙영 등에 참여하면서 각자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도 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여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만족감을 배워 한단계 성장할 수 있었으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협동심을 배울 수 있었다. 이유미 서구청소년센터 관장은 “청소년포상제가 청소년들에게 봉사,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 세운 목표를 도전·성취하고 새로운 지식 습득 할 수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의 임직원들의 모임인 눈덩이봉사단은 지난 10월 8일(화) 서구지역아동센터 지역협의회에게 300만 원 상당의 ‘희망나눔’ 물품을 전달했다. 봉사단이 후원한 물품들은 협의회 산하 30개 지역아동센터들과 800여 아동들이 참여하는 문화축제 행사 진행에 쓰여질 예정이다. 공단은 협의회와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 아동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서구지역아동센터 30개소에 물품을 지원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이웃사랑 행복공동체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는 한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10월 7일, 서구 상생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꿈터(이사장 김윤희)에 총 7억원 상당의 사무용 및 인테리어 가구를 전달했다. 비영리법인 구호단체인 ㈔글로벌쉐어는 후원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등에 맞춤형으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기부물품은 서구 상생마을 주변 고령자,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과 아동 및 노인복지시설, 주민공동이용시설 등에 전해질 예정이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후원기업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구 상생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꿈터 김윤희 이사장은 “지역 내 주민과 시설들에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글로벌쉐어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4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청년들이 이야기하는 청년 주도 청년친화도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청년이 직접 설계하고 참여하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구성된 청년친화도시 TF 두더지(DO THE Governanace)와 제3기 서구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참여단 등 지역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진행한 청년 두더지 포럼, 세대화합 캠페인, 청년친화도시 비전선포식 등 청년친화도시 TF 활동 사항 공유를 시작으로 서구 청년정책 콘트롤타워로서 청년정책위원회의 역할, 지역 청년들을 위한 반짝이는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정책 파트너로서의 청년참여단의 역할 등을 논의하며, 청년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청년친화도시에 조성에 대하여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를 주재한 청년정책위원회 김경수 위원장은 “지난 7월 새롭게 구성된 제3기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참여단에서도 활발한 정책 제안 등을 통하여 서구의 청년 참여 문화가 지속되고 나아가 청년이 동력이 되어 서구가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서구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한 연구단체(대표의원 송이)는 7일, 서구 수상레저 전문가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시설공단, 인천시의회(정종혁시의원), 서구의회(정태완의원) 등 관계 기관과의 4자 회의를 통해 청라호수공원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서구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한 연구단체는 청라호수공원, 아라뱃길, 심곡천 일대를 중심으로 수상레저 관광벨트 조성해 친수시설을 활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꾸려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라호수공원 중심으로 ▲수질개선을 위한 근본적 원인을 분석하고 ▲계류장 설치 ▲수변 시설 활용에 대한 제도적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논의했다. 특히 수질개선과 관련해 7호선 공사로 인한 수질악화 해결방안, 물 공급 및 물 교체주기 확대, 바닥 퇴적물 청소 확대, 호수공원 화학비료 및 토사 유입방지, 지하수 공급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송이 연구단체 대표의원은 “청라가 물의 도시라는 미명에 비해 호수공원의 관리나 활용도 측면에서 많은 부족함이 있다”고 언급하며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갖춰야 할 기본적인 것부터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적극 소통해나가겠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가 제270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총 10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을 의결하고 이어서 열린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서류제출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한편,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박용갑 의원의 ‘싱크홀 발생과 대처’에 대한 제언 ▲김원진 의원의 ‘인천 청라나들목(IC) 일대 교통 혼잡 문제’에 대한 제언 ▲김춘수 의원의 ‘사계절 썰매장 대체시설 도입’에 관한 제언 ▲김미연 의원의 ‘KBS 열린음악회 주최인 인천시가 안전관리책임을 서구에 전가한 것’에 대한 지적 등 의정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번 제270회 임시회는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 상임위원회에서 해당 부서의 2025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조례안 및 동의안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며, 마지막 날인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송승환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회사무국에서는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세부계획을 잘 수립하여 효율적이고 성과 있는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매일뉴스] 인천 서구 가좌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지학)는 지난 10월 4일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제4회 가좌1동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2025년 자치계획을 결정하고 내년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예산 사업을 선정하였다. 이날 주민자치회 임희진 부회장의 진행하에 이지학 주민자치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네 번째 주민총회의 시작을 알렸다. 내빈 축사,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5년 사업 의제 설명과 주민투표 결과 발표, 2025년 자치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주민투표는 9월 1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다. 찾아가는 현장투표와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 앞 거점투표 등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였다. 총 446명이 투표하여 가좌1동 인구수대비 약3.58%의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 결과 가좌1동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은 선호도 투표에 따라 △청춘사진관 ‘장수사진’ 효행사 △가족과 함께하는 에어바운스 수영장 △제2회 우리동네 문화도서관 순으로 주민 선호도를 보였으며, 위 사업 모두가 내년에 시행될 예정이다. 이지학 가좌1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벌써 네 번째 개최되는 주민총회는 주민분들과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23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136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운영 적정성과 성과 등을 심사했다.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복수유형(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서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도시철도안전지킴이 ▲카페리본 ▲시니어건강리더 등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현재 총 30개 사업단 3,253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천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비 1,080만원을 지원받아 「어르신이 그린 환경지도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인천 서구는 관할 수행기관의 사업 추진실적과 평가 우수 수행기관 배출 성적이 높이 평가되어 기초지자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행기관인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서구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2024년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5개소와 협
[매일뉴스] 재난문자에 대한 국민적 피로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재난문자 총 송출 횟수는 8만 6천회, 3년간 한 달 평균 송출 횟수는 2,300회에 달한다.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송출된 재난문자는 ▲2022년 51,858회 ▲2023년 20,259회 ▲2024년 8월까지 14,707회로, 2024년에도 한 달 평균 재난문자 송출 횟수가 1천건을 훌쩍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부터 2024년 8월까지 총 재난문자 송출 횟수 86,824건 중 안전안내 문자가 86,597건으로 긴급재난 문자는 216건, 위급재난 문자는 11건에 불과하다. 최다 재난문자 송출 기관은 ▲2022년 경기 11,530건 ▲2023년 경찰청 4,101건 ▲2024년 경찰청 2,170건이다. 재난문자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을 기점으로 송출 건수가 폭증하였다. 2019년까지 재난문자 연평균 송출 횟수는 414건에 불과했다.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이 종식된 이후 지금까지도 재난문자는 연 평균 수만 건이 송출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5월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매일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기존의 고용 서비스 사이트들을 통합한 ‘고용24’가 지난달부터 정식 운영되고 있으나, 불편 및 오류로 인한 민원이 속출하고 있다. ‘고용24’는 기존의 워크넷, 고용보험, HRD-Net 등 구분됐던 정부의 고용 관련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통합된 시스템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인천 서구 을)이 한국고용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고용24 시스템 장애 및 문의 현황’자료에 따르면 고용24 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 관련 민원(오류, 불편 등)은 시범 운영을 시작한 지난 3월부터 10월 4일까지 총 1943건으로 나타났다. 불편 민원은 고용24가 정식 운영되고 기존 다른 사이트 이용이 전면 중단되면서 급증했다. 지난달 23일 고용24 정식 운영 시작 이후 지난 4일까지 열흘 동안 올라온 민원만 762건이다. 하루 평균 70건이 넘는 민원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민원 내용을 살펴보면, ‘느리고 보기도 힘들고 에러가 많이 뜬다’,‘기존의 워크넷 이용이 훨씬 편했다’,‘쓰레기 같은 앱이다’,‘오류 때문에 회원가입이 안 되는데 통화 연결도 안 돼서 한 달째 고생 중이다’라는 단순 이용 불편 사항뿐
[매일뉴스] 임금체불의 1/3이 건설업에서 나오고 있지만, 고용노동부 근로감독 중 건설업 비중은 3%대 수준으로, 건설업 임금체불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이 고용노동부(이하 노동부)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임금체불총액은 노동부 신고 사건 기준으로 1조 7,845억 3천만원이었고, 체불노동자는 275,432명이었다. 체불인원은 건설업이 93,527명으로 가장 많았는데 (34.0%), 임금체불의 심각성에 비해 노동부의 근로감독 규모는 극히 미미했다. 정기, 수시, 특별감독을 다 합쳐, 노동부가 2023년 임금체불 근로감독을 실시한 건수는 17,588건이었는데 이 중 건설업 근로감독은 652건, 3.7%에 불과했다. 2023년 업종별 임금체불 인원 및 노동부 근로감독 업종 체불인원(명) 체불인원 비율(%) 근로감독(건) 근로감독 실시비중(%) 제조업 57,389 20.8% 6,679 38.0% 전기가스및수도업 812 0.3% 8 0.0% 건설업 93,527 34.0% 652 3.7% 도소매및음식숙박업 47,663 17.3% 4,005 22.8% 운수창고및통신업 16,872 6.1% 1,369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회장 유정학)는 9월 28일(토)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여성자문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이웃사촌 북한이탈주민과 소통하는 힐링취미 교실’ 두 번째 만남을 이어갔다. 이날 수업에서는 친환경과 향기를 주제로 천연비누와 핸드크림, 디퓨저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친환경과 천연재료에 대한 강사의 이론 설명 후 지도에 따라 여러 향기를 맡고 각자 선택한 향을 첨가하여 핸드크림과 디퓨저를 만들었다. 이어서 천연재료를 섞어 아토피, 샴푸, 설거지 등 여러 용도의 비누를 차례대로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즉석사진 촬영으로 행사일을 기념하고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정의 온누리상품권도 전달하며 수업을 마쳤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여러분들이 서로 안부를 묻고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모습이 흐뭇하다. 계속해서 이 좋은 관계가 이어지기를 바라며, 아울러 오랫동안 우리가 다양한 트렌드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고민하시는 최문선 강사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힐링취미 교실은 북한이탈주민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취미활동을 지원하고 참석자 간 만남과 소통을 통해 실천적 통일준비를 하고자 추진
[매일뉴스] 인천서구가족센터는 지난 9월 28일(토) 서구상생마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건강한 가족,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하여 ‘서로아우름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인천가족센터는 서구에서 위탁받아 가족정책을 실행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족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다양한 나라의 문화체험, 가족사진전, 모루인형만들기,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등으로 어우러진 풍성한 체험거리와 난타, 태권도, 청소년밴드 등의 문화공연을 통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서구에 거주하는 가족들 약 60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은 전문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대상(인천서구청장상) 외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50점 선정된 작품을 선정하여 이루어졌다. 온‧오프라인 게시를 통해 인천 서구지역의 가족 존중 실천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인천서구가족센터 심정흠 센터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구주민분들을 위해 ‘국가의 날’ 등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의 모든 가족을 섬기는 마음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이 지난 2일 주민 민원에 따라 청라 커낼웨이의 수질과 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인천시설공단 청라공원사업단을 방문했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크리스탈로 일원에 위치한 청라호수공원은 커낼웨이를 통해 녹청공원, 창해공원, 정서진공원과 연결되어 있다. 청라호수공원엔 2개의 취수 시설이 있으며, 8개의 커낼웨이를 통해 수질정화시설을 거친 순환수가 전달되고 있다. 청라공원사업단은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수질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 항목 2급수 이상을 관리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수초 제거 및 퇴적물 제거, 준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분기마다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수질분석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수질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발생하고 있어, 김원진 의원은 이에 대한 원인 확인과 대책 마련을 위하여 청라공원사업단을 방문하였다. 현재 커넬웨이의 탁도 저하는 청라호수공원 인근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하철 7호선 공사가 주요 원인이라는 것이 청라공원사업단의 설명이다. 또한 일부 구간에서 악취가 난다는 민원의 경우 준설 작업 후 토사의 물기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